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013년 개발, 출시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임플란트 진단 소프트웨어 ‘R2GATE’의 모바일 베타 버전을 10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R2GATE는 CBCT로 얻은 파일에 구강스캔 파일을 중첩시키고, 수복할 치아의 디자인 파일을 로딩하는 방식이다. 메가젠 측은 “R2GATE는 최종 보철물을 기준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를 결정하는 ‘TOP DOWN Treatment’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진단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2GATE Guide를 서비스하면서 국내외 임플란트 시술가이드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R2GATE Guide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와 달리, 드릴링 시 별도의 슬리브나 스푼을 쓰지 않아 수술과정이 간편하며, 슬리브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여 시술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 상부구조물 연결을 위한 임플란트 내면의 Hex 방향을 조정할 수 있고, 술 후 바로 임시 보철물을 연결시킬 수 있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R2GATE는 성능이
바이오세텍이 10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출품한다. 바이오세텍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100%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라믹 브라켓 ‘C-line™’과 최적의 식립 안전성을 보장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Bio-Tack™’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보인다. 우선 ‘첫 만남 이벤트’에서는 학술대회 기간 바이오세텍 부스(D31, 32, 39, 40)를 방문해 세라믹 브라켓 ‘C-line™’과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Bio-Tack™’의 품질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면 교정환자용 상담키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첫 구매 고객에게는 교정환자 상담키트와 함께 내원 환자 증정용 원터치 밀폐용기 ‘Wellslock™’과 32GB의 대용량 USB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현장 특판 행사인 ‘4989 이벤트’에서는 ‘C-line™’과 ‘Bio-Tack™’을 각각 49만원과 89만원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학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런치 박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런치 박스 세미나에서는 ‘C-line™’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을 소개
신흥이 지난 2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HODEX 2016’에 참가했다. 신흥은 자사 부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전시 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Implant System 갖추기’를 주제로 오상윤 원장(서울아크로치과)이 강의를 펼쳤다. 오 원장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오 원장의 강연 후 신흥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에는 ‘Luna S’와 ‘Sola S’ 등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이와 더불어 Bite Impression Coping, 서지컬 키트인 SIS Kit 등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은 높았다. 이외에도 레진·덴처케어 부스에서는 ‘Denture Liner’를 체험해보고 구매하려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흥 관계자는 “Denture Liner는 탁월한 접착력과 유동성을 갖춘 제품으로 론칭 이후부터 개원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
신흥이 지난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공동으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 신흥이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에서는 ‘Luna S’ 및 ‘Sola S’와 더불어 ‘Bite Impression Coping’, 서지컬 키트인 ‘SIS Kit’ 등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려는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Septodont 부스의 마취제와 엔도 부스의 ‘TF Adaptive Motor’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시멘트 및 본딩재 부스에서는 ‘Nexus RMGI’와 ‘Optibond Versa’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높았고, 신흥 유니트체어 ‘Taurus C1’,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드니안’ 부스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흥 관계자는 “특히 신흥 부스에서는 전시장에서만 제공 되는 실속 있는 프로모션과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학술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근관치료, 특히 Ni-Ti 파일을 활용한 치료에 있어 파일의 성능은 치료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파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엔도모터. 신흥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TF Adaptive MOTOR(제조사:Sybron Endo, 미국)’는 Ni-Ti 파일의 피로도는 낮추고 진료 효율성은 높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 콘트롤’을 아시나요? 