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디지털 파노라마 ‘OP2’가 우수한 영상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노라마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는 구현된 영상품질이라 할 수 있다. 우수한 영상품질은 좋은 파노라마 센서로부터 시작되는데, 오스템에 따르면 ‘OP2’는 영상품질에서 세계적인 영상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제조한 직접방식의 CdTe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OP2’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사항은 영상에 이어로드의 진상이 남지 않아 촬영 이미지에서 보이는 방해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이다. 이어로드를 카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OP2’ 화면에는 촬영에 필요한 설정키가 모두 노출돼 있어 작동이 편리하며, 사용자는 화면상의 작동 순서에 따라 촬영을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환자의 촬영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 촬영 준비시간도 줄일 수 있다. 전국을 커버하는 오스템의 우수한 AS망도 ‘OP2’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오스템은 24시간 이내 AS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숙련도 높은 AS 전문 인력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에서 파노라마를 구매할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하남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제3인민병원에서 중국 현지 치과의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IBS임플란트의 ‘매직 서지컬 시스템’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별화된 골질 분류법과 그에 따른 수술법, 그리고 원타임 드릴링에 대한 왕제원 대표의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됐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더니 핸즈온 코스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있는 참석자들은 상악동거상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원타임 드릴링을 표방하고 있는 ‘매직 드릴’은 정말 간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고, 드릴 과정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다시 이식하는 시술법에서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한 참가자는 “IBS임플란트의 시스템이 하남성 뿐 아니라 전 지역에 보급돼 중국 임플란트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는 “시술자에게는 편리성을, 환자에게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술식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
우리 병원만의 구강예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덴티스 유멤버스 아카데미는 오는 19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노하우와 트렌드를 담은 ‘우리 병원만의 구강예방 프로그램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미숙 이사(덴탈위키컴퍼티)와 김나영 실장(굿윌치과병원), 김혜정 강사가 특별연자로 나서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예방의 시작 △예방 상담방법 △구강용품 선정방법 △예방 실제사례 △예방의 효과가 준비돼 있다.구강보건인이라는 사명과 자세를 바탕으로 구강질환 원인균의 이해, 처방전 활용방법, 개인 구강관리능력 측정방법 등 구강예방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노하우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예방 실제사례 강연을 통한 병·의원급 구강예방실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등록은 덴티스 임플란트 홈페이지(www.dentisimplant.co.kr)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11만원이다.◇ 문의 : 02-919-831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달 24일 ‘2015년 2분기 품질 분임조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내 아이디어상을 시상했다.네오바이오텍은 지난 2012년부터 분기별로 경진대회를 진행,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생산부, 물류관리부, 경영지원실 등 8개 팀이 홀더, 품질, 프로세스 등에 걸친 개선 아이디어와 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아이디어 등 총 22건을 제안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 아이디어 중 21건에 대해 상금 96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생산부 생산1팀은 ‘Shank 가공 폴더 개선’ 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네오바이오텍은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총 1억600만원의 상금을 직원들에게 지급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2분기 1억1,283만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당초 기대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향후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
덴티움이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는 ‘Collagen graft’가 임플란트 임상의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ollagen graft는 임플란트 시술 시 자가조직을 대체해 연조직 증강술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폐 역할까지 가능해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연조직을 채취해 연조직 부위를 보강하는 방법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전통적인 방법이지만, 술식이 번거롭고 환자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Collagen graft는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순수 콜라겐을 적용한 스폰지 구조로 조작성이 좋아 이식 부위에 적용이 용이하고, 사각형(10×10, 10×20, 15×20, 20×30)은 물론 원형(Ø10)으로도 가공돼 사용 목적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Collagen graft는 치밀한 멤브레인 층에 다공성 스폰지 층이 얹어있는 이중층 구조로 멤브레인층에 의한 차폐 역할도 가능하다. 다공성 구조로 인해 혈액을 담지 할 수 있고, 부분적인 지혈 기능도 가능하다. 