[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달 24일, ‘2022년도 제14회 질 향상(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는 치과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팀이 발표했으며,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진료지원팀은 지난 1년간 지속적인 추진·관리 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QI위원들의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발달장애(지적, 자폐) 환자를 위한 환경개선’을 발표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팀과 ‘감염관리 표준화를 위한 업무개선’을 발표한 치위생행정팀Ⅱ이 공동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삼킴사고 예방 및 대응 매뉴얼북 제작을 통한 환자안전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Ⅰ에게 돌아갔다. 총평에서 윤혜정 치의료관리담당(구강병리과 교수)은 “올해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로 모든 직원이 바쁘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주요 과제 선정과 개선 활동을 훌륭히 수행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업그레이드된 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김민겸 집행부의 임원 및 의장단·감사단 연수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올해 연수회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일정을 조율하다 내년 3월 임기를 마무리하는 집행부 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뒤늦게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임원 및 감사단에 특강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의료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홍순호 의장은 국민, 재원(비용), 치과의사, 치과의료정책으로 구성된 ‘치과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이지만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치과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는 한계를 깨기 위한 꾸준한 성장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협 또는 지부 집행부 역시 치과계에 필요한 정책이라면 집행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은 중장기적인 호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회는 회장단 공약사항 및 부회장 담당부서별 분임토의, 종합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3년이라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임원 여러분의 노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 2022년 송년회가 90명에 가까운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일 개최된 노원구회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노원구보건소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준비된 좌석 80여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대면 송년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노원구회에서도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는 다수의 회원에게 행운이 돌아가 흥을 돋웠다. 노원구회 조동식 회장은 “송년회 행사 준비단계부터 많은 회원이 참석하겠다고 회신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회원을 직접 만나게 돼 무엇보다 즐겁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원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서울시민 구강건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이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11일 정식 오픈했다. 무료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은 치과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법정의무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4,89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치과인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치과의사 회원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는 치협은 “치과의사의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치과인’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치과인’ 앱을 모바일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전용의 편리한 기능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협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업로드된 구인 공고는 20여일만에 500여 개를 훌쩍 넘을 정도로 이용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특히 치협은 최근 ‘치과인’ 사이트를 통해 치위생과 학생과 유휴인력에게 치과 실습경험을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하고, 전국 치과병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에 실습치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각 치과는 인터넷 ‘치과인’에서 병원 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30일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요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날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요청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요청 등 주요 의제가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특히 박태근 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협회에 회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의무만 있을 뿐 실제로 관리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며 “자율징계권은 건전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큰 예방장치가 될 수 있고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장치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 다른 현안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는 국민건강권 강화 차원에서 당위성을 강조하고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 및 소요 재정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0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강당에서 치과공보의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44명의 치과공보의가 등록해 이번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치과공보의들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 홍보에 적극 앞장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9시부터 시작한 오전 강의는 이론 위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창동욱 홍보이사(윈치과의원장)가 ‘개원의로서의 삶! 치주치료는 임상의 기초’를 주제로 공보의 업무 종료 후 치과의사의 삶과 진료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현승 대외협력이사(단국치대 교수)는 ‘Save the teeth & overall health!:치아를 넘어서 전신건강을 이롭게 하는 치주판막수술!’을 주제로 다양한 치주수술 방법을 설명했다. 오전 이론강연의 마지막 연자는 박병규 재무실행이사(서울필치과의원장)가 ‘Fantastic Muco-Gingival Surgery: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시의원을 지낸 양혜령 원장이 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구치과의사회(이하 동구회)가 지난 1일 송년회를 겸한 꿀팁 나누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회 송년회에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조형수 부회장, 김남수 고문, 광주치과의사신협 김남수 이사장 등 내외빈과 다수의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한 송년 행사를 즐겼다. 