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3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16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3년간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우수벤처 IR, 언론홍보, 홍보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해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스타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2016 우수벤처기업’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 중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성장성, 수익성, 기술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 것. 우수벤처기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창출, 글로벌 성장 분야의 3가지 부분을 평가지표로 삼아 심사했다. 지속성장 부문은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율 10% 이상, 일자리 창출 분야는 지난 3년간 일자리 연평균 성장률 5% 이상, 글로벌 성장 분야는 지난 3년간 매출액 대비 수출액 20%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메가젠은 지속성장 및 글로벌 성장 분야에서 큰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메가젠은 이번 우수벤처기업 선정으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벤처기업 홍보 네트워크 및 홍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 되는 우수벤처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임플란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본사 생산본부와 RD센터를 찾아 ‘2020년 세계 Top 3’를 목표로 쉼 없이 달리고 있는 네오인(人)들을 만나보았다. [편집자주] 네오, 획기적 성장의 동력 ‘기술개발’ 네오는 지난 2000년 ‘Implant Service No.1’모토로 설립됐다. 국산 임플란트 제조의 선발주자로 나섰지만, 초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네오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지금의 허영구 대표가 설립한 오스케어와의 본격적인 합병부터다. 네오는 이 시기부터 회사경영의 일대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 지난 2007년 초 상악구치부에 최적화 되고, IP, GDR, IL에 탁월한 결과를 보장하는 획기적 임플란트인 ‘SinusQuick’을 개발 출시했다. 기존의 네오 임플란트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8년에는 새로운 방식의 SCA(Sinus cresta
오랄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4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 DR)에서 최신 임상연구 결과 및 연구개발 역량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기간인 지난 23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는 3차원 진동회전 방식의 오랄비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양치습관을 관리하는 경우 일반 수동칫솔에 비해 플라그 제거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랄비 구강케어 전문가들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소비자 조사, 실험실 테스트 및 치과의사와의 협력을 통한 임상연구 진행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번에 선보인 3차원 진동회전 방식의 전동칫솔이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부문 켄 장 박사(치과의사)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플라그 제가가 중요하고, 효과적인 칫솔질을 위해 칫솔을 헬스케어 제품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더 많은 구강전문가와 소비자들이 올바른 칫솔질 실천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부문 닉슨 오캄포추아 총괄책임자는 “1950년 치주질환 전문의인 허드슨 박사가 설립한 오랄비는 지난 66년간 치과의사와 함께 제품개발
바이오세텍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라믹 브라켓 ‘C Line™’을 출시하며 국내외 교정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이오세텍은 지난 4월 열린 SIDEX 2016에 출품, 기존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을 해소한 ‘C Line™’을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MBT와 Roth, Hook 등 모든 라인을 구비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바이오세텍은 ‘C Line™’을 통해 최근 심미교정으로 각광받고 있는 세라믹 브라켓 시장에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건다는 방침이다. 세라믹 브라켓은 심미적인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절 위험성 △Bonding Strength의 약화 △치아에 전달되는 Debonding Stress △색상의 변색 △높은 마찰력으로 인한 치료 효율성 저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바이오세텍은 3년여에 걸친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기존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을 해소했다고 밝히고 있다. 첫째 ‘C Line™’은 High Purity Alumina Powder 정제기술과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정기술을 확보, 단일 결정질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덴티움의 ‘Clinical Case Server’가 새롭게 리뉴얼된다. Clinical Case Server는 덴티움이 제작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독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덴티움 측은 “기존 Clinical Case Server에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구독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홈페이지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Clinical Case Server의 모든 데이터는 다운로드 가능하며, 반응형 웹을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카테고리 형식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를 동시에 노출하는 형식으로 개선해 컨텐츠를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Clinical Case server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수술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존의 Clinical VOD에 ‘Live Surgery’ 카테고리를 개설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수술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독자들과 임상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Contact Us’와
엔도전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가 여름시즌을 맞아 7월 한 달 간 파우더프리 라텍스 글러브인 ‘Eco glove’ 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온 덴탈 365는 이번 상품권 증정을 구매금액의 최대 11%로 확대, 구매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55,000원 패키지(10박스)만 구매해도 5천원 상품권이 지금되며, 100박스 팩키지(45만원 상당)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은품 발송은 제품 구매 후 수령자 확인절차를 거쳐 발송되며, 적립금 등을 이용한 구매는 적용되지 않는다. 제품의 품질확인을 위한 무료샘플 배포는 계속 진행된다. 덴탈365 관계자는 “가격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보다는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피스별 불량까지 책임지는 서비스와 함께 이벤트까지 감안해 알뜰한 구매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1688-2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배우 이서진과 박근형이 디오(대표 김진백)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디오는 ‘건치남’의 이미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과 박근형을 전속 모델로 발탁,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디오 마케팅팀 이상원 부장은 “10여년전부터 철저하게 치아 관리를 해왔던 이서진 씨는 ‘건치남’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중견배우 박근형 씨 또한 76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치아를 자랑하며 팬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디오가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와 잘 매칭돼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는 지난 17일 광고 촬영에 들어가 다음달부터 공중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등에서 ‘건강한 치아’를 추구하고 있는 디오의 기업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서진 씨는 현재 KBS 예능 ‘어서옵SHOW’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박근형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에 출연하며 중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디오는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나비’는 3D CT를 활용한 다
