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 및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신기술 개발 등록 제안 등을 테마로 했다. 워크숍은 최근 변경된 신의료기술 신청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기업, 치과의사, 환자 모두에게 진료 및 치료 수술 등 의료행위의 질 향상을 위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및 절차 △새로운 MTA 개발과 신기술 등록 △자가치아 뼈 이식술의 신기술 개발과 등록 과정 및 심평원 수가 신청 과정 등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구강외과학회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함께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료의 질 향상과 그에 상응하는 수가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론적 접근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현황을 파악, 현재 완료된 신의료기술 수가와 신청 진행중인 기술들을 알아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 17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Osteology Foundation(회장 Mariano Sanz)과 상호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두 단체는 오는 2018년 KAOMI 춘계종합학술대회에 ‘Osteology session’을 열기로 협의했다. 이에 Osteology session에서는 Osteology Foudndation 측이 파견할 2~3명의 해외연자와 Expert Council에 소속돼 있는 2명의 국내연자가 강연에 나설 계획으로, 구강악안면 분야의 골재생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와 임상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정식에는 KAOMI 여환호 회장과 구영 차기회장, 김정혜 부회장이 참석했다. Osteology Foundation은 골재생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시스템과 교육시스템을 통해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의학자와 임상가를 연결해 조직재생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OMI 측은 “이번 MOU 체결로 세계 각 지역에서 더 많은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KAOM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대회장 고승오)’를 개최했다.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연자 및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Creating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및 수련기관에서 구강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수련의는 물론, 구강외과전문의 및 일반 개원의까지 대거 참가했다.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종양, 턱교정수술, 구순구개열, 수면무호흡증, 악안면재건술, 턱관절 그리고 기초분야까지 다양한 구강악안면영역이 다뤄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고승오 대회장은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으로 학술대회를 구성했다”며 “또한 다양한 영역의 구연 및 포스터 등을 통해 젊은 구강외과의들이 그 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특히 구강외과학회는 올해로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자매결연 한지 3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특강 및 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57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고승오)를 개최한다. 구강외과학회 이종호 회장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백진아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들은 지난달 18일 학술대회가 열리는 GSCO 현장에서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진아 위원장의 준비사항 보고와 함께 김철환·허종기·최문기 등 조직위원들은 각 부분별 학술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강연장 및 전시장, 만찬장 등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외과학회와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도 준비돼 있다. 구강외과학회 관계자는 “한 단계 발전된 학술적 교류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행사 및 한·일 합동 심포지엄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적성장에 집중하던 관점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Creating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학회의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구강악안면외과학
대한악안면성형재건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2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제4회 2016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년도 구강외과 신입전공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OT 및 워크숍에서는 구강외과의가 갖춰야할 소양 및 환자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의료윤리와 의료분쟁’을 강의했으며,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또한 이흥범 교수(전북의대)가 ‘ICU환자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를, 이재열 교수(부산치대)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를 각각 다뤘다.한편 김영수 전임의(전북대치과병원)가 ‘전공의 생활을 유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신입전공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 호응을 얻었다.이번 OT 및 워크숍에서는 전국 치과대학병원 및 대학병원 등에서 구강외과 전공의로 첫 발은 내 디딘 신입전공의들이 대거 참여해 동료들과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됐다.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Taichung, Conference Center of Asia University에서 열린 ‘TAOMS-The 28th Annu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이하 TAOMS)’에 참가했다. 이번 TAOMS에는 구강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을 비롯해 김철환 총무이사, 이부규 국제이사, 차인호 교수, 오희균 교수, 서병무 교수 외 전임의 등이 참석해 한국 구강외과학을 대만에 전파했다. 구강외과학회 측은 “강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소개해 대만 현지 구강외과의들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한편, 구강외과학회와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Yi-Jan Hsia)는 지난해 4월 학술교류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악성재건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한 ‘2016 Cadaver Workshop’이 지난 22일부터 24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됐다.구강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악성재건학회 오희균 회장은 “구강암연구소는 매년 사체해부 워크숍을 통해 구강암 치료는 물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건수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과 술기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기증된 16구의 후레시 카데바를 이용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구강암연구소 측은 구강암 치료 관련 연구 및 임상 워크숍은 물론 대국민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차기 구강암연구소 소장을 맡게 되는 김욱규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는 “대국민 홍보는 물론, 구강암 연구 및 치료 관련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구강암 수술은 현미경을 이용한 마이크로 서저리나 로봇 수술 등 첨단 수술기법이 도입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강암연구소는 카데바 워크숍을 정리한 연수회 책자를 발
