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미니 임플란트 ‘I-FIX(아이픽스)’가 임상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치부 등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 시에는 GBR 등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의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I-FIX는 좁은 골폭에도 GBR을 하지 않아도 무리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I-FIX는 사용 범위에 따라 Angled Type과 Post Type, 그리고 O-Ring Type 등 세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I-FIX Angled Type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Piece 타입으로, 식립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 선택이 가능하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에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 부분이 Morse taper로 Abutment 연결 부분에 마찰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Post Type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얇지만, 원바디 형태의 일체형으로 저작력을 견딜 수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하 광명)이 지난 20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명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준공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치과기재업체 관계자는 물론 학계 등 치과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중구 최창식 청장이 직접 찾아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광명 김한술 대표는 “사옥 신축 과정 중 주변 교통 환경이 여의치 않아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변 상가 및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로 공사가 시일 내에 끝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중구 최창식 청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고향 후배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김한술 대표는 주변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축하했다. 광명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특히 12층에는 100~200명 규모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강연장을 마련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RECIPROC’이 ‘하나의 파일로 근관성형을 마무리한다’는 컨셉으로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스템은 시술시간 단축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레시프록 라인업을 두 가지로 갖추고 있다. 먼저 ‘RECIPROC Classic’은 빠르고 강력한 삭제력을 통한 체어 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우수한 삭제력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RECIPROC Classic은 시장에서 원파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며 “뛰어난 삭제력으로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근관성형 시간을 15~30분 정도까지 단축시켜, 원파일 컨셉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RECIPROC Blue’는 파일의 유연함으로 비교적 더 안전한 근관성형을 위해 출시됐다. RECIPROC Blue는 기존 RECIPROC Classic 파일에 ‘Blue Heat Treat ment’라는 특수 열처리를 통해 물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그 결과 RECIPROC Classic 대비 유연성이 40% 이상, 파절저항성은 2.3배 증가했다는 것. ‘RECIPROC Blue’는 협소하거나 만곡근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이하 벤처연합회) 7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이번 벤처연합회 회장 선임을 계기로, 지역 첨단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벤처기업인 간 휴먼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 및 해외 첨단기업들과의 교류와 지역첨단벤처사업 발전을 위한 창업교육 및 육성사업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박광범 대표는 “지역의 벤처 역사에 작은 편린으로 지난 2001년 경산에서 임플란트 제조회사로 벤처 창업을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경영자로서 아직도 미흡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지역의 선배 벤처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고언을 달게 들으며, 동료 벤처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17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는 이번 HODEX 2017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다양한 최신 디지털 장비와 치과기자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덴티스는 최근 3D 프린터 템포러리 소재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는 ‘ZENITH(제니스)’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개발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 등 디지털 장비와 소재를 선보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덴티스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의 다양한 라인업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덴티스는 핸즈온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오픈한 치과종합 쇼핑몰 ‘덴스토어’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덴티스 측은 “호남권의 대표 학술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덴티스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업계에서는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지만, 과거로부터 답을 구하고, 미래로 향하
