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986년 창간 이후 치과계를 대표하는 저널로 꼽혀온 ‘월간 KJCD’, 치과 임상 베스트셀러 출판사인 ‘덴탈 퍼블리싱’, 수준 높은 온라인 강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듀덴트’가 특별한 이벤트로 찾아온다. ‘월간 치과계’는 그동안 오프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3+1 행사’를 7월 한달 간 홈페이지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SUMMER FESTIVAL 3+1 행사’라는 이름으로, 단행본과 온라인 강의 상품 중 3가지를 구매하면 ‘월간 KJCD와 100여개 미니채널 강의’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치과계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는 단행본은 물론, 1,000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린 에듀덴트 유료 강연의 수준높은 임상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단행본과 온라인 강의 중 3개를 구매하면 2021년부터 E-BOOK으로 전면 전환된 월간 KJCD와 100여개 미니채널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주고 있다. 미니채널 강의는 조회수 10만회를 넘길 만큼 양질의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다. ‘월간 치과계’ 측은 “무료 온라인 강연이 활성화돼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덴올을 통해 14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과정에서는 다양한 전신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특징을 고려한, 치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하는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그리고 골다공증 약물과의 관계 등을 다뤘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노인환자를 진료할 때 흔히 마주하게 되는 석회화된 근관의 치료, 그리고 불편해진 의치에 대한 첨상과 개상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인환자에 대한 진료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요양시설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 그리고 노인에서의 구강 건강과 영양, 섭식과 연하 등을 다뤄, 시니어구강관리에 대한 전문가로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에 교육에는 △서정택 교수(노인 환자에서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박원서 교수(이름도 복잡한 골다공증 약물과 노인의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최성백 원장(석회화된 근관의 Ni-Ti Shaping) △김희중 교수(의치의 첨상과 개상) △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지난달 25일, 오스템 AIC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표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여러 보철 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되고 있지만, 기관별로 구성 장비와 진료환경이 다르고 교육내용도 상이한 상황. 이에 각 기관이 상황에 맞는 교육을 이뤄갈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을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철학회는 다음달 20일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58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핸즈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교육기관의 의견이 포함된 표준화된 내용 구성을 위해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보철학회 고문, 회장단, 상임이사, 교육지도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교수 10명의 강의와 핸즈온도 이어졌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디지털 진료 장비 업체에 치우쳐 있거나 흩어진 정보들 그리고 개인의 경험들을 잘 취합해 정리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3일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주현철 원장(서울에스치과)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내년 7월 2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이선규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Overview of Implant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Live Surgery 등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초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엔진과 수술 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으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이어 정현준 원장이 오는 12월 17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코스에서는 △Sinus Surgery △Hard Tissue Management △Soft Tissue Management △ OneGuide Syste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 약 1,30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 father)’를 컨셉으로 진행된 특별강연회는 정성민 원장(웰치과)과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계의 ‘대부’라 불리는 세 명의 연자가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하고, 심지어 그 와중에 하치조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조건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통한 예지성있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를 제시했다. 정 원장은 “충분한 임상 데이터와 근거를 통해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의 치료계획은 이미 증거 중심 치의학의 뒷받침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케이스를 공유했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다양한 골질에 대한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찬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가입된 400여 회원 학회에서 지난해 발표된 논문을 1편씩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가 절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상이다. 박찬 교수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논문은 영문학술지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ontics(JAP)’ 2021년 4월에 게재된 ‘Comparing volumetric biological aspects of 3D-printed interim restoration under various post-curing modes’이다. 2009년 3월 창간된 JAP는 SCI(E) 등급으로 임팩트팩터는 1.98점인 학술지다. 박찬 교수는 “부족한 논문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후보로 추천해준 보철학회와 JAP에 감사드린다”면서 “연구진과 함께 앞으로도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수원(코트야드 메리어트)과 서울(코엑스)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진료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에서는 진료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접목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효율적인 디지털 진료 시스템 도입전략부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완전 무치악 재건술, UV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실패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치과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 등 디지털 진료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포진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본부 장민훈 본부장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관련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현재 많은 유저들이 디지털 치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통해 성공하는 치과의 비전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오 디지털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대구 팔공상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5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은 7개 지부의 인스트럭터들이 함께 모여 교육자로서 전문적인 성장을 꾀하고, 상호간 새로운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로 매년 여름 열려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인 올해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워크숍은 예년과 달리 KORI가 안고 있는 현안과 그 해결방법을 논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무엇보다 신입회원에 대한 교과과정을 개편해 치과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KORI 연자진들의 임상자료가 후학의 진료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임상자료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2019년과 2021년 창원과 서울에서 임상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한광수, 이선국 자문위원의 방대하고 정교한 임상증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작업이 완료되면 키워드로 필요한 증례를 쉽게 찾아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마련한 클래스 Ⅱ 부정교합 환자의 성장치료 학술강연회가 지난달 19일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렸다. 