또한 연조직 증강술에 있어 신생 조직이 재생되는 기간에 안정적으로 공간 및 형상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Collagen graft는 경쟁 제품에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메타바이오메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합성골 이식재 ‘Sorbone’의 판매를 시작했다. ‘Sorbone’은 메타바이오메드에서 제작한 골이식재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순수 β-TCP 합성골 이식재다. 본격적인 판매를 알린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Sorbone’은 △치주결손 △골내결손 △치조제 증대술 △GBR을 위한 임플란트 주위 수복 △상악동 거상술 △치주낭 충전 및 지지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Sorbone’은 골이식재 생산에 대한 메타바이오메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우수한 골 전도성과 골 재생 및 형성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면역반응과 질병 등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우수한 생체 적합성을 자랑하며, 조작이 쉬워 정교한 골 이식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메타바이오메드의 기술력과 리뉴메디칼의 영업망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Sorbone’ 출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수술이나 외상 봉합에 사용하는 흡수성 봉합원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이 첨가된 산호기반 합성골 대체재와
(주)올인원바이오가 ‘큐레이펜(Qraypen)’을 본격 론칭했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5에서 첫 선을 보인 큐레이펜은 플라그 형광검사기술인 큐레이(Qray)를 활용한 큐레이 디바이스를 구강 내 카메라 형태로 완성한 제품이다. 구강카메라형 큐레이 진단장비로, 일반 이미지는 물론 크랙·우식·플라그·치석 등을 붉은 색의 형광으로 보여주는 큐레이 이미지 촬영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 및 검사가 이뤄지고, 작고 가벼우며 버튼 조작도 단순해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많은 치과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큐레이펜을 통해 정확한 검사·진단·기록 및 원활한 환자 상담이 가능하고, 이로써 크랙 분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2-561-5101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발이 편해야 진료실도 ‘만사형통’메디컬 전문 슈즈…멸균 소독 가능·정전기 방지 기능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올메디가 메디컬용 슈즈 ‘OXYPAS’를 공식 론칭했다. ‘OXYPAS’는 지난 1950년 벨기에서 설립된 Contina 그룹에서 제작하는 메디컬 풋웨어 전문 브랜드다. Contina 그룹은 현재 스포츠 브랜드인 ‘PATRICK’, 유럽 정통안전화 ‘SAFETY JOGGE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0만 켤레의 기능성 슈즈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왜 메디컬 슈즈가 필요한가?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일선 개원가에서는 진료 시 사용되는 모든 의료기기 및 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 등을 사용함으로써 감염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하지만 병원 내에서 착용하는 실내화에까지 청결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 자주 세탁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세탁으로 인한 신발의 변형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상의 감염관리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병원 수술실 등에서는 일정정도 이상의 온도에서 기계세탁이 가능하거나 멸균기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슈즈를 착용하고 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World Class(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준은 글로벌화, 매출처 독립성,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 고용효과 등으로, 메가젠은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됨에 따라 RD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은 셈이다.메가젠은 앞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책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20개 지원 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컨설팅 등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5년간 최대 7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메가젠 관계자는 “월드클래스 300을 통해 수출확대 및 기술 확보, 투자, 경영혁신 등 4가지 전략으로 디지털 시장 매출 국내 1위 기업으로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가젠은 대륙별 R2 센터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망의 확충을 통한 수출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Digital Dentistry Platform 구축으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디오는 ‘월드클래스 300’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디오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으로 5년간 최대 7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디오의 경우 지난 3년간 매출액의 3.3%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왔으며, 평균 15.7%의 수출 증가율을 나타내는 등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준을 충족시켰다. 특히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의 급성장을 이루는 등 탄탄 경영구조를 이뤄낸 점 역시 ‘월드클래스 300’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디오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는 중국과 일본 등의 해외에서 주력 제품인 ‘UF(II)’ 시스템의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서 해외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오나비’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실질적인 매출 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도 대거 론칭된다.