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웰메디가 새로운 개념의 ‘Micro Locking(마이크로라킹)’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본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로라킹 시스템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학교실) 연구팀과 코웰메디 그리고 삼원DMP가 산업기술혁신사업의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 마이크로라킹 기반 자유착탈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은 인공치근의 상부에 라킹시스템 어버트먼트를 포함하는 SLA 표면처리의 일체형 인공치근과 지르코니아 볼과 스프링을 이용한 착탈이 자유로운 풀림 방지용 상부보철물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임플란트 보철은 인공치아를 지대주에 연결하는 방식에 따라 Screw type, Cement type, SCRP type, 마찰 유지형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나사의 풀림이나 잔류시멘트로 인한 염증, 유지관리를 위한 보철물 제거의 번거로움 등 불편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코웰메디 측은 “이를 보완하기위해 마이크로라킹 기반의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 시스템은 스크루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나
투명교정 브랜드 ZTA 트랜스얼라인이 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는 지난달 23일 태국 방콕 힐튼스쿰빗호텔에서 ZTA 트랜스얼라인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ZTA 트랜스얼라인 태국 출시 기념 및 제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지 미디어 및 치과의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ZTA 트랜스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ZTA 교정기를 이용해 교정하는 새로운 투명교정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특수 소재의 투명교정기다. 10년 이상 경력의 교정의들로만 이루어진 ZTA 컨설팅 그룹에서 교정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 3D프린터와 소프트웨어로 단계별 교정모형을 제작해 높은 교정효과를 자랑한다는 게 제니튼아이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ZTA 트랜스얼라인 전속 모델인 걸그룹 ‘해시태그’ 멤버인 다정의 사회로 기자회견과 론칭쇼로 진행됐다. 제니튼아이는 투명교정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ZTA 트랜스얼라인의 비전 및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론칭쇼에서는ZTA 트랜스얼라인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지영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기존의 투명교정 시스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존의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킨 ‘Master Course’를 다음달 14일 서울 가산동 소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 코스는 주성채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등 파트의 디렉터를 맡는다. 또한 각 파트에는 김현수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류인상 원장(하나치과), 이채윤 원장(서울이고운치과), 김대현 원장(수원미플란트치과), 이준호 원장(이준호서울미시간치과), 박순선 원장(서울굿플란트치과), 이정교 원장(은평타임치과), 김태영 원장(파주운정행복치과), 김준규 원장(스마일 디자인치과병원) 등이 패컬티로 코스 진행을 돕는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아우르는 마스터 코스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과 수술 순서, 보철의 기본적 원리를 다루고, 수술 심화 과정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net와 Sinus Surgery 등을 다룬다. 보철 심화과정에서는 전치부 보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식약처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전시 및 발표회’에서 ‘2017년도 우수과제’를 수상했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7년도 우수과제 시상 △R&D 주요성과 및 18년 연구추진방향 소개 △분야별 포스터 및 홍보관 전시 △4차 산업혁명, 식품의약품 인사이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지난해 식약처 연구개발사업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 시 GMP 심사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연구에서 시지바이오는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주요 국가별 평가 현황 조사 및 분석 △국내·외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3D프린터 운영 현황 조사 및 분석 △GMP 심사자를 위한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국내 제조업체를 위한 GMP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수행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까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되는 의료기기에 대해서 명확한 정책을 제시한 국가가 없다. 그렇다고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의료기기를 기존 의료기기의 품질관리절차를 대입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며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료기기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HI Bite Coping(하이 바이트 코핑)’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 하이 바이트 코핑은 임플란트 Impression Coping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 바이트 트레이를 사용해 Impression 및 바이트를 한 번에 쉽고 정확하게 채득할 수 있다. 하이 바이트 코핑은 △Ø4.5(Pink) △Ø5.5(Yellow) △Ø6.5(Blue) 등과 같이 색상별로 직경 확인이 가능하고,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Gingival Height로 구성돼 있다. 특히, Transfer type impression coping으로 Convex Type의 Cuff부를 구현했고, 인상 후 인상재 내의 재장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Tapered 각도 2°를 적용했다. 하이 바이트 코핑을 사용할 때는 Post Height를 3㎜로 구현해 간편한 인상 채득뿐만 아니라 코핑의 제거 없이도 손쉽게 바이트 채득이 가능하다. 또한 플라스틱 트레이 제작 및 별도 대합치 인상을 하지 않아도 돼 체어 타임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이와 동시에 환자별 교합 상태에 맞는 Cuff를 선택하고, 각 Cuff에 맞는 전
