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다양한 술식에 맞춰 사용 가능한 다양한 합성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높은 기공률로 뛰어난 골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덴티움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OSTEON™Ⅲ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BCP 조성(HA:β-TCP=60:40)을 적용한 합성골로, 기존 제품보다 기공률을 증대시켜 초기 혈관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덴티움 측은 OSTEON™Ⅲ에 대해 “상호연결성이 우수한 거대기공(Macropore) 사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미세기공(Micropore)을 지닌 표면은 세포부착 및 이온공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골 재생을 위한 Scaffold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OSTEON™Ⅲ는 임상 과정에서도 기존 OSTEON™Ⅱ에 비해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갖추고 있어 보다 간편하게 Bone graft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덴티움 관계자는 “합성골 OSTEON™ 라인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임플란트 골이식재 시장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의 OSTEON™Ⅲ가 합성골의 보편화에 큰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 Inc.)가 지난 2일 덴츠플라이 인터내셔널과 시로나덴탈시스템 간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덴츠플라이시로나의 CEO 제프리 T. 슬로빈은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의사들이 보다 우수하고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는 덴탈 솔루션 컴퍼니로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대 규모의 판매·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합병으로 덴츠플라이의 소모품 사업부와 시로나의 기술 및 장비 부문이 통합됨에 따라 보다 다변화된 상품과 통합 솔루션이 제공될 전망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자가치아 관리 및 자가치아이식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한국치아은행(대표 백웅기)이 치아뼈이식재를 타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를 임상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순수 국내기술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3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무영 청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가 한국치아은행을 방문, 치아뼈이식재의 상용화에 따른 근거자료와 실제 치아뼈이식재 가공 공정을 살피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무영 청장은 “치아뼈이식재 개발과 관련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기준이 모호하다는 민원제기가 지속적으로 있어 이번 기회에 관련 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로했다”고 말했다.한국치아은행이 개발한 치아뼈이식재 기술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고대안암병원 치과와 공동으로 ‘신의료기술 수반 국책연구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웅기 대표는 “하지만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허가 기준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며 “이에 연간 66억원의 국내 수입 이식재 대체와 4,200억원 상당의 해외 시장
최근 심미보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심미성을 갖춘 지르코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치에 가까운 컬러링 작업이 관건인데, 복잡한 컬러링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가 출시돼 화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멀티 지르 그라데이션’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색조가 반영된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일반 투명, 쉐이드 지르코니아와 달리 블록 자체에 그라데이션이 가미돼 소결 작업만으로 자연치에 가까운 보철물을 구현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별도의 컬러링 작업 없이도 자연치 수준의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며 “몇 번의 컬러링 터치만으로 A3.5까지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르코니아 내면에까지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 교합 조정 시에도 지르코니아 본연의 색상이 드러나지 않는다.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ipping, 빌드업, 드라잉 작업 등의 과정이 생략돼 치과와 기공소의 작업시간이 단축되고, 컬러링 작업의 최소화로 작업자의 숙련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정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멀티 지르 그라데이션’은 멀티 레이어 지르코니아 중 유일하게 세렉용 블록 라인업
다양한 근관재료를 취급하고 있는 이노디(대표 최병환)가 인기 제품인 QP Fiber post의 starter kit를 출시했다. 이노디는 고객들이 QP Fiber Post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tarter kit를 출시, 500 kit 한정 판매한다.Kit의 가격은 5만8,000원이다. 포스트 가격 때문에 사용을 미뤄왔던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Starter kit는 포스트 Ø1.14 - 5개, Ø1.25- 5개, Ø1.55- 5개 및 각 사이즈의 드릴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이노디가 지난 2012년 출시한 QP Fiber Post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로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문의 : 02-757-111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장기 분납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이즈케어가 크라우드펀딩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맹점 수수료 0%’ 와이즈플랜 2.0을 출시한 와이즈케어는 최근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유망업체 지분 투자를 확정,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대상기업에 선정됐다.와이즈케어 송형석 대표는 “와이즈플랜 2.0은 병원 수수료가 0%면서 환자에게 병원의 기본 정보 및 이벤트를 노출해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와이즈케어의 크라우드펀딩은 오픈트레이드(http://otrade.co/ home/fundings_a)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투자자들의 청약을 받고 있다. 개인의 경우 최대 200만원, 치과의사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따라 1,500만원 이하를 투자하면 100% 소득공제를 통한 소득세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케어 홈페이지(www.wisecare.co.kr)에서 확인할 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RD 회의가 100회를 맞이했다. 오스템은 지난달 19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제100회 RD회의’ 기념행사를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을 위한 다짐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의 RD 회의는 임플란트연구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 6일 처음 개최됐다”며 “100번째 회의를 진행하기까지 표면처리 개발, 신소재 적용제품 개발, 바이오 응용제품 개발, 각종 임상평가 등 총 842건의 주제가 다뤄졌다”고 말했다.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한 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연구원 대상의 영예는 바이오연구팀 김수경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연구지원상, 공로상 등의 시상에서도 부문별 우수 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현만 교수(서울치대)가 치의학 지식과 제품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 공로상을 수상했다. 외빈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부산대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과 부산치대 박봉수 원장이 격려사를 통해 오스템의 RD 회의 100회를 축하하며, 오스템 연구소가 세계 치과계 발전에 중추적
요즘은 어디서나 ‘디지털’을 강조하는 시대이다. 치과도 예외가 아니듯이 최근 디지털 바람이 무섭다.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발전도 계속돼 왔으나, 여전히 높은 투자비용과 복잡한 프로세스, 그리고 임플란트 적용범위 한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덴티스의 ‘심플 가이드’는 쉽게 익히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덕분에 한국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전언이다.‘심플 가이드’의 오픈 슬리브‘심플 가이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은 오픈 슬리브(open sleeve) 컨셉의 서지컬 가이드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오픈 슬리브는 좁은 구치부에도 무리 없이 진입이 가능하고, 드릴링이 용이하도록 측면이 개방된 C자형태다. 기존 가이드가 구치부 진입이 어렵거나 대합치에 핸드피스 헤드가 걸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면, ‘심플 가이드’는 오픈 슬리브 덕에 보다 편리한 진입과 드릴링이 가능하다. 개방부를 통해 irrigation도 원활해 골괴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overheating을 방지한다. ‘심플 가이드’와 3D 프린터의 결합가이드 시스템과 3D 프린터의 결합은 여러 장
레진과 시멘트 등 다양한 치과용 재료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조광덴탈은 지난달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6 스마일시상식’에 참가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조광덴탈과 스마일재단의 인연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치과의사들의 사회봉사 프로젝트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었던 김용주 대표는 스마일재단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2006년부터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매년 후원금의 액수는 달랐지만,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화가 없었다. 지금까지 조광덴탈이 스마일재단에 후원한 금액은 1억4,210만원에 달한다. 김용주 대표는 “스마일재단이 행하는 사회봉사 프로젝트에 치과계 일원으로 매년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스마일재단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3년 2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6 덴트포토 엑스포’가 3월 31일까지온라인(http://expo.dentphoto.com)을 통해 펼쳐진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의 온라인 개원정보박람회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개원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전시관, 기공관, 금융관, 학술관 등이 마련돼 있어 예비 개원의뿐 아니라 현직 개원 치과의사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들어오는 개원정보는 물론 특가판매와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치과경영 실태조사도 진행된다. 덴트포토 엑스포 관계자는 “매년 이러한 실태조사를 통해 치과계의 변화와 상황을 판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DV 서포터즈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 DV World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DV 서포터즈’는 치과기자재전시장 핸즈온 부스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제품에 대한 시연을 선보이고,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에게 자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정보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DV 서포터즈가 DV World에 참여해 제품 핸즈온 부스에서 시연을 펼쳐 보였다. DV 서포터즈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으로 빠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SIS (SHIN HUNG IMPLANT SYSTEM)’에 대한 임상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SIS 유저 원장이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에게 자신이 경험한 케이스를 통해 SIS를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쉽게 도왔다. 이 밖에 DV 서포터즈 부스에서는 높은 강도와 뛰어난 심미성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유니버설 심미 수복 레진 ‘Beautifil Injectable’, 강한 힘과 유연성을 함께 지닌 근관치료제 ‘K3XF File’, 빠르고 간편한 근관치료파
(주)바텍(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바텍은 지난달 1일 2015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2억원 증가(11.6% 상승)한 2,17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 증가한 409억여원(29.5% 상승)이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76억원 증가한 292억원(151.6%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으로써 바텍의 무서운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바텍의 이같은 실적은 △국내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매출 호조 △해외시장에서의 바텍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지속 상승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혁신 △자회사 레이언스의 제조원가 개선 및 디텍터 판매 신장 등에 힘입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로 분석됐다. 특히 PaX-i3D Smart는 2015년 한 해 동안 약 1,000여대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텍의 2016년 전망도 밝다. 지난해 성장의 견인차가 돼준 ‘PaX-i3D Smart’가 올해 유럽과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또한 중국법인이 올해부터는 2D에 이어 3D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어 수출시장의 다변화도 예고하고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에 참가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관련 자재, 덴탈 유니트체어 등 주요 제품을 출품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 각지에서 약 300개 업체가 오스템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스템에 따르면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중동 각지에서 공급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오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현지의 한 치과기자재 업체 관계자는 “수려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K3’에 놀랐다”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유럽과 아프리카 진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지역이자 치과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곳”이라며 “실제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여개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중동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6 AEEDC’에 참가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임플란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IBS임플란트는 △P.B.R. △C.M.C. △B.E.B. 등 기존의 브레네막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술법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빛나는 임플란트인 ‘MagiCore’에 대한 현지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MagiCore’는 별도의 어버트먼트 없이도 다양한 임상적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과 시술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self threading 디자인이 각광을 받았다. 또한 4년 전부터 중동시장에 진출, 현지에 임플란트를 보급하고 중동 치과의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것 역시 이번 AEEDC전시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IBS임플란트 측은 설명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타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동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등으로 교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에덱 두바이)에 참가, 덴티움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에덱 두바이에서 덴티움은 △SuperLine △Implantium △SimpleLineⅡ △SlimLine 등 대표 제품은 물론,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Narrow Ridge에 최적화된 △NR Line △RS kit 등을 소개했다. 특히 중동 등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SuperL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uperLineⅡ 및 ImplantiumⅡ 등 신제품과 OSTEONTMⅡ, OSTEONTM Collagen,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등 골이식 관련 제품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지난달 3일 두바이 현지에서 별도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철 원장(웰치과)과 스페인 Catalunya대학의 Octavi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덴티움 및 Genoss 제품 관련 임상증례가 소개되는 등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