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제60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지유진)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악안면성형재건 분야의 지난 60년 역사를 돌이켜 보고 향후 60년을 대비한다는 의미로 ‘New step for the next 60 years’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국내외 26명 연자들의 다양한 주제 강연이 펼쳐졌으며, 독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초청 강연에서는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과 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덕윤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가 ‘New treatment for osteoporosis and osteonecrosis of the jaw’를, 3D 프린팅 및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국배 대표(애니메디솔루션)가 ‘Clinical applications and global status of patient-specific medical devices’를 각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9월 시작된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의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가 순항 중이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 크리스탈 코스는 현재 세 번째까지 진행됐다. 헤드 코치를 맞고 있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해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치료 시 주의사항, 엔도 레진, 구강 내 소수술 및 발치술 등을 다뤘다. 다음달 11일 예정된 크리스탈 코스의 마지막 강연에는 장원건 원장,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1급, 2급, 3급 혼합 치열기 환자의 1차 교정치료법을 소개한다. 총 5개 코스로 진행되는 플래티넘 코스는 현재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악동, 임플란트 교합, 골이식과 연조직 이식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 위주로 심층적으로 다뤘다. 오는 27일과 28일 진행될 3회차 세미나에서는 △총의치 기공과정 △티슈 컨디셔너를 이용한 동적인상 △무치악 난증례 치료 △총의치 치아 선택과 치아 배열 등 총의치에 대한 모든 것으로 다룬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플래태넘 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 제32대 회장으로 계승범 부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이 선출됐다. 치주학회는 지난 13일 온라인 확대이사회를 통해 계승범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치주학회는 임기 시작 1년여 전에 역대 회장단,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과반 출석과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계승범 차기 회장은 2023년부터 2년간 제32대 치주학회 회장을 맡게 된다. 계승범 차기 회장은 치주학회에서 공보, 섭외, 학술, 국제,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치주학회 ‘잇몸의 날’ 제정 등 굵직한 현장의 주역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계승범 차기 회장은 “치주학회는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국제 교류 등으로 인준 학회 중 지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우리 학회의 양적, 질적 성장은 지난 60여 년간 여러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8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시 또 새롭게, 환자 중심의 보철학’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의 세 번째 온라인 학술대회로, 그 노하우와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철학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4명의 해외연자로 구성된 특별강연, 마스터 포럼, 미래포럼, 그리고 보철학회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패널토의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이수가 가능한 강연까지 준비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목받는 멕시코, 이탈리아, 일본의 해외연자들이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30년 역사를 가진 ‘Spear Education’ 대표 강사인 멕시코의 Dr.Richard Mitrani는 ‘Patient-centered treatment of the terminal dentition’, 이탈리아의 Martina Stef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다음달 19일 제5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이번 ISOF에는 치과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범세계적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수면무호흡 환자의 치료법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술프로그램은 △Danny Eckert 교수(Flinders대학)의 ‘Clinical relevance of OSA phenotyping for dental sleep medicine:Implications for targeted therapy’ △김성완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이비인후과)의 ‘How to explain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to the patients?’ △Peter Cistulli 교수(시드니대학)의 ‘Advances in oral appliance therapy (OAT): Ready for first-line treatment of OSA? △김기범 교수(St. Louis대학)의 ‘Mandibular midlin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 34주년 정기학술대회(11월 15일~21일)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AAAD) 16회 학술대회(11월 15일~22일)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시작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술대회 기간 중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먼저 34주년 정기학술대회는 ‘Toothwear - 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이라는 주제 아래, △박찬진 교수의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Ⅰ’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Ⅱ’ △안명환 원장의 ‘치경부 마모 - 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조리라 교수의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우종혁 원장의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정현곤 원장의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기학술대회 등록 시 동시에 개최되는 AAAD 학술대회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AAAD 학술대회에서는 수복치과의 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구강내과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달 31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4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코스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과 특강 연자인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의 강의, 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들의 실습지도로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세미나의 ‘보툴리늄톡신, 필러, 실리프팅, 레이저, 집속초음파(HIFU) 술식 등 치과의사를 위한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턱안면 미용치료’에 대한 특강도 첫선을 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진단 및 구강 내 장치 치료’를 주제로 한 김현철 원장의 최신 지견을 엿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오는 28일 올해 마지막 세미나인 ‘제7차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One-Day 세미나’를 개최한다”면서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치과계 전문분야를 총망라한 국내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5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먼저 지난 6일 코엑스에서는 전공의 포스터 발표, 제8회 BISCO 학생임상경연대회 수상작 전시와 총회가 개최됐다. 