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와 필립스코리아가 지난 5일 구강 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 협업에 나섰다.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의 목적은 덴티스의 전국 유통망으로 필립스코리아의 음파 칫솔 소닉케어 외 구강 관련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일반 환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 덴티스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의 치과에서 필립스코리아 제품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환자에게 치주 질환 및 임플란트 사후 관리를 포함한 구강 케어 토탈 솔루션을 추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홈 헬스케어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필립스코리아는 금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덴티스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치과의사 및 환자에게 필립스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올해 신규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소닉케어 제품을 덴티스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어 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덴티스 측은 “필립스코리아의 최신 구강 제품들이 전국 치과 내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 및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치과용 3D 프린터 ‘DIO PROBO’를 이번달 공식 론칭,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오는 지난 2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DIO PROBO’의 개발 및 주요 성능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와 이용영 과장, 그리고 DIO PROBO 등 PM을 맞고 있는 연부길 과장 등이 참석했다. 임상욱 이사는 “디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정확하고 편리함을 자랑하는 Intra-oral Scanner Tiros를 시작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임상에 연착륙하고 있는 치과용 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DIOnavi’, 3D 디지털 교정 솔루션 ‘DIO ORTHOnavi’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디지털 임플란트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DIO PROBO의 자체 개발 및 생산은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IO PROBO는 적층가공법을 활용해 3차원 구조의 출력물을 간단하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에 조형하고자 하는 모양을 고해상도 ‘Ful
핸드피스를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터 작동 시 마찰을 최소화시켜주는 적절한 오일이 필수적이다.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판매 중인 ‘i-OIL’은 안전, 환경, 건강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이사회의 지침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 CE인증을 획득한 고급 오일이다. 고압 압축공기로 초정밀 분사가 가능하며, 미세입자가 베어링 표면에 골고루 분사돼 깊숙한 곳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특히 Kavo, NSK. W&H 등 모든 Air Motor에 사용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은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오일 ‘i-OIL’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만5,000원 상당의 ‘i-OIL’ 1개를 3만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대량 구매의 경우 할인폭은 더욱 커진다. 3개 구입 시 1개를 무료 증정하고 있어, 총 14만원 상당의 제품을 9만6,000원, 즉 개당 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8개 구입 시에는 4개를 추가 증정해 총 42만원 상당의 제품을 개당 가격 2만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유럽이 인정한 우수한 품질의 ‘i-OIL’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출시한 ‘Dr. Cho’s instrument KIT’가 임플란트 시술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개원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Dr. Cho’s instrument KIT’는 다년간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들로부터 의견을 취합해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용 기구들로 구성됐다. Minesota Retractor, Per iosteal elevator P24G 등 10종의 기구로 구성된 것. 따라서 그동안 기존 시술도구가 술자의 시술 스타일과 잘 맞지 않거나, 과도한 구매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시간적인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Minesota Retractor는 제품을 잡는 부분이 날카로워 피로도가 높은 기존 기구들과는 달리 손잡이를 구부려 부드러운 연마가 가능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도가 낮다. Periosteal elevator도 기존 MOLT9 등 기존 제품들에 비해 양쪽 날의 폭이 좁은 P24G 제품을 선택해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밖에 가는 봉합사를 잘 잡을 수 있는 Needle Holder, 내면 돌기가 없기 때문에 연조직 상처를
입속 유해물질,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구강 내 미세 찌꺼기 배출효과 탁월…환자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도 쏠쏠 에이투메디컬이 치과병의원용 특수가글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POC)’를 출시했다. 출시되자마자 진행한 샘플 테스팅 치과병의원 모집이 한달만에 모두 마감됐고, 현재는 테스팅 치과병의원을 중심으로 수십 병씩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취급 치과의 대부분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를 통해 부가적인 수입원으로써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눈으로 입속 부유물, 직접 확인하는 가글 에이투메디컬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는 구취제거용 일반 가글이 아닌 보이지 않는 구강 내 치주질환, 잇몸질환, 충치, 구취의 원인인 미세 찌꺼기와 부유물 등의 유해물질은 물론이고 황사로 인한 미세중금속 등을 응축 단백질형태로 배출해 주는 의약외품이다. 특히 가글 후에는 구강 내 미세 찌꺼기와 부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게 되는 해당제품의 유용성은 보다 직접적이라는 게 에이투메디컬 측의 설명이다. 가글 후 환자가 직접 입속의
