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2008년 론칭한 후 72만5,000개가 판매된 ‘프리마 330터보’의 인기에 힘입어 파격적인 신년 이벤트를 기획했다.프리마 330터보는 기존 FG 330버보다 Cross cut이 있어 삭제속도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으며, 특히 기존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목부러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카바이드의 1 piece 구조로 제작돼 수많은 유사제품이 등장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년 사은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럽 명품 버인 프리마 330터보 5팩 구입 시 FG330 3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1팩에 10개의 버가 들어 있는 프리마 330터보와 무상증정 되는 FG330 3팩을 포함한 8팩을 19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무상증정품은 동일 카테고리 안에서 다른 제품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황영호 대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년을 맞아 파격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365-0750김희수 기자G@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 10일 부산 센텀시티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5년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경영방침으로 ‘창조와 혁신’을 표방한 디오는 올 한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지점별 목표를 하달하는 행사를 치렀다. 김진백 대표는 신년사에서 2015년 창조와 혁신을 위한 덕목으로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기본적인 각오를 굳건히 다지는 것이 경영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25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해발 800여 미터에 달하는 금정산 고당봉 등정에 나섰다. 등반에 나선 디오 임직원은 등산로 곳곳에 산불조심 리본을 다는 공익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4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은 2015년을 맞이하는 임직원의 당찬 결의를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디오 관계자는 “2015년은 디오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통해 세계적인 헬스 케어 전문업체가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열의를 잊지 않고 2015년을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
(주)바텍코리아가 사업장 이전 소식을 전했다. 바텍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바텍과 ㈜레이언스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동탄)로 자리를 옮긴다. RD연구소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뤄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텍코리아 측은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사업장은 서울에서 동탄으로 이전하지만 고객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텍코리아 측은 1월 내 서울 강북지역과 경남 창원지역에 고객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설한다. 또한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고객지원센터 외 온라인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으로, 필요한 제반여건을 완비한 상태다. 온라인 센터가 개설되면 더욱 발 빠른 고객서비스도 가능할 전망이다. 바텍코리아는 제조사가 있는 ㈜바텍에 거점을 두고 국내 12개 직영 고객지원센터와 1개의 온라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전주소 : 경기도 화성시 삼성1로 1길 14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력한 파워와 높은 정밀도로 치과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마이크로엔엑스의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스템 ‘일렉(ELEC)’이 CAD/CAM 보철물의 적합도 향상을 위한 정밀한 프렙과 마진 성형에도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CAD/CAM의 등장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치과 보철물의 적합도 향상에 필수적인 정밀한 프렙과 마진 피니싱을 위해서는 저속회전에서도 높은 토크를 구현하는 전기모터 핸드피스의 필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흔히 사용될 만큼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지만, 높은 가격으로 도입을 망설여왔다. 마이크로엔엑스는 국산화를 통해 수입제품 대비 절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4개월정도 일렉을 임상에 사용해온 김영훈 원장(임페리얼팰리스메디컬센터)은 “일렉을 사용해 프렙을 하면 정말 깔끔하게 나온다. 이는 보철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쟁력”이라며, “컨트롤 패널에서 회전속도를 고속에서 저속으로 표시창을 보며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이상적인 프렙을 원한다면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또 “아무리 주의해서 마진을 잡더라도 출혈 때문에 당일 임프레션을 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진료등의 대명사로 떠오른 ‘루비스(Luvis)’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외 시장을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은 ‘루비스’가 치과계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5년차, 지난 2013년 KIMES를 통해 메디컬 시장에 진출한 지 3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그런 ‘루비스’가 이제는 다양한 라인업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계를 넘어, 메디컬 시장에서도 신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루비스’가 탄생한 2011년은 할로겐 진료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것도 외산이 대부분이었다. 국산 LED 진료등이 귀했던 상황에서 치과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의사들은 할로겐 진료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덴티스는 “의사들의 고통을 단숨에 해결하고, 국내 의료환경을 개선시키자”는 각오로 메디컬 LED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그 시작은 2011년 출시된 치과용 LED 진료등이었으며, 2013년에는 메디컬 시장을 겨냥한 LED 보조수술등과 LED 무영등을 출시하게 된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 세계 31개국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LED 무영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덴티스에게 지난해는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국내
