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플라즈마멸균기 전문업체 헬스웰메디칼(대표 나학록·이하 헬스웰)이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존에 사용하던 고압증기 멸균기 또는 EO가스 멸균기를 반납하는 대신, 헬스웰메디칼의 최신 플라즈마 멸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2,500만원에 달하는 50리터급 플라즈마 멸균기를 1,700만원에, 그리고 1,200만원의 30리터급 플라즈마 멸균기를 80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헬스웰메디칼에 따르면 플라즈마 멸균기는 고압증기 EO가스 멸균기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고압멸균기는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소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기기가 손상되거나 변형을 일으킬 염려가 크고, 플라스틱과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은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헬스웰메디칼의 플라즈마 멸균기는 리모트 플라즈마 발생 방식을 채택, 예상되는 금속성 장비의 손상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초저진공상태에서 멸균작업이 진행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한 멸균이 가능하다. 헬스웰메디칼 측은 자사 제품의 우수한 멸균력을 “소독과 멸균의 차이는 다르다”고 표현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헬스웰메디칼 관계자는
(주)신흥이 ‘NSK 서비스(주)’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덴탈허브’ 수리 사업 부문을 흡수한 ‘신흥허브서비스(주)(대표 최영준)’를 지난 1일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최영준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흥허브서비스의 향후 고객서비스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NSK 서비스는 지난 2007년 NSK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신흥과 일본 NSK가 각각 49%와 51%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NSK 서비스는 일본 본사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A/S 업무를 처리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최영준 대표는 “NSK 서비스는 자사 제품에 국한된 서비스라는 태생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보다 많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적지 않았다”며 신흥허브서비스의 설립 이유를 밝혔다.신흥은 ‘NSK 서비스’의 한계인 자사 제품 위주의 서비스를 뛰어넘어 고객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NSK 서비스’의 NSK 지분 51%를 10월 말일부로 모두 인수, 신흥 지분 100%의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 시켰다.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신속하고 간편한 원스탑 프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이종골 이식재 ‘A-Oss’가 그 동안 수입제품에 의존해 왔던 국내 골이식재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수입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점차 급부상하고 있는 것. 더불어 오스템의 차세대 주력 아이템인 바이오 사업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A-Oss’의 흥행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해면 골 구조, 골세포 생성효과 탁월오스템에 따르면 인체 뼈의 기공 구조를 구현한 ‘A-Oss’는 골조직 재생에 유리한 이종골이식재다. 인체 해면 골과 유사한 ‘A-Oss’의 3차원적 연결 기공구조는 체액, 혈관, 세포 등이 보다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로역할을 함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기반을 다지는 지대주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나노 크기의 미세 기공구조는 세포 성장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보다 쉽게 부착 및 증식될 수 있는 적당한 표면 거칠기를 제공하고, 영양분 및 유효인자와의 결합과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더불어 ‘A-Oss’의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은 체액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시켜 체액이 충분히 담지될 수
(주)덴티움의 regeneration 제품군인 OSTEON™은 하버드대학의 Dr. Myron Nevins Group 외 세계 유수 치과대학과 진행한 다수의 논문과 임상 결과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술식에 맞춰 사용 가능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합성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입자형태의 OSTEON™Ⅱ는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이식재로, 2차 감염 및 면역반응의 우려가 없다. β-TCP의 높은 함량으로 이식 후 높은 흡수율 및 빠른 분해속도를 나타내며, 이로 인해 신생골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human bone과 유사한 기공구조인, 250㎛의 pore size와 70% 이상의 porosity를 갖고 있어 젖음성이 우수해 혈액공급이 원활하다.덴티움 측은 “합성골 OS TEON™ 라인은 끊임없는 제품개발로 임플란트 시장의 국산화를 이루고 있다”며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 임플란트학회에 출품해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IBS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레네막 시스템과 차별되는 IBS만의 수술 시스템과 그에 따른 세 가지 시술 방법을 소개해,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 지역의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아직까지 임플란트 관련 교육과정이 활성화되지 않은 동유럽권 치과의사들이 장기간의 교육 과정 없이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IBS의 시술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드릴링 없이 환자의 자가 골질을 향상시키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B.E.B (Bone Expansion with Ben- ding of cortical Bone) 시술과 ‘Magic Sinus Lifter’를 이용해 GBR을 시행하는 C.M.C (Cre- 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시술은 각국의 치과의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핀란드,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치과대학 교수들은 IBS의 ‘Magic Kit’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Lateral Approach를 고집하는 북유럽 시장에 큰 변화
