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겐 필수적인 폐·합금 매매가 인터넷 블로그, 길거리 전단지, 구둣방 등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흥이 탄탄한 합금 공정 및 분석력과 전국적 영업망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Shinhung Gold Recycle(이하 SGR)’을 선보였다. 지난 6월 SIDEX 2018에서 처음 선보인 SGR은 이후 설문조사·고객 질의 등 다양한 경로로 폐금 매입 및 분석 서비스에 대한 개원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난 8월말 본격적으로 사업을 론칭, 폐합금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은 SGR 사업 론칭을 위해 올해 초 귀금속 재생사업 분야에서 고순도 정련 및 소재까지의 Total Solution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로 산업용 금(Gold) 품목에서 CFSI(Conflict Free Sourcing Initiative) 인증 전문기관과 협약한 바 있다. CFSI는 폐·합금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LBMA(런던귀금속연합회) 인증’과 함께 광물 비사용 인증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제도다. 또한, 전국 영업 사무소와 덴탈비타민(www. dentalvitamin.com) 온라인 채널까지 신흥만이 갖춘 온·오프라인 영업망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영균·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가 19회를 맞이하는 내년 개최일자 및 장소를 확정하고, 참가업체 모집에 돌입했다. 내년 2월 10일 코엑스(B1)에서 개최될 DENTEX 2019는 개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 그리고 개원입지,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개원경영콘퍼런스를 통해 개원을 목전에 둔 공보의 및 예비 개원의들에게 원스톱 개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최 일자 및 장소가 확정됨에 따른 참가업체 모집도 진행 중이다. DENTEX 2019 사무국은 50개 업체, 170부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에이치디엑스윌 △세일글로발 △메타비젼 △퍼슨메디칼 등 2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신청을 마무리한 상태다. DENTEX 2019의 출품접수는 오는 12월 30일까지다. 접수순으로 위치를 배정하고, 조기 마감 시 접수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DENTEX 2019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료장비관은 △진찰
(주)제니튼(대표 지대경)이 지난 9일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특수교육기관 서울애화학교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치과의사, 치위생사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서울애화학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아검진부터 치료 등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는 “이번 진료봉사가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됐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청소년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특수학교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 “이유 있었네!” 업계 최초 공인전자서명 인증, 청구·전자차트 시장 선도 예감 치과의사가 만든 보험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보험청구·전자차트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치과의사 출신인 ‘덴트웹’의 개발자 이현우 대표는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험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을 설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통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록하는 등 개원가의 반응도 뜨겁다. 무엇보다 ‘덴트웹’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면서, 동종 업계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시장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편집자주] 치과의사 입장 고려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평균 조정률보다 현저히 낮은 꼼꼼한 점검 ‘덴트웹’의 특징은 치과의사의 입장을 고려한 사용법과 간편하고 쉬운 프로그램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폰틱, 임플란트 치식 입력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진료 입력을 마우스로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최초 타이핑 이후에는 클릭만으로 입력이 가능한 라이브
골이식재부터 멤브레인까지 GBR 종합 솔루션으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Ovis(오비스)’가 골이식재 시장에서 검증된 임상력을 바탕으로 그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게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이 관건이다. ‘오비스’는 폭넓은 케이스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갖추고 실제 임상에서 뛰어난 예후를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골이식재부터 멤브레인까지 완벽 구축 덴티스가 제공하는 GBR 솔루션 ‘오비스’ 라인업은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적인 체적 유지와 신생골 생성을 위한 최적의 흡수성 합성골이식재 ‘Ovis BONE BCP’를 비롯해 △Ovis BONE HA △Ovis ALLO △Ovis XENO △Ovis XENO-P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TRM 등이다. ‘Ovis BONE BCP’는 HA와 β-TCP를 2:8의 비율로 혼합한 이상인산칼슘 계열의 합성골이식재다. HA는 신생 골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체적유지 기능을 한다. β-TCP는 신생골 성장과 동시에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