지난 3월 27일 열린 학술강연회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오프라인 강연을 줌을 통해 송출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술강연회의 스타트는 차봉근 회장이 끊었다. 차봉근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long term follow up을 통해 성인이 돼서도 하악골의 변화가 일어나며, 그 변화 양상은 남녀간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까지 고려한 정밀한 치료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협수 원장의 강연에서는 액티베이터 치료 전 이뤄지는 확장과 상악 전치부 토크조절이 다뤄졌다. 이론 설명뿐 아니라 다양한 증례도 함께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액티베이터를 이용해 Ⅱ급 부정교합 뿐 아니라 비대칭을 개선한 증례보고와 함께 구성교합 채득 시 중요한 팁을 정리해줬다. 강연 마지막에는 헤드기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헤드기어 사용법을 공유했다. 박진아 원장의 강연에서는 이전에 다룬 이론적 내용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6월 25일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고홍섭 회장을 비롯한 노년치의학회 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년치의학회의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파트별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토론에서는 노년치의학회의 주요 사업을 평가해보는 시간으로, 고홍섭 회장, 고석민 차기회장, 이성근 위원장, 강경리 부회장, 박문수 편집이사 등 5인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진료지침 작성 및 관련 연구, 지역사회 구강돌봄진료제도 구축과 관련된 업무 진행 상황이 보고됐고, 소종섭 부회장이 고령사회 치과포럼과 관련한 진행 상황과 향후 정책적 해결을 위한 타 학회와의 연계 및 교류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해외 학회 참석 및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같은 해외 학회와의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고, 특히 노화 및 섭식연하장애 관련 연구가 활발한 일본의 현황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연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노인치과학에 대한 인식 재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 SDA)가 ‘GBT 핸즈온 온오프라인 콤비 교육’ 6월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어플로우, 페리오플로우, 피에존을 활용한 8단계 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진단과 위험도 분석으로 개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구강 질환의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을, 김수연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 파우더 스케일링에 대한 최신 이론을 강의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오프라인 실습 교육에서는 김민정 강사와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러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를 주제로 실습을 진행했다. 김민정 강사는 “GBT는 최소 칩습으로 환자가 편안하며, 빠른 치료로 술자의 편의를 높여주는 치과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들이 진보된 예방 진료 스킬을 습득하고, 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교육 등이 시행돼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SDA는 오는 8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2일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2022년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 세미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욱 원장(TMD치과)이 ‘치과 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2022년 턱관절 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 턱관절 장애 관련 행위별 술식 및 보험청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대해 다뤘다. 또한 범선미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가 ‘진료실 감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관리의 원칙 및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맞춰 감염성 질환의 원내 확산 방지를 차단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염관리법을 다뤘다. 치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며 “향후에도 더 좋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전공의 학술집담회가 지난 18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2007년부터 이어온 구강내과학회 전공의 교육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집중교육하는 시간이다.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전공의들과 마주한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법치의학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상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법치의학적 연령 감정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이상섭 교수는 15년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치의학 감정과 연구에 매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부산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의 안용우 교수가 치과영역의 장애진단을 주제로, 치과영역의 장애진단에 대한 여러 기준을 소개하고 턱관절장애, 신경손상, 치아상실 등으로 나눠 강연했다. 그리고 지난해 2월 정년퇴임한 조선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의 윤창륙 교수가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전공의 교육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2022 Purgo Regen Global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What’s nest for GB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자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심포지엄은 푸르고 중국과 유럽지사를 통해 현지로 실시간 중계됐다.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을 좌장으로 한 심포지엄은 프랑스 Jereome Surmenian 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Jereome Surmenian 박사는 ‘Strategies and Surgical Techniques for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티타늄 메쉬와 스크루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는 방법과 연조직 관리, 그리고 빠르고 효과적인 suture 방법 등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지력이라고 주장하며, 그 관점에서 biomaterial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는 GBR 전 과정에 대한 단계적인 고찰을 담은 강의를 펼쳤다. Incision과 Fixation의 중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자사의 밀링기 ‘5x500’ 유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착순 70명으로 예고된 이날 세미나에는 총 90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대표의 아름덴티스트리 소개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근형 팀장(부산 디지털아트치과)의 ‘All ON X Design’ △캠 소프트웨어 ‘ApexMill’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름덴티스트리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3D프린터와 레진, 그리고 지르코니아 ‘AReNA’를 만나볼 수 있었다. 지르코니아 ‘AReNA’의 경우 뛰어난 성분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김근형 팀장의 강연도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근형 팀장은 밀링기 ‘5x500’을 활용해 제작한 보철물을 공개하며 장비의 가공정밀도를 입증했다. 또한 아름덴티스트리 장비 사용 시 유념해야 하는 가공 노하우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정보를 공유했다. 아름덴티스트리 이정현 대표는 “신사옥 준공으로 인해 공간적인 제약이 완전히 해소된 만큼, 향후에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