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복합레진 수복 핸즈온 세미나

URL복사

김선영 교수 실습 중심, 실제 임상 활용성 높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12월 21일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전치부 및 구치부 심미 복합레진 수복 핵심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선영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이론은 물론, 핸즈온 실습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선영 교수는 UC버클리대학 방문 교수, 한국접착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 등 심미 복합레진 수복에 숙련도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완성도 높은 수복 치료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을 위해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부분에 집중했다. 복합레진 재료의 물성과 심미성 향상에 따라 전치부와 구치부에서 치질을 보존하는 직접 복합레진 수복이 권장되고 있지만, 여전히 완성도 높은 수복 치료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이 많다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선영 교수는 세미나에서 diastema closure, 구치부 2급 와동, 전치부 4급 와동을 복합레진을 이용해 단시간에 기능적이면서도 심미적으로 수복하는 핵심 술기를 정리, 숙지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세미나는 무엇보다 핸즈온 실습 비중을 높였음에도 이론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전치부와 구치부로 구분해 알찬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 교수는 직접 참가자들과 1대1 맞춤 교육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본인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오스템이 취급하는 GC의 △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aenial ACHORD △G-Premio Bond 등과 이보클라의 △Tetric N Ceram △Tetric N Bond Universal VIVAPEN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이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세미나 참가자들의 시간 부담을 줄이고 실습 위주로 구성하는 등 새롭게 부활한 이번 수복(직접수복) 세미나는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 2025년에는 더 많은 임상의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세미나 수를 늘리고 프로그램 역시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상승장,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로 완성하는 패시브 투자 전략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BTC)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의 행정부 및 입법부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단기 국채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있다. 2025년 6월 현시점에서 바라보는 비트코인은 기존의 전통적 자산과는 다른 독특한 투자 전략을 요구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산의 출현에 모든 투자자들이 준비된 것은 아니며,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과는 아직까지 확실히 보장된 바 없다. 본 칼럼에서는 이러한 맥락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결합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금리사이클과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먼저, 비트코인 투자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살펴보자. 자산배분 투자자들은 주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연준의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한다. 연준의 금리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약 4~5년 주기로 진행되는데, 2025년 5월 28일 현재는 B에서 C로 이어지는 후반부 구간에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