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2019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앙코르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강연에는 개원의, 봉직의, 군의관, 전공의 등 1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중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강연임에도 매회 사전등록으로 인원을 제한할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 세미나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강의 후에는 김재홍, 남진우, 손병진, 김성헌 원장 등이 1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이갈이, 두통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의 교근, 측두근, 흉쇄유돌근, 승모근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뿐만아니라 Gummy Smile,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주사요법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24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
치과임상의 모든 과에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하루 만에 총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오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5월 공식오픈했으며 치과진료는 2월부터 시작됐다. 대학병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치과임상 경험이 많은 교수들의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진단이나 어떻게 다시 치료에 접근해야 하는지 등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에 대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주연 원장은 치과의사학에 대한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 치과의사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
최근 한국타이어가 인수한 캐드캠 전문기업 두원아이디(대표 전병우)가 지난달 7일 테크노돔에서 ‘ADS 2019 대전’을 개최했다. ‘ADS’는 ‘ARUM Dental Seminar’의 약자로 여기서 ‘ARUM’은 두원아이디의 대표 브랜드명이다. 한국타이어에 인수된 후 처음 개최되는 세미나였던 만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개최됐다. 지방개최라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는 중국 참가자 34명을 비롯해 총 191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천세영 원장(인천도화굿모닝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천 원장은 ‘Fully guided implant의 장점과 한계’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그리고 관련 기업 등 엔지니어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우종원 실장(대전 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활용팁을 소개했으며, 최근 파샬프레임 왁스밀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서아라 소장(아라치과기공소)이 ‘왁스밀링으로 제작한 파샬프레임의 실제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원아이디의 이정현 상무가 직접 나서 한국타이어의 두원아이디 인수과정을 비롯해 덴탈시장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설명해 이목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는 ‘제8회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크게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뉜다. 먼저 오전 세션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의 ‘치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으로 시작해 홍지연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의 자랑으로 여겨지는 참석자들과의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패러다임의 진화 :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박병규 원장(필치과)의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procedure using hybrid technique’ △김성언 원장(부산세종치과)의 ‘케이스 리포트 #36, 37 임플란테이션’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성공적인 골증대를 위한 스페이스 메이킹 테크닉’ 등으로 구성된다. 대
민승기 원장(민승기V라인치과)이 지난달 27일 민승기V라인치과에서 ‘쉽고 편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직접 선보인 ‘Dr. Min Live Show’ 세미나를 진행했다. 민승기 원장은 퇴축된 치조골도 맞춤형 임플란트로 무절개 식립이 가능한 시술 노하우를 라이브 서저리로 직접 선보였다. 민 원장에 따르면 일체형으로 초기 고정력이 우수한 ‘Magicore’ 임플란트를 사용해 좁은 치조골이나 잔존 치조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무절개 식립이 가능하다는 것. 그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 좁은 치조골의 상악 구치부 케이스에서 최소 침습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승기 원장은 매월 1회 라이브 서저리 프로그램을 진행,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MagiCore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Dr. Min. Live Show’는 올해 연말까지 계획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인터넷 카페 (http:// cafe.naver.com/ibsimplantuse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큐라덴코리아가 치간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어플리케이션 ‘P1 BOB’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9일과 20일 ‘P1 Specialist’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Curaden AG는 1954년 설립된 덴탈케어 전문기업이다. 큐라덴코리아 관계자는 “Curaden AG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와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며 환자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예방치과의 개념과 제품을 전파하고 있다”며 “Curaden AG는 ‘Prevention On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P1 BOB 앱”이라고 설명했다. BOB이란 ‘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의 약자로 치간칫솔 사용 시 치간에서의 출혈을 통해 염증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앱을 이용해 환자의 치간 상태에 맞는 치간칫솔을 크기별로 처방하고 출혈위치를 파악한다. 또한 BOB 어플리케이션은 환자와 소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번 세미나는 올 가을로 예정된 P1 BOP 앱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임상에서의 정확한 활용법을 배우고, 이를 국내에 연착륙시킬 수 있도록 도울 전문가, 즉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간,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수면호흡장애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달 23일 김수정 과장과 박기호, 김경아, 안효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소식을 알렸다. 수면호흡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코골이, 상기도저항증후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을 포함하는데,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대사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및 치과질환과 관련이 깊다. ‘Designing the Airway for Better Sleep: A Wake up Call for Dentist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수면호흡장애의 평가와 진단, 환자 선택 △소아와 성인에 따른 수면호흡장애 환자에 대한 교정치료의 프로토콜 등을 살펴보고, 치과진료에 도입하기 위한 핸즈온을 실시한다. 