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 KDTEX 2019를 개최한다. ‘Convergence with Dental Techn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등 약 3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연자 인증제도를 실시, 학술 뿐 아니라 기공계 질서 유지 등 도덕적 측면에서도 만족하는 최고의 연자들로 학술대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세션을 별도로 마련, 경력이나 이력에 상관없이 강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은 “3D 프린팅이라던가 AI,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신규재료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치과기공 역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상과 이를 기공계에 적용한 다양한 시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기자재전시회 역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자재전시회는 예년보다 많은 280개에서 300개의 부스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엑스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학술대회의 슬로건도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로 정했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특강, 초청연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2일 예정된 Pre-Congress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 micro-implant anchorage’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의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implants to distalize lower dentition’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n’ 등으로 구성된다. Pre-Congress의 모든 강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된다.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지는 특강 역시 영어,
덴티움이 지난달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With Dentium Digital Innovation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덴티움이 매년 개최하는 월드 심포지엄을 한국에서 개최한 것으로 덴티움의 연례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학술잔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 덴티움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집계된 참가인원 2,000여명의 3/4이 외국인으로 채워진 셈이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미국, 유럽 등이었다. 특히 중국에서만 700여명이 참가했는데, 타 국가 참가자들을 배려해 중국 참가자 수를 의도적으로 제한하기도 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 있었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Soft & Hard Tissue management’를 다룬 볼륨 A에서는 창동욱 원장의 ‘How to solve the agonizing problem associated with implant surgery’를 시작으로 △이대희 원장의 ‘What makes long-term stability possible?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38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하계 워크숍에서는 860여 치주 전문의들의 자격관리방안, 프로페셔널리스트인 치주 전문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진솔한 토의와 발표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학회 이사회에서 통과된 치주과학회 창립기념일(10월 7일) 지정에 대한 배경과 의미가 전달됐으며, 2020년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상황도 보고됐다.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와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는 미국과 유럽의 치주 전문의제도를 각각 소개했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김정혜 교수는“미국 치주 전문의는‘항상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를 전제로 모든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치주 전문의도 3P(Professional, Pride, Privilege)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이번 워크숍이 임원들의 단합을 더욱 돈독히 다지고, 치주 전문의 자격 관리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등의 향후 학회 회무에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 최용훈 교수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지난달 16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 런천강의 세션에서 ‘완벽한 국소마취: 골수강내 마취’를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연을 펼쳤다. 최용훈 교수는 강연에서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활용한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치과치료 시 확실한 국소마취를 위해서는 치근단 주변 해면골에 마취액을 주입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이지만, 두꺼운 피질골로 인해 임상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침윤마취나 전달마취를 한다. 침윤마취의 경우 피질골이 상대적으로 덜 단단한 상악이나 소아의 경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마취의 효과가 느리고 구개 측 마취가 잘 되지 않고, 더욱이 구개 측 마취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최 교수는 전달마취를 완벽히 하더라도 다른 신경 가지는 마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마취 방법은 골수강내 마취라고 설명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하는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오후 6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에서 개최된다. 권민수 원장의 △3D 양악수술 2.0 △턱교정수술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강연과 황종민 원장의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CASE of the Year 2019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수 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온 구강악안면외과의로서 그간의 노하우와 최신 3D 테크놀로지에 대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턱교정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교정치료 시 수술 전에 사랑니 발치를 할 것인지, 남길 것인지, 발치 시기는 언제가 가장 유리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황종민 원장은 “최근 양악수술에서 가장 많이 쓰는 수술계획인 양악회전술(Clockwise rotation of maxillomandibular complex)에 대해 양악회전술을 왜 하는지, 어떤 기능적·미용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한 흥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국내 연수회가 지난 15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및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과 함께 각종 물리치료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류재준 교수는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동시에 주의점에 대해 살폈다. 또 스플린트 치료를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류 교수는 “턱관절이 똑바른 상태에서 교합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교합이 제대로 되면 턱관절이 삐뚤어진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치료는 치과의사가 할 수 있다. 교합과 턱관절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국내 연수회에 이어 다음달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해외 연수회가 진행된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0일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우, 김철위, 박태원, 고재승, 최대균, 정문규, 박준봉 등 학회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년치의학회에서는 이성근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총무이사 등 회장단이 참석해 고문들을 맞이했다. 