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열린 ‘제54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18)’에 참가해 각종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제품을 홍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전시부스를 통해 3D 프린터 ZENITH와 모델 스캐너 장비, 경화기, 밀링기 등 디지털화 기자재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직접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 시연을 보이고, 간단한 디지털 프로세스 소프트웨어의 핸즈온 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덴티스가 출시한 DLP 방식의 3D 프린터 ‘ZENITH D’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SLA방식의 프리미엄 라인 ‘ZENITH U’, ‘ZENITH P’, ‘ZENITH M’ 후속으로 출시된 DLP 방식의 보급형 3D 프린터 ‘ZENITH D’는 수조 히팅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최적의 출력조건을 갖춘 동시에 덴티스만의 Uniformity를 높여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된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ZENITH D 출시와 동시에 기공소와 치과에 파격 리스 프로그램을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열두 번째 시간으로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준플란트치과의 박준우 원장을 만나 오스템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24년간의 공직 마침표, 개원의로 새 인생 한림대성심병원치과과장, 한림대임치원장 그리고 대한치의학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등 주요 공직 업무를 수행한 박준우 원장. 아직은 원장이라는 칭호보다 교수라는 타이틀이 더 자연스로운 그가 지난 3월부로 24년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동네치과 원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솔직히 아직까지 ‘원장’이라는 호칭이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는 박준우 원장은 “하지만 환자들과 더 가까이 할 수 있고, 오롯이 본인만의 진료를 소신껏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원을 선택한 점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의로서 의과대학병원 치과에서 진료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수련교육 등은 기본이고, 학회장을
신흥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18)’에서 치과기공사를 위한 각종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KDTEX 2018에서는 △ENDURA 레진치 △CAD/CAM △Vintage △BEGO 등 신흥의 다양한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지르코니아 블록 ‘ZR Lucent FA’가 처음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흥에 따르면 SHOFU사의 ‘ZR Lucent FA’는 높은 투광성과 1,000MPa 이상의 굴곡 강도를 지닌 제품이다. 또한 5층 멀티레이어로 색조재현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참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흥의 기공계 베스트셀러인 레진치 ‘ENDURA’와 Vintage 시리즈(Halo, MP, ZR, Art) 역시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높은 경도와 심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NDURA’는 고객 설문조사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레진과 세라믹 도재 부분에서 인정받은 하이브리드 블록 ‘HC DISK’는 신제품 5축 밀링머신 ‘SIS Z1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임플란트 수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대중의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또한 디오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수술 방법과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가이드 수술에 대한 인식 변화도 함께 조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및 청계산 입구 2개 지역에서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598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일반 대중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임플란트 수술 전 고려사항 중 △임플란트 제품 브랜드 △의료진 △수술방법(아날로그 vs 디지털 수술) △수술비용 △평균 치료기간 및 내원 횟수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기 전과 후의 인식변화로 나눠 조사했다. 특히 디오 측은 설문조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주체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먼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기 전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에 ‘치과병의원·치과의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50%(299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수술방법’이 26.9%(161명), ‘수술비용’이
마우스피스 적용한 단 하나의 구강세정기 물 튀지 않는 진공방식, 누워서도 사용 가능…잇몸 케어 및 세정효과 탁월 치과의사가 만든 기업 닥터픽(대표 현기봉)이 신개념 진공 잇몸 케어 및 구강세정기 ‘Vacuum Oral Care’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 치과병의원 유통 파트너로 신흥을 선정하고, 지난달 열린 SIDEX 2018을 통해 공식 론칭했다. ‘Vacuum Oral Care’는 말 그대로 신개념 구강세정기다. 기존의 물분사식 구강세정기와는 달리 마우스피스 형태로 구성돼 있어 물이 전혀 튀거나 세지 않고, 강력한 진공과 유속에 따라 마우스피스 안의 솔이 움직이며 입속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잇몸을 마사지한다. ‘Vacuum Oral Care’의 세정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돼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편집자주] ‘Vacuum Oral Care’는 보철을 전공한 치과의사이자 닥터픽의 대표인 현기봉 원장에 의해 탄생됐다. 