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R2GATE를 활용한 가이드 수술에 대한 피드백을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9개소 R2디지털센터를 구축했다. 메가젠 측은 “전국 곳곳에 R2디지털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기존의 중앙 집중 서비스보다 해당 지역 R2디지털센터에서 접수 및 제작 배송을 담당함으로써 서비스 시간이 대폭 단축됐고,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던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외 메이저 10개사의 제품에 대해서도 서비스가 가능해져 현재 사용하던 임플란트 시스템으로도 R2GATE 가이드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R2디지털센터에서는 R2가이드 및 원데이 보철뿐만 아니라 최종 보철물까지 좀 더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져 기존의 이원화된 치과 프로세서를 단일화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것. 메가젠의 R2GATE는 CT 및 구강모델을 기반으로 가이드시술의 가상진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R2GATE를 이용한 R2Guide 누적 임상 케이스는 국내외를 합쳐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메가젠 측은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
덴티움이 쉽고 간편한 조작과 정밀한 영상 품질을 바탕으로 한 엑스레이 진단장비 ‘rainbow™ CT’를 출시했다. 덴티움에 따르면 ‘rainbow™ CT’는 진단에 필요한 △CBCT △파노라마 △세팔로 영상을 모두 제공하는 3-in-1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1회에 FOV 16X10cm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상·하악은 물론 구치부와 TMJ 영역까지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Stitching 기능을 통해 상·하악 뿐 아니라 Sinus 영역까지 간편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며 넓은 FOV 영상(16X10, Stitching-16X18cm)을 제공한다. 파노라마 영상은 최적의 악궁 궤적과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을 적용, 전치부 외에도 전체 영역에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CT를 이용한 덴티움의 Digital Guide System 적용 등 정확한 진단 및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rainbow™ CT’의 S/W는 많은 임상의들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rainbow™ CT’를 설치한 한 유저는 “지금까지 치과를 운영하면서 3개사의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품질과
바텍 네트웍스(회장 노창준)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포터상을 수상했다. CSV란, 기업이 수익 창출 이후에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을 의미한다. ‘CSV 포터상’은 이러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 ‘소외계층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고,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매년 경제전문가와 CSV전문가 그리고 ‘CSV’라는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립한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 교수가 함께 국내 11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바텍 네트웍스는 ‘CSV Process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진정성 있게 CSV를 실천해온 것이 인정받은 성과로, “바텍이 추구하는 인간 지향적 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바텍 네트웍스는 불과 10여 년 만에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 소프트웨어, 구강센서 등 여러 방면에서 세계 1위권에 도달했다. 특히 환자 중심의 관점에서 개발에
신흥이 GAMEX 2017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신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골드니안, 엔도, 레진, 체어, CT 등 다양한 기자재 부스를 운영하고 특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SIS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다공성생체적합성 골이식재 ‘MaxPore’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신흥이 새롭게 선보인 ‘MaxPore’는 청정 호주산 소뼈에서 추출한 소량의 Condyle을 엄격하게 선별, 다단계의 저온 제조공정을 거쳐 고순도로 정제된 이종골 이식재다. 또한 꾸준히 개원가에 관심을 받아온 수술 키트인 ‘SIS Sinus Kit’와 쉽고 빠른 인상채득을 도와주는 Bite Impression Coping 부스에도 제품을 체험해보려는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골드니안과 유니트체어 역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구매 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유니트체어 ‘Taurus C1’과 최소의 관리 유지비로 수관 세척이 가능한 ‘Taurus G3’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함을 갖춘 유니트체어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GAMEX 2017에서 처음으로 보충수인 ‘DV Water’가 1.8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Vussen’이 올해 초 출시 이후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오스템은 프리미엄 치약시장을 겨냥, 전문가, 자가, 생활 등으로 분류해 전문화시킨 치아미백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Vussen은 일상생활에서 양치만으로도 간편하게 미백관리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Vussen 치약의 가장 큰 장점은 주성분의 농도에 따라 치아민감도, 착색 정도에 따른 선택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기존 타 제품들의 경우 0.75% 등 단일 미백치약 라인업만을 갖췄다면, Vussen 라인업의 경우 △‘Vussen H’는 예민치아 △‘Vussen 7’은 약한 착색 △‘Vussen 15’는 보통 착색 △‘Vussen 28’은 강한 착색 등으로 나뉜다. Vussen 각 라인업 명칭은 치약에 함유된 HAP와 HP 함량을 뜻하는 것으로, Vussen H는 재광화를 촉진하는 치아 구성성분인 HAP(Hydroxyapatite) 함유량이 5%다. HAP를 주성분으로 하는 타사 치약의 경우 보통 1% 수준인 것에 비해 HAP 고함량 함유로 탁월한 수복 작용 및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Vussen 7, 1