충치 및 치주질환 개선, 치약의 한계를 넘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잇몸관리 효과…치과 수익증대에도 기여 라이프온이 제조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에서 판매 중인 잇몸관리치약 ‘엑소덴’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유해 논란 성분을 제거하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덕분에 맛과 향이 순하고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치과에서 처방 및 판매하는 전문 덴탈케어 제품으로, 적지 않은 부수입 효과도 제공하고 있다. 천연성분으로 효과적인 구강 관리 ‘엑소덴’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전문 덴탈케어 제품으로, △분말치약 △액상치약 △나노칫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약은 △파라벤 △트리클로산 △타르 △과산화수소 등 유해 논란 성분을 제거하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첨가, 맛과 향이 순하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기존 치약 대비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엑소덴’의 특징 중 하나는 분말치약이라는 점이다. 분말치약에 포함된 성분 중 벤토나이트는 천연광물질에서 추출된 성분이다. 벤토나이트는 먹는 조형제로 사용될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특히 원적외선을 방출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하고, 구강 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존 보철제작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철 솔루션 ‘Scan healing abutment’를 출시했다. Scan healing abutment의 가장 큰 특징은 Healing ab utment 상에서 직접 인상 채득이 가능하다는 것. 일반적으로 인상채득 시 Fixture level 과정에서는 Healing abutment를 우선 제거해야 한다. 다음 단계로 Impression coping을 체결하고, 인상채득을 하거나 Healing abutment 제거 후 scan body를 체결해 구강스캔을 진행하는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Scan healing abutment는 복잡한 Fixture level 과정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인상채득이 가능하다. 복잡한 Fixture level 과정에서는 오체결 등의 문제가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다. 전용 캐리어를 이용해 구치부까지 편리한 이동과 정확한 체결이 가능한 것도 Scan healing abutment의 장점이다. 전용 캐리어를 이용하면 구강 내에서 Scan healing abutment의 Hex 방향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7월 출시한 유니트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이 강력한 파워,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원가에서 인기다. Power prep이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비결은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쉬운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 CAD/CAM 등 디지털 장비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지르코니아 등 강도가 높은 보철 재료 또한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Power prep은 기존 에어 방식 대비 5배나 강력한 파워로 절삭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에 탁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Power prep은 저속에서도 안정적인 삭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 형성은 물론, 교정치료 후 잔여 마진 제거에도 탁월하다는 것. 기존 하이 스피드 에어 터빈이나 토크 값이 불안정한 전기모터의 경우 임상의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보철물을 삭제해야 했다. 하지만 불필요한 치아삭제 발생, 미세한 프렙 작업의 어려움, 토크 값 부족으로 인한 stalling 현상 발생, 잦은 버 파절 등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 진료 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오스템 관계자는 “Power prep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MINISTAR S(제조원: 독일 Scheu-Dental Gmbh사)’가각종 구강내 장치 제작 시 정밀성등으로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MINISTAR S는 스프린트, 투명교정장치, 마우스가드, 스포츠 가드, 미백 트레이, 코골이 장치, 악교정 장치 등 다양한 구강 내 장치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MINISTAR S의 가장 큰 장점은 정밀함. 기존 제품은 진공상태를 만들어 압력을 가하는 버큠 방식으로, 이는 필요한 압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장치가 정밀하지 못하고, 기포가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MINISTAR S는 이 같은 문제를 보완, 컴프레셔를 연결해 이중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공상태에서 수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추가했기 때문에 장치 제작이 보다 쉽고 정교하다. 특히 기존 3bar인 Pressure Moulding 장비와는 달리 MINISTAR S는 4bar로 제품에 압력을 가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특히 초보자도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통해 작업 과정과 장비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경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제13회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2018년 덴트포토 엑스포’에 참가해3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과계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덴트포토’가 주최하고 ㈜악어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개원정보 박람회다. 덴티스는 이번 덴트포토 엑스포에서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OneQ-SL과 의료등 Luvis, 3D프린터 ZENITH, 골이식재 Ovis 등 대표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해당 제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과 연동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덴티스는 행사기간 동안 하루에 1회, 원하는 경품을 응모한 고객들 가운데 총 24명을 선정해 덴티스의 다양한 핫 아이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품에는 신제품 HI Bite Coping과 EXFIT Surgi cal Glove, Louis Button, Guide Wheel, Ovis 등이 마련됐으며, 당첨자는 이번달 초 덴트포토 엑스포 공지사항으로 안내된다.