다음달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스탭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샤인덴탈 측은 치과 기자재 유통 전문기업의 명성에 걸맞는 기자재 전시부스를 마련, 전세계 유명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샤인덴탈이 선정한 2015 HOT 브랜드 8선’을 타이틀로 올 한해 주목해볼만한 이슈 상품 8가지를 선보인다.샤인덴탈이 선정한 8개 제품은 △RMGI 시멘트 ‘Nexus RMGI(제조사:Kerr)’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제조사:신흥)’ △콜라겐 스폰지 ‘Regeno- mer(제조사:NIBEC)’ △LED 광중합기 ‘Demi Ultra(제조사:Kerr)’ △발치 기구 ‘Luxator Hybrid(제조사:Hu-Friedy) △ 근관충전 이식재 ’OrthoMTA(제조사:bioMTA)’ △덴처버 ‘oko Denture Bur(제조사:oko dent)’ △엔도 시스템 iRace(제조사:FKG Dentaire)’ 등이다.특히, 신흥 부스에서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핫 신상품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 스페셜 샘플팩을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주)신흥 측은 “미국 전역에 임플란트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지난 9일,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첫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신흥은 첫 선적에 이어 이번 달 내로 Surgical Kit 및 보철 관련 제품 등의 후속 선적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신흥은 이로써 아시아 및 중동지역과 유럽, 아프리카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시장인 북미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 것. 신흥은 “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제품의 신뢰성을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신흥 관계자에 따르면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은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제조사에 대한 신뢰성과 제품력, 시술의 편리성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시키고 있으며, 이번 본격 수출 계약 또한 해외 유수의 브랜드 대비 경쟁력을 인정받아 성사됐다는 것이다.한편, 신흥은 올해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해 달성한 전년대비 미화 기준 40% 이상의 수출 성장률에 못지않은 양적, 질적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 해외서 선풍적 인기(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해 1월 출시한 ‘Neo Sinus All Kit’가 출시 1년만에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사이너스 키트 시장의 선두주자인 네오의 입지가 이 제품으로 확연하게 굳어지고 있다.상악동 처치 패러다임을 바꾸다 ‘Neo Sinus All Kit’는 그동안 네오가 개발해 선풍적인 히트를 기록한 Sinus Crestal Approach Tool ‘SCA Kit’와 Sinus Lateral Approach Tool ‘SLA Kit’를 비롯해 Implant Placement Tool에 필요한 기구들을 하나로 합친 종합선물 세트라 할 수 있다.네오가 개발해 출시한 SCA Kit와 SLA Kit는 상악동수술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해외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 상악동 시술이 오스테오톰 등으로 수술을 진행해 어렵고, 복잡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경우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었다”며 “네오의 SCA Kit와 SLA Kit가 개발되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악동 수
리뉴메디칼은 보다 손쉬운 주문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규 오픈했다. 리뉴메디칼 측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주문에 적용하면서 그간 통화연결을 위해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였다”며 “제품주문은 물론 제품 상담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리뉴메디칼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을 기념해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인증샷을 보낸 주문고객에게 화이트클리너 또는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3M 세니타이져 플러스 살균티슈와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앞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품구매와 상담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문의 : 032-326-1055김희수 기자 G@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부산 오렌지타워와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997년 창립부터 지난 18년간 오스템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자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최규옥 대표의 기념사를 대독한 이일규 전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실제로 지난해 오스템은 국내에서 높은 계약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해외에서도 월간 계약 1,5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력제품인 ‘CA’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판매가 대폭 늘어났다. 유니트체어 ‘K3’도 국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부산에서는 오렌지타워가 준공돼 세계 임플란트 기술을 선도할 첨단 연구개발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량과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생산기지가 구축돼 비전 달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밖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매서운 칼바람이 불던 지난달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급식’ 봉사에 나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지난해 11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한 지 약 한 달 만에 다시 나선 봉사다. 