“사랑니 발치를 잘하면 모든 진료가 쉬워진다”빈번히 접하는 진료이면서도 자신감을 갖고 하기는 쉽지 않은 진료, 바로 사랑니 발치다. 위험부담을 이유로 타 치과로 의뢰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오는 2월 21일과 3월 13일, ‘발치의 달인 시즌5’ 강연이 치과의사들을 찾아온다.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강연으로,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을 디렉터로, 이재욱 원장(수원 닥터이치과)과 서민교 원장(송도 서민교치과)이 패컬티로 강연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사랑니 발치와 보험청구’ 강연을 시작으로, △사랑니 발치의 기본원칙 △전신질환과 사랑니/발치 관련 다양한 기구 △수직 매복치 발치 △수직 매복치 발치와 Coronectomy △수직 매복치 발치와 아픔없는 사랑니 발치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수강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데려온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술하고 연자와 패컬티의 임상실습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떤 매복치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주최 측의 소개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이론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동영상 강의와 실습, 보험청구까지 완벽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이하 연구소)가 주관한 구강암테마연수회가 지난달 5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재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재발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과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연수회는 먼저 구강암연구소장인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개회사로 시작됐다.첫 번째 세션에는 김옥준 교수(전남치대 구강병리학교실)와 김슬기 교수(전남대 영상의학과), 정아리 교수(조선대 핵의학과) 그리고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연자로 나서 구강암 재발의 생물학적인 고찰과 함께 재발 진단에 대해 심도 있는 지견을 각각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웅기 교수(전남대 방사선종양학과)와 조상희 교수(전남대 종양내과)가 강연에 나서 재발된 구강암의 비수술적 치료와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용 전공의(국립암센터 구강악안면외과)
서강대 지휴마노틱스 교육원이 오는 22일 서강대에서 ‘2016 교육원 임상세미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휴노마틱스 교육원 이론과정과 임상세미나 베이직 코스 수강생 지원을 받기 전 지원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설명회는 Dr.Mitani Yasushi (Codomo Clinic, Japan)와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지휴마노틱스 센터장인 최범규 교수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Dr.Mitanio Yasushi는 악안면 성장치료의 개념을 발전시켜 RAMPA 장치를 개발한 재일한국인 치과의사다. 최범규 교수는 서강대 기계공학과에서 의료와 기계공학을 접목시킨 기계공학자다.이번 설명회는 상악 복합체를 전상방으로 이동시키는 RAMPA Therapy를 통한 성장기 체형교정, 성장 방향 등 증례를 통한 치아교정과 악정형치료의 역학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RAMPA 장치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두개골 변화의 관측이 악안면 성장치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도 풀어나갈 예정이다.◇문의 : 02-705-8639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각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for the 20th Anniversary of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n conjunction with Mongol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이하 몽골학회)’에 참가했다.이번 몽골학회에는 구강외과학회를 대표해 이종호 이사장과 구강외과학회 산하 구강암연구소를 맡고 있는 오희균 소장이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이종호 이사장은 ‘The outcome of micro-surgical repair of the inferior alveolar nerve after overfilling of the calcium hydroxide paste into mandibular canal’을 주제로 다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희균 소장은 ‘How to get successful outcomes with Surgery-First Orthognathic Approach’에 대해 강연을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지난 12~ 14일 부여리조트에서 열린 54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오희균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7년 11월까지다. 오희균 신임회장은 취임과 관련해 “5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악성재건학회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맞는 새로운 치료 분야를 연구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회 등을 통해 우수하고 유능한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의사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활발한 국제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희균 신임회장은 전남대치전원장과 전남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재무이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12월 12일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대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교정 수술 후 Relapse factor는 무엇이며 어떻게 control 될까?(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Orthopedic Tx in orthodontic surgery(손홍범 원장·이튼치과)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 대처-교정적 관점(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턱교정수술은 수술 전 분석과 수술계획, 수술 전 준비와 수술과정의 여러 단계가 진행되면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악골과 저작근의 다양한 조건에 의해 수술 후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 분야. 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초점을 여기에 맞췄다. 양악수술학회 관계자는 “원치 않는 수술 직후 결과에 대해 가능한 조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고 수술 후 합병증과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가 함께 긴밀한 협진과 상호보완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학회의 특성을 잘 살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양 측면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김성교)이 주최하고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동문회(경구회)가 후원하는 ‘제16회 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4일 경북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0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경북치대 구강외과학교실은 올해 16회를 맞았다.이번 학술집담회는 경북치대 이상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차두원 원장(차앤백치과), 김종철 원장(미르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의과대 치과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집담회의 대주제는 ‘Application of CT in Dentistry’로 정해졌다. 강연은 차두원 원장의 ‘구강악안면 외과수술에서의 CBCT’, 김종철 원장의 ‘CBCT와 CAD/CAM의 융합을 통해 가상시술을 현실화하기’, 최병호 교수의 ‘Digital Implant Surgery’등을 통해 CBCT의 모든 것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다.◇ 문의: 053-600-7551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COMS 2015)’에 참가했다.이번 ICOMS 2015에서는 이종호 이사장 및 김명진 전임이사장이 초청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밖에 구강외과학회 소속 교수 및 전공의 등 약 100여명이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좌장에 참여하는 등 한국 구강외과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이번 학회는 전 세계 구강외과학 석학 및 임상가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강외과학회 또한 세계 구강외과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국내 구강외과학의 현재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ICOM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1962년 1차 런던 학술대회 개최 이후 올해 22번째 학술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제22차 ICOMS에서는 구강악안면 분야의 종양, 외상, 안면기형, 임플란트, 악관절 등 다양한 석학들이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