보철을 전공하다보니 자연스레 의치를 많이 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의 구강관리를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다 ‘Vacuum Oral Care’를 만들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중풍환자 등 구강관리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열린 SIDEX 2018에서 새로운 임플란트 ‘SQ’를 처음 공개한 후 관련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스가 ‘OneQ’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임플란트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따라서 submerged type을 표방하며, 이름에서부터 depth control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중에 느낄 수 있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로 덴티스는 ‘Stress-free implant placement with Qualified result. It's SQ’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SQ는 tapered 디자인을 적용,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에도 접근이 유리하며, 추가 drilling없이 fixture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이 용이하다. Dual thread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하고,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SQ는 depth control이 용이한 dual thread와 tapered design을 적용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8 대구 국제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EX 2018)’에 출품했다. 네오는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Neo NaviGuide’ △동요도측정기 ‘AnyCheck’ △구강스캐너 ‘i5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 렉처투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메디트 구강스캐너 ‘i500’은 DIDEX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i500’은 3D 스캐닝 전문기업 메디트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구강스캐너로, 초소형 스캔 팁을 장착하고, 최신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보다 신속한 고해상도 초정밀 스캔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간 사용료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 없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네오에 따르면 DIDEX 현장에서도 ‘i500’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이 빠른 속도와 가벼운 무게 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네오 관계자는 “많은 치과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구강스캐너 ‘i500’과 동요도측정기 ‘Any Check’을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
임플란트의 세계적 선도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이 독일의 골이식재 등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기업 보티스의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스트라우만 그룹은 같은 날 고정밀 캐드캠 보철물 생산 기업인 크리아텍의 지분 보유율을 30%에서 100%로 확대하며 구강조직 재생분야 및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분 취득을 통해 보티스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으며, 크리아텍 지분을 100% 보유함으로써 크리아텍의 전문 기술과 핵심 개발 역량에도 권한을 갖게 됐다. 보티스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생체재료 전문기업으로 구강조직 재생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스트라우만 그룹과는 지난 2014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북미, 아시아, 인도 등에 보티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2016년부터 국내 시장에도 골이식재 ‘세라본’과 천연 콜라겐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휴 강화로 스트라우만 그룹과 보티스는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구강조직 재생 솔루션 제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스페인에 소재한 크리아텍은 고정밀 맞춤형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최근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이지필(Ezi-Fil)’을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이지필’은 커튼 등을 넣어야 하는 기존 홀 충전방식의 번거로움을 보완한 제품으로, 단 한 번으로 어버트먼트 홀을 완벽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해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탁월한 흐름성으로 깊은 와동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물질의 와동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특히 리뉴메디칼의 1초 광중합기 ‘i-Led’를 함께 사용할 경우 단 9초만에 7mm 깊이까지 광중합이 가능하다. 또한 임시충전재는 최종 보철물 장착까지 임시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제거가 용이하고 잔존물이 남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제거 시 깨지는 형태의 임시충전재는 잔존물이 남을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면 ‘이지필’의 경우 최적의 화학적 조합을 이룬 제품으로 쉬운 제거가 가능하고, 잔존물도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어버트먼트 홀 충전부터 와동부위 임시충전에 이르기까지 ‘이지필’의 활용성은 매우 크다”며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출시가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Total Solution Provider’의 입지를 굳힌 지 오래다. 이러한 오스템이 유독 ‘Digital Dentistry’ 분야에는 수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오스템 측은 디지털 분야에 다소 소극적이었다는 점에 대해 굳이 부인하지는 않지만, 치과 디지털화가 한 때의 유행이 아닌, 치과의 근본적인 변화로 바라봤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호(본지 785호)에서는 오스템이 현재 구축한 디지털 풀 라인업의 구성, 각각의 장비와 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호에서는 오스템이 갖추고 있는 디지털 S/W에 대해 다뤄본다. [편집자 주] 오스템의 출발, 사실상 ‘디지털’ 오스템 측은 “현재 목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Digital Dentistry’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997년 출시한 치과병·의원을 위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가 현재 1만2,000여 곳, 국내 치과의 75%
