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임훈택 회장후보(백제덴탈약품 대표)와 안제모(스피덴트 대표)·최인준(오성엠앤디 대표)·강효봉(굿모닝덴탈 대표) 부회장후보가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캠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치산협 이용식 회장, 이태훈 前회장 등 치산협 고문 등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용식 前 총무이사, SIDEX 조직위원회 정기훈 사무총장 등 유관단체장 및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치산협, 반드시 살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임훈택 캠프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상대후보로 나선 현 집행부 재무이사인 서우경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서슴치 않았다. 임훈택 회장후보는 “이번 경선에 동참한 서우경 후보는 똑똑하고, 학력도 좋고, 재무파트에서 일을 해본 인물이고, SNS에 글도 많이 올린다”며 “그런 유능한 이가 SNS에 올린 글의 대부분이 ‘협회 회무가 부실하다’, ‘법을 위반했다’, ‘잘못된 관행으로 덮으려 한다’는 등 부정적인 내용”이라며 “실명은 밝히지 않은 채 선배들과 동료들을 부정하다고
오는 15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 총회에서 진행되는 치산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도전하게 될 서우경 회장후보(비스코덴탈아시아 대표)가 지난달 31일 바이스 후보들과 함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우경 회장후보와 함께 선거에 나서는 부회장후보는 최병환(이노디 대표)·김용택(고운덴탈 대표)·신동식(동우아이엔씨 대표) 등 3인으로,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용택, 신동식 부회장후보가 참석했다. 서우경 회장후보 측은 치산협 재정 안정성과 소매상, 수입업, 제조업 등 각 분야별 회원사를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협회 재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협회 재정은 완전히 악화된 수준은 아니다”며 “코트라 등으로부터 연간 5차례 지원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정부 지원금 확보에 노력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상을 위한 공약으로 유통단계를 개선하기 위해 소매업 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내세웠다. 서우경 후보는 “소매상을 위해 GSP 및 제품교육을 활성화해 소매상 자체적으로 차별적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협회가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익 마진 확보인데, 협동조합 등을 설립해 현재의 유통구조를 개선, 소매상들의 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IS-Ⅲ active’ 전용 시술 기구인 ‘Neo Surgical Kit’와 ‘IS-Ⅱ active’ 전용 ‘IS Full Kit’가 기존 서지컬 키트보다 시술 시간을 간소화시키는 등 효과적인 임상결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키트는 Twist Drill의 사양이 직경별로 한 가지밖에 없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Neo Surgical Kit 및 IS-Full Kit는 임상 케이스에 맞게 Long Type, Short Type 두 가지 사양의 드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릴 선단부의 절삭력이 한층 강화돼 열발생이 현저히 줄었다. 기존 서지컬 키트는 모든 드릴의 선단부가 날카롭지 않은 반면, Neo Surgical Kit와 IS-Full Kit는 선단부의 디자인이 날카롭게 변경, 절삭력이 대폭 강화됐다. Profile Tap은 Cortical Tap으로, Countersink는 Cortical Drill로 변경됐다. 드릴링 이후 Tapping을 실시할 때 기존의 Profile Tap에 비해 Cortical Tap은 길이가 짧아 필요한 부분까지만 Tapping이 가능하다. 이는 임플란트 시술 시간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OptraSculpt Pad’가 끈적임 없이 쉽고 빠른 모델링으로 개원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컴포지트 레진 모델링과 빌드업 작업 시 사용되는 레진 인스트루먼트는 레진이 인스트루먼트에 들러붙거나 인스트루먼트 코팅이 벗겨지는 등 조작이 쉽지 않았다. 특히 기존 레진 기구 사용 시에는 재료가 붙어, 고르지 못한 표면처리와 기구 사용의 흔적이나 자국이 남기도 했다. 때문에 피니싱과 폴리싱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다. ‘OptraSculpt Pad’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코팅재질을 사용, 컴포지트의 끈적임을 해소했다. Shaping 및 Contouring 시간도 기존 레진 인스트루먼트 대비 절반 가까이 단축시켰다. 또한 ‘OptraSculpt Pad’는 Pad 타입의 팁 사용으로 빠르고 뛰어난 심미적 결과를 보여준다. 높은 탄성과 압박기능을 통한 컴포지트 표면 접촉 덕분에 모델링 시 자국이 남지 않는다. 이외에도 유연한 Pad 타입의 팁을 이용해 전치부와 치경부에 부드러운 윤곽을 형성해주며, 균일한 표면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Pad 타입의 팁 외에도 심미적인 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2일과 13일 레이크힐스 속리산 리조트에서 부서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부서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13일과 14일에는 국내·외 영업점 및 PM본부 임직원 173명이 참석해 ‘동계영업마케팅 전진대회’를 가졌다. 허영구 대표는 두 행사 모두 참석해 ‘제2의 창업 재도약’을 선포, 네오의 경영 철학, 기업 이념, 아메바 경영에 대해 발표했다. 허영구 대표는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며, 신나고 멋지게 일함으로써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인호 대표는 ‘네오인의 자세 함양’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비전과 인재상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직원 역량 발전 교육에 힘쓰고, 성과와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서장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부서별 중점 추진 전략과 인재 육성 및 성과관리에 대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영업 마케팅 전진대회에서는 영업 세일즈교육 및 2017영업방침을 안내했고, 목표달성 전진대회로 속리산을 등반했다. 네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일과 10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 50여 개 국 80명의 딜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MegaGen Distributor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년간 메가젠의 해외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와 올해년도 해외사업전략 및 신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한 국가별 ‘Distributor 수상’도 함께 이뤄졌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메가젠이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중 유럽 내에서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듯 많은 유럽 국가 소속 딜러들의 수상이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해외 영업점 중 매출 1위 국가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우크라이나 영업점 관계자는 “메가젠 제품과 함께 올해도 많은 Marketing Performance를 통한 매출목표 달성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Distributor Meeting에서는 기존 딜러 미팅에는 없었던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MGG Marketing Idea Contest’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개국의 Distributor
