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스팩상장하며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덴티스가 올해 초 주식병합까지 마무리 하며 궤도에 올라섰다. 최근에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우 유리한 조건에 발행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자금까지 확보했다.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200억원의 자금은 임플란트 생산설비 최신화 및 생산능력 증설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투자금 유치에 성공한 만큼, 현재 운영 중인 덴티스의 임플란트연구소와 의료기기연구소는 더욱 분주해졌다. 최근 출시된 무통마취기 ‘DENOPS’를 비롯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베일을 벗을 다수의 신제품이 론칭을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덴티스의 미래를 책임질 임플란트연구소와 의료기기연구소를 찾아, 그 성장가능성을 확인해봤다. 연평균 매출의 7% 연구개발 투자 덴티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매출의 약 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연도별 R&D 투자총액은 꾸준한 증가세이나, 다수의 중대형 정부 R&D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자체 투자비는 절감추세에
[치과신문_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로 상징되는 ‘디오나비(DIOnavi.)’를 필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 디오는 지난해 미국시장 확대 등 해외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초기 골유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UV조사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UV Activator2’ 출시를 통해 해외는 물론, 내수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최고 기업을 목표로 ‘혁신에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디오를 직접 찾아 디오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디오나비, 누적 40만 홀 돌파 예상 회사 창립 32주년을 맞은 디오가 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한 지도 올해로 18년째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꾸준히 늘려온 디오는 지난 2010년 본격적으로 디지털 분야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전격 출시하면서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획기적인 전환을 하게 됐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된 디오나비는 CT 데이터와 오랄 스캔 데이터의 이상적인, 즉 정확도를 높일 수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임플란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스템은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임플란트 전문회사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본지는 2회에 걸쳐 오스템이 짧은 기간 고도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주요인에 대해 다뤄본다. 지난 호(773호)에서는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초기부터 임플란트를 위시한 임상교육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고 있는 오스템의 기업 운영 방향성을 짚어봤다. 이번 호에서는 오스템이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하고 있는지, 치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모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우수한 제품 공급이 바로 ‘고객의 성공’‘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 제조사’, ‘국민 80% 이상이 알고 있는 임플란트 회사’ 등 오스템 브랜드에 따라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들이다. 오스템은 매출액 기준으로 현재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5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70개 국가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5개 국가에 27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퍼스트 무버 전략’ 초일류 상품 개발에 총력 2023년 글로벌 1위 향한 중장기 플랜, 시작은 R&D에서부터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는 매년 매출의 8%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을 연구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220억원이 R&D에 투입됐다. 아마 올해는 3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연구인력의 충원도 2012년 53명에서 지난해 254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투자의 최종 목적지는 2023년 글로벌 시장 1위다. 오스템이 약 7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치과시장의 1위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지 직접 살펴봤다. [편집자주]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 오스템이 시행하는 모든 R&D는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라는 철학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들, 어느 순간 이를 뛰어넘는 또 다른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임한다. 오스템이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이 철학은 각 분야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임플란트와 어버트먼트, 그리고
수백억원에 달하는 R&D 비용, 치과산업을 선도하다! “혁신을 위한 R&D 투자, 오스템의 최고 가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업체다. 매출만 놓고 본다면 이미 치과산업을 뛰어넘었고, 국내 의료기기 전체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밑바탕에는 지속적이면서도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본지는 이번호부터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의 R&D 현황을 소개한다. 오스템의 부산 오렌지타워 현장 취재도 예정돼 있는 만큼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국내 특허출원·등록 1위 ‘비교불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술이 경쟁력이다! 오스템, 앞선 기술력 입증’이라는 제하의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 해당 내용은 자체 조사결과가 아닌 국가기관인 특허청에서 발표한 동향분석을 인용한 것으로,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다. 즉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연구성과를 이룬 셈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그 마지막 시간으로 우리나라 치과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를 찾았다. 오스템의 RD는 그 규모에서부터 놀라움을 자아낸다. 매년 매출의 7%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매출이 매년 올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RD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금액으로 따지면 올해에만 200억원이다. 연구인력 역시 4개 연구소에서 200여명이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 속에서 개발된 제품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 말부터 오스템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제품 출시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편집자주] RD 비용 매출의 7%, 연구인력 200명 오스템의 RD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부산 오렌지타워다. 오스템은 지난 2014년 부산 석대지구에 자리잡은 오렌지타워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6,000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 6층 건물로 석대지구 내에서도 상당한 크기를 자랑했다. 약 2년 후 다시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골이식재 제조 기업이자, 국내 1호 조직은행 설립, 아시아 최초 FDA 등록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한 위상을 향해 달려가는 ‘한스바이오메드(이하 한스)’의 생산본부와 RD 센터를 찾았다.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스인(人)들을 만나 한스의 발전방향과 제조역량을 확인했다. [편집자주] FDA 실사단도 인정한 한스 대덕연구소, 세계를 향한 발걸음 한스는 현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와 대전에 위치한 대덕 연구소 2개로 이뤄져 있다. 주요 업무는 서울에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는 대덕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스 조직공학연구소는 미국 FDA 실사단이 인정한 ‘세계 최고 설비를 갖춘 인체조직이식재 연구 생산 기관’으로 2002년 6월 준공, 2013년 11월 연구소 증축을 통해 현재의 대규모 생산라인을 갖춘 첨단 시설의 연구소를 소유하게 됐다. 