학술초청 강연,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및 포지션 스테이트먼트 등 온라인 학술대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해외 초청 강연은 미국 UCLA 대학의 Reuben Kim 교수와 일본 가나가와 대학의 노부유키 타나 이시이 교수, 펜실베니아 대학의 이수민 교수가 치과보존학의 진수를 전했다. 이외에 박주철·서덕규·한승훈·송민주·민경산 교수와 신한얼·한종목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보존학회 김현철 총무이사는 “학회는 지난해 춘추계 학술대회와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방역지침 완화로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병행하게 됐다”며 “온라인 학술대회는 덴올TV를 통해 송출되고, 한일치과보존공동학술대회는 11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2년 임기를 마무리한 이광원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31일 ‘제29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ORI 설립자인 故 김일봉 박사를 추모해 격년으로 열리는 김일봉 국제학술대회와 연례행사인 가을학술대회를 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며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KORI 회원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가을학술대회의 취지에 맞게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 △Khoun Tola 원장(캄보디아 Aries Dental Clinic) △Li Bo 교수(중국 Dalian Medical University) △Evseeva Kristina 회원(KORI 러시아지부) 등 국내외 8명의 회원들이 7개의 강연을 맡았다. 초청연자로는 문원 교수(아주대임치원)가 나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낙현 회장은 해외지부 회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KORI 국내외 회원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함께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생전에 교육과 봉사로 세계를 누비던 김일봉 선생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개최한다. 오스템은 지난해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이틀간 누적 4만뷰 이상의 시청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통해 누적 시청 5만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웨비나 열풍을 주도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힙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오스템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구연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전은 이미 덴올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당일에는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이 라이브 경연을 펼친다. 포스터 부문 참가자들의 임상증례와 논문도 행사 당일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 5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세 번째 비대면 온라인 학술집담회다. 이번 대구·경북지부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184명이 참석했다.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강의의 장점에 힘입어 타 지역 치과의사들도 상당수 수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치주학회 허익 회장이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 for implant success’를 주제로 강연했다. 허익 교수는 치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치주질환의 기본개념부터 치주학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시간은 임플란트 치료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기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문헌을 기반으로 강의하고 자연치아의 보존이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가 주최한 ‘세라핀 더 퍼스트’ 전국투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1일 부산으로 시작으로 △9월 4일 제주 △10월 2일 대구 △10월 23일 광주 △10월 24일 대전에서 진행됐다. 내년에는 울산과 전주에서도 세미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에서는 △‘세라핀’ 시스템의 소개 및 특장점 △‘세라핀’ 시스템의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 △교정치료의 진단과 치료원칙 등이 다뤄졌다. ‘세라핀 더 퍼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전국투어에는 교정전문의뿐 아니라 ‘세라핀’으로 투명교정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도 상당수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세라핀 더 퍼스트’에 이어 ‘세라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the Expert’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라핀’ 투명교정은 치료계획 수립부터 장치제작 및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진행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술자의 치료계획을 자체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정하고, 계획된 치료단계를 ‘세라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단계마다 치료진행을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수정할 수 있으며, 모든 증례에서 자문의들의 치료계획 확인과 자문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아시아구강외과학회)의 제15차 ACOMS(Asian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내년 5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아시아구강외과학회 ACOMS는 아시아 및 전세계 35개국 1,5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프라인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내년 ACOMS는 지난 2000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22년만에 재유치한 행사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ACOMS 2022는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전 세계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오프라인 회의 및 행사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진 총회를 통해 선출,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지난 30년간 근관치료학회가 역대 회장, 임원, 그리고 많은 회원의 노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취임 일성을 전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는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꼽았다. “회원과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치과의사들이 자신의 관심이나 수준에 맞춰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반화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 앞으로의 학술대회에서도 살려가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학술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변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일영 회장은 “일반 치과의사들이 어떤 부분을 궁금해하는지 먼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2021년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2021 Trends & Essential in Dental Sleep Medicine’를 대주제로 찾아오는 이번 학술대회는 △Update on sleep physiology △Basics in sleep breathing disorders △Sleep breathing disorders △Non-OSA sleep disorders 세션과 심천학술상 수상자인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 관련 전문과는 물론 신경과, 호흡기내과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의과영역의 전문의들도 연자로 나서 수면질환의 최신경향을 다루는 만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수면질환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Update on sleep physiology’ 세션에서는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와 장은영 교수(포항공대 심리상담)가 최신 연구경향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