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오버덴처 시스템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덴티움의 Mini ball, Positioner, Magnetic 등 Full Attachment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Mini ball attachment는 ball size(Male part)가 Φ1.8로 매우 작아 구강 내 적용 시 환자의 불편감이 적을 뿐 아니라, 덴처 내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작아 인공치 배열이 쉽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Female socket 내 NBR소재인 O-ring은 내마모성 및 인장강도가 강해 기존 실리콘 O-ring에 비해 두 배 이상 수명이 길다. Positioner attachment의 Female socket은 Metal socket과 Plastic socket의 이중구조로 다양한 retention force(100gf, 300gf, 500gf, 1000gf)를 가지고 있다. 환자의 상황에 맞는 Plastic socket을 선택함으로써 과도하거나 너무 약한 유지력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환자나 술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Magnetic attachment는 키퍼에 부착되는 자석의 자력을 이용해 연
임플란트 주위염 상처 없이 해결, 환자들도 대만족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Air-Flow Master’(제조원 EMS)가 내년이면 국내 출시 6년째를 맡게 된다. 신흥은 오는 2015년 지난 5년간 국내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 Air-Flow Master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Air-Flow Master 효과 임상에서 입증 치주염 혹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제거 방법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 자연치든 임플란트든 상처를 주기 쉽기 때문.Air-Flow Master는 치주염의 root planning 및 스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Sub-gingival 바이오 필름 제거에 탁월하다. 특히 상처를 내지 않고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지난 2010년 초 국내에 소개된 Air-Flow Master의 임상 케이스가 축적될수록 그 효과가 더욱 확실하게 입증되고 있다.스위스의 Dr. Clemens Walter와 Dr. Beate Mohr가 발표한 ‘치주회복에 있어서 최소한의 (외과적)시술로 바이오 필름
지난 5월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사장에 취임한 Valerie Baschet씨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한국 마케팅 방안 수립을 위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Baschet 총괄사장은 방한 후 한국지사 전 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사업구상을 공유한 이후 대리점 사장과 국내 연자들을 만나면서 한국만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Baschet 총괄사장은 지난 4일 전문지 기자들을 만나 덴츠플라이의 향후의 행보를 소개했다.Baschet 총괄사장은 “최근 세계 치과시장이 급변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의 변화속도는 더 빠르다”며 “한국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최신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분석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덴츠플라이는 유통경로를 전산화해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또 디지털 치의학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치과계 트렌드에 대한 전략도 들어볼 수 있었다. “트렌드가 변화해도 중심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치과계를 이끌고 있는 연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덴츠플라이만의 전문성을 발휘할
강력한 파워와 높은 정밀도로 국내 치과 핸드피스 시장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이크로엔엑스(대표 이종건)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스템 ‘일렉(ELEC)’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브러시가 없는 유럽형 BL(Brush less)DC 전기모터로 특허를 받은 일렉은 지난 8일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1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됐다.68개사(59개 품목)를 올해 세계일류상품 업체로 선정한 이번 행사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성공 경험을 전파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기도 하다. 이로써 ‘일렉’에 대한 국내 제품 인지도 향상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종건 대표는 “일렉은 안정적인 전기 동력전달로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다”며 “최근 지르코니아, 포세린, PFM 등 보철물의 강도가 점차 높아지는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마이크로엔엑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기술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모든 구매
신덴탈(주)이 고품질의 저렴한 광중합기 ‘Blue star BS200’를 출시했다. Blue star BS200는 신덴탈이 OEM으로 주문생산한 제품으로 국내 개원가의 환경에 맞춰 15만원대(VAT별도)로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경제성을 강조한 제품이다.신덴탈 측은 “저렴한 제품일수록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A/S 비용이 높여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Blue star BS200은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제품 품질상의 이유로 작동하지 않으면 무상수리 보증제를 적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라이트 팁은 충격에 약해 부서지기 쉬운 자재이기 때문에 보증 범위에 들어가지 않으며 배터리 보증은 1년이다.Blue star BS200의 파장은 410 ~ 480nm이며, 1,200~1,500mw/cm2 높은 광도를 유지한다. 