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크루를 통한 효과적인 앵커리지를 활용한 교정치료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지 오래다. 특히 국내 치과교정학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게 되는 큰 계기 중 하나가 바로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교정치료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신흥이 ‘JIN-E Screw(제조사: 진 바이오메드, 한국)’를 출시, 국내 교정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특허받은 디자인으로 임상 고민 해결 교정용 스크루 ‘JIN-E Screw’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의 김성훈 교수가 고안해 지난 2010년 특허출원을 하고. 지난 2012년 최종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통상 미니스크루의 경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특허를 받기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JIN-E Screw는 독특한 ‘더블 넥’ 구조와 홀을 갖추고 있어, 견인부재 문제와 잇몸손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특허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신흥 관계자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 특별히 임상가들을 위한 제품 디자인과 구성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임상의에 의한, 임상의를 위한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JIN-E Screw는 많은 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 이하 치산협)가 지난 21일 중국 쓰촨성 쯔양시와 ‘구강장비 자재 산업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 쯔양시 천커 부시장과 천더요우 시식약품감찰국장, 왕완쥔 개발구 위원회부서기, 투자추진국 기관 서기 등 방한단은 치산협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을 견학하고, 대전의 치과산업 및 주요 기업 방문, 광주 치과산업 생산기지 방문 등 국내 주요 치과산업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기업의 쯔양시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열린 MOU 체결식에서는 천커 부시장이 직접 쯔양시 산업단지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천커 부시장은 “쯔양시는 중국 최고 규모, 최대 영향력을 가진 풀 산업체인 구강산업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치과 및 설비산업 구축에 한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은 물론, 기업 전문인력 교육, 기업 부지에 대한 산업 양도부지 최저 가격 제시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쯔양시 내에 국가차원의 의료기기 시험센터를 설립하고, 빅데이터 센터 등을 통해 제품 출시 후 중국 내 판매를 위한 허가 문제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치산협은 이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디지털 혁신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디지털임프레션 △CAD/CAM 보철 및 커스텀 보철물 등 3가지 요소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으로 보고, 이에 컨셉을 맞추고 있다. 특히 네오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컨셉 혹은 이론이라 할 수 있는 ‘AnyTime Loading’ 개념이 ‘Neo NaviGuide’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접목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 ‘AnyTime Loading’으로 귀결 AnyTime Loading 이론은 임플란트의 로딩 취약시기로 안정성이 가장 낮은 식립 2~6주 정도 시기에도 디자인 혁신을 통해 1차 안정성(Primary Stability)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골전도성이 높은 임플란트 표면처리(S.L.A.)를 통해 2차 안정성(Secondary Stability)을 앞당겨 총 안정성(Total Stability)을 꾸준하게 유지시켜 언제든 성공적 로딩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것. 네오는 이 같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Neo NaviGuide’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서지컬 가이드 제작 시스템을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인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한국 지사인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가 최근 前 덴츠플라이코리아 김기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19일 공식 발표했다. 김기업 대표는 존슨앤존슨, 바슈룸, 다농 등 다국적 기업에서 17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했던 인물로, 지난 2010년 덴츠플라이코리아에 입사해 National sales di- rector 및 마케팅 총괄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덴츠플라이코리아의 대표로 재직해왔다. 김기업 대표는 강력한 리더십 및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덴츠플라이코리아에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업 대표는 △Endodontics △Prosthetics △Restoratice △Preven- tive △Orthodontic 등 기존 덴츠플라이코리아가 진행한 사업뿐만 아니라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대표로서 △CAD/CAM △Imaging △Treatment center △Instrument 사업도 함께 총괄해 이끌어나가게 된다. 김기업 대표는 “Consumable 분야의 리더 덴츠플라이와 Tech- nology 분야의 리더 시로나의 합병으로