오스템임플란트가 만족도 높은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덴처 제작을 위해 판매 중인 △IvoBase Injector △IvoBase 레진 및 레진치 △Centric Tray △Gnathometer M 등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BPS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임상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BPS 시스템은 각 제작 단계가 체계적으로 매뉴얼화 돼 있기 때문에 초보 임상가들도 손쉬운 덴처 제작이 가능하다. ‘IvoBase Injector’는 중합 과정 동안 Injection 방식으로 레진을 주입한다. 레진 중합 시 발생되는 수축을 보상하기 때문에 덴처와 구강 사이 빈 공간을 없애 적합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IvoBase Injector는 덴처의 완성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IvoBase Injector는 장비 하나에 레진 전입과 중합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이 갖춰져 있고, 버튼 2개만 누르면 레진을 전입해 가압하고 중합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다. BPS 덴처 제작 시 ‘Centric Tray’를 사용하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필립스 및 동아제약과 협약을 통해 구강 홈케어 라인업을 구축,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해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 덴티스는 이미 ‘Orascar(오라스카)’를 통해 치과 수술 후 지혈이나 환부 보호, 구내염 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는 부가 치료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를 시작으로 최근 다양한 구강관리 상품을 도입해 치과에서 환자들을 위한 술 후 홈케어 및 예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덴티스는 최근 필립스와 동아제약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강케어와 예방케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필립스는 이미 가전제품 및 건강제품으로 일반인들에게 대중화된 브랜드이면서 특히, 퇴근 출시된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등 구강관리 용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다. 덴티스는 해당 제품들을 독점으로 치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덴티스는 동아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검가드 가그린을 독점으로 치과에 공급하고 있으며, 치실 및 치간칫솔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리뉴메디칼이 공기 청정기와 살균기로 구성된 멸균 패키지를 출시했다. 치과 내의 쾌쾌한 냄새는 물론,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공기 청정기 ‘Airocide’는 미국 NASA에서 직접 개발한 PCO 테크놀로지 기술로 유해 부산물 발생 없이 각종 유해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유기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공간 살균기 ‘STR-Solution’은 살균효과 및 악취제거는 물론이고, 공기 중에서 생성되자마자 소멸되는 라디칼을 분출시키고 이를 유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덕분에 부유세균뿐 아니라 모든 사물의 흡착세균,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흡입형 살균기 ‘Airocide’는 사람이 많은 대기실에, 휘산형 살균기 ‘STR-Solution’은 핸드피스 사용 등으로 박테리아가 확산될 수 있는 진료실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두 제품 모두 전력소비가 적어 부담 없이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은 행사기간 동안 두 제품을 330만원에 판매한다. 구입 시 이중 멸균 시스템을 갖춘 치과임을 홍보할 수 있는 스탠드형 배너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전영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말 출시한 3D 프린터 ‘O2’가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3D 프린터의 경향을 보면 점차 소형화되고,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고, 과거에 비해 디지털 치과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로 인한 서지컬 가이드 수술 빈도가 증가해 3D 프린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오스템의 3D 프린터 O2는 안전한 소재, 오차가 적고 정확한 수치계산이 가능한 CAD S/W를 구비하고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치과에서 서지컬 가이드와 임시치아, 임시덴처 등을 당일 제작할 수 있다. O2 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다양한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다는 것. 현재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평균 3~4종의 소재를 기반으로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었다. 반면 O2 프린터는 서지컬 가이드와 임시치아를 비롯해 WAX Pattern, 임시 덴처, 투명교정장치 모델, 교정용 Sprint 등 8종의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다. O2 프린터는 다양한 보철물 출력은 물론, 사용편의성도 높였다. 1회당 서지컬 가이드 2개를 70분 만에 출력할 수 있고,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열네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더연세치과 김지연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두 번째 개원, 소박하지만 특별하게 “저희 더연세치과의원은 오랜 경력을 통한 실력과 자신감으로 환자를 최선으로 생각하며 정직하게 진료합니다.” 더연세치과의원 입구에 걸려 있는 현판에 적힌 글귀다. 김지연 원장은 지난 1994년 처음으로 서울 용산에서 개원, 진료를 시작했다. 지금의 더연세치과를 개원하기 전 지난해 11월까지 그는 세란치과 원장으로서 23년을 진료에 전념했다. 