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지난주 막을 내린 가운데, 3월 한 달간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 총회(이하 지부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지부총회는 예산총회가 아닌 향후 3년간 지부를 이끌어 갈 신임 집행부가 선출되는 총회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18개 지부 중 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군진지부를 제외한 17개 지부가 총회 일정을 확정한 상태로, 지난 3일 대전지부(회장 조영진)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15일, 회장단 선거에 직선제를 도입한 이래 첫 경선을 치룬 대전지부는 김광호 신임회장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오는 17일에는 공직지부(회장 구영)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전북지부(회장 정찬)는 지부회관, 울산지부(회장 허용수)는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각각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중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하는 울산지부는 지난해 11월 단독입후보로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 강경동 신임회장 집행부가 대의원들에게 공식적인 첫 인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가장 많은 7개 시도지부 총회가 예정돼 있다. 전남지부(회장 최용진)는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경남지부(회장 박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결선투표 마감이 3시간 가까이 남은 가운데 3월 9일(오늘) 오후 3시 기준 중간투표율은 61.83%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 15,340명 중 문자투표 9,476명, 인터넷 URL 투표 10명 등 9,4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2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맞붙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 결선투표가 3월 9일(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에 따르면 중간투표율은 오전 10시 37분 기준 총 유권자 15,340명 중 휴대폰 문자투표로 7,134명, 인터넷 URL 투표로 6명이 참가해 46.55%로 집계됐다. 박태근 후보와 김민겸 후보로 압축된 이번 결선투표의 개표는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투표 당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김희은 감사실장이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청렴도 평가 유공 부문 국민권익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정부의 반부패·청렴 및 국민권익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자 지정한 날로,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은 실장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및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평가 유공’ 부문의 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희은 실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전국 1위를 획득하는 등 병원 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은 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서울대치과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반부패·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부패방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을 선출하는 투표가 오늘(3월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7분 기준 투표율은 54.57%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 15,340명 중 휴대폰 문자투표로 8.362명, 인터넷 URL로 6명이 참여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오후 1시 7분 중간투표율은 3년전 동시간대 제31대 회장단 선거보다 무려 11%가 낮은 수치다. 치협 제31대 회장단을 선출했던 3년전 동시간대 투표율은 65.7%였다. 이처럼 중간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투표일 당일인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 25분까지 한시간 반 가까이 온라인 선거대행업체의 서버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해 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시스템이 정상복구된 오전에 즉각 대회원 사과문자를 발송하고 투표 시간 마감을 당초 오후 6시에서 한시간 반이 연장된 오후 7시 반으로 공지했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개표는 오후 8시부터다. 오늘 개표 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는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이틀 뒤인 3월 9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막바지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 5일 원광치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 회장단 후보 및 참모 등이 현장을 찾아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치원 후보는 학술대회장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룬 것은 지연, 학연, 연고를 떠나 능력 위주로 선수단을 구성한 히딩크식 용병술과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치협 역시 경력보다는 능력, 집행부 세대교체만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치원 TEAM 캠프 안민호 선대위원장과, 조서진·김아현 홍보팀장, 박대규 사무장 등이 회장단후보와 함께 원광치대 동문과 학술대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최치원 후보는 “TEAM 캠프를 환대해 준 원광치대총동창회 관계자 및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3월 7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1번 최치원 TEAM 캠프가 기호2번 박태근 캠프의 이강운 부회장 후보에게 사과를 공식 촉구했다. 기호1번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호2번 박태근 캠프 이강운 부회장후보가 치과의사 업무범위와 진료영역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최치원 TEAM 캠프 이성헌 부회장후보의 업적을 폄훼했다고 주장했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치협 박태근 집행부 법제이사이자 기호2번 부회장후보인 이강운 후보가 치과의사 안면미용시술과 관련해 그간 무슨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협회 집행부 임원이 민초 회원이 혼자서 일궈낸 치과의사 업무범위 확대 및 진료영역 확대의 공식 판결의 공마저 빼앗아가려는 비겁함에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협에 손을 내밀었던 이성헌 후보에게 당시 협회장과 법제이사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손을 뿌리친 임원들이 또다시 민초 회원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것은 회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안면미용 시술 2심 판결문을 보고 당시 집행부 임원으로서 무관심 회무를 한 것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제33대 회장단 선거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치협 선관위는 2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대폰 문자 투표 방식(대화형)으로 모의투표를 진행해 15,324명의 선거인 중 7,105명이 투표, 46.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URL 접속방식의 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은 총 16명으로, 모의투표에는 이중 2명이 참가해 1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문자 투표와 인터넷 투표(스마트폰 URL 접속방식)의 선거인 확인은 면허번호 인증으로 이뤄졌다. 한편, 총 네 팀이 입후보한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원으로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 15,340명(문자 15,324명/인터넷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일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회장단 후보가 없을 경우 다득표 두 팀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는 이틀 뒤인 9일이며 선거인과 투표시간은 동일하다. 