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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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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개원식, 강서구 등촌동 소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6개 진료실·체어 15대 구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 서남권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이 강서구 등촌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18일, 지역 장애인,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서남권 지역의 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8월 서울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서울대치과병원은 향후 5년간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의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이로써 서울대치과병원은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 이어 세번째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5층에 1,194㎡ 규모로 조성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은 중증 장애인 치료의 핵심인 전신마취실을 비롯해 진료실 6개, 페디랩실, 방사선실 등을 갖췄다. 또한, 진료용 체어 15대와 치과 촬영용 CT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특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구기태 초대 원장은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 진료의 문턱을 낮추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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