배터리 또한 한번 충전(4시간)으로 15일간 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문의 : 02-757-6901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시술의 안정성은 곧 골 상태가 얼마나 좋은가로 연결될 수 있다. 임플란트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항이 고려돼야겠지만 식립되는 부분의 골이 얼마나 좋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예지성 있는 결과를 위해 골 유착 정도를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돼 왔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박광범)는 골 안정성을 평가하는 가장 최신기술이며 정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공명주파수 분석 방법을 사용한 Osstel사의 4세대 제품을 기본으로 삼았다. Osstel 제품에 디자인 및 편의성을 높여 메가젠은 Mega ISQ을 탄생시켰다.공명주파수로 안정성 측정골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그간 많은 연구들이 지속돼 왔다. 조직형태계측학적 분석(histomorphometric analysis), 뒤틀림 제거력 검사(removal torque test), 방사선사진 분석(radiographic analysis), 절삭저항측정(cutting resistance measurement), Insertion torque test, 타진검사(percussion test), Periotest, 공명주파수 분석(resonance frequency analysis, R
선일덴탈이 ‘픽스덴(FIXD en)’ 출시 6주년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그간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사은 이벤트의 성격도 담고 있다. 이벤트에서는 16만3,000원에 달하는 Flat 타입(마그플란트+Flat Keeper+Flat 자석)을 14만3,000원에, 그리고 17만4,000원의 Dome 타입(마그플란트+Dome Keeper+Dome 자석)을 15만4,000원에 각각 공급한다. 선인덴탈에 따르면 ‘픽스덴’은 △최소의 침습법, flapless surgery로 고령환자 가능 △Self Cutting Thread 구조, 최소 드릴링으로 식립 가능 △치조골이 거의 소실돼 의치 유지력이 없는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잇몸 속에 깊숙이 묻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식립하고, 즉시 식립만 피한다면 ‘픽스덴’의 시술 성공률은 더욱 높아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선인덴탈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의 : 02-2202-2857~8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1일 덴마크 왕실주치의인 Nino Fernandes와 Eva Løfstrøm 박사가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디오 본사의 생산라인 견학하고 ‘디오나비’ 세미나와 핸즈온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부산세계로치과병원과 미시간치과를 찾아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라이브 서저리 참관 후 Nino Fernandes 박사는 “한 시간 안에 10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상악무치악 시술을 처음 봤다”며 “수술 후 CT 사진을 보고 계획대로 정확하게 식립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 측은 이번 덴마크 왕실주치의의 방문으로 ‘디오나비’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가 5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참가국 별로 살펴보면, 중국 의사가 356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호주와 일본, 대만, 멕시코 순이다. 특히 지난달 YESDEX 기간에는 300여명의 중국 방문단이 디오 본사를 방문, 디오의 생산 시설과 ‘디오나비’ 제작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멕시코를 비롯한 수많은 치과의사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찾은 점
㈜덴티움의 ‘OSTEON™Ⅱ’는 HA:β-TCP=3:7로 구성된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 골이식재로, 2차 감염 및 면역반응의 우려가 없어 눈길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OSTEON™Ⅱ Collagen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OSTEON™Ⅱ 입자에 콜라겐을 코팅함으로써 골이식재를 환부에 적용하기 편리하도록 출시한 블록형 제품이다. 콜라겐의 첨가로 작은 크기의 결손부에는 멤브레인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조작성이 뛰어나 시술시간을 단축시켜줌으로써 환자의 불편함도 경감시켜준다.콜라겐 코팅을 통해 수화 상태에서는 시술자가 원하는 여러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자 장점. 특히, Socket preservation과 Buccal 부분 볼룸 업에 적용할 경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 공간 유지 및 잇몸 높이를 보존해 심미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제조원: GENOSS (한국)◇문의: 080-050-2875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 ‘보스클린 핸드피스 오일’이 ‘고속’, ‘저속’ 핸드피스에 모두 사용 가능한 높은 범용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스클린 오일은 세척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보스클린 오일은 실리콘 계열 백색 미네랄 오일이 포함된 부식억제제를 포함해 미세 녹을 막는다. 또 압축공기 방식을 이용해 초정밀 분사가 가능해 내부 베어링 표면에 골고루 분사돼 균일한 코팅막을 형성한다. 또 페퍼민트 향을 첨가해 분사 시 청량감을 주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제작됐다. ◇문의 : 02-365-0750김희수 기자 G@sda.or.kr