세계 2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 잡은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에덱 두바이)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EEDC Dubai 2017의 주최사인 ICE(Index Conferences Exhibitions)는 보다 특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바이의 지리적 여건 상 중동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지역까지 포괄하는 시장임이 확인됨에 따라 명분보다는 실리를 찾는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업체의 참가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1년에는 24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했으며, 2013년에는 37개, 2015년에는 70개 업체가, 그리고 지난 2월 AEEDC Dubai 2016에는 96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했다. 주최 측은 “석달 앞으로 다가온 2017년 행사를 앞두고 전시 부스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도 참가를 고민 중인 업체들이라면 신청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EEDC Dubai 2017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고급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K3 Power’를 다음달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K3 Power’의 핵심 키워드는 ‘술자의 질 높은 진료’다. 핸드피스 등의 옵션을 고급제품으로만 구성해 기본사양으로 장착했다. 치과시장에서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KaVo △N.S.K △Bien-air △EMS사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스템의 구강카메라 ‘SNAP’도 기본 제공된다. 우선 ‘K3 Power’는 전기모터와 증속 핸드피스를 이용, 기존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는 에어터빈 방식으로 구현돼 속도가 빠른 대신 힘이 약해 아쉬움이 컸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K3 Power’에는 일반적으로 2개씩 장착하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를 1개로 줄였다. 대신 전기모터와 5배속 Friction Grip 핸드피스로 교체해 전기 하이 스피드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KaVo사의 우수한 전기모터용 contra angle straight 핸드피스를 기본으로 구성했다. 로우 스피드 모터도 기존 에어터빈에서 전기모터로 교체했다. 에어터빈의 경우
지난해 개관 이래 치과계 학술 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한 신흥양지연수원이 지난 14일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수원을 이용한 치과계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신흥이 연수원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비전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 축사에 나선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는 “기업 이윤의 치과계 환원을 기치로 삼고 있는 신흥의 기업철학에 걸맞게 많은 치과계 구성원이 신흥양지연수원을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색채가 전혀 묻어나지 않는 신흥 SID가 치과계 구성원들에게 임상적으로 새로운 토론문화를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신흥양지연수원이 학술의 메카로써 치과계와 함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은 “신흥이 양지연수원을 개관한 목적이 치과계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이었다고 들었다”며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지금처럼 치과의사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수원 1층 로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16에서 다양한 제품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성공적인 전시회를 치렀다. 특히 학술대회 이튿날인 13일에는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돼, 관련 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네오 부스를 찾는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핸즈온 부스는 ‘네오네비가이드’와 ‘IS-Ⅲ active’로 구성했으며, 전시부스에서는 신제품 ‘EZ-Fixing System’, ‘Ridge Wider Kit’, ‘IS-Ⅲ active’ 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오는 방문객들이 부스를 관람할 때 편안한 동선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원 모양으로 디자인해 효율성을 높였다.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Digital Guided Flapless Surgery in the Extraction Sockets and immediate Loading in the Posterior Mandible △Digital Guided Implant Placement with Semiflap GBR and Sinus Graft in the Posteri
신흥이 지난 12일과 13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YESDEX 2016’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부스 구성과 전시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신흥은 다양한 제품 소개는 물론, 실속 있는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드니안(GOLDENIAN)’ 부스는 10g이상 구매 시 할인을 해주는 파격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었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임플란트 부스와 엔도 부스에는 DV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와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이 밖에 SIS Starter Kit와 임플란트 모터 등은 특판 행사가 진행됐으며, ‘Luna S’ 핸즈온 부스 또한 관람객이 몰렸다. 엔도 부스에는 ‘TF Adap- tive’를 직접 체험해보려는 관람객이 많았고, DV서포터즈의 활약으로 TF Adaptive의 실제 사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영구접착용 시멘트 ‘Nexus RMGI’, 유니버셜 본딩 ‘Optibond Versa’, 자극이 적고 물성이 우수한 ‘DENTURE LINER’ 등이
진입장벽 높은 원천기술 확보 ‘비교불가’ 다결정질 구조의 ‘C-Line™’ 시뮬레이션 통한 최적 디자인 ‘Bio-Tack™’ 바이오세텍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세라믹 브라켓 ‘C-Line™’과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Bio-Tack™’을 출시했다. 아직은 교정업계의 신생기업이지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제품생산 원천기술은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투광성과 강도 모두 잡은 세라믹 브라켓 일반적으로 세라믹 브라켓은 제조공정상 단일결정질과 다결정질 구조로 나뉜다. 단일결정질은 세라믹을 절삭하는 방식이고, 다결정질은 세라믹 파우더를 압축시켜 형태를 만드는 방식이다. 단일결정질의 경우 투광성이 높고, 다결정질은 투광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우수한 강도를 자랑한다. 바이오세텍에 따르면 다결정질 구조로 제작된 ‘C-Line™’은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C-Line™’은 High Purity Alumina Powder 정제기술과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정기술을 확보, 단일결정질 수준의 투광성을 실현한 제품이다. 