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8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속교육에퀻ORI 공보이사로 활동 중인 김효은 원장(우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증례로 살펴보는 보철-치주를 위한 교정치료’를 강연했다. 1999년 개원과 동시에 KO RI에 입회에 교정과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효은 원장은 △교정치료를 통해 치주건강을 회복한 케이스 △교정을 하지 않고서는 보철치료 자체가 불가능한 케이스 등을 주제별로 소개했다. 소개된 주제는 △Forced Eruption △Collapsed Occlusion △Scissors bite correction △Orthodontic treatment after implantation △Implantation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Pre-prosthetic orthodontic treatment 등으로 각 주제에 맞는 증례를 공유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KORI 김낙현 회장은 “이번 계속교육은 교정과 더불어 일반진료를 같이 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후원한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20~60대 성인 치아 살리기:미니멀 교정을 위한 최신 생역학(핸즈온 연수회)’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최근 신생아 수 감소와 중년 교정환자 수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이 심한 중년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분절술식과 치근이동술 등 고급 교정술식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20~30대, 치아 살리기 미니멀 교정’과 ‘30~40대, 최적의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멀 교정’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40~60대까지 병적인 치아 이동을 위한 미니멀 교정’에 대한 강연에 이어 핸즈온 실습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전공의는 “한창 수련중인 전공의보다 더 강의에 집중하면서 많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이기준 교수와 교정학계 선배들의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BIO 치과전략 2022’가 오는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난해한 치과교정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바이오 교정 관점에서 바라보는 진단과 치료전략을 공유한다. 강연은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난해한 비발치교정 환자 △난해한 비대칭교정 환자 △난해한 수술교정과 투명교정 환자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소구치 발치를 하기 애매한 상황에서 비발치교정을 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 또 발치교정을 해야 하지만 치근 주위 치조골이 거의 없거나 치근이 흡수된 경우도 있다.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세션에서는 바이오 치과적인 접근방식으로 이러한 상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난해한 비발치교정 환자’ 세션에서는 자연스러운 안모를 가지고 있지만 심한 잇몸미소 환자, 어려운 매복치 환자, 상악 중절치 외흡수 환자, 심한 치주질환으로 수직고경이 붕괴된 환자를 다룬다. 또한 교정치료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역교정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잘못된 역교정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의 바이오 치과적 진단 및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 관련 학술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4월 ‘휴비트’에서 사명변경 후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MTA 파워유저 미팅 △캐리에모션 핸즈온 등 교정전문 브랜드로서 적극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체 학술행사 외에도 국내 교정학계가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행사 장소 제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교정 관련 학술행사 문의를 전담 접수, 오스템임플란트 유관 부서와 협의해 장소 대관 및 방송시설 지원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는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방송 스튜디오, 이외에 녹음실과 분장실 등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다원 생중계 및 3D 방송 그래픽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세미나실, 기공 세미나실, 라이브 서저리 치과 등 개인별 최고의 실습 장비와 최고사양 디지털 장비를 갖춘 최상의 임상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대강당과 임상교육시설, 덴올의 수준 높은 방송기술력 덕분에 학술행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한 ‘MagicAlign’ 원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대가로 손꼽히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등 3인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MagicAlign’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는 △MagicAlign Introduction △투명교정에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시 고려사항 △세부 임상가이드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임상 증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IPR가이드 △Attachment 부착 △구강스캐너 사용법 등 다양한 핸즈온 실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실물 MagicAlign 장치를 활용해 실습이 진행됐으며, 1인 1무선 TRIOS4를 이용한 스캔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1인 1개 IPR KIT와 모델, 마네킹 등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다음달 22일에는 부산 오스템 오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내년 3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친 학술집담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27일 그 첫 번째 학술집담회가 광명데이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성장기 Ⅱ급 치료를 논하다’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130명이 참가, 성장기 교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연에는 차봉근 회장이 연자로 나서 ‘Umbrella effect’를 주제로 Activator를 다뤘다. 차봉근 회장은 골격적 부정교합의 해소를 위한 악교정수술과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증례를 소개하며, 그 한계를 지적했다. 그에 반해 악정형장치를 이용한 성장치료의 경우 치료 후 호흡, 저작패턴과 같은 생리적 기능 개선을 언급하며, 이를 성장기 치료의 이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Ⅱ급 부정교합의 경우 치료 개입 없이는 자연개선은 어려우며, 하악 열성장 환자에서는 하악의 성장을 방해하는 umbrella effect를 해소하는 것이 치료성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Activator란 무엇인가’란 이협수 원장의 강연에서는 Activator의 여러 가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 백승학 교수가 지난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회장을 겸직하게 된다. 교정학회는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분과학회로, 현재 3,300여명의 회원과 6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교정학회가 세계적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지 위상 강화 △2030년 IOC 유치 △법제 및 홍보 강화를 통한 회원권익 향상 △젊은 학회 회원 위상 제고 △바른이봉사회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치과교정학회지 위상 강화와 관련, 한국 치의학계에서는 최초로 외국인 편집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된 Theodore Eliades 교수(스위스 취리히대학)는 치과교정재료학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용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이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Theodore Eliades 교수가 임팩
