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졌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300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주목받는 국내외 유명 연자의 강연은 물론, 메디컬 관점에서 환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 큰 인기를 모았다. 보철학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치과진료 변화의 필요성을 짚고, 환자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높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깊이있는 주제의 강연은 시종일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외연자로는 먼저 브라질의 Dr. Calamita는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 등에 대해 강연했다. 네덜란드의 Dr. Abas는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 세션에서 전치부에서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root shield technique 등을 발표했고, 미국의 Dr. Hammer는 ‘The Art of the RPD’를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디오 본사에서 22회 DIO Digital Academy(이하 디오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디오아카데미는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국내 유명 연자진의 강연과 실습,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첫날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 세션에서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손 원장은 ‘Analog Implant vs. Digital Implant’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수술 전 계획과 수술 후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강조해 정밀의료 기술에 자부심 강한 일본의 치과의사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이향련 원장은 디오나비를 활용한 ‘Sinus case’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으며, ‘Troubleshooting’과 ‘DIOnavi. A to Z(Trios, Implant Planning, 3D Printer)’를 주제로 진단부터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아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오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하악전진장치의 실제 적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수면무호흡의 다양한 원인 중에서 악안면 골격 및 구강 구조물의 해부학적 요인으로 상기도 협착이 발생하는 유형의 경우, 치과의사가 근본적인 구조개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 최근 치과의사의 역할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ISOF는 코골이·수명무호흡 환자의 이해, 평가, 의뢰, 치료에 관한 최신 프로토콜이 공유된다. 특히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구내 하악전진장치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환자선별, 장치 디자인 선택 및 조절, 구성교합 채득의 원칙, 부작용 방지를 위한 관리방법에 관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수정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수면무호흡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 △하악전진장치 대상 수면무호흡 환자유형의 교정학적 감별 진단 및 효과 예측 등의 주제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사용되는 하악전진장치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19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16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본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이후에는 김욱 원장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저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이 함께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1시간 반 이상 진행되는 등 열기를 더했다. 김욱 원장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중심으로, 오늘 배워서 바로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욱 원장은 올 한해 7회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했고, 매회 만원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세미나 주최측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사전등록 마감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내년 2월 16일 서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달 30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DIO UV IMPLANT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첫 테이프를 끊고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오는 7일에는 중부권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마지막 전국투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먼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손 원장은 ‘왜 UV 임플란트인가?’를 주제로 SLA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되는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단위 △세포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 4가지 단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막연하게 UV 조사 임플란트가 좋다가 아니라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근거를 중심으로 접근했다. 손 원장에 따르면 치과에서 직접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일반 SLA 임플란트 표면보다 UV 조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융합이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어 이정헌 원장(ATA치과)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UV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6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오는 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Chairside Essentials to Digital Innovation)’을 대주제로 교정, 치주, 보존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임상 노하우를 대거 방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정 세션은 모성서 교수, 이장열 원장, 정주령 교수, 김병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Digital Solution to MCPA △발치와 비발치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 Smile Esthetics in “Multi-Angles” 등을 주제로 선보인다. 보존 및 치주 세션은 이태연 교수, 라성호 원장, 손원준 교수 등이 △저작 시 아픈 치아의 진단 및 치료 △왜 엔도를 해도 아플까? △치수-상아질 재생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Dentin hypersensitivity 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학술대회 참가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 제4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은 김혜경 교수, 아이센랩 최용삼 대표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 구강안면통증의 진단 도구 △구취 진단용 분석 기술의 발전과 구취 진단기 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두 번째 세션은 허민석 교수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방사선영상 판독’ 강연과 전재호, 김성빈 교수의 ‘하악 구치부 병소 수술 전·후 하치조신경 감각평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마지막 세션은 이정우 원장, 조현재 교수가 연자로 나서 △큐레이 진단 시스템의 임상 적용 △타액 : 치과 영역에서 진단 시료로의 활용 가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하는 ‘2019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12월 21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송인석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시작으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보철치료 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의 원인, 해결, 그리고 예방’과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등으로 구성된다. 계속해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 ‘Clear aligner로 예측 가능한 교정치료 하기(feat. iTero)’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뻔하지 않은 fun한 GBR 테크닉’ 등이 이어진다. 