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를 포함한 덴티스 부스는 행사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지돼 대부분의 서비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3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엄태관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오스템은 전년 대비 연결매출액이 15.4% 신장한 총 3,9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 재료 등 치과에서 필요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엄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제품 및 상품 라인업 확대, 적극적인 영업 확대 추진 및 해외시장 공략 등의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엄 대표이사는 “오스템은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장비인 CT, 덴탈스캐너, 3D 프린터 및 밀링머신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석권하고, 치과에 필요한 토탈솔루션을 완벽하게 제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템은 올해 경영목표를 지난해보다 25% 신장한 글로벌 매출 5,000억 원 수준으로 설정했다. 오스템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OSSTEM Way 정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엄 대표이사는 “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가 치아모형을 뜨기 위해 사용되는 실리콘 인상재인 ‘제니실(Zeni-Sil)’을 출시했다. 제니실은 부가중합형 인상재로, 빠른 시간 내에 구강 내 치관주위나 함몰부위를 원래의 형태대로 정확히 재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무인상재료규격(ISO 4823)의 규격분류에 따라 TYPE 1~2에 해당하며, 기저재(base)와 촉매제(catalyst)가 색상이 다른 액상으로 구성돼 있어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착오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제니튼아이 권지영 대표는 “우수한 인장강도와 친수성을 가지고 있어 흐름성이 우수하고, 정밀인상이 가능해 유치악, 무치악 모든 경우의 인상채득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제니튼아이는 제니실 출시 기념으로 특가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니튼아이 홈페이지(www.zenitoni.com)를 통해 특가 적용 패키지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니튼아이는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전문유통기업으로 치과재료의 OEM 개발 및 전문적 유통을 위한 치과사업부 ‘제니튼아이’, 치약 및 가글 등 구강용품을 개발·판매하는 구강용품사업부 ‘제니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젠트아이’로 조직을 개편하고 활발하게 사업
신흥 중림사옥 12층에 자리 잡은‘DV(Dental Vitamin) Cafe’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10월 30일 오픈한 ‘DV Cafe’는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고객 응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여느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함께 넓고 쾌적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DV Cafe’는 직원들의 사내 복지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픈하는 것은 물론, 업무시간과 점심시간에 개방돼 회의 공간, 휴식 공간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DV Cafe’를 이용하게 되면서 사내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DV Cafe’는 본사를 방문하는 외부 고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신흥연수센터에서 세미나를 수강하는 치과의사를 위해 해당 주말에도 운영하면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방문객, 거래처 고객 등의 방문 시에도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응대를 할 수 있어, 딱딱한 분위기에서의 회의가 아니라 유연한 비즈니스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 지난 6일에는 필리핀 치과의사로 구성된 ‘Oriental Mindoro and Batangas City Denta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판매중인 ‘IS-Ⅲ active’의 Short 타입 임플란트가 새롭게 출시됐다. Short 임플란트는 하악 구치부 및 상악 구치부 등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치조골의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오에 따르면 ‘IS-Ⅲ active’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GBR 시술이 필요 없이 치조골의 높이가 낮은 위치에 식립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오버 덴처 사용으로 치조골의 높이가 낮아진 경우, 그리고 하치조 신경에 의해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IS-Ⅲ active’ Short의 길이는 6.6㎜이다. 픽스처의 직경은 5.0 / 5.5 / 6.0 등 세 종류로 구비돼 다양한 임상상황에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Neo Surgical Kit’ 내에 6㎜ Drill Stopper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서지컬 키트 구매 없이도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 맞는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많은 임상의들의 수술성공 가능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
심미성은 살리고, 기존 한계 뛰어넘다! 다음달 8일, Damon User Group 심포지엄 개최 자가결찰(Self-Ligation) 브라켓의 대명사 Damon System이 가장 최근에 출시된 Damon Clear2를 앞세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세라믹 브라켓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술자에게는 편리함을, 환자에게는 뛰어난 심미성을 제공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신흥이 후원하고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는 심포지엄도 앞두고 있어 그 저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트롤 기능과 심미성 UP! Damon Clear2는 세라믹 브라켓의 한계로 지적됐던 컨트롤의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세라믹 브라켓이라는 한계 탓에 컨트롤이 조금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Damon Clear2는 이 같은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게 신흥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메탈 브라켓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rotational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다고. 뛰어난 심미성은 Damon Clear2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자가결찰 시스템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심미성을 더한 제품인 셈이다. Damon Clea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