동구회 양혜령 회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회원들을 위로하고자 송년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는 환자와의 분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바 있는 양혜령 회장이 ‘황당하지만 현실인 치과 이야기’를 부제로 소송 경험담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해 이목이 집중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동구회 회원들은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더욱 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화목한 가운데 발전하는 동구회의 미래를 기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립대학치과병원발전협의회(회장 구영·이하 국립대치과병원발전협)가 지난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 주관으로 2022년도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치과병원발전협은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국립대 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국립대치과발전협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전북대치과병원(병원장 김경아) 등 6개 국립대 치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3차 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전신마취 진료 대기기간 단축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치과계 의료기관 손실보상 지원 △공공기관 혁신계획과 공공성 역할 수행 △치과계 융합 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법 개정 필요성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에서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로 명칭 변경 △물가상승에 따른 입원환자 식대의 현실화 및 위탁운영 시 인력 미충족 요건 완화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신마취 필요 장애인 환자 진료 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2022 스마일 런 페스티벌’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2,000만원을 지난달 25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치협에 따르면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2010년 첫 회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0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를 지속해서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메인 후원사 등 치과계 기업 및 단체의 통 큰 협찬으로 역대급 후원금을 마련해 어느 대회보다 많은 얼굴기형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황혜경 문화복지이사와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 이수구 이사, 김우성 이사가 참석했으며, 치협과 스마일재단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FDI총회에서 스마일 그랜트 수상으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다”며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인 만큼 치협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더 큰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회까지 대회가 잘 진행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받은 기금으로 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국립대(치과) 병원 최초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14개 국립대(치과) 병원을 포함해 19개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해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원스톱협진센터 확장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 △인사평가제도의 정교화 △안전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 △치과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구축을 통한 중소기술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여 △감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한 기관의 윤리·투명 경영 수준 제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14개 국립대(치과) 병원 중 총점 84.96점으로 2위에 올랐다. 특히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치의학계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임상 및 병리 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 제고 등으로 경영평가 주요 사업의 진료사업 지표에서 14개 국립대(치과) 병원 중 유일하게 A0 등급을 획득해 지난달 17일 진료사업 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키도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전혜림·이하 서여동)가 지날 20일 야유회를 떠나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날을 만끽했다. 서여동 전혜림 회장 등 20여명은 서울공예박물관을 방문해 박영숙 동문(9회)이 기증해 전시 중인 ‘자수, 꽃이 피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등을 관람했다. 전혜림 회장은 “자수 병풍을 회화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수놓은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문양의 의미와 자수 기법을 소개한 수작으로 하나하나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박물관 관람 이후에는 광화문 일대를 산책하며 선후배간 담소를 코로나19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랬다. 오후에는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경희궁과 서울의 역사에 대한 김용석 관장의 해설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혜림 회장은 “서울역사박물관 김용석 관장이 경희궁의 역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설명해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여동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사단법인 하나행복나눔봉사회(회장 강현구·이하 하나봉사회)가 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갖고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대한민국 정착을 도와 남북 통일의 기초를 닦는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하나봉사회는 지난해 2월 발기인대회 이후 6월에 곧바로 통일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는 등 빠르게 봉사회를 조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하나봉사회 강현구 회장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마침내 기부금지정단체 허가까지 취득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진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하나봉사회는 지난 17일 송년회도 진료봉사를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초청해 소찬을 나누며 정담을 이어갔다. 하나봉사회 강현구 회장은 “우리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의사가 아닌 봉사자가 타 단체보다 많이 구성됐다”며 “봉사자들의 노력과 희생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난 6월 기부금지정단체가 됐기 때문에 뜻 있는 독지가들의 성원이 늘어난다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철사업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6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치주질환과 NCD’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168명이 사전등록해 구강보건사업 정책수립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구강건강 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치주과학회의 노력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첫 번째 연자로, 보건복지부 김수연 사무관(구강정책과)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소개’를 주제로 모든 국민이 구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수연 사무관은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으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 △국민의 선택권 보장 및 치과의료의 질 안전 제고 △치과의료보장성 지속확대 △취약계층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보건서비스의 제공 △치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꼽았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창주 치무이사는 ‘치과의사가 바라는 NCD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신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히고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6일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치과 임플란트 보험 확대 등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대한노인회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보험 치료 적용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MOU를 체결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내년 건강보험재정 국고지원금이 10조 9,000억원임을 고려할 때 임플란트 급여 확대 시 소요예산을 감안해도 재정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임플란트 급여 확대에 따른 재정지원이 이뤄지고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결국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줄어들게 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2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회비납부 현황 △2022년도 구강보건사업 실태 점검 △2022년 구회 보수교육 평가 △하반기 주요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서울지역 25개 구회 확대이사회를 순회 방문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의 열여덟 번째 구회 방문으로, 일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노원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노원구회 확대이사회에 초대해 준 조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 회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노원구회에는 172개 치과, 1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관내 미가입 치과는 34개소로 파악됐다. 확대이사회에서는 늘고 있는 미가입치과에 대한 가입독려 방안 등을 논의하고, 10월 정기이사회 이후 구회 집행부 활동을 점검했다. 노원구회에서 개원 20년, 50세 이상 회원 모임인 이오회에 지원금을 전달한 내용 등도 보고됐다. 10월 두 차례의 보수교육과 한 차례의 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