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에서는 학술 강연 외에도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를 통해 다양한 치과기자재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치과기자재 유통 기업이라는 샤인덴탈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 최상급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파격 전시특가 프로모션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에서는 기포 발생이 적은 간편한 릴라이너 ‘Denture Liner’, 치과용 귀금속 합금 ‘골드니안(GOLDENIAN)’, 쉽고 빠른 영구접착용 RMGI 시멘트 ‘Nexus RMGI’, 미국시장 판매 1위 국소마취제 ‘NOVOCOL’, 엔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TF Adaptive File & Motor’, 빠르고 정확한 인상채득이 가능한 ‘SELECTION V.P.S. Premium Light’, 간편하게 씌우는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유니트체어 부스에서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클램프 2개를 가져오면 ‘K-CLAMP’로 교환해주는 ‘클
‘IPS e.max’ 비교할 수 없는 강도와 심미성 교합면 삭제량 1㎜로 충분…새로운 반투명도 등 다양한 심미적 옵션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올세라믹 시스템 ‘IPS e.max’가 전 세계 7,500만 케이스를 돌파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교할 수 없는 강도와 뛰어난 심미성으로 중무장한 ‘IPS e.max’의 품질은 이제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 또한 심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업그레이드돼 제공되고 있어, 유저와 환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로 입증된 강도 10년 전 이보클라비바덴트는 지르코니움 옥사이드와 유니버설 축성 세라믹, 그리고 리튬 디실리케이트로 구성된 ‘IPS e.max’를 시장에 내놨다. 그 이후 ‘IPS e.max’ 리튬 디실리케이트는 간접 수복물 제작에 사용되는 최고의 재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 이유는 뛰어난 강도 덕분이었다.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뛰어난 강도를 보유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철저한 제조공정에 있다. 최종 제품이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조 공정의 모든 단계마다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다. 그 결과 이보클라비바덴트는 각각 36
오는 2월 15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 총회에서 진행되는 치산협회장 선거에 현 치산협 감사인 임훈택 대표(백제덴탈약품)가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5일 치산협 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임훈택 후보는“지난 6년 동안 치산협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협회장 보궐선거가 두 번 있었고 많은 공약이 쏟아졌지만, 정책 실패로 인해 협회 재정이 바닥난 상태에 이르렀다. EDI 박탈, IDEX 전시 실패, 미비한 공정경쟁규약, 유관단체와의 공조 단절 등 여러 정책 실패가 낳은 힘없는 협회가 지금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말로만 하는 공약(公約)은 속 빈 강정일 수밖에 없다”며 “부실한 협회 재정을 재확충하고, 약화된 회원사 위상의 재정립과 회원사와 비회원사 간의 차등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훈택 회장후보는 안제모(스피덴트 대표)·최인준(오성엠앤디 대표)·강효봉(굿모닝덴탈 대표) 등 이상 3인의 부회장후보와 함께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제모 부회장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안제모 부회장후보는 “무엇보다 약화된 치산협 회원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통합을 이루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지부 활성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개원가를 대상으로 ‘병원 찾는 앱, 똑닥(제조사 : 비브로스)’의 홍보에 나섰다. ‘똑닥’은 똑똑한 닥터의 줄임말로 치과를 비롯한 주변의 병의원을 손쉽게 찾고, 진료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뉴메디칼은 그동안 넓혀온 치과계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똑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고, 위치만 입력하면 주변에 위치한 의료기관이 바로 검색된다. 또한 ‘전화걸기’ 버튼만 누르면 해당 의료기관으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진료예약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색된 병의원의 후기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지상파와 케이블TV 광고를 시작하면서 ‘똑닥’의 인지도도 상승하고 있다. 2017년 1월 4일 기준으로 △170만 이상 다운로드 △일 사용자 2만명 돌파 △월 사용자 5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iOS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랭크되는 등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문의 : 032-326-1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의 ‘SLActive’ 임플란트가 개원가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날 임플란트가 치과치료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동시에 환자들의 치료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환자는 자신의 치주상태나 연령, 저작습관, 의학적 병력과는 상관없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에서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면 임상의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SLActive’는 예측 가능한 치료결과를 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으로 2005년 론칭 후 높은 친수성과 빠른 골 융합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론칭 10주년이 지나면서 ‘SLActive’에 대한 다양한 장기 임상데이터가 발표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SLActive’ 표면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과 치료 예측성의 10년 연구 데이터로, 무작위 대조 다기관 실험에서 immediate loading 성공률이 무려 98.2%라는 수치를 나타냈다. immediate loading은 임상의나 환자에게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만족을 줄 수 있어 많이 선호되고 있는 시술이다. 하지만 실패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이다. 스트