(주)씨원덴탈(대표 최상문)이 ‘스카치 -브라이트® 원데이 수세미’ 판매를 시작했다. 교정재료를 주로 취급해온 (주)씨원덴탈이 치과를 대상으로 수세미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이 조금 의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주)씨원덴탈은 감염에 가장 많은 신경을 쏟아야 하는 치과 등 의료기관이야 말로 일회용 수세미가 가장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제품 판매를 결정했다. 실제로 치과에서는 사용한 기구 등을 소독하기 전, 물로 헹구거나 수세미를 사용해 1차적인 세척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수세미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감염 등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 독일 기센주 유스투르리비히대학 응용미생물학연구소, 푸르트반겐대학 의생명과학부, 헬름홀츠환경보건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이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흔히 사용하는 설거지용 스펀지에 각종 세균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씨원덴탈 역시 이 점에 착안, 치과병의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세미로 인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루에 한 장씩 뽑아 쓰는 ‘스카치-브라이트® 원데이 수세미’를 출시했다. 제품은 ‘소프트’와 ‘강력’ 등 두
덴티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18’에 참가, 전 세계 치의들을 대상으로 덴티움 임플란트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덴티움은 타 업체와 차별화된 부스 운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총 130개국에서 5만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던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신제품 ‘rainbow™ CT’를 필두로 Milling Machine, Guide Surgery 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임플란트의 명가답게 다양한 라인업과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도구들도 함께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부스 내에서 진행된 미니 세미나는 다른 부스와 비교해 특화된 전략으로 덴티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실전에서의 쓰임새를 직접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Dr. Talaat, Dr. Saade 등 중동 유력 연자들이 참여하는 핸즈온 코너를 운영, 덴티움의 토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AEEDC 2018’ 출품을 통해 임플란트 산업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까지 아
치과 업무 전반에 걸쳐, 치과에서 일하는 치과인들을 편하게 해줄 ‘치카톡’이라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치카톡’은 스마트한 치과를 만드는 Dental IT기업 DENIT(대표 주지훈)과 국내외 메디컬 SW 플랫폼과 헬스케어 IT를 통해 대중의 삶에 닿는 기술을 지향하는 JPLELAB(대표 김기연)이 함께 개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치과의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했다. ‘치카톡’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치과와 치과기공소 전용 메신저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PC 및 모바일 모두 설치가 가능하며, 치과 및 치과기공소의 업무용 메신저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치카톡’은 차별화된 업무용 치과 전용 메신저로 업무 커뮤니케이션부터 고객 상담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한 ‘올인원 메신저’다. △1:1 채팅 △메시지 전송 △그룹별 대화 △메신저 내 파일 전송 및 다운로드 △원내 공지 등록 등이 가능하고, 원외 치과기공소나 거래처 등과도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또한 치과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업무마감을 할 수 있는 일일보고서도 작성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해 1월 공식 론칭한 디오 디지털 교정 솔루션 ‘DIO ORTHOnavi(디오올쏘나비)에 개원가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디오올쏘나비는 정밀한 3D 진단을 통해 수준 높은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다. 심미성, 빠른 치료기간 모두 만족 디오 측에 따르면 디오올쏘나비는 심미성면에서 투명교정장치보다 우수하고, 투명교정치료에 비해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여기에 3D프린팅 브라켓을 사용한다면 환자는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교정력이 부드럽게 작용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불편감도 크게 줄어든다”며 “술자 입장에서는 Ni-Ti 와이어만을 사용하므로 별도의 조절 없이 간편하게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디오올쏘나비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디오올쏘나비의 핵심 기술은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이라고 할 수 있다. 디오 측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디오올쏘나
(주)씨원덴탈(대표 최상문)이 교정전용치실 ‘PLATYPUS®’를 출시했다. (주)씨원덴탈에 따르면 ‘PLATYPUS®’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편리한 사용이다. 일반적인 치실과는 달리 손잡이 형태로 이뤄져, 구강 내 전체 치아를 2분 내에 치실질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손잡이 형태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적인 치실과 달리 한 손으로도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용도의 치실은 물론이고, 교정용 아치와이어와 브라켓 장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교정치과에서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실제로 ‘PLATYPUS®’에는 치실 외에도 별도의 브라켓 브러시가 손잡이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치실질 후 뒷마무리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주)씨원덴탈은 ‘PLATYPUS®’의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가 45만원 상당의 50팩을 33만원에, 90만원 상당의 100팩을 55만원에 제공한다. (주)씨원덴탈 관계자는 “교정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치료기간 동안의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다.