치협 선관위가 주관하는 개표는 오후 8시로 예정돼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를 열흘 앞둔 지난달 27일, 치협 감사위원회(위원장 홍수연·이하 치협 감사위)가 돌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의 비급여 헌법소원 및 법무비용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치협 감사위는 서울지부로부터 어떠한 공식자료도 받은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민겸 회장에 대한 치협 및 서울지부 윤리위원회 회부권고라는 막무가내식 감사결과를 일방적으로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치협 부회장인 홍수연 감사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지난 1월 17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지부 감사를 의결하고, 한 달간 세 차례의 공문을 보내 자료협조, 감사 출석 요구 및 감사 일정을 고지한 바 있다”며 “감사위 감사결과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페이스북 헌법소원 관련 게시물 정정보도 청구를 거부했으므로 치협 중앙윤리위 회부를 권고하고, 치협 회원으로 치협의 자료 요청 및 감사 출석 요구 등을 거부했으므로 치협에 징계 및 후속조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지부에도 “김민겸 회장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다수의 회칙 위반이 발견됐으므로 징계 및 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후보인 기호1번 최치원 회장후보와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와 조서진 홍보팀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규탄과 회장단 선거에 있어 정치적 야욕과 계파주의 타파, 치과계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단체 삭발식으로 결기를 내비쳤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달 26일 여의도 의료인 면허취소법 규탄 궐기대회 참석을 마치고 돌아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결의문 낭독 이후 회장단 후보와 조서진 홍보팀장의 삭발식을 순서대로 이어갔다. 특히 조서진 홍보팀장은 여성 치과의사로 삭발에 동참해 현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최치원 회장후보는 “TEAM 캠프는 치과계를 바꿔보고자 젊은 팀을 꾸려 파격적인 공약과 선거운동으로 회원들에게 우리의 뜻을 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오늘 삭발식은 계파주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저항이자, 당선된다면 3만3,000여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최치원 TEAM 캠프의 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재의 비급여 헌소 합헌 결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현 집행부 출신 후보들의 모습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 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이하 정책연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각각 과징금 10억원과 시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공정위가 플랫폼 업체에 유착된 결정으로 전문 직역 시장의 공정거래를 해치는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회원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한해 공정위에 회부된 바 있고, 지난달 15일 공정위는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은 법률서비스 시장에서의 법률플랫폼 간 경쟁을 촉진해 법률서비스 이용 소비자의 접근성이 제고되고, 선택권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책연대는 “변협이 변호사법에 따라 제정된 광고규정에 근거해 광고규정에 위반한 플랫폼 업체에서 활동한 변호사를 징계한 행위를 문제삼아 부당하게 과징금 등 제재 처분을 내렸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공정위는 플랫폼의 반칙행위를 감시할 기구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져버리고 오직 플랫폼에 유리하게 변협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가 경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과의사 해외 진출 활로 모색에 나섰다. 치협과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 대표 조승국)은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 △치과병의원 개설 인정 △교육 및 교류 증진 등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치협은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신원 문제를 보증하고,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지원하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닥은 치과의사와 일반 메디컬계의 협업을 주선하고, 치과의사들의 개별적인 해외 진출 및 의료봉사 참여 등을 도울 계획이다. 양측에 따르면 첫 해외 진출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주 사누르에 조성될 의료 및 웰빙 관광 경제 특별구역이 될 전망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국내 치과의사 수는 점점 늘어 공급 과잉 우려까지 불거지고 있다”며 “한국 치과의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치과의사 해외 진출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지난 23일 헌법재판소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 합헌 결정에 대한 강한 유감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치과계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지난 23일 캠프 관계자들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을 찾은 최치원 후보는 선고 직후 가진 성명 발표에서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을 강력히 규탄하고 “급여진료에 대해서는 환자유인알선과 과잉진료를 막기 위해 본인부담금 할인을 불법으로 처벌하면서, 비급여 진료는 의료기관끼리 경쟁을 통해 진료비 할인을 유도한다는 모순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오늘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비의료인의 거대 자본에 힘을 실었고, 대한민국 의료가 좌지우지되는 불길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라며 “치과계는 일찍이 의료영리화의 폐단을 경험했고, 대안으로 1인1개소법 통과 및 합헌을 얻어냈지만, 오늘의 합헌 판결은 헌법재판소의 앞선 1인1개소법 합헌 판결과 반대되는 판결로 의료정의를 무너지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비급여 관리대책과 관련해 치과계도 하나로 뭉치지 못했다고 지적한 최치원 후보는 “박태근 협회장의 갈팡질팡 대응, 장재완 부회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3일 헌법재판소가 서울시치과의사회 비급여 소송단(대표 김민겸) 등이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 공개-보고 의무에 대한 위헌소송을 재판관 ‘찬성 5-반대 4’로 기각하고 합헌 결정을 내린 직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치협은 의료인 단체들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기각된 것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태근 회장은 “치협은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보조참가인으로 참가하면서 의견서를 다수 제출했고, 심평원 나열식 공개방식 중단의 성과를 가져왔다. 정부의 비급여 자료제출 거부 회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온몸으로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태근 회장은 “헌법소원을 제기해 소송을 있게 해준 서울지부 소송단 등과 500일이 넘는 동안 1인 시위에 참여해준 회원, 치협 비급여대책위 활동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치협은 오늘 판결에 대한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고, 회원 권익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21일 정기이사회에서 ‘2·26 간호법·의료인면허법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에 동참키로하고, 의료인 면허법 강행처리를 규탄했다. 치협은 총궐기대회 동참과 관련해 이사회에서 의료인 면허법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 뜻을 모으고, 전폭적인 참여 및 지지를 위해 지부 참여 등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총궐기대회 성공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도지부에 회원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인원 동원을 위한 교통비 및 부대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이 외에도 사안의 중대성과 총궐기대회 개최 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협 이사회는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로 김세영 고문을 의결했으며, (가칭)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인준을 심의하고 자구 수정 및 수정을 요청하는 조건부 통과를 승인했다. 이로써 치협 전문 분과학회는 총 38개가 됐다. 지난달 치협 이사회에서 의결했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감사와 관련해 홍수연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정휘석 정보통신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