이번 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선 바 있는 덴티스의 전통에 따른 것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배식봉사는 물론 일정 금액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20여명의 임직원은 직접 밥과 국을 나눠주며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의 말을 건넸다. 4시간여 동안 직접 음식을 나르고, 설거지와 뒷마무리까지 말끔하게 마친 덴티스 임직원은 모아온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칼바람이 원망스러울 정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긴 줄로 늘어선 불우 이웃을 보고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비록 손은 시렸지만, 더 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매서운 날씨만큼이나 경제도 매서운 요즘, 아프거나 외로운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덴티움 ‘Implantium’의 10년 장기 생존율에 관한 논문이 SCI급 저널인 IJPRD(Vol. 35, Issue 1, January/ February 2015)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박원배 원장 등 연구팀은 ‘10-Year Retrospective Radiographic Study of Implantium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10년 이상 장기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한 것. 이번 논문에는 총 242개의 케이스(74명)가 소개돼 있는데, IJPRD의 엄격한 심사 기준 하에서도 97.9%라는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안정적인 bone level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논문 게재로 다시 한 번 Implantium의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덴티움은 국내 다양한 유저들의 10년 장기 데이터를 매주 제공하고 있는데, 다양한 보철 라인업으로 시술자의 편의성을 증대함은 물론 안정성과 심미적으로 우수한 Implantium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은 “임플란트 선택 시 어느 정도 임상 데이터가 있는 제품을 권하고 싶다”며 “Implantium은 타 임플란트에 비해 후유증이 적고,
골 이식재 SureOss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스바이오메드(주)(대표 황호찬)가 합성골 이식재인 OssCA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한스바이오메드㈜가 개발 완료한 OssCA는 생체 적합성이 매우 뛰어난 제2인산칼슘(Dibasic Calcium Phospate, DCP)으로 만들어져 타 합성골에 비해 높은 골 재생 촉진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골 형성을 돕는다.제2인산칼슘은 기존에 사용되던 Hydroxyapatite, β-TCP에 비해 300배나 많은 Ca과 PO이 발생해 골 재생 속도가 뛰어나다. 특히 직접적인 골유도 효과는 없으나 BMP 등 골 형성과 관련된 성장인자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인 골유도 효과를 보여준다. 환자의 상태나 술자의 시술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 타입을 비롯해 칩 타입, 큐브 타입, 블록 타입, Putty 타입 등 6가지 타입의 제품이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총 26종의 제품이 출시돼 각종 케이스에 적합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동종으로 만든 인체조직이식 제품 뿐 아니라 합성으로 만든 골 이식재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진행 및 마케팅
출시 2년차에 접어든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의 ‘UFⅡ HSA’가 연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대비 85% 이상 성장한 수치로 출시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UFⅡ HSA’의 높은 성장세는 해외 시장이 선도했다. 미국과 멕시코, 호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 대비 400% 이상 신장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라스베이거스 심포지엄에서 론칭된 ‘디오나비’에 대한 높은 관심이 ‘UFⅡ HSA’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UFⅡ HSA’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디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내 ‘UFⅡ HSA’ 인허가 절차가 올해 중순 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SLA 표면 처리방식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의 성격을 미뤄볼 때 올 하반기 중국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오에 따르면 ‘UFⅡ HS A’는 상악이나 Soft Bone에 적합한 Power thread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식립과 충분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하부의 Apical 디자인은 발치와 케이스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
한국치아은행(주)이 “치아를 이용한 치조골(뼈) 이식재 분야의 원천기술 보유업체로 관련 업계 최초로 자사품인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에 대해 유럽 및 중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등록된 AutoBT는 한국치아은행연구소 엄인웅 소장이 발명한 것으로 유럽의 특허를 획득한 AutoBT는 블록 타입이며, 중국의 경우 파우더 타입이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인웅 소장은 “순수 국내 기술인 자가치아뼈이식재가 해외에서 기술력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해외 특허 등록이 중요하다”며 “유럽,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특허 등록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치과 골이식재 시장은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Globaldata)되고 있다. 이종골 및 합성골 등의 이식재가 주를 이루고 있는 세계시장 중 약 50%가 유럽 시장이며, 중국시장 역시 매년 두 자리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치아은행 총판사인 바이오투스서비스 백웅기 대표는 “한국치아은행의 AutoBT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치과 뼈 이식재인 자가골과 견주어 그 효능 면에서 손색이 없기에 해외시장에서 주를 이루는 타이식재와 견주어 높은 경쟁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