김지연 원장은 “지난해 11월 치과의사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살아볼까 많은 고민 끝에 진료를 그만두었다”며 “반년 이상 진료를 놓고, 쉬면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나 자신과 주변인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할까, 하지만 그 결론은 핸드피스를 다시 잡아겠다는 결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 R’을 출시했다. ‘S-line’은 지난해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개원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그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이번에 하악 업그레이드 버전인 ‘S-line R’을 출시하게 됐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S-line R’은 기존에 출시된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개선한 제품”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교정치료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된 ‘S-line E’는 올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최적의 투광성과 특허받은 SNP 도어 체결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하악 업그레이드 버전 ‘S-line R’은 과개교합 환자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기존 하악 자가결찰 브라켓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높은 프로파일에 의한 대합치 마모와 교합간섭을 현저히 감소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S-line E’의 하악 제품은 슬라이딩 도어가 교합면 방향으로 개폐되는 반면, ‘S-line R’은 잇몸 방향으로 개폐
독일 기술력으로 만든 가성비 최강 GI 이노디 ‘uniGlass’ 시멘트·필 4종 출시, 접착력·믹싱감·불소 방출 ‘탁월’ 이노디(대표 최병환)가 글래스 아이오노머 제품군인 ‘uniGlass’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40년 이상의 기술력을 겸비한 독일제품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신뢰감을 준다. 실제로 지난 6월 열린 SIDEX 2018에 첫 선을 보인 ‘uniGlass’ 시리즈는 선주문으로 입고된 물량이 전량 판매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당시 추가주문도 상당수에 이르렀으나, 제품이 입고되지 않아 판매를 개시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1만 세트가 공급되며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uniGlass’ 시리즈 출시를 위해 5년간 공을 들인 이노디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 단 두 방울의 리퀴드로 최강의 믹싱감을 ‘uniGlass’ 시리즈는 △uniGlass Cem △uniGlass Plus Cem △uniGlass Fil △uniGlass Fil LC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크게 보철물 접착에 사용되는 시멘트 두 종류와 미세한 치아마모를 때우는 필 제품 두 종류로 나뉜다. 먼저 ‘uniGlass’ 시멘트의 최대 장점
요즘 치과는 말 그대로 서류와의 전쟁이다. 환자가 내원하면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서는 수술 및 치료내용에 대한 동의서를 건건이 받아둬야 한다. 법으로 강화된 설명의 의무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동의서 서명 및 보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강자 ‘앤드컴’이 체어에서 전자서명으로 환자동의서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갤럭시탭을 이용해 가능했던 전자서명 방식을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구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chair Sign 동의서’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앱에 접속하면 해당 치과의 환자 목록이 확인되고, 이 가운데 환자이름을 클릭해 필요한 서류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 오른쪽에 나열된 동의서 양식 중 서식을 선택해 전자서명을 하면 된다. 체어에서 설명과 동시에 서명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한 부분이다. 제공되는 동의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류가 탑재돼 있으며, 치료항목별 필요한 양식을 클릭 한 번으로 펼쳐볼
(주)제니튼(대표 지대경)이 교정치료 중인 환자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닥터제니 교정치약 올소돈틱’을 지난달 출시했다. 실제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된 ‘닥터제니 교정치약’은 교정치료 중 약해진 치아의 보호 및 회복과 교정장치 사이에 쌓이는 치태로 인한 치주질환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치약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이 함유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약해진 치아의 표면을 튼튼하게 만들고 충치 예방에 좋은 ‘일불소인산나트륨’과 치아교정 중 하얗게 부식된 치아표면의 미세공극을 메워 재광화 효과가 있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가 7% 함유돼 있다. 또한 ‘아미노카프론산’과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이 함유돼 교정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잇몸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중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은 상처, 화상, 흉터를 치료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성분으로 교정장치로 인해 생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닥터제니 교정치약’에는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로 알려진 CMIT, MIT와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트리클로산, 합성 착향료 등의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신개념 파일 오거나이저 ‘파일카운터’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파일카운터는 파일의 사용 횟수나 목적에 따라 분류해 보관할 수 있어 파일 관리가 매우 용이하다. 특히 스폰지를 포함해 통째로 오토클레이브 멸균할 수 있으며, 엔도 오거나이저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레드, 골드 세 가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스코는 “파일카운터를 통해 파일의 사용 횟수를 손쉽게 체크하여 파일 부러짐에 대한 내구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며 “또 사용 횟수뿐 아니라 목적, 브랜드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고 이곳저곳에 방치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코는 파일카운터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엣지엔도짋 열처리 Ni-Ti 파일’ 3팩 구매 시 ‘파일카운터’ 2세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