재단법인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이하 연세치대)이 주관한 ‘제3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신흥과 예낭아이앤씨의 후원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7월 서울치대, 올해 2월 경희치대가 각각 주관한 1, 2회에 이어 제3회를 맞이한 이번 연송장학캠프는 전국의 각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과 학업태도를 바탕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협동과 창의’를 주제로 장학생들을 위한 강연과 함께 팀워크 활동에서부터 만찬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교류의 시간까지 다채롭게 꾸며졌다. 연세치대 심준성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 조선치대 안종모 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관과 총괄을 맡은 김광만 학장은 “연송장학캠프는 전국의 치과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는 흔치 않는 기회”라며 “이번 1박 2일을 평생의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종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연송장학캠프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받은 혜택을 후배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0일 대구시 고용 친화 대표기업 10곳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기업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유지율, 노무관리, 복지수준 등 고용 안정성과 고용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발굴·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메가젠을 비롯한 총 10개사가 까다로운 요건심사와 현장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2018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메가젠은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역량개발 지원, 직원복지 향상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여성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청년근로자 채용, 시차출퇴근제 시행 등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노력들이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했다는 부분에서 큰 공헌으로 인정받았다. 메가젠 김태양 전략인사팀장은 “전 임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게끔 다양한 시도를 이어온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한층 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SIDEX 2018에서 론칭한 3Shape사의 오랄 스캐너 ‘TRIOS 3’에 대한 관심이 높다. TRIOS 3는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스캔 오류를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의 원리는 레이저를 쏘아 초점과 맞지 않는 빛을 제거하고, 초점과 일치하는 빛만 사용하는 것. TRIOS 3는 이 원리를 통해 스캔한 이미지들을 모아 정확한 3차원 이미지를 형성한다. 따라서 스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자동으로 삭제돼 이중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지난 2015년 ADA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TRIOS 3의 스캔 정확도는 6.9±0.9㎛다. TRIOS 3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크라운과 브릿지를 비롯해 Veneer, Inlay와 Onlay, Abutment, Implant Bridge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 임시치아 제작을 위한 가상 왁스업 시에도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교정 진료 시에도 정확한 분석과 가상 셋업, 브라켓 위치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TRIOS 3는 오스템의 초정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지체 제조와 관련한 핵심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11.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이번 우수 기업 연구소 선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분야 투자와 우수 연구 인재 확보를 통한 연구 역량 강화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3D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 맞춤형 바이오 세라믹 골 대체재 개발, 상피세포 성장인자 함유 드레싱, 골 형성 단백질 함유 골 이식재 등 신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혁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 추진, 국가연구 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선정 기업의 기술 혁신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대웅그룹의 관계사로 지난 2006년 설립돼 근골격계 조직 손상 재건을 위한 바이
디메텍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8에 디지털 교합 측정기 ‘Accura’를 앞세워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디메텍에 따르면 SIDEX 기간 중 ‘Accura’와 관련한 상당수의 상담을 진행, 향후 치과 방문을 요청하는 사례가 쇄도했다. 현재는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치과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Accura’의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디지털 교합 측정기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교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정확성이 담보되는 디지털 교합 측정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동기능적교합검사(EX933)로 보험청구까지 가능해진 것도 저변 확산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디메텍 역시 이러한 치과계의 흐름을 간파하고 수년전 개발에 착수, 최근 열린 SIDEX를 통해 공식 론칭하며 ‘Accura’의 출시를 알렸다. ‘Accura’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로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무엇보다 무선 원격통신을 이용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외산 제품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 디지털 교합 측정기 도입을 망설이고 있던 개원가의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