각종 전시회서 인기상품 등극…치과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유저가 원하는 제품만 선별해 ‘High quality, Good price’를 모토로 브랜드 네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주)신흥의 ‘SELECTION’. 신흥은 SELECTION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각종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는 ‘SELECTION’ 마크만을 찾는 관람객이 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SELECTION-E Zirpol Dia Special Kit’ ‘SELECTION’ 마크가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신흥은 꾸준하게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SIDEX 2016에서 새롭게 선보인 ‘SELECTION E Zirpol Dia Special Kit’는 본격 론칭 후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SELECTION-E Zirpol Dia Special Kit는 독일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로 이 키트 하나로 지르코니아 보철의 교합조정부터 폴리싱 3단계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어, 품질력은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역량을 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치과계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를 방문했다. ‘디오나비’와 ‘트리오스’를 전면에 내세워 환자와 유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꿈꾸고 있는 디오. 올 하반기에도 친수성을 극대화시킨 광촉매 임플란트를 비롯해 ‘디오나비’와 연동해 자동으로 시술과정을 안내해주는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향후 치과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상당히 기대된다. [편집자주] 덴츠플라이 전환사채 566억원 전액상환 지난해 디오와 관련한 두 가지 의미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중 하나는 덴츠플라이의 전환사채를 모두 상환했다는 것. 디오는 지난해 8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566억원에 달하는 덴츠플라이의 전환사채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통해 219억원, 금융차입 200억원, 전환사채 인수전환 140억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당시의 전환사채 상환으로 덴츠플라이는 최대 주주의 자리를 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9일부터 12일, 중국 베이징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Sino-Dental 2016에 참가, 성공적인 전시·홍보활동을 펼쳤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국내에서 치과시술의 혁신을 불러왔던 대표 제품들을 모두 전시해 네오의 혁신을 전 세계 치과인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네오의 독창적이고 상악동거상술에 특화된 SCA Kit, SLA Kit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으며, FR Kit(Fixture Remover Kit)와 SR Kit(Screw Remover Kit)도 높은 관심을 받아, 전시장 현장에서 구매의사를 밝히는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네오는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에 중국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내 5개 영업지점을 통해 제품 판매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네오는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습을 통한 세밀한 교육으로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는 이번 시노덴탈 전시회에서의 성과를 이어가 중국 내에서 다양한 임플란트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네오 관
덴티움이 지난 9일부터 12일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Sino-Dental’에 참가, 덴티움 임플란트 및 디지털 시스템 등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메인 전시홀에 6개 전시부스를 확보해 임플란트와 Regeneration 제품, Digital 시스템 및 관련 장비 그리고 치과기공 관련 기자재 등 다양한 데티움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를 위시한 치과기자재는 물론, 디지털 치과기공장비를 선보여 임플란트 전문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치괴기공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 관람객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었다”며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덴티움은 전시 기간 중 제노스 제품인 골이식재를 현장 판매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에 충실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덴티움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업계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덴티움은 중국 내 지역별 딜러를 확보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기존의 획일화된 치과 광고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간편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병원 찾는 앱, 똑닥(제조사 : 비브로스)’의 홍보에 나섰다. ‘똑닥’은 똑똑한 닥터의 줄임말로 치과를 비롯한 주변의 병의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주변 의료기관 검색 외에도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고, 위치만 입력하면 주변에 위치한 의료기관이 바로 검색된다. 또한 ‘전화걸기’ 버튼만 누르면 해당 의료기관으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진료예약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색된 병의원의 후기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250여개의 제휴병의원과 7만여개의 보건복지부 등록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유료 서비스 가입 병의원에게는 특정 지역 검색 시 상위 노출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4월 30일 현재 구글 앱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67만3,000번의 다운로드가 진행됐으며, 일일 사용자 설치 수도 2,500회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TV광고 등을 통해 론칭 3개월만에 50만 이용자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
김성용 원장(닥터플란트치과)은 현재 2대의 ‘K3’를 사용하고 있다. 주로 수술용으로 사용하는데, 그만큼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다. 그럼에도 김 원장은 사용상에 있어 큰 불편함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금 퀄리티를 높인 업그레이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투 트랙 전략으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 밑에는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오스템에 대한 믿음이 깔려 있었다. 퀄리티 높인 투 트랙 전략 김성용 원장은 현재 외산 유니트체어와 ‘K3’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품질도 뛰어나고 가격도 비싼 외산제품을 함께 사용하다보니, 여러 가지 측면에서 ‘K3’가 비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김 원장은 “사용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AS도 매우 빠르고 정확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치과 인테리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외산제품과 함께 사용하다보니, 수정·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이 몇 가지 있긴 하다. 물론 가격을 생각해보면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성용 원장이 생각하는 몇 가지 수정·보완사항은 굉장히 소소한 것들이었다. 시술도구를 올려놓는 체어 암이 조금 더 넓었으면 한다거나, 체어의 등받이가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지난달 22일 서울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험 결과는 덴잡(www.denjob.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반기 일정도 확정됐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0일 청주를 시작으로 △9월 4일 서울 △9월 11일 제주 △9월 25일 창원 △10월 9일 대구 △10월 16일 원주 △10월 23일 인천 △10월 30일 순천 △11월 20일 대전 △11월 27일 분당 △12월 4일 진주 △12월 11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치과 경영에서 전산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은 스탭 본인의 경력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총 12회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하 한일)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두 대의 치과진료 장비를 지원, 행사를 도왔다고 밝혔다.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동 주최하에 치과진료 봉사가 진행됐다. 평소 이가 아파도 비용 부담 때문에 진료를 꺼리던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치과진료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이 자리에서 한일은 이동용 치과진료장비인 블랙박스와 실내 진료실 최적화 이동 진료장비인 돌체를 지원하며 치과진료 봉사를 도왔다. 이번 봉사는 간단한 스케일링 치료부터 틀니 수리까지 개인별 맞춤 치료 뿐 아니라 구강 관리 방법,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교육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일이 선보인 두 장비는 쉬운 사용법과 고성능으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