개원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강길수·이하 대공협)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가 후원한 ‘2014 개원 및 경영 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4)’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DENTEX 2014에는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있는 공중보건의, 봉직의, 군의관, 그리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페이닥터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당초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원환경이 점차 불투명해지고 있는 만큼 활로를 찾기 위한 개원 준비생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이닥터가 전체 참석자 중 7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전체 참석자의 84%가 내년 중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공협은 이들을 위해 치과장비, 재료, 서비스, 세무, 금융, 경영 등과 관련한 강연과 부스를 마련해 동종업계 관계자와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학술강연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공개원 A-Z까지’와 ‘병원경영 실전 가이드’의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을 나누고 총 1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열린 사옥 이전 개원식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로 건설한 사옥은 연면적 600평, 건평 1,200평 규모의 4층 건물이다. 기존에 지하부터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던 물류창고를 화물엘리베이터로 연결된 2개 층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제품 입출이 가능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1층에는 사출공장이 자리 잡았다. 외부에 있던 사출공장을 내부로 들임으로써 믹싱팁, 플라스틱 트레이 등 세일글로발의 다양한 특허 제품의 생산과 배송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또한 4층에는 세미나실을 만들어, 주력 제품과 관련한 세미나 개최의 자체적인 소화가 가능해졌다. 세일글로발 박미령 전무이사는 “사옥 이전을 통해 제품의 입출입이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새로 이전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개좌로 191(회동동).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텍(대표 노창준, 오세홍)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09년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린 이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저선량, 고해상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자회사인 레이언스가 개발한 Intra-Oral 센서. 치과용 구강 내 센서로 자체 개발한 고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한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Intra-Oral 센서는 치과의 기본 장비로 사용빈도가 높으며,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악궁에 최적화된 사이즈와 둥근 모서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의 고통은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은 크게 높였다. 이미 국내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점유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바텍의 설명이다. 한편, 바텍 기술력의 핵심기지인 레이언스는 지난달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시상식인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도 유방진단용 고해상도 CMOS 디텍터 기술로 은상(산업통상자원부
EZplant(대표 이태경·이하 이지플란트)가 ‘CT guide surgery system(CT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출시했다. ‘CT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은 CT를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원하는 곳에 임플란트를 정확하게 식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뛰어난 경제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서저리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주문과정과 빠른 제작기간지금까지의 CT 가이드 시스템은 주문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고 복잡했다. 보철물이 장착된 환자나 무치악 환자로부터 얻은 CT 영상의 필연적 한계를 극복하는 단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즉 기존에는 임시틀니와 비슷한 radiographic 스텐트를 제작한 뒤, 환자가 한 번 더 내원해 인상체가 담긴 트레이를 문 채로 CT를 재활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CT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은 고정성 마커를 부착해 CT를 촬영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내원으로 가이드 수술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CT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은 모델 기반 시스템과 3D 프린팅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모델 기반 시스템의 장점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초신수성 인상재 ‘HyFlex’가 탁월한 인상효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5월 ‘Easysil’이란 이름으로 출시됐지만, ‘HyFlex’로 이름이 변경된 후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HyFlex’는 실리콘 인상재로 우수한 친수성과 품질 안정성, 빠른 경화 시간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적절한 흐름성, 부드러운 사용감, 우수한 찢김 강도 등 좋은 인상재의 기본 요건을 모두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상재는 치아와 잇몸 등 구강 조직의 음형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습한 구강 환경을 얼마나 정밀하고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는가가 품질의 기준이 된다. ‘HyFlex’는 탁월한 친수성을 바탕으로 이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혈액이나 타액이 존재하는 인상 채득은 친수성이 우수해야 구강 내 미세조직으로 인상재가 잘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인상재의 친수성 정도는 인상재 표면에 물을 떨어뜨리고, 그 물방울이 얼마나 빨리 퍼지는가로 측정하는데, ‘Hyplex’의 경우는 타 제품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적절한 작업시간과 빠른 경화시간은 ‘H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