고려대학교 치과 류재준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이미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이나 보철치료 영역이 아닌 턱교정 수술과 교정치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임플란트나 보철 치료 후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한 해결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임상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대학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가이드’ 세미나는 지난 11일과 12일 경희치대와 연세치대에서 각각 개최됐다. 먼저 경희치대에서는 본과 3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허영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섰다. 허영구 대표는 CMI임플란트 개념,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단점, ‘바로가이드’의 개발 배경, 그리고 ‘바로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직접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이뤄졌다. 연세치대에서의 세미나는 지난 12일 6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역시 허영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바로가이드’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진과 학생들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는 “30분 만에 임플란트 가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바로가이드’의 정밀함에 놀라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 관계자는 “대학가에서 세미나 요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오는 12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정영복)를 개최한다. ‘국민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보건 관련 임상부터 교육제도, 의료윤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구보협 정영복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고,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치간칫솔 사용의 임상적 의의’를, 김창희 교수(충청대 치위생학과)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을, 이성근 회장(대한노년치의학회)이 ‘노인구강건강관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의료윤리-치과 의료인의 삶의 방향성’을 주제로 다루는 2부는 구보협 김동기 고문이 좌장을 맡고, 정문환 회장이 강연에 나서 학술적 관점에서의 치과 의료인의 윤리에 대한 지견을 나눈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김철수 회장은 사회 관계적 측면에서의 치과 의료윤리를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가정책적 관점에서 의료윤리에 대한 접근도 이뤄질 예정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이 연자로 나선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구보협 김용성 의장을 좌장으로 마득상 교수(강릉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박성환, 부울경지부)가 오는 12월 14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2019 Director Conference’를 겸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동한 고문과 박성환 회장을 비롯한 KAOMI 부울경지부 주요 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이동한 고문(하버드림치과원장)이 ‘History of Osseo-integrated Dental Implants and Prosthetic Solution of Old Implants’를 통해 임플란트의 임상적 기술적 발전사를 정리해줄 예정이다. 이어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김소연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My Digital Dentistry in Clinic’을, 대외협력이사인 조재범 원장(뿌리내린치과)은 ‘My Implant Concept. Case Review’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총무이사 김복주 교수(동아대병원 보철과)가 ‘Everything for Sinus Elevation’을 강연하고, KAOMI 부울경지부 박성환 회장(수부부치과원장)이 ‘Soft Tissue Mana
디오(대표김진백)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DIO UV IMPLANT SEMINR’를 개최하면서 전국투어 세미나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DIO UV IMPLANT SEMINAR’는 디지털 진료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도 일찌감치 이목이 집중됐다. 골융합에 유리한 임플란트 표면의 초친수화로 치료기간 단축은 물론, 완전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도 극복할 수 있는 실전임상 노하우 공유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 이날 첫 강연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디오나비(DIOnavi.)와 UV 임플란트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을 다뤘으며, 이어 이정헌 원장(ATA치과)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원장과 이 원장은 ‘디오나비(DIOnavi.)’의 ‘Guided Flapless Surgery’와 ‘UV Implant System’의 우수한 장점만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개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이 ‘UV 임플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7일 서울 COEX에서 ‘2019 제32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건강하고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401호에서는 고수진 원장의 ‘생기있는 미소를 만드는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본격 시작을 알렸다. 또한 임구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아름다운 얼굴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임 원장은 연예인을 사례로 들며 수술을 해서 좋아진 면과 문제가 발생한 케이스를 살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덕중 치과기공사의 ‘내 인생 최고의 크라운’ 강연과 이승규 원장의 ‘아름다운 프렙! 아름다운 템포러리!’ 강연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승규 원장은 프렙과 템포러리 제작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 김종철 원장, 권긍록 교수, 최대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이론 및 라이브 강연을 진행해 갈채를 받았다.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및 국제자매학회 특별강의 세션 등이 펼쳐진 403호 강연장도 만석을 이뤘다. 김선종·백유진 교수, 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18일,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이하 AAOT)에 참석, 아시아 각국의 학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AAOT는 매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1989년 일본 오사카 1회 학술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300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 안형준 회장, 김연중 신임회장, 정진우 교수 등 총 26명이 강연 및 포스터 발표 등에 나서 한국 학계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김연중 신임회장은 ‘History of AA OT in 30 years’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턱관절장애와 교합의 치료’를 출간한 세계적 석학인 미국 Jeffrey P. Okeson 교수와 호주의 Chris Peck 교수가 키노트 스피커로서 강연에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제20차 학술대회는 내년 1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희대학교치과대학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PCOI) 회원들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KAOMI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혜)가 주관하고, 경희치대 신승윤 교수(치주과)와 배아란 교수(보철과)가 공동 디렉터로 나서 14명의 PCOI 회원들에게 임플란트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첫날인 지난 4일에는 신승일 교수(경희치대)가 강연에 나서 ‘Flap design and management’를 시작으로 △Suture Technique △Pharmacology in Implant Dentistry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Digital Dentistry 등에 대해 다뤘다. 둘째 날은 GTR, GBR, 상악동 거상술, 전신질환자의 치주 임플란트 치료가 이어졌으며, 셋째 날은 임플란트 합병증, Guided implant su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