치과감염예방 전문 브랜드 케어라이브(대표 나승권)의 ‘STR-SOLUTION(이하 STR)’이 입소문을 타면서 개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TR을 사용해본 한 원장은 “치과에서 항상 나던 원인 모를 쾌쾌한 냄새까지 STR로 해결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케어라이브 측은 개원가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치과 2차 감염, STR로 해결 STR은 얼핏 보면 공기청정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과는 개념부터 다른 신개념 공간살균 시스템이다. 지난 6월 SIDEX에서 처음 선보인 STR-SOLUTION은 현재 많은 치과에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STR의 가장 큰 장점은 2차 감염의 원인인 세균을 99% 살균할 수 있다는 것. STR-SOLUTION은 각종 살균테스트에서 그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메르스 살균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테스트 결과 99%의 살균력을 검증했다. STR은 국제인증기관인 미국의 신뢰성보증학회(SQA)가 주관하는 GLP인증까지 획득했다. 케어라이브 관계자는 “STR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균을 테스트 한 제품”이라며’ 신종플루(H1N1) 살균실험을 미국에서 진행해 GLP인증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를 출시했다. 시린 치아나 화이트닝 전후 사용 시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Gel De- sensitizer’의 사용으로 △내산성 효과 △지각과민 억제 효과 등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부식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는 산성을 띠고 있는 음식물로 인한 부식과 젖산에 의한 부식을 들 수 있다. 하지만 ‘Gel Desensitizer’에 포함된 불화나트륨이 내산성을 띠고 있는 MS폴리머의 피막을 더욱 강화시켜, 산에 의한 탈회작용을 억제한다. 실제로 ‘Gel Desensitizer’ 처치 후 콜라에 10분간 담가둔 치아에서 MS폴리머 피막이 탈회작용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특징은 높은 지각과민 억제효과다. ‘Gel Desensitizer’는 MS Coat 시리즈의 높은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여기에 나노 사이즈의 MS폴리머와 수산이 치질의 칼슘과 반응, 불화물과 칼륨염을 포함한 보호막을 형성, 효과적인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Gel 타입으로 돼 있어 도포 후에도 치면에 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휴비트가 제조한 Straight Lingual Bracket ‘CLB(Chois Lingual Bracket)’가 최소한의 와이어 벤딩으로 간편하게 설측교정을 할 수 있어 술자는 물론, 환자에게까지 만족감을 주고 있다. CLB의 가장 큰 특징은 Pre- formed straight arch wire를 사용한다 것. 지금까지 설측교정 시에는 와이어를 치아에 맞춰 구부려야 하거나, 브라켓이나 레진 베이스를 두껍게 하는 방법이 주로 행해졌다. 하지만 피니싱 단계에서 치아의 설측 면이 순측 면에 비해 불규칙하기 때문에 술자가 와이어 조절을 완벽하게 하기에는 한계를 보이는 등 사용상 문제점들이 존재했다. CLB는 브라켓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straight화를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해 술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료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CLB가 straight 타입이면서도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것에는 브라켓의 멀티 슬롯 역할이 크다. 교합 측 슬롯 삽입구는 교합면과 평행한 삽입방향을 갖고 있어 회전과 수직변화 조절에 탁월하다. 잇몸 측 슬롯은 교합면의 수직에 가까운 삽입 방향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17년 상반기 우수임상사례’ 공모전 결과 총 10편의 수상작을 발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임상사례 시상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제품 사용후기로 이뤄진 것. 공모전 주제는 총 3개 분야로 먼저 임플란트 분야는 △OneGuide △TSⅢ BA △EFR KIT 등이, 재료 분야는 △RECIPROC △Bur 등이, 의료기기 분야는 △K3 △KaVo ExpertSurg △ E680L 등에 대한 임상사례가 주제로 주어졌다. 공모전은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유저 인터뷰와 시술 사용 영상을 접수 받아 진행됐다. 심사는 제품의 이해도, 임상증례의 적절성, 컨텐츠와 영상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정규범 원장(서울덴치과)과 박준선 원장(서울굿플란트치과)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범 원장은 BA Fixure의 우수성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는데, 치주질환으로 발치한 비대칭 치아의 심미 BA 임플란트 시술 사례를 설명했다. 박준선 원장은 OneGuide 관련 임상사례를 제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성공적인 하악 임플란트 수술을 고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개최된GAMEX 2017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부스에이틀간 3,000여명의 치과인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방형 부스로 국내 전시회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오스템은 이번에도 관람객들이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부스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곳은 ‘디지털치과 존’. 관람객들은 디지털치과 중에서도 ‘OneGuide’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으로, 최대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많은 관람객은 기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대비 드릴링 횟수를 30% 수준까지 낮춘 OneGuide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Magic Line’을 새롭게 선보였다. Magic Line은 치과 디지털 교정치료의 토탈 솔루션으로,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계획을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앤비시스템의 애니빔을 비롯한 레이저 제품군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돼,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는 비앤비시스템에서 생산, 판매하는 애니빔 시리즈 및 S-lift(수출명 Slimlift) 시리즈 제품에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수여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6개 이상의 생산품목을 보유한 국내 소재 제조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상품에 브랜드를 부여, 중소기업 상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품질과 공신력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혁신브랜드 부문에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획득한 애니빔 탑 EN Plus 모델은 기존 레이저 수술기에 조사기 기능까지 추가된 조합형 의료기기다. 