근관치료에서 빼놓을 수 없는 Ni-Ti 파일은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에 적용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다. 1세대라 할 수 있는 1988년부터 2008년까지는 무엇보다 파일의 디자인이 강조됐는데, 이는 상아질 삭제와 잔사 제거 방식 부하가 강조됐기 때문이다. 2세대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티타늄 소재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제조과정과 열처리 방식이 강조됐다. Ni-Ti 파일의 파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성과 파절 저항성 같은 합금의 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2013년까지 3세대라 할 수 있는 시기에는 기존의 Continuous Rotation(CR)방식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한 레시프록 모션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교정전문업체 휴비트를 인수합병했다. 오스템은 지난달 1일 휴비트와의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 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오스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뛰어넘어 교정재료 풀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휴비트는 치과교정 임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출시를 통해 주목받으며, 국산 치과교정계 1위라는 확고부동의 위치를 고수해왔다.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와 본딩력을 한층 높이면서도 메탈보다 저렴한 ‘OK 리얼 레진 브라켓’, 전치부 심미교정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MTA’ 등이 최근 휴비트의 명성을 대변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비록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외산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수년 전부턴 해외수출에 주력하며 지난해에만 약 70억원의 매출과 2억9,000여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오스템은 휴비트의 인적·연구 자원을 고스란히 편입시켰다.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이 오스템의 연구인력과 자원, 그리고 폭넓은 영업
픽업 임프레션의 정확성과 트랜스퍼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하나로 묶어 개원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PickCap impression Coping’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돼 더욱 주목된다. 기존 네오의 픽캡 임프레션 코핑은 ‘Internal Submerged Type의 IS system에만 적용됐는데, 이번 제품 개선을 통해 External 제품인 EB system, Internal Octa 제품인 IT System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External EB system의 픽캡 임프레션 코핑은 총 10종으로, Narrow 타입의 경우 직경 Ø4.8의 Cuff 3㎜, 5㎜ 등 2종이며, Regular 타입은 직경 Ø5.5, Ø6.0에 Cuff는 3㎜, 5㎜로 4종이다. Wide 타입은 3i, 브레네막 타입 모두 직경 Ø6.0의 Cuff는 3㎜, 5㎜ 2종씩 4종이다. Internal Octa인 IT system은 Regular Neck 및 Wide Neck 용으로 총 2종이며, 직경은 Ø 5.6, Ø 7.3, Cuff는 두 제품 모두 2.5㎜다. 임플란트 시술에서 외과파트 만큼 중요한 게 보철과정의 시작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지난 3~4일 진행된 경기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에서 치과 진료봉사 차량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은 지난 4월 SIDEX 첫 전시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차량을 공개했다. 특히 커다란 창문을 내는 것부터 환기용 팬과 에어컨까지 기본적인 것부터 신경을 썼다. 또한 움직이는 차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에 설치된 장비들부터 기구까지 꼼꼼하게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는 차양막이 설치됐으며, 차양막을 펼치면 환자의 대기공간 또는 추가 진료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새롭게 선보였다. 진료 시 사용되는 물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30L)와 오수탱크(30L)도 추가됐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GAMEX를 통해 치과의사에게 많은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됐다”며 “보다발전된 모습의 치과진료봉사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구청장 이성) 측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구로 히어로즈’ 1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네오는 사내 바자회 수익금, 1004 캠페인 성금, 영업 목표달성 축하금의 1% 적립금 그리고 별도 지원금 등 총 5,000만원을 구로구청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구로희망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매월 전직원이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사내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김치 300박스를 기부하고, 신도림동 희망온돌 이웃돕기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자연치아의 치주조직 재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스트라우만의 ‘엠도게인’이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7년 론칭돼 자연치아를 살리는 솔루션으로 각광받아 왔다. ‘엠도게인’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환자에게 시술됐다. 관련 데이터만도 800편 이상의 과학논문과 400편 이상의 임상논문 등 1,200여건을 상회한다. ‘엠도게인’은 생물학적 원리에 기초해 개발됐다. 치주조직 재생을 돕는 법랑기질단백질로 구성돼 치아발달, 치주인대 형성에 중요한 백악질 재형성을 촉진한다. 특히 ‘엠도게인’은 치주치료재로서는 유일하게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포함되는 제품이다. 조직유도 재생술(보험코드: 차-108)과 치조결손부골이식술(보험코드: 차-107)에 한해 보험 적용된다. 다만 조직유도재생술은 반드시 멤브레인과 함께 사용해야 하고, ‘엠도게인’ 단독 혹은 골이식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치조결손부골이식술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최근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치료 컨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엠도게인’은 자연치아 살리기라는 컨셉에 가장 적합한 제품일 뿐 아니
