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 2015’를 끝으로 올 한해 중국 진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0일 상해 교통대학교의학원에서 열린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 2015’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디오 중국 법인이 주관하고 상해 민영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대표해 라이홍창 교수(상해 제9인민병원)와 황웬량 교수(상해 동방병원)가 연자로 나섰고, 한국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와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참석했다. 강연 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제9인민병원과 동방병원 교수진들의 질문이 쏟아져 진행이 잠시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중국 대표 병원에 속하는 제9인민병원과 동방병원은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갖춘, 특히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의 주력 임플란트 시스템인 ‘UF(II)’의 중국 인허가 취득을 축하하는 남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중국 내 판매를 위한 ‘UF(II)’ 픽스처의 언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UF(II)’ 픽스처 인허가 발맞춰 상해를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유사 투명교정장치를 놓고 인비절라인 특허권 침해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비절라인코리아(트러스트앤밸류)는 지난달 18일 조성인 대표와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주보훈 원장은 “트러스트앤밸류 측은 미국 본사인 Align Technology가 한국 투명교정시장의 인비절라인 특허 침해 소송을 준비중이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언론 보도를 통해 미리 알리고자 기자간담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트러스트앤밸류 측이 밝힌 미국 본사 쪽에서 언급한 문제는 우선 특허 침해에 관한 건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점차적인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은 이동을 통한 교정물 제작이 걸려있어 특허 침해라는 것이다. 이어 치아의 어태치먼트 문제도 언급했다. 인비절라인 측에서 이미 특허를 냈음에도 한국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다시 특허를 낸 경우 이에 대한 무효 소송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특허 침해의 경우 빙산의 일각이지만, 대부분이 불법 케이스라는 것이 미국 본사 측의 입장이다.한편 트러스트앤밸류 측은 2016년 미국본사의 한국진출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본
교정전문업체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Reliance Orthodontic Products사의 본딩제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출시했다. 그동안 치과계에서는 포세린, 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위한 본딩제가 개발돼왔지만, 이 제품들은 오직 한 가지 특정 표면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Assure Plus Bonding Primer’는 모든 표면에 부착이 가능한 본딩제다. ‘Assure Plus Bonding Pri mer’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표면 부착과정이 필요하다. 메탈 지르코니아와 포세린은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바르기 전, 마이크로 에칭(샌드 블라스트)을 반드시 해야 한다. 컴포짓 수복물과 아크릴 임시 폰틱 가공치의 경우 미듐 다이아몬드 버로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 ‘Assure Plus Bonding Primer’를 넉넉하게 바르고 에어드라이를 한 후 브라켓을 부착하면 된다.‘Assure Plus Bon ding Primer’의 본딩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덕분에 오염된 법랑질이라 할지라도 본딩에 따르면 변수를 줄일 수 있다. 광명데이
국내 초대 디지털 엑스레이 핵심부품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휘어지는 구강센서(EzSensor Soft)’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휘어지는 구강센서는 환자의 구강형태에 따라 부드럽게 휘어지면서도 우수한 영상 품질을 구현해 환자의 잇몸 통증을 최소화시킨 장비다. 치아의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는 환부와 엑스레이 영상 검출 장치와 밀착해야하지만 기존의 딱딱한 구강센서로는 환자의 불편감이 컸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면서 영상의 질까지 보장하는 기술력으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바텍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2013년 디지털 X선 영상검출기(디텍터)와 2014년 디지털구강내 X선영상획득장치(인트라오랄 센서)에 이어 총 3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바텍 역시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레이언스는 기존 치과용 디텍터에서 의료용과 산업용 디텍터 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레이언스 현정훈
