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학교실이 오는 16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교정학과 턱얼굴교정술의 4차 혁명’을 주제로 디지털 교정, 선수술 교정, 안면 교정 진단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김윤지 교수(고려대안암병원), 양병호 원장(서울Y치과),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 이상민 교수(단국치대),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황현식 원장(SF치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가 나선다. 디지털 교정,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 참가자들이 원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강연의 폭을 넓혔다. 또한, 컴퓨터 가상 계획과 수술, 실제 적용을 통한 맞춤형 악교정 수술 시행 후 1년 이상의 F/U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의술의 결과가 가지는 한계점 및 개선점에 대한 발표도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다. ◇문의 : 031-380-387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치과 미용시술의 활성화를 이끌어온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 18일 인천 국제성모병원에서 ‘제39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턱얼굴미용수술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집담회는 정주혜 교수의 ‘안면지방주입술 A to Z’, 최재평 원장(제트구강악안면외과)의 ‘돌출입 수술의 새로운 접근법: J-O osoteotomy’에 대해 발표했다. 미용외과연구회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3회씩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이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집담회에서도 안면지방주입술과 돌출입 수술에 대한 턱얼굴 미용술 최신 지견이 소개돼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미용외과연구회는 오는 6월 24일 제40회 학술집담회를 준비중이며,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사·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턱얼굴미용외과 학술대회를 계획중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전북치대 양이재홀에서 ‘제5회 구강악안면외과·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양악학회는 매년 전국 구강악안면외과 1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게 되는 전공의들에게 수련과정에 대한 올바른 사고와 보람된 전공의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가 벌써 5회째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전남치대 박홍주교수) △Monitor ing in Inetnsive Care Unit(전북의대 이흥범 교수)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서울치대 신터전 교수)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부산치대 이재열 교수) 등이 다뤄져 신입전공의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치대 구정귀 전임의가 ‘전공의 생활을 유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선배 전공의로서 경험담을 얘기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입 전공의들 간 친목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다음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경환)를 개최한다.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New Horizons;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을 대주제로 로봇, 3D 프린팅, Cell therapy, Total face care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변화와 융합이라는 테마로 최첨단 치료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권경환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치과계의 태동에 대해서 고찰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 술기와 임상경험, 창조적 지혜를 모아 세계적 석학들과 교류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다가오는 치과계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타 전공분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향후 펼쳐질 미래를 준비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최고의 연구역량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톨리눔톡신, 필러, 레이저 등 안면 미용수술에 대한 다양한 지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만 New Taipei에서 개최된 제29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대만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대만학회 측과 MOU를 체결했다. 대만학회는 2년 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악성재건학회와의 MOU로 국내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학술교류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중 열린 대만학회 총회에 초청을 받은 오희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세계 치의학을 이끌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은 “이번 양 학회의 MOU 체결로 한국과 대만 간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게 됐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만학회에는 악성재건학회 오희균 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총무이사, 박홍주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회장과 김철환 총무이사, 허종기 이사, 명훈 이사, 이정우 교수 등도 초청됐다. 특히 허종기 이사와 명훈 이사, 이정우 교수는 대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는 학술대회 주제로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골격변화 효과’를 선정했다. 교정치료로 얻을 수 있는 골격적 효과와 수술로 얻을 수 있는 골격적 효과를 구분하고 특징과 한계, 치료 시 주의할 점, 부작용 등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턱교정 수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Johan P Reyneke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Miniscrew assisted RPE를 활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치료’와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편측 하악골 수술 후 골격 및 교합 안정을 위한 고려사항’,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돌출입 또는 거미스마일을 동반하는 골격성 Class Ⅱ의 수술적 치료’,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의 ‘골격성 제2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적 교정치료’로 마련됐다. 황순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적인 석학의 최신 지견과 함께, 골격변화 효과에 관해 교정의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양쪽 입장에서 정리할 수 있는 유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안면비대칭의 치료’를 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의 학술대회 타이틀은 안면비대칭이다. 안면비대칭은 오랫동안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관심사로 다양한 접근 방법이 논의돼 온 분야로 학회 측은 2명의 교정과 연자와 2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연자를 섭외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안면비대칭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치성 보상 해소와 관련한 문제, 교합에 바탕을 둔 골편의 조절에 관한 내용부터 비대칭과 관련한 선수술 교정, 3차원 기술의 활용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강연은 권민수 원장(MS치과)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으로 포문을 열었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비대칭 환자의 턱교정수술치료는 수술의 기술적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이 까다로운 치료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고 수 년 전부터 3차원 컴퓨터 기술이 턱교정 수술 치료에 적용돼 왔다”고 전했다. 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2회 Asian Congress on Oral Maxillofacial Sur gery(ACOMS)에서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Guided Bone Rege neration Using Demineralized Dentin Matrix: Long-Term Follow-Up’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엄인웅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인 ‘AutoBT(powder,block)’의 5년 이상 임상결과를 담은 SCI 논문(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ur gery)에 기반해 강연을 펼쳤다. ACOMS의 Mario Antonio Estavillo Esquillo 회장은 “각 전문분야에서 기술과 경험 지식을 공유 할 우수한 국제적인 연자의 강의를 제공 할 것”이라며 “구강악안면외과의에게 필요에 맞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보여줄 여러 기업을 초청해 실무분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개회식 기조발표에서 밝혔다. 