또한 수많은 강도 및 안정성 테스트를 비롯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민병규·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는 ‘제17회 2017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가 내년 1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ENTEX 조직위원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dentex.co.kr) 오픈과 함께 출품업체 유치 및 참관객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미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포인트닉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좋은보코 △택스홈앤아웃 △닥터CEO 등 관련 업체들이 참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DENTEX는 의료장비 및 서비스분야 박람회와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 개원을 목전에 둔 예비 개원의를 위한 각종 컨퍼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치과 장비와 재료 업체를 비롯해 개원에 필요한 세무, 홍보, 입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50여 업체가 참여, 15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의 섹션으로 구분해 업체를 유치, 예비 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개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개원경영컨퍼런스는 예비 개원의와 기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10개 강
QP Fiber Post 생산업체인 이노디가 국내 최초로 치과용 섬유 강화형 고분자 지지대인 U.P Fiber Splint를 출시했다. 이노디 측은 그동안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Rip bon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계 전반에서 쓰이고 있는 UHM WPE(고분자·고밀도 폴리에틸렌)를 주 원료로 만들어진 U.P Fiber Splint는 생체 친화적이며 일반 폴리에틸렌보다 10배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흔들리는 치아의 지지대, 교정 후 유지하는데 아주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P Fiber Splint의 기본적인 적용 외에 임플란트 임시 보철물 응용을 비롯해 다양한 범위에서 쓰일 뿐 아니라 외국산의 절반 가격에 공급돼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디 관계자는 “U.P Fiber Splint는 폭 1,2,3,4㎜의 4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임상에 적용하기 수월하다”고 전했다. ◇문의 : 02-757-111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빠르고 정확한 토크로 시술 편의성과 성공률을 향상시킨 ‘e-Driver’를 출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정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미니 스크루를 손으로 직접 식립할 경우 Palatal 부위나 대구치부 안쪽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접근이 용이한 부위라도 축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치근 손상이나 스크루가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시에는 커버 스크루나 힐링 어버트먼트, 어버트먼트 스크루 등을 하나하나 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e-Driver’는 무엇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토크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타 제품이 최대 25RPM까지 구현할 수 있는 반면, ‘e-Driver’는 15RPM에서 60RPM까지 구현할 수 있고, 15RPM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e-Driver’는 우수한 품질의 독일산 모터를 적용해 5N㎝부터 최대 35N㎝까지 5N㎝단위로 토크 설정이 가능, 30N㎝~35N㎝의 토크가 요구되는 임플란트 보철 스크루에서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자동 멈춤 기능(Auto Stop Function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16’ 전시회에 참가해 ‘EZ-Fixing System’과 ‘Ridge Wider Kit’ 등 신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오는 EZ Fixing System과 Ridge Wider Kit와 기존 제품인 FR Kit, SR Kit 등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마련했으며,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네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대표와 김종화 원장, 김남윤 원장, 염문섭 원장 등 한국 측연자는 물론, Dr. Li liangzhong, Dr. Tang zhihui 등 중국연자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은 ‘Another New Wave : Neobiotech Innovations Product’를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임상결과를 선보였으며, IS-Ⅱ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과 Sinus Graft를 위한 식립법 및 임상적용 사례를 다뤘다. 김종화 원
세라본·제이슨 멤브레인, 안정적 골이식술 선도 골전도성·차폐기능 ‘탁월’…거부반응·부작용 ‘제로’ 스트라우만이 최근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과 ‘제이슨 멤브레인’을 한국시장에 출시하며, 아이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임플란트로 대표되는 국내 시장에서의 포지션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템 제공을 통해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치주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엠도게인’을 국내에 성공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세라본’과 ‘제이슨 멤브레인’을 통한 스트라우만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 우수한 품질의 근원은 특허 제조공정 ‘세라본’의 우수한 품질은 제조공정으로부터 나온다. 제조공정은 2년 이상 숙성된 뉴질랜드산 천연 우골 채취에서부터 시작된다. 뉴질랜드는 광우병 청정지역으로, 2년간 숙성된 우골은 해면구조 발달로 친수성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채취된 우골은 1,250℃에 달하는 고온가열(소결공정) 단계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게 된다. 보통 이종골은 탈단백 과정을 거치기 마련인데, 이때 발생하는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제품의 품질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