신원덴탈이 가타퍼쳐와 실러가 동시에 사용가능한 GuttaFlow2를 출시, 치과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원덴탈이 출시한 GuttaFlow2는 가타퍼쳐 성분이 함유된 실리콘 베이스 제품으로 조작성이 뛰어나고 리엔도도 가능하다. 무독성 무자극성이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GuttalFlow2는 신원덴탈이 콜튼(COLTENE)으로부터 수입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판매 허가가 났다. 5㎖시린지(10g)라는 작은 양에도 대략 25개의 치아에 근관충전이 가능하다.GuttalFlow2의 큰 장점은 가타퍼쳐와 실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과는 달리 악세사리콘 없이 메인콘 만으로도 실링과 옵츄레이션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흐름성으로 레터럴콘덴싱이 까다로운 C-카날 및 네로우 근관적용에도 효과적이다.특히 녹여서 쓰는 웜필링과는 달리 최초의 콜드필링방식을 사용해 냉각에 따른 수축가능성이 없다. 팽창률 0.2%, 용해도 0.0%로 뛰어난 밀폐성을 보이는 제품이다. 현재 판매 가격은 5㎖시린지(10g) 1개에 6만9,000원이다.◇ 문의 : 1577-0023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트라우만이 페이르 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이하 PFA)가 선정하는 치과산업통상 공헌상을 수상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이 같은 수상소식을 지난 16일 밝혔다. PFA는 1936년 앨버 베스트 박사가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인 피에르 포샤르의 이름을 따 설립한 치과의료 서비스 기관이며, 이번에 스트라우만이 수상한 치과산업통상 공헌상은 지난 1994년 치의학과 치과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리더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PFA 치과산업통상 공헌상 수상식은 지난 11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됐다. PFA 회장 카린 스톡웰 박사는 시상식에서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구강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남긴 것은 물론, 공공서비스 교육 제공 등을 통해 PFA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실험, 개발도상국 치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재생치의학 분야의 젊은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YPP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들은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우만 마르코 가돌라 회장은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포인터(임플란트 위치탐지기), Surg-View LED 헤드라이트 제품 이외에도 주요제품 전 품목을 4일부터 31일까지 보스덴탈코리아 본사 주문에 한하여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특히 1월 할인행사와 함께 정식 론칭하는 Surg-View 서지컬 루페 2.5X 제품은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와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Surg-View 전용 헤드라이트 장착이 가능하다. ◇ 문의 : 070-7757-752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23일 ‘2015년 4분기 분임조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쟁을 통한 발전을 모색했다. 지난 2012년 3분기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인 미니혁신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범위 내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 경쟁하는 것으로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기업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치러지고 있다.올해 네오 미니혁신 경진대회에는 생산부, 물류관리부, 품질경영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소음민원개선, 정부지원사업획득 등 총 26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거머쥔 글로벌마케팅센터 광고디자인팀은 ‘TV광고 제작비 절감’을 주제로 발표해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14팀이 수상했으며, 총 1,0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 행사를 통해 2015년 4분기 약 3억9,788만원의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4회에 이르는 행사까지 시상금 1억1,780만원을 집행했는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인상재 ‘HyFlex’가 △우수한 친수성 △빠른 경화시간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인상재는 치아와 잇몸 등 구강조직의 음형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습한 구강환경을 얼마나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인상재의 친수성은 물방울 투하 후 접촉각을 측정해 확인할 수 있는데, 접촉각이 낮을수록 친수성이 높다. 오스템의 실험결과, ‘HyFlex’는 타 제품 대비 월등히 높은 친수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효율적인 작업시간과 빠른 경화시간도 ‘HyFlex’의 장점이다. 작업시간은 2분 이내, 경화시간은 4분 이내로, 구강 내 시적 전까지 충분한 작업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시적 후에는 빠르게 경화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오스템은 △교합 인상재 ‘HyFlex Bite’ △고흐름성 인상재 ‘HyFlex Extra Light Body’ △반죽형 인상재 ‘HyFlex Putty’ △가격대를 확 낮춘 ‘Econo Pack’ 등 4종을 추가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오스템 관계자는 “‘HyFlex’는 고가의 외산 인상재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국산제
의료기기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치과용 임플란트의 국내 시장 성장률이 매년 두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플란트는 해외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수입 의존적인 의료기기 산업에서 국내기업의 점유율이 해외기업을 앞지른 효자 산업으로 꼽혔다.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사업지원단은 지난 8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된 생산·수출·수입 실적자료를 분석한 ‘치과용 임플란트 국내 시장 분석’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4,12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2.1%의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도 압도적이었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디오 등 48개 국내 업체가 시장의 96.4%를 차지했으며, 수입은 3.6%에 불과했다. 국내 임플란트의 생산 실적은 지난 2010년 1,857억원에서 2014년 5,841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33.2%에 이른다. 지난 2010년 595억원에 이르던 수출 실적도 2014년 현재 1,279억원으로 증가, 21.