한때 치과에서 고급 인테리어가 유행처럼 번져 이를 하지 않으면 시대 흐름에 뒤처지는 느낌마저 들었던 적이 있다. 특히 공동개원 및 그룹 치과들이 늘어나면서 외형적인 면에 치중하는 측면이 다분했던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인테리어 업자와의 갈등은 또 하나의 고민거리였다. 치과원장들은 점차 외형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보다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무엇보다 업자와의 갈등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측면에 성공 인테리어의 기준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인테리어 사업을 추진, 브랜드화를 선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그 첫 번째 시간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 이전 개원한 김상혁 원장(동감치과)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다. 휴식처 같은 편안한 치과 김상혁 원장은 김포 풍무동에서 처음 개원을 하고 7년간 혼자 진료를 해왔다. 40대 즈음해 그는 현재에 만족하고 사느냐, 아니면 치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도전하느냐를 고민하게 됐다. 김상혁 원장은 “이제 얼마 후면 40대에 들어선다. 일반 회사원들은 40대가 되면 한풀 꺾이게 된다지만, 치과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체 개발한 3D 프린터 ZENITH(제니스)의 템포러리 소재가 인증을 획득, 전격 출시됨에 따라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티스는 제니스 템포러리 소재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으로 템포러리 1회 무료 출력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벤트는 STL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제니스 템포러리 소재로 출력한 템포러리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선착순 100명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는 3D 프린터의 개발에 이어 치과 RP시스템에 최적화한 광경화성 소재도 자체 개발에 성공해 모델, 가이드, 왁스업 전용 소재까지 공급하고 있다. 특히 템포러리 소재까지 인허가를 완료해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제니스 템포러리 소재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도 빠른 시간에 출력할 수 있고, 우수한 정밀도로 차별화된 출력물의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특히 3D프린터로 출력되는 만큼 개개인의 구강에 정확히 부합하고, 제작자의 스킬이나, 워킹 타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치과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스 관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의 세라믹 브라켓 ‘C-Line™’이 점차 고객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 바이오세텍은 한국 최고의 세라믹 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3년에 걸친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해 4월 세라믹 브라켓 ‘C-Line™’을 시장에 출시했다. 출시 1년 반만에 수입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브라켓 시장에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는 게 바이오세텍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C-Line™’ 세라믹 브라켓은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 제품을 업그레이드했고, 이와 같은 노력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하악 소구치 브라켓의 베이스 contour 개선을 통해 치아와 브라켓의 밀착도를 높였고, 브라켓 Body Height를 낮춰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세라믹 브라켓의 최대 단점으로 여겨졌던 슬롯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슬롯 Edge 부분의 디자인을 더욱 둥글게 수정했으며, 연마공정을 통해 슬롯의 표면을 더욱 매끄럽게 개선했다. 특히 하악 전치 브라켓에 의한 상악 전치의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JinDELL사의 ‘Premium LUX 700KL’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 초 출시돼 ‘없어서 못팔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던 ‘Premium LED 700 PLUS QD’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는 한편, Kavo 타입 핸드피스 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Premium LUX 700KL’은 국내 치과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Kavo 타입인 만큼, 기존 Kavo 핸드피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기존의 50% 이하로 설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Kavo 타입의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다. Kavo 타입 핸드피스의 가장 큰 특징인 파워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35만이라는 저 rpm에서 19W의 힘이 뿜어져 나오는데, NSK 타입 보다 낮은 rpm에서 더욱 높은 힘을 발휘하는 셈이다. 동시에 카트리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세라믹 볼 베어링을 독일산 원자재로 가공해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진료 중 오염된 물질이 헤드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프로덴티는 출시를 기념, 오는 12월 31일까지 45만원 상당의 ‘Premium LUX 700KL’을 39만원이라는 파
HDX(대표 정상진)가 출시한 Innovation 4 in 1 Digital system ‘Q-Face’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Q-Face는 3D Face, CBCT, 파노라마, 세팔로가 하나로 통합돼 한 번의 촬영으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3D Face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진료에 대한 환자 이해도와 동의율을 높임으로써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치과진단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3D Face, 진단 부위 선택 촬영 등최첨단 구강악안면 진단 장비로 각광 넓은 FOV를 자랑하는 Q-Face는 Auto Stitching으로 최대 160×210㎜ 크기의 Full Skull 촬영이 가능해 1회 촬영으로 구강안악면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촬영하고자 하는 특정 부위만을 더욱 확대하여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촬영 모드로 스캔시간 단축과 불필요한 X-ray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덕분에 Dental/ENT 진단 부위별 선택 촬영 영역에만 X-ray를 조사함으로써 환자가 방사능 노출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가능하면 피폭을 적게 받도록 해야 하지만 그 기준은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ALARA(As Low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4~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17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오픈형 부스로 꾸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보다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즐길거리가 많은 전시’ 컨셉으로 준비한 각종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품 데모를 비롯해 상담,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면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9월 GAMEX에서 주목받은 디지털치과 부스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통했다. 