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염동옥 원장(우리들치과)이 저서 ‘새로운 이스라엘 왕국, 신라와 가야’를 출간했다. ‘새로운 이스라엘 왕국, 신라와 가야’는 지난 2017년 펴낸 ‘한국과 이스라엘, 역사의 비밀’에 이어 고대 히브리어와 이스라엘 문화를 우리나라의 가야·신라 문화와 비교분석한 두 번째 저서다. 특히 히브리문명이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의 민족문화와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실을 풀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동옥 원장은 “이 저서를 통해 디아스포라(Diaspora)를 통한 이스라엘인들의 이동, 정착, 확산이 신라와 가야의 문명을 낳았고, 오늘날 한국인의 원형이 되는 역사의 실상을 증명하려고 한다”면서 “유물과 풍속, 민속학적 자료 등의 문화유산을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증거로서 증명하려 했다”고 전했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한국 특히 경상도 지방에 해당되는 고대 신라와 이스라엘 간 언어‧문명의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한 해당 저서는 매우 충격적이고 흥미롭다”면서 “이러한 독보적 연구를 한 이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호평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병원)는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현 SID 조직위원인 김현종 원장을 발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SID 2015부터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까지 5년 간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10주년을 넘어 SID의 미래 방향을 이끌 젊은 리더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SID 2017부터 SID 2019까지 3년 째 △Hydro-Lateral Appro ach(2017) △Immediate Im 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2018)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2019) 등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맡아 SID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행보도 기대를 얻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8년 동안 SID를 굳
태권도의 ‘검은 띠’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블랙벨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제도의 최고 단계를 일컫는다. 태권도에서 ‘검은 띠’를 땄다는 것은 태권도를 어느 정도 마스터했다는 의미다. ‘블랙벨트’ 역시 이를 취득했다면 치과업무에 있어 스탭이 갖춰야 할 역량을 검증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오스템과 KDDEI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블랙벨트’ 제도가 치과스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치과스탭 성장의 기회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KDEI는 우수한 역량과 경력을 갖춘 치과 스탭을 육성하기 위해 오스템과 공동으로 ‘블랙벨트’ 자격제도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는 치과보험청구 및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 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제도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치과 원장에게는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에게는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과 스탭으로서 업
뷰티스(대표 정중희)가 다음달 18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A1 스마트 브라켓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1 스마트 브라켓을 이용한 새로운 교정의 시작-회전&과회전 이보다 쉬울 수 없다’를 주제로 열린다. A1 스마트 브라켓을 개발한 정중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뷰티스의 A1 스마트 브라켓은 멀티 홀, 멀티 와이어 테크닉으로 1회 부착만으로 대부분의 교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일반브라켓의 1/3 크기로 이물감이 적을 뿐 아니라 투명 PC 소재로 심미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A1 스마트 브라켓에 더블 와이어를 삽입해 어느 방향이든 치아 Rotation이 용이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A1 스마트 브라켓 샘플을 증정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PROSTHETIC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 그는 수강자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한 1:1 실습 및 상담 등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 구성 및 내용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강의 후 설문에서 모든 수강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추천하거나 재수강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초심자들은 처음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에만 집중하다가 수술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그 뒤에 보철에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이번 세미나와 같이 최종적인 재건상태를 전제로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top-down approach의 식립 및 보철 디자인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이 매우 유익했다며, 초심자에게 필수 강의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자들은 △Top-down approach에 적합한 식립위치와 적절한 fixture diameter의 선택기준을 확립 △Implant impression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자각하는 기회
전북대학교치과대학 구강내과(주임교수 서봉직)가 지난 14일 전북대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전북치대 구강내과 동문 교수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경은 교수(전북치대)는 ‘파노라마 영상에서 하악 과두 평가하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파노라마 영상과 임상증상 및 TMJ CBCT 영상을 통해 정상 범주의 소견 및 골관절염, 기타 구조 이상 등 측두하악장애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공유했다. 변진석 교수(경북치대)는 ‘glu- tamate and GABA in CNS’를 주제로 구강내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구강안면통증과 관련해 glutamate와 GABA의 대사, 해당 물질과 각 receptor들의 작용, 이를 바탕으로 neuropathic pain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들에 관해 강연했다. 정원 교수(전북치대)는 ‘Salivary diagnostics’를 주제로 타액을 이용한 구강 및 전신 질환 진단의 역사와 효용성 및 한계에 대해 다뤘다. 전북치대 서봉직 교수는 “최신 지견들의 이론과 실제 임상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을 거쳐 지난 7일 대전에서 ‘UV IMPLANT SEMINAR 2019’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이루게 하는 ‘UV IM- PLANT SYSTEM’과 관련한 혁신적이고 놀랄만한 임상증례가 대거 공개됐다. ‘UV 임플란트’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 섹션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과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이 연자로 나섰다. 손 원장은 ‘왜 UV 임플란트인가?’라는 주제로 SLA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되는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 단위 △세포 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 4가지 단위로 ‘UV IMPLANT SYSTEM’을 소개했다. 손현락 원장은 치과에서 직접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일반 SLA 임플란트 표면보다 UV 조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융합이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밀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UV 임플란트’의 우수한 장점만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구강내과학 제2편 교과서 ‘전신질환자 및 노인, 장애환자의 치과치료 개정판’을 출간했다. 본서는 구강내과학 제2편 편집위원장인 김병국 교수(전남치대)를 비롯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 41명이 공동집필한 교과서로 2007년 초판 발간 이후 12년만에 출간한 개정판이다. 