지금까지 애니빔 시리즈로 시술하던 임상분야는 물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코골이, 치아미백, 턱관절 통증 등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대폭 넓어졌고, 핸드피스를 교체하면 안면의 주름제거 등 미용시술도 가능한 ‘전천후’ 레이저로 각광받고 있다. 비앤비시스템 관계자는
바텍코리아가 GAMEX 2017에서 GreenLine(그린라인)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그린라인은 바텍이 개발한 기능성 차폐 진료복으로, 지난 SIDEX 2017에서 론칭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방사선 차폐가 가능한 환자용(소아용) 앞치마, 담요 등을 새롭게 선보여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소아용 앞치마와 유니트체어에서 포터블 엑스레이 촬영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담요를 개발해 호응이 높았다. 바텍은 GA MEX 2017 전시장에서 4세대 영상솔루션인 ‘INSIGHT NAVI’가 적용된 혁신 신제품 ‘Green-Smart와 구강스캐너 ‘EzScan’도 선보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플란트의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동요도 측정기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개발돼 화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일 ‘2017 월드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공개한 ‘Any Check’는 기존 외산의 자기주파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측정기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안전하고 빠르게 임플란트와 뼈의 융합 강도를 측정, 보철물 체결 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자기주파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체결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한 후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강도를 측정했다. 하지만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임플란트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같이 제거돼 시술이 실패할 위험성이 있었다.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도 타격강도가 높고, 타격횟수도 16회로 많아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골융합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반면 네오의 ‘AnyCheck’는 힐링 어버트먼트를 직접 컨택해 골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험성 없이 언제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7에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저력을 과시했다. GAMEX 2017의 ‘Digital, Human, Together GAMEX’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최신 디지털 장비와 기자재를 선보인 덴티스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특히 최근 템포러리 소재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는 3D 프린터 ‘ZENITH’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개발에 참여해 출시된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 관계자는 “ZENITH는 정밀한 출력으로 이미 업계에 정평이 나있음을 실감했다”며 “덴탈 3D 프린터의 대명사 ‘ZENITH’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임상용 3D 프린터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다고 전했다. SIMPLE GUIDE Plus 역시 호평을 받았다.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타 시스템과 호환성을 높인 점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들였다. 전시회 현장에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 서상진 원장이 직접 제품 설명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디오 본사에서 대만 아태구강임상의학회 산하 국제덴탈교육센터(World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이하 WIC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교육 교류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오는 대만 전역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와 관련해 선진화된 디오의 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게 됐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입문과정 △치위생과 교육 △풀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 △디지털 클리닉 경영 등 커리큘럼으로 대만에 디지털 교육 기술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심화과정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도 함께 실시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ICC는 대만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치과 APACD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대만 전역은 물론 일본, 중국에도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몽골, 인도 등 낙후된 치과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교육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WI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