(주)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과 교육 및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일, 윤홍철 대표와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 자수르 학장은 국제학술강연 등 국제행사 개최 및 공동연구, 최신기술 등의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치과대학 학생 및 임상수련의, 교직원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에 대한 교정과정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조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는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한 것. 올인원바이오는 그 시작으로 MOU 체결에 이어 특강을 개최하고 올인원바이오의 큐레이, 캐리뷰, 브레스뷰 등 다양한 치과 진료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은 향후 중앙아시아 치의학 교육의 중심지로서 치의학 기술을 선도해나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올인원바이오는 아시아 치의학 수준의 업그레이드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를 비롯 중앙아시아로의 활발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인원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큐레이캠, 큐레이뷰 등 큐레이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라인은 국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오스템은 지난 6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997년 창립 이후부터 지난해까지의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을 임직원들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창립한 오스템이 임플란트 대중화를 선도하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비전 등을 담았다. 더불어 해외법인과 국내지점의 각오를 다지는 모습도 소개됐다. 이어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 모범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이뤄졌다. 최규옥 회장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힘든 시기를 버티고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직원들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뒤엔 최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최 회장은 오스템인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가할 ‘OSSTEM WAY’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올 한해 경영방침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오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이스캠프 높이기를 우선과제로 꼽았다. 직원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2023년 글로벌 임플란트 1위 회사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탈 시장의 핫 이슈 중 하나다. 이제는 해외 수입제품 외에도 다양한 국산 제품들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덴티스의 3D 프린터 ‘ZENITH’는 단연 눈길을 끈다. 한 단계 높은 기술로 일컬어지는 SLA 방식을 채택하고 전용소재까지 독자 개발에 성공하는 등 3D 프린터 시장에서 덴티스의 활약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덴티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3D 프린터 ‘ZENITH’는 대한민국 3D 프린터 시장을 다시 짜고 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DLP방식이 아닌 고정밀 기술의 SLA 프린팅 방식을 채택했고, 그 핵심기술을 덴티스가 치과환경에 맞춰 독자 개발했기 때문이다. 덴티스는 SLA 프린팅 기술뿐 아니라 전용소재를 직접 개발하고, 최근에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특수 수조까지 개발해냈다. 덴티스가 이런 어려운 선택과 도전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10년이 넘는 치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분야보다 정밀성을 요구하고, 너무나 다른 환자 개개인의 구강환경에 맞춘 형상 구현이 필요한 치과환경에는 최적화된 디지털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2D 브라켓’이 개원가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설측 브라켓이라 심미성을 중시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쉽게 어필할 수 있고, 프로파일이 매우 얇아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에게 매우 유익한 교정술식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물론 토크 컨트롤과 같은 3차원적 치아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긴 하지만, 애초부터 전치부 심미교정 등 간단한 케이스를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인 만큼, 특성을 잘 살리면 효과는 배가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2D 브라켓’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도 케이스 선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유저는 “‘2D 브라켓’은 치료과정에서 이물감이 매우 적고, 설측교정의 장점인 높은 심미성, 그리고 짧은 교정기간 등 환자에게 매우 유익한 교정장치”라며 “Relapse, 마이너 크라우딩 같이 ‘2D 브라켓’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케이스를 잘 선별한다면 유저와 환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라미네이트 시술과 같이 자연치를 삭제하는 심미치료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안정성이 높아, 상담 시 환자의 치료 동의율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