[치과신문_전영선 ys@sda.or.kr]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이하 ALOM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양국의 조인트미팅을 겸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전 세계 저명 치의학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로 2020년 4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를 확정하게 됐다.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10개국 28명의 최정상급 연자들이 참여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설측교정 장치의 원리를 비롯해 △3D 디지털 설측교정에 대한 최신지견과 디지털 셋업 △3D프린터의 활용 및 정확도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의 설측교정 장치로 여겨지는 InBrace, eBrace, BRIUS 등을 각 장치의 개발자가 직접 나서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연자의 경우 편의 차원에서 영문자막이 제공된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관계자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정 재료의 보급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올해 첫 번째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5명의 리더급 파워유저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파워유저 미팅에서는 △김혜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의원)의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강서점)의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권준호 원장(세란치과)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ting’ △황현식 원장(SF치과)의 ‘Sixweek smile을 위한 L-tube 활용’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 측은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의 세 번째 ‘Growth program: Step Up’ 세미나가 지난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렸다.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Growth program’은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탭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정전문의가 이를 통해 치료 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이번 대전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임상 케이스 관련 강연과 함께 인비절라인 상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미나는 교정전문의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이 별도로 진행됐다. 교정전문의를 위한 강연에서는 남형진 원장(예쁜미소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다뤘다. 남 원장은 지난해부터 인비절라인 연자로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에서는 박경혜 치과위생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45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The Future of Tweed-Merrifield Philosoph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현장 참석자는 40여명, 온라인으로 국내외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KORI 관계자는 “올해는 KORI 설립 45주년이자 설립자인 故 김일봉 박사의 10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KORI의 정회원이면서 김일봉 박사와 인연이 깊은 연자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의 ‘소아치과에 내원한 자라는 아이들의 부정교합 치료’를 시작으로 △경희문 교수(경북치대)의 ‘Progress of Anchorage in Orthodontic Treatment’ △정규림 명예교수(경희치대)의 ‘김일봉 메리휠드 트위드 교정철학의 핵심요소는 무엇일까’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의 ‘Micro-implant Anchorage를 이용한 성인 Ⅲ급 부정교합자의 치료’ 등의 강연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의 김명립 회원(일리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9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JpAO) 학술대회에 외국인 초청연자 자격으로 온라인 강연을 펼쳤다. ‘Progress in Challenging Times: Eyes on the Horiz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명립 회원은 ‘소아 수면 무호흡 환자에서 교정과 의사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JpAO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명립 회원은 이번 강연과 관련 “교정치료를 원하는 어린이들 중 7~10%가 숨겨진 수면호흡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소아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학적 지식에 대한 교정과 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더불어 수면의자학자들과의 협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이기도 한 김명립 회원은 KSO의 추천을 받아 외국인 초청연자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으며, KSO 회원들 역시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JpAO 측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장기 Ⅱ급 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줌을 활용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은 광명데이콤에서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학술집담회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6월 19일 △9월 25일 △12월 11일 △내년 3월 12일 각각 진행된다. 첫 번째 학술집담회는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차봉근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Umbrella effect’를 주제로 공간감리와 Activator 등을 다룬다. 이어 이협수 회원이 ‘Activator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ctivator의 개요와 관련 임상 등을 보다 자세히 소개한다. 계속해서 최혜림 회원이 Activator를 위한 인상채득과 Activator의 진료실 적용 순서 및 주의사항 등 Activator의 임상적 활용법을, 그리고 이경훈 회원이 ‘성장기 Ⅱ급 환자에서 사용하는 헤드기어’를 통해 Activator와 함께 쓰는 헤드기어 등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가 제16대 집행부의 수장으로 김인수 회장을 선출했다. 김인수 회장은 지난 17일 의정부에 위치한 자신의 치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무에 임하는 각오와 주요추진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김인수 회장은 KSO의 핵심사업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월례회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월례회는 15대 집행부 김금령 회장 임기 때 코로나19가 발발하며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된 바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욱 활발한 회원들의 참여와 연자 섭외의 편리함 등 온라인 세미나의 장점을 확인한 김인수 회장은 온라인 월례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회원들과의 대면소통을 위한 오프라인 월례회도 적절히 추가해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KSO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30년사 제작에도 착수한다. 김인수 회장은 “한국 교정계의 발전과 함께 해온 KSO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KSO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도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과의 교류도 추진한다. 그동안 KSO는 일본임상교정의사회와 교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치과교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2일 화요일 첫 방송되는 ‘Ortho Barista’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진행을 맡아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해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바리스타처럼, 교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Ortho Barista’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며 “화요일 점심,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교정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편하게 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행을 맡은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은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덴올의 새로운 교정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Ortho Barista의 첫 강의는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 임플란트를 안 하는 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결손 치아 수복 시 가장 대표적인 치료로 꼽히는 브릿지와 임플란트 시술 시에 교정치료를 병행 또는 활용해서 좀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랑니 살려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