신흥이 후원하고 경희치대가 주관한 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7월 서울치대가 주관한 제1회 연송장학캠프에 이어 제2회는 경희치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32명의 연송장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캠프는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과학, 철학, 역사 등 폭넓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와 토론, 여기에 만찬과 축하공연까지 더해지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캠프 개회식에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 한국치과대학원장협의회 한중석 회장,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국 학장은 “연송장학캠프는 치과계에서 기업이 사회공헌적 가치를 가장 앞서 실천하고 있는 선도적 사례”라며 “연송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훗날 치과계, 나아가 이 사회 전체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집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석 회장은 “우리가 연송장학캠프라는 귀한 자리에 참석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헌신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환자에게 나아가 사회 전체에 보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야기
세계 2대 치의학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에덱 두바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이 주최하고, 두바이 정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에덱 두바이에는 세계 130여 개국, 2,480여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이 방문했다. 에덱 두바이는 3년 연속 행사 규모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9개 홀에 이르는 전시장에 16개 국가관을 비롯해 전세계 치과업체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관계자는 “올해로 22회째 행사임에도 매년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에덱 두바이는 전시참가업체 수와 행사 면적이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한국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전시참가업체 수는 3배, 전시참가면적도 3배 이상 증가함으로써 평균을 웃도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경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마련한 공동관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2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에덱 두바이)에 참가해 임플란트 및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모토를 ‘Total Dental Solution Provider’로 삼고, 임플란트 데모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등 구역별 공간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시기간 중 오스템 부스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오만 등 중동 각지에서 5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오스템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20년간 치과기자재를 공급해온 현지 업체 관계자는 “K3는 중동 시장에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영상장비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선호하는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오스템 측은 “중동 지역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치과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 성장이 충분히 기대되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인 ‘AEEDC Dubai 2018’에 참가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골융합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와 ‘Ridge Wider Kit’를 출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AnyCheck’는 자기주파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전하고 빠르게 임플란트 뼈와의 융합 강도를 측정해 보철물 체결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험성 없이 언제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며, 여러 개의 임플란트도 쉽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오는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AnyCheck’를 중동을 포함한 해외 전 지역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네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TS Fixture’가 출시 8년 만에 1,000만개 생산을 돌파했다. TS Fixture는 지난 2010년 3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개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위치에 등극한 바 있다. TS Fixture는 기존 External과 Internal Non-Submerged 타입에 비해 식립 및 보철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으로 Internal Submerged 타입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특히 TS Fixture는 제품 자체 디자인 뿐 아니라 서지컬 키트와 술식을 최적화해 최상의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확보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TS Fixture는 기본적인 사양 외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특수사양 등 5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오스템 TS Fixture는 TS 한 가지 시스템으로 환자마다 다른 구강환경과 적응증을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TS Fixture는 크게 세 가지 타입으로,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한 Straight body type의 ‘TSⅡ’와 골질이 약해 초기고정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6° Tape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