학회 뿐 아니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원로들이 함께 한 자리였던 만큼, 학회의 현안 및 사업계획을 비롯해 치과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실제로 커뮤니티케어 등 급속도로 전개되는 고령사회 속에서 노년층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정부시책에 치과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노년치의학회는 미국의 실버정책을 벤치마킹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해외연자초청 학술집담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노년치의학회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워크숍, 다음달 3일 노년치의학회 전북지부 학술집담회 및 촉탁의 교육, 다음달 15일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재활연구회 학술집담회 등 하반기 학회의 주요일정을 소개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1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 연수회’다. ‘치주비타민’은 치의학도서 전문 출판사 덴탈위즈덤의 베스트셀러로 학생에서부터 수련의, 개원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플립 연수회 형태로 진행된다. 플립 연수회는 수업을 듣고 교재를 활용해 복습하는 전통적인 연수회와 달리, 먼저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 뒤, 연수회에 참여해 증례토론, 핸즈온 실습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연수회 신청자들은 사전에 제공되는 ‘치주비타민’ 교재를 강의 영상과 함께 학습해 와야 한다. 연수회 당일에는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과 철저한 핸즈온 위즈의 실습이 진행된다. 박정철 교수는 “‘치주비타민’은 방대한 치주학의 기본내용을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책”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에서부터 다양한 증례토론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치주의
모아치과그룹(대표 고영한·이하 모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모아 경영콘서트에는 모아 회원치과 원장을 비롯한 외부인사 등이 참가해 2박 3일간 치과의 미래성장 동력, 중국 등 해외 치과 현황 및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경영콘서트 일정에서는 한국과 중국 간 민간차원에서의 교류 증진을 위해 청도치과민영협회 및 화신기공연구소와의 교류활동도 이어졌다. 특히 중국에 진출해 활발하게 성장해가고 있는 한국기업인 ‘휴머니스’를 통해 중국의 치과 및 관련 산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경영콘서트 첫날에는 모아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이 ‘변화와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만찬에서는 청도치과민영협회장 및 관계자, 휴머니스 김용원 대표 등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2일차에는 청도 소재의 화신기업기공소(대표 왕화밍)를 방문해 현지 치과기공 및 치과산업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청도의 독일 조계지역, 항일유적, 고량주공장 등을 관람하는 등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오는 30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조은 교수가 ‘TMJ 진단에서 영상의 활용’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유재식·안형준 교수,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이해 △스플린트 치료의 유용성과 임상 노하우 △스플린트 치료의 한계와 대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김철훈·이의석·최용현 교수가 각각 △턱관절 치료의 시작과 끝 : 턱관절 세척술 △보톡스를 이용한 턱관절 운동 요법 △턱관절환자의 심리적 접근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은 2만원에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만원씩 추가된다. 참가자에게는 턱관절 보험 청구 자격신청을 위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질환은 치과의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진료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다소 등한시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사로 하여금 턱관절 치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스템 대전 AIC 연수센터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진 교수(대전가톨릭대의과대학 치의학교실)가 디렉터로 나선다. 또한 김상중 원장(소리소플러스치과),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권순영 원장(서울플러스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진 교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지난해베이직 코스 마무리 이후 참가자들의 요청사항들을 보완하고, 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은더욱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 교수는 이번 코스를 통해 타 임플란트 코스와는 차별화 시킨, 대전-충청지역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해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자문 역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외 임상 자문에 대해서도 패컬티 원장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강의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Basic Implant Surgery △Implant Surgical Procedure △Basic Proth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다음달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이번 학술강연회의 주제를 ‘DDD(Dynamic Decision in Dilemma) : Extrac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로 정하고, 총 5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스타트는 문철현 교수(가천대학교길병원)가 끊는다. 문 교수는 ‘Guidance of Occlusion(Serial Extraction)’을 주제로 두개악안면과 치열의 성장발육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연속발치술로 알려진 교합유도를 소개한다. 이어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장조절: 발치/비발치 결정의 또 다른 옵션’을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서 1차 개입을 통한 발치/비발치 치료 계획의 변화과정을 증례와 함께 제시한다. 오후 강연은 이승엽 교수(전북치대)의 ‘액티베이터의 소개와 활용’으로 시작된다. 강연에서 이승엽 교수는 액티베이터를 이용한 성장조절 치료의 방법과 예를 소개하고, 발치와 비발치 중 어떤 술식을 결정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본다. 이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C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 AMII)가 부산 및 울산, 경남 등 영남권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 부산교육원(부산 연산동 소재)을 오픈, 지난 13일 세미나를 겸한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AMII에 대한 전폭적인 후원에 나서고 있는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와 AMII 임상교육원 디렉터이자 AMII 회장을 맡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한 AMII 임상교육원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IBS임플란트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원식 인사말에 나선 민승기 회장은 “AMII 대전 교육원을 기점으로 수원, 서울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교육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플란트 임상이 그야말로 대중화를 이루고 있는 현재, 임플란트 임상의들은 여전히 환자를 위한 최대한 좋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소침습 시술은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간 부산을 위시한 영남권 치과의사들에게 이 같은 좋은 술식을 직접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5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SQ GUIDE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는 제품 개발에 참여한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덴티스 SQ 임플란트 유저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개발자 입장에서 제품의 사양과 퀄리티를 설명하고, 또한 유저 입장에서 그 후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덴티스의 심플 가이드 플러스가 오픈형 시스템이었다면, SQ 가이드 시스템은 차별화를 강조한 SQ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세미나는 우선 김재윤 원장이 SQ 임플란트와 관련해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김 원장은 즉시식립 시 SQ 임플란트가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장점, 골고정원을 확보할 수 있는 테크닉까지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메인 강연에서는 SQ 가이드 시스템의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이 ‘3rd Generation Guide System: SQ GUID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SQ 가이드의 특장점은 무엇보다 ‘SQ’ 임플란트 픽스처 형상을 고려해 최적의 드릴 형상으로 디자인했다는 점이다. 이에 D1, D2, D3, 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