개정판인 만큼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 및 발전된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사회변화, 스트레스 증가, 식생활과 생활습관 변화 및 평균 수명 증가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률과 유병률을 반영, 금연 및 감염관리 부분을 새롭게 추가하고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표준용어로 통일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이 참여해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에서부터 고혈압 △임신과 수유 △정신 및 행동장애 △노인치과학 △금연 및 감염관리 등 총 20여개 분야를 집대성했다. 김병국 교수는 “12년만에 발간된 이번 개정판을 위해 집필진 모두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 책을 통해 전신질환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예견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31차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료를 임상에 제대로 도입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진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 원장은 꾸준히 APEM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프로토콜을 공유해 왔으며, 현재 많은 치과에서 그의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치과에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등을 통해 환자와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상담방법과 환자를 바라보는 진단적 접근법에 대해 짚어주었다. 또한 정기검진을 비롯한 예방치료의 수익성을 살펴, 예방치료는 수익성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 7일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재영 교수(서울치대)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이성복 회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김재영 교수는 ‘How to activate the ITI Sec- tion Korea’를 주제로 ITI 한국지부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공유했으며, 김용진 원장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이용한 한계 극복증례’를 통해 까다로운 케이스에서의 멤브레인 선택과 No Bone Graft 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이성복 회장은 ‘이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주제로 노인에 대한 연령적 정의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노년층을 탐구했다. 그러면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어도 튼튼한 치아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며 “백세시대에는 품격 유지와 지속적인 생산활동, 그리고 구강 건강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TI는 오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TI 월드 심포지엄은 3년마다 열리는 ITI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
신흥이 ‘신규 개원의를 위한 덴트웹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활용법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최근 신규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덴트웹’ 유저를 위해 마련된 원데이 코스다. 세미나는 내년 1월 11일을 시작으로 3월 14일, 5월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덴트웹’ 개발자이자 치과의사인 이현욱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이현욱 대표는 이제 막 개원과 치과경영을 시작하는 개원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보험제도와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에 대해 다루며, 이를 도와주는 ‘덴트웹’ 기초 활용법 및 진료와 상담을 위한 편의기능 활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설명한다. 이현욱 대표는 “신규 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덴트웹’을 사랑해준 신규 개원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덴트웹’은 강력한 보험산정 기준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랜섬웨어로부터 ‘덴트웹’ 백업파일을 보호하는 데이터 백업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최윤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및 동교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주관한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포함해 총 565명이 등록, 강연장이 가득 차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은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열었다. 신 교수는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주제로 근관치료 임상 20년 경력에서 얻은 것,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던, 지금은 볼 수 있게 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교수는 간접수복물 접착을 위한 표면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저해요소와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만 교수(연세치대)는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용성’을 통해 디지털 치과치료의 흐름을 짚어주었다. 박 교수는 점차 가성비가 높아지고 보다 임상에 가까워진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랜드를 짚어주었으며, 안면 스캐너의 활용, 3D프린터의 다양한 치과 임상 적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이 지난 7일과 8일 부산교육원에서 AMII연수회 23기 3~4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AMII 민승기 교육원장(민승기 브이라인 치과), AMII 임상자문위원인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연수회에서는 △CT 진단법 △Magic Surgery에서의 GBR 방법 △발치 후 즉시식립 △Magic Surgery 실습 △Live Surgery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 등이 진행됐다. AMII는 부산교육원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년도 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부터 24기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일 부산센텀시티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영남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1차 사랑니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영남권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사랑니 발치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 거제도, 울산 등지에서 100여명 이상의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욱규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학술집담회는 김정한 교수(동아대병원)가 ‘사랑니 발치 전 고려사항:전신질환 및 항응고제 복용환자’를, 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이 ‘사랑니 쉽게 발치하기’를, 황대석 교수(부산치대)가 ‘사랑니 발치 시 약물치료’를,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차과)이 ‘사랑니 발치 시 보험청구’를 각각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중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6회 중화심미치과학회(Chinese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에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김현종 이사가 내년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대한심미치과학회-아시아심미치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미치과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 쇼와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0회 일본심미치과학회(Japanese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에 참여, 국제적 행보를 이어갔다. 김기성 회장을 비롯해 임영준·김명진 고문, 이동운 이사 등이 참가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미국심미치과학회, 일본심미치과학회와 중화심미치과학회와 자매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또는 격년으로 연자 교환, 포스터 발표 및 대표자 참석을 통해 국제적 우애를 다져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