이 같은 학회장의 기조에 따라 치조골 재건술 부분에는 치아이식재 개발 및 상용화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수관)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의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180편의 연구 논문 발표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악안면성형재건외과 대학교수, 전문의, 진료 스탭 등 700여명이 참석해, 학회 1일차에는 프리 워크숍이, 3일차에는 의료인을 위한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1일차 특별강연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중점으로 각 전문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에 나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조동우 교수(포스텍 기계공학과)가 ‘3D 프린팅 기술과 이의 의생물학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문영래 교수(조선대의과대학 정형외과)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3D 기술 및 가상현실 응용’을,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가 ‘Smart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그리고 ‘사전학습을 이용한 생체의료영상 분석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2016 국제카데바연수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5회를 맞은 미용외과연구회 국제카데바연수회는 국내 치과의사만이 참석했던 1, 2회와 달리 3회부터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국제 연수회로 격상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등하게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 모든 기구를 갖춰 실제 상황과 같게 끔 했으며 효율적인 워크샵이 되도록 카데바 1구당 참가자를 2명으로 제한했다. 또한 연자들에게 1:1 코스로 지도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카데바 실습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7구의 카데바를 준비, 지난해보다 2구 더 준비했으며, 14명의 실습생과 22명의 연자들이 나섰다. 또한 이번 연수회는 베트남, 태국, 대만, 호주 4개국 8명이 등록, 한국 치의학을 배우기 위한 해외 참가자의 신청이 몰리는 등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진영 회장은 “올해는 국내 참가자보다 해외 참가자가 더 많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미용수술 수준을 배우기 위해 외국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카데바 연수회에 참가했다”며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이와 잇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김욱규)가 지난 15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경부 전이와 치료(Neck metastasis and management; contemporary adjunctive ther apy for oral cancer)’를 주제로 2016년도 구강암 테마연수회를 개최했다.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연수회 첫 번째 세션은 차용훈 강사(연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The molecular basis of cancer, focused on EMT as a key player in tumor metastasis and resistance’를, 김진아 교수(연세의대 영상의학과)가 ‘MR imaging techniques for the oral cavity cancer’를, 홍민희 교수(연세의대 내과)가 ‘Systemic therapy in recurrent/metastatic head and neck cancer : focusing on new agents’를 각각 다뤘다. 또한 세션 2에서는 김원택 교수(부산대의대 종양방사선과)가 ‘Chemoradiotherapy in the treatmen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 호남지부(지부장 김수관)가 지난 8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2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박형식 명예교수(연세치대)와 유선경 교수(조선치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등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박형식 교수는 ‘Debating issue on BTOVRO(BIVRO) vs. BSSRO for Orthognathic Sur 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유선경 교수가 ‘보톡스, 필러를 위한 안면해부학’을, 권경환 교수가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안면심미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보톨리눔 톡신 및 필러를 이용한 안면부 미용치료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치료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해부학적 지식부터 치료술식까지 다룬 이번 연수회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악성재건학회 호남지부는 내년 2월 11일 전남치대에서 3차 연수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4일 경북치대에서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악안면영역 영상진단의 최신지견(Current update in Maxillofacial Imag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학술집담회는 총 2개의 세션, 5개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환 교수(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먼저 허종기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MRI imagings for TMJ pathology’를 강연한다. 이어 ‘Advancement in head Neck USG imagings’에 대해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강연에 나선다. 또한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Comparison of Head Neck CT imaging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과의 지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안병철 교수(경북의대 핵의학과)가 ‘Diagnostic imaging in Nuclear Medicine(Bo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7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5차 2016년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했다.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와 펠로우, 전공의는 물론 해외연수생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미세혈관 수술은 악안면 부위와 구강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겨 인체의 다른 부위에서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채취해 재건해주는 일종의 장기이식 분야에 해당한다. 따라서 미세수술은 악안면재건수술 중 최고 난이도 수술 분야라 할 수 있다. 악성재건학회 오희균 회장은 “미세수술은 임상에서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결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분야”라며 “최근 들어 턱얼굴성형재건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와 기대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번 연수회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오 회장은 “아무쪼록 이번 연수회를 통해 악안면재건분야에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의 모임인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회장 오민석)가 지난 9일 첫 오픈 학술집담회를 개최, 5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참여해 흥행을 이뤘다.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개원전략’을 주제로 펼쳐진 학술집담회는 선배가 후배에게 실질적인 팁을 전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첫 번째 연자인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은 ‘턱관절 치료의 보험 청구와 턱관절 근육 통증의 치료’ 강연에서 치과의사의 고유 영역 중 하나인 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 해법 및 구체적인 환자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어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은 ‘사례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개원’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의 여러 개원 유형을 소개하고, 각 개원 유형별 고려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자인 권민수 원장(MS치과)은 ‘나만의 구강악안면외과 수술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 턱교정 수술을 비롯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위해 필요한 설비나 장비의 준비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수술실과 입원실을 갖춘 개원 방식을 본인의 개원 과정을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노하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 후에는 뒤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