지난달 22~2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Dentech China 2014’에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참여했다. 아쿠아픽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쿠아픽’을 전면에 내새워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4일간 1,0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아쿠아픽을 직접 시연해보며 높은 성능에 감탄했다. 또 아쿠아픽은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인도, 중국, 태국, 대만을 비롯한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이날 전시회에서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아쿠아픽은 아쿠아픽 휴대용 구강세정기, 특수UV살균기가 장착된 아쿠아픽 소닉펄스 음파전동칫솔, 분당 40,000번의 음파 진동이 가능한 소닉화이트닝 음파전동칫솔 등을 잇달아 런칭해 국내시장과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문의 : 1588-2809김희수 기자 G@sda.or.kr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ITI 온라인 아카데미’를 지난달 13일 개설했다.ITI 온라인 아카데미(http://academy.iti.org)는 증거에 기반한 우수한 콘텐츠와 편리한 사용법으로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학습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만족스러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종합적으로 상호교류에 의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식 및 경험 수준이 다른 학습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하고 폭넓은 강의 동영상, 임상 비디오, 사례 분석 등 추가적인 학습자료도 제공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ITI 온라인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계정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핵심 정보와 방대한 양의 부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ITI 온라인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의 교육 플랫폼을 더욱 보완하고 향후 새로운 교육 콘텐츠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가 주최하는 국제덴탈엑스포 IDEX 2014(www.idex. or.kr)가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IDEX 2014에서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보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치과인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IDEX 2014 이계우 조직위원장은 “IDEX는 기존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뛰어넘는 덴탈엑스포 방식으로 기획됐다”며 “조직위는 기획의도에 걸맞게 전시공간을 더욱 전문화해 국내외의 우수한 치과기기 및 재료 전반에 걸친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한 국내 치과기자재 산업의 육성을 위함은 물론 국산화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기가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IDEX 2014는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치과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치과의사 등록자 전원에게는 현장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5만원 상품권 이벤트는 불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동네치과 개원의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위해 기획된 것. 조직위 측은 “전시회에 참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머니투데이가 진행한 ‘제2회 대한민국 신약대상’에서 의료기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스템은 외국산 일색이었던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양산하며 국산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임플란트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재료 등 관련 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최규옥 대표는 “21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60개국 이상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2023년 글로벌 1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신약대상’은 제약, 바이오 등 의료기기 산업을 총 망라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학계, 식약처, 바이오투자자, 신약개발연구기관 등에서 파견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덴탈엑스포 IDEX 2014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으로 전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네오는 ‘세상에 없던 10가지 놀라운 혜택’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먼저 선착순 100명에게 네오의 닥터플란트 팁 샘플 1세트를 제공한다. 부스에서 진행되는 총 8개의 핸즈온 참여 시(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 드라이버 홀더 견본품 1개를 제공한다.11월 16일 네오가 진행하는 Ridge augmentation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닥터플란트 견본품을 제공한다.또한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볼링 비디오 게임’, ‘금고를 열어라’, ‘네오 임플란트 퀴즈대회’ 등을 통해 SCA 및 SLA 키트, Active 픽스처, ACM, R-Brush 등 네오의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과재료 전문 업체 조광덴탈이11월 15일과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에서 핸즈온 이벤트를 연다.부산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에서 개원 중인 조재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접착 성공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조광덴탈의 화학 중합 레진충전재 ‘Bondfill SB’의 효율적인 사용방법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광덴탈은 현재 핸즈온 