덴티스가 지난달 24일 중국의 대형치과 BYBO덴탈그룹에 년 5만개의 임플란트 납품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BYBO덴탈그룹은 중국시장 내 전국 200여개의 분원과 6,000여명의 직원을 둔 중국 최대 규모의 치과그룹이다. 지난 2005년 IBM PC를 인수한 Lenovo사로부터 10억위엔(약 1,700억원)을 투자받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덴티스는 유수의 임플란트 기업들과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주계약을 성사시켰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총 15만개의 임플란트를 수출하게 되는 상당한 규모의 단일 계약이라고 덴티스 측은 설명했다. 독자적이고 수준 높은 품질관리 및 생산시스템을 통해 지난 5년간 덴티스 임플란트를 중국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24시간 중국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현지 딜러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충칭의과대 구강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현지 교육 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덴티스는 중국시장의 임상교육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현지 수준에 맞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과 다양한 임상세미나를 개최하며 학술연구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오픈한 상해법인을 기점으로 덴티스 한
덴티움(www.dentium.co.kr)이 지난 12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덴티움 측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알려왔다. 이로써 덴티움은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초 코스피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오고 있다. 덴티움은 현재 글로벌 현지에 15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덴티움 김용근공동대표는 “덴티움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임플란트 분야 및 업계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수술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와 연계해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지속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흥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과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2016년도 하반기 ‘연송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신흥은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신흥은 지난 2010년부터 장학금 명칭을 ‘연송장학금’으로 변경, 연송치의학상과 더불어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와 우수한 치의학과 학생 발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흥 측은 “연송장학금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과 학생들을 후원, 학문적인 부분뿐 만 아니라 치과산업계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트라우만이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을 공식 출시했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세라본’은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제조공정은 2년 이상 숙성된 뉴질랜드산 천연 우골 채취에서부터 시작된다. 뉴질랜드는 광우병 청정지역으로, 특히 2년간 숙성된 우골은 해면구조 발달로 친수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최고 1,250℃의 고온가열(소결공정)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게 된다. 보통 이종골은 탈단백 과정을 거친다. 이때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이 발생한다.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은 체내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대식세포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탄산칼슘은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강력한 산성성분에 용해되고, 산화칼슘은 체내 수분과 결합해 입자구조를 팽창시켜 붕괴된다. 때문에 골이식 부위의 볼륨이 축소되고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세라본’은 고온가열 공정을 통해 모든 불순물을 제거, 안정적인 볼륨 유지가 가능하고, 유기물이 없어 알레르기와 같은 거부반응이 없다. 더불어 Maco-Micro-Nano로 상호연결된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풍부한 혈액공급과 우수한 골전도성을 자랑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세라본’은 허가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1초 광중합기 ‘iLed(제조사 : woodpecker)’를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iLed’의 특징은 △전례 없는 빠른 속도(초당 레진 2mm 굳어짐) △최대출력: 약 3,000W/cm² △환자를 생각하는 큐링 온도(타사 대비 뜨겁지 않은 온도) △좌우 360도 회전 가능 △자유로운 색상선택(White, Violet) △일회용 캡 포함으로 교차감염 예방 등이다. 사용 모드는 터보와 일반 등 두 가지가 지원된다. 터보모드의 경우 화면에 ‘P1’으로 표시되며 조사시간을 1초와 3초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모드는 ‘P2’로 표시되며, 5초, 10초, 15초, 20초까지 다양한 사용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iLed’의 또 다른 특징은 열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환자에게 조사 시 타사 대비 뜨겁지 않은 온도로 큐링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초당 레진 2㎜까지 경화시키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연속 사용횟수는 10회로 여러 차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잠시 사용을 중단하면 된다. 특히 온도가 높아질 경우 과열을 방지하는 자동 오프기능도 탑재돼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