특히 디지털치과 전문부스에서는 ‘OneGuide’와 ‘Magic Line’ 그리고 올해말 정식 론칭을 기다리고 있는 CAD/CAM 및 3D프린터에 관람객의 발길이 머물렀다. 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으로, 최대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는 ‘122 개념’을 적용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 ‘Magic Line’에 대한 관심도 컸다. Magic Line은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
교정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과 유사한 상표인 노비절라인(NOVISALIGN)이 소비자에게 오인·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의 상표등록 무효 판결이 났다. 인비절라인의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얼라인코리아)는 ‘인비절라인’과 유사한 상표로 등록된 ‘노비절라인’이 소비자에게 오인·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이 상표 등록 무효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 4월 7일 특허법원의 판결 이후 지난 8월 22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INVISALIGN’과 ‘NOVISALIGN’은 모두 특별한 도안화 없이 동일한 서체의 영문자 알파벳 대문자 10글자로 구성된 단순 문자상표에 해당하는 것으로, 첫 글자인 ‘NO(노)’와 ‘IN(인)’은 다르지만 뒤 8글자는 모두 ‘VISALIGN(비절라인)’으로 그 배열순서가 일치하고, 도안화된 글자체에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외관이 서로 유사하다는 것. 또한 일반 소비자들이 ‘INVISALIGN’과 ‘NOVISALIGN’을 인비절라인, 노비절라인으로 각각 호칭하고 있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NOVIS’와 ‘INVIS’는 뜻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론칭쇼로 공개한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SIMPLE GUIDE Plus’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덴티스가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3D 프린터 ‘ZENITH(제니스)’에 템포러리를 출력할 수 있는 소재까지 출시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임시보철까지 하루에 끝내는 ‘리얼 원데이’ 치료 솔루션이 완벽하게 구현됐다. 디지털 임플란트에 날개를 달다 SIMPLE GUIDE Plus는 풀 오픈 시스템을 적용해 호환성을 극대화한 디지털 가이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픈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슬리브 라이브러리 등록만으로 타 브랜드의 키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IMPLE GUIDE Plus의 서지컬 키트는 타 가이드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돼 진정한 의미의 오픈 가이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세렉 가이드2까지 호환돼 일반 가이드 유저부터 세렉 유저까지 사용층이 대폭 확대됐다. 키트는 꼭 필요한 툴로만 구성해 거품을 뺐다. 심플한 툴과 프로토콜은 관리가 편하고, 드릴링 또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픈 스탠드를 적용해 개구량이 작은 경우의 드릴 진입도 쉽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신규 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는 치과개원전문박람회 ‘제18회 2018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8)’가 내년 1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ENTEX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dentex.co.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참가업체 유지에 나섰다. 이미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과계 대표 기업들이 출품의사를 밝혀왔고, HDX, 홍익메디칼시스템즈, 택스홈앤아웃 등 관련 업체들이 참가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상태다. 18회를 맞이하는 DENTEX 2018은 이번에도 개원에 필요한 장비 및 서비스 분야 박람회를 비롯해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프로세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치과 개원 장비 및 재료 업체, 그리고 세무, 홍보, 입지와 관련한 약 50개 업체가 참가, 1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장을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구분해 한자리에서 개원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개원경영콘퍼런스는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등의 3개 세션, 총 1
최근 임플란트, 심미보철 등 치료가 일반화 되면서 더욱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요구되고 있어 교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에 임상의들이 주목하고 있다. ARCUS Digma는 기존 Kavo Protar evo 교합기와 연계해 턱관절을 비롯해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복잡한 교정 및 악안면 수술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ARCUS Digma는 턱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디지털 교합장비로, 초진 시 모션분석 기능을 통해 X-ray로 진단할 수 없는 하악의 움직임을 분석해 손쉽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환자 개개인에 맞는 각도를 구할 수 있어 정확한 중심위(CR) 채득은 물론 과로 각 측정이 가능해 정밀한 교정장치(스플린트)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교합기 사용 시 문제가 됐던 재작업이나 보철 편차를 조정하는 교합조정이 거의 없어 체어 타임이 크게 줄어든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EMG 모듈 사용 시 환자의 근육 상태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악안면 수술, 교정 전 양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