총 3,500평 정도의 대덕연구소는 연구소동과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층은 실리콘 폴리머 관련 제품,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Eureka R2’ 컨셉으로 치과진료의 획기적인 혁신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의 생산본부와 연구소 그리고 R2디자인센터를 찾았다. 메가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디지털 실용주의를 통해 임플란트 제조사를 넘어 임플란트 치료의 디지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메가젠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세계가 주목하는 임플란트의 새 패러다임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한국 임플란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이 몰려들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한 ‘12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에는 러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메가젠 월드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은 ‘Scientific Challenge beyond Os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임플란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본사 생산본부와 RD센터를 찾아 ‘2020년 세계 Top 3’를 목표로 쉼 없이 달리고 있는 네오인(人)들을 만나보았다. [편집자주] 네오, 획기적 성장의 동력 ‘기술개발’ 네오는 지난 2000년 ‘Implant Service No.1’모토로 설립됐다. 국산 임플란트 제조의 선발주자로 나섰지만, 초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네오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지금의 허영구 대표가 설립한 오스케어와의 본격적인 합병부터다. 네오는 이 시기부터 회사경영의 일대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 지난 2007년 초 상악구치부에 최적화 되고, IP, GDR, IL에 탁월한 결과를 보장하는 획기적 임플란트인 ‘SinusQuick’을 개발 출시했다. 기존의 네오 임플란트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8년에는 새로운 방식의 SCA(Sinus cresta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역량을 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치과계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를 방문했다. ‘디오나비’와 ‘트리오스’를 전면에 내세워 환자와 유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꿈꾸고 있는 디오. 올 하반기에도 친수성을 극대화시킨 광촉매 임플란트를 비롯해 ‘디오나비’와 연동해 자동으로 시술과정을 안내해주는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향후 치과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상당히 기대된다. [편집자주] 덴츠플라이 전환사채 566억원 전액상환 지난해 디오와 관련한 두 가지 의미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중 하나는 덴츠플라이의 전환사채를 모두 상환했다는 것. 디오는 지난해 8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566억원에 달하는 덴츠플라이의 전환사채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통해 219억원, 금융차입 200억원, 전환사채 인수전환 140억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당시의 전환사채 상환으로 덴츠플라이는 최대 주주의 자리를 다
덴티움은 ‘Total Solution Provider Self Development Manufacturer’을 모토로 오는 2020년 글로벌 TOP 5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Implantium’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CAD/CAM 및 인트라오랄 스캐너, CBCT 등 디지털 덴트스트리 시스템, 그리고 조직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 분야까지, 덴티움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국내 임플란트 선호도 최상위를 지속해서 지키고 있고, 전 세계 70여개국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더불어 임플란트 임상술기 관련 치의학분야의 세계화까지 주도하고 있는 덴티움. 지난 10일 지칠 줄 모르는 덴티움의 심장부인 덴티움 용인생산본부를 직접 찾았다. 덴티움의 개발 및 생산 역량,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편집자주] 덴티움, 임플란트 세계적 기준으로 자리매김 중 지난 4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강연장이 1,5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로 가득 찼다. 1,000여석 규모의 강연장에는 500여개의 예비 좌석을 배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다름 아닌 ‘Dentium Seoul Symposium’이었다. 1
과감하고 역동적인 투자, 덴티스를 이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 완성…국내외 시장 공략 ‘본격화’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역량을 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최근 업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덴티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신사옥을 건설하고 3D 프린터 ‘제니스’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심플 가이드’를 출시하는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내년 5월 제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니, 덴티스의 과감한 투자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놀라울 따름이다.[편집자주] 덴티스 신사옥, 도약 위한 밑거름 덴티스는 현재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성서공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와 지난해 준공을 마친 신사옥으로 나뉜다. 본사에서는 ‘OneQ-SL’과 ‘OneQ-HA’ 등 다양한 임플란트가 생산되고 있고, 의료기기사업부가 자리 잡은 신사옥에는 차세대 먹거리로 거론되고 있는 ‘제니스’와 ‘루비스’ 등 다양한 의료장비가 생산되고 있다. 먼저 찾은 곳은 신사옥이었다. 덴티스 신사옥은 대구시 동구 율암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특집기획 첫 번째로 국내 치과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신흥’의 대표적인 두 생산기지를 방문, 치과산업 현장을 지면에 담았다. ‘100년 정도(正道), 정심(正心)의 자세로 고객과의 신뢰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0년을 넘어 10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신흥. 신흥은 지난달 23일 이례적으로 안산 생산본부와 의용공학연구소를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설립한 신흥MST 임플란트연구소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신흥의 치과의료기기 제조역량을 확인시켜주었다. [편집자 주] 세계에서 인정받는 신흥 유니트체어 지난 2013년 독일 퀼른에서 열린 IDS 2013에서는 유독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트체어가 있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세계적인 브랜드의 체어가 아닌 한국 브랜드인 신흥의 ‘Taurus G2’가 그것. 신흥 관계자는 “Taurus G2가 공식적으로 첫 선을보인 IDS 2013에서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며 “엣지 있는 디자인과 완전자동 수관세척 장치(S
주식회사 VATECH(바텍)이 독보적인 기술력의 산실 바텍이우중앙연구소와 먼지하나 들어갈 틈 없는 클린룸 시스템, 매달 350대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제조공정을 공개했다. 독자적인 기술력, 빈틈없는 공정, 그리고 제조단계 하나하나 실명제를 도입하며 신뢰도를 높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현장이다. 국내외 치과계의 주목받는 덴탈이미징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텍의 노하우를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만들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킨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는 바텍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출시하고,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세팔로-CT가 결합된 3in1 제품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지속적인 제품개발 역량을 키워온 바텍은 방사선량을 75%까지 줄인 저선량 CT ‘Pax-i3D Green’을 출시하며 기술력은 기본, 의료인과 환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그리고 올해 저선량 CT의 보급형 모델 Pax-i3D Smart를 출시하면서 현재는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바텍은 “국제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방사선량 기준을 지키면서 성장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