한편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국내 치과의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달 21일 부산경남정보대학교에서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SOOD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의 APEM 세미나는 주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위생(학)과 교수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박 원장은 “환자가 건강한 치아와 구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올바른 도구의 사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교육은 치과위생사의 가장 중요한 직업적 임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치과위생사가 예방치료의 첨병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교육단계에서부터 실무위주의 예방치료 관련 교육이 수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방치료 프로토콜 전반과 더불어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법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환자에게 교육하게 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세미나에서 배운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4개 국가에서 차례로 주최해오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턱관절치료에 대한 학문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아시아권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이래 2~3년마다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턱관절협회는 초청강연 및 다수의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부규 회장은 직접 연자로 나서 아직 일본에 적용 증례가 없는 ‘최소 절개를 이용한 전치환 인공턱관절 재건술’에 대한 강연으로 한국 치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은 “아시아 상임이사회를 통해 오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의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의 포스터 접수가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접수 불가능하다. PPT 파일로 제출하면 주최 측에서 가로 0.9m×세로1.4m 규격으로 일괄 제작해 전시될 예정이다. 소속, 성명, 연락처를 필수적으로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포스터 전시 장소와 기간, 발표 및 철거 일시 등은 개별 통보된다. 포스터 제출 시 YESDEX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50만원, 금상 30만원,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허영구,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이하 GAO)의 ‘BOOT CAMP’ 연수회 20기가 5월 25일과 26일, 그리고 6월 29일과 30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AO임상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김남윤·김종화·김중민 디렉터를 비롯해 김용수 원장(여수보스턴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 최승원 원장(서울에스치과), 허봉천 원장(닥터허치과) 등이 참여, 20기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처음 임플란트 시술을 접하는 연수생을 위해 △수술 전 필요한 환자 분석 △해부학적 구조와 방사선 사진 판독 △수술 중에 해야 하는 임플란트 선택의 가이드라인 △골질에 따른 드릴링 프로토콜 △연·경조직의 처치 △술 후에 진행되는 지대주의 선택 △SCRP 시스템 △임플란트 보험 청구 등 임플란트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다. 매회 진행된 핸즈온에서는 커리큘럼의 특징에 맞게 제작된 GAO 전용 실습 서지컬 모델과 돼지 하악, 보철 투명 모델 등을 이용해 연수생들의 실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 커리큘럼마다 연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케이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 학술대회에 참가, 한국 교정계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다. WSLO는 유럽설측교정학회와 함께 세계 설측교정학계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문 고문과 홍윤기 고문이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각각 ‘Clinical pearls for improving esthetics in Minor Tooth Movement’와 ‘Biomechanics of Lingual Orthodontics and TAD’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경희문 고문은 Pre-Congress에서도 연자로 활약했으며, 월컴 파티에서는 뛰어난 색소폰 연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오창옥 고문은 WSLO 과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WSLO 재무이사이기도 한 허정민 회원관리이사는 구연발표에, 그리고 김윤지 총무간사는 포스터발표에 각각 참여했다. 이외에도 김석곤 회원은 WSLO 정회원 인준심사에, 그리고 이상문 회원은 WBLO 인준심사에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KALO 관계자는 “KALO의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8월 11일 실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2019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레인스펙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치과관련 사보험을 하루에 정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손해보험, 생명보험 FC 자격을 가지고 있는 박유진 총괄부장(오희영치과)이 연자로 나서 △사보험의 종류 △사보험을 적용한 임플란트 상담법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증권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의료실비와 상해의료비 그리고 후유장애까지 한 번에 짚어준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치과 스탭들의 성원에 힘입어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8번째로 개최하게 됐다”며 “치과 사보험에 대해 숙지하고는 있지만 환자들의 컴플레인으로 고민하는 스탭,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증권을 이해하고 싶은 치과 관계자 등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지난 13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된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세미나에 등록한 수강생들이 먼저 지급받은 ‘치주비타민’ 교재를 읽고 학습한 뒤 수업에 참여하는 플립 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플립 연수회인 만큼 미리 학습해온 수강생들의 능동적이고 열의 가득한 세미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실제 임상과도 같은 생동감 넘치는 실습을 통해 연자와 수강생 모두가 아낌없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사전에 제공된 ‘치주비타민’ 교재를 먼저 학습해오니 더욱 세미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며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조화된 강의 덕분에 치주 임상에 대한 기초능력이 다져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정철 교수는 “수강생들이 교재를 읽고 궁금했던 점을 많이 질문했다. 그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보람찬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
하루 만에 모든 임상 과의 필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오는 8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치과 각 분야의 핵심 이론 및 임상 팁을 공유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이주연 원장, 박정철·김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후 세션은 김선종 원장과 김성택·성상진·김성오·박지만·정일영·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구강내과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및 보철, 보존, 소아치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