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긴 하나, 디오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3shape사의 신제품 론칭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위상이 확인됐다. 오스템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한 ‘하이오센 월드 미팅 2015 L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이오센은 오스템 미국법인으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스템은 행사 첫 날, 핸즈온 코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용석, 전인성, 김세웅, 김용진, 서봉현 원장으로 구성된 오스템 키닥터들은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핸즈온 코스에만 전 세계 22개국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둘째 날은 김태형 교수(캘리포니아치대)의 ‘CAD CAM Denture, including implant overdenture and implant hybrid’ 강연을 비롯해 미국 현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견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모인 치과의사들에게 미국의 선진화된 치대 교육과 병원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 날에는 4개의 세션에서 8명의 연자가 나서 최신 임상트렌드를 소개했으며, 최규옥 대표의 제품소개도 이어졌다. 오스템 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기존 미니 임플란트에 CA 표면을 적용한 ‘TSⅢ CA Ø3.0’ 픽스처를 출시했다. ‘TSⅢ CA Ø3.0’ 픽스처는 점차 커지고 있는 미니 임플란트 시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물론 오스템은 Ø3.0 이하의 미니 임플란트 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해 이미 ‘TSⅢ SA Ø3.0’ 픽스처를 출시한 바 있다. ‘TSⅢ CA Ø3.0’ 픽스처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에 따르면 ‘TSⅢ CA Ø3.0’ 픽스처는 최적의 표면 거칠기와 표면적을 가진 픽스처를 칼슘(CaCl2) 수용액에 담지한 제품으로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을 가진다. 또한 골이 좁은 난케이스에서도 빠른 골형성으로 로딩시기를 단축시켜, 초기 탈락의 위험성을 줄이는 한편, 시술 3개월 이전의 초기 탈락 위험성을 대폭 줄이는 등 우수한 임상적 예후를 나타낸다. ‘TSⅢ CA Ø3.0’의 또 다른 장점은 파절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이다. 임플란트 식립 후 반복적인 저작력이 가해졌을 때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Fatigue Test(피로 시험)에서 타사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 IBS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개원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매직코어(magiCore짋)’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BS임플란트에 따르면 ‘매직코어’는 기존 골 중심의 임플란트 시술을 보철 중심으로 바꿔놓은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IBS임플란트는 임상에서 나타나는 골 상태를 6가지로 분류하고, 각 골질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분류된 골질의 상태에 따라 시술법을 달리함으로써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게 IBS임플란트 측의 설명이다.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는 “‘매직코어’의 최종 목적지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라며 “한국형 임플란트를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특허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플라스틱 스텐트 ‘Louis Button’이 봉합 없이도 부착치은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ouis Button’은 덴티스가 전 세계 시장에 단독 공급하고 있는 스텐트로,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이 개발을 주도한 순수 국산 제품이다. 임플란트의 장기 성공률을 저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증, 치은 퇴축, 치태를 꼽을 수 있다. 이 저해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mm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날개 형태를 띤 ‘Louis Button’은 부착치은의 볼륨을 손쉽게 증대시킴으로써 저해 요인 방지에 기여한다. 힐링 어버트먼트에 연결된 ‘Louis Button’의 날개는 판막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불륨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원리다. △봉합 생략으로 인한 시술시간 단축 △간단한 시술절차 △자연스러운 부착치은 볼륨 증대 △판막이 얇은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Louis Button’의 여러 장점이 임상 예후를 통해 입증되며, 국내외 시술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덴티스는 밝혔다. 덴티스는 ‘
(주)한국치아은행(대표 백웅기)이 지난달 24일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와 ‘전국 병의원 내 치아건강관리센터의 공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그린스토어는 전국 6,300여 병원 및 약국에 입점해 있으며, 내원 환자에게 전문적인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영양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치과병원에 시·도·구별로 치아건강관리센터가 이번 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그린스토어의 전문영양상담 코너에서도 함께 운영된다.한국치아은행은 임플란트 시술 시 자신이나 가족이 보관해 둔 치아를 잇몸 뼈 이식재로 사용하는 치아 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1,500여개의 치과병·의원에서 치아보관을 권장하고 있다.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그간 치과병의원 등에서는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내방 환자에 대한 치아 및 일반 건강 상담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담 서비스가 2만여 개가 넘는 치과시장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이번 협약으로 그린스토어가 입점하게 된 페리오플란트치과의 현영근 원장은 “그린스토어와 함께 치아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해 환자들의 일상적인 치아건강 및 영양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