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2010년 257억원에서 20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규옥 대표가 ‘5천만불 수출의 탑’ 선정기업 대표로 단상에 올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상했다. 오스템은 2005년 대만법인 설립을 필두로 글로벌 경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2개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딜러가 활동하는 국가까지 합치면 전 세계 63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법인의 연간 매출액은 1,100억원이 넘는다. 다만 수출액의 경우 오스템 한국 본사에서 해외법인으로 수출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해외법인을 통해 기록한 매출액 보다는 규모가 작다.오스템은 지난 2007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 ‘2천만불 수출의 탑’, 2012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플란트뿐 아니라 유니트체어 ‘K3’를 일부 해외법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내년에는 ‘K3’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인 만큼, 수출액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규옥 대표는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꾸
덴티스, 과감한 RD 투자로 미래 선도!지난 10일, 신사옥 공개…제니스·루비스 생산라인 확충 ‘도약’ 가속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일 의료기기사업부 신사옥 준공을 기념하는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치과계 기자단을 초청, 신사옥을 공개하고 향후 덴티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덴티스 신사옥은 대구시 동구 율암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3층 건물로 토지면적 4,704㎡, 건축면적 2,610㎡(약 790평) 규모다. 의료용 LED 조명등 ‘루비스’와 3D 프린터 ‘제니스’ 전용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광학 △3D 프린터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실을 별도로 두고 있다. 또한 교육 및 세미나를 위한 대강당과 각종 회의실을 비롯해 식당, 카페테리아 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생산라인 구축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미 국내에서 입지를 굳힌 ‘루비스’의 해외수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덴티스는 해외수출로 인한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치과전용 LED 진료등 ‘루비스-C’와 소형 LED 수술등 ‘루비스-S’의 생산라인은 1층에 두고, 대형 LED 무영등 ‘루비스
골이식재 전문 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판매·수출하고 있는 뼈이식재 THE Graft가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THE Graft는 유럽연합의 통합안전인증 절차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Class 3에 해당되는 동물유래 이종골이식재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증 받는데 성공했다.이번 THE Graft의 유럽인증을 통해 지난 3월 독일 IDS에서 유럽 4개국(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700만 달러 수출계약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4회 EAO Congress 기간 중 프랑스 업체와 이뤄진 수출계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르고는 이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전 지역으로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현재 푸르고의 THE Graft는 대만과 유럽 인증을 마무리 지었으며 향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네오는 지난 10일 구로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김치 300박스(1,630만원 상당)와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 이성 구청장과 네오 김인호 사장 그리고 네오바이오텍 본사가 위치한 이스페이스 입주사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네오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여는 한편, 직원들 급여에서 매월 1,004원씩을 성금으로 적립하는 1004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2014년에는 신도림동 희망온돌 이웃돕기 등의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 때일수록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환원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치부 교합면 빠르고 간단하게 완성구치부 심미수복과정 중 정교한 교합면의 형성은 치아의 아름다움을 재현할 뿐 아니라 저작의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많은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다.구치부 레진수복을 간편하게특히 구치부 수복 재료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진은 치아에 직접적으로 결합하기 때문에 삭제량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색조의 선택에 따라 치아와 거의 동일한 심미를 가질 수 있어 수복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광중합 레진수복은 수복재 색이 비교적 투명하기 때문에 수복재 하방에 진행하는 2차 충치도 비교적 수월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반면 레진을 이용해 구치부 교합면 형성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정교한 기구로 조각을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며, 비교적 치료시간이 길어 늘어나는 체어타임을 감안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구치부 교합면을 쉽게 형성할 수 있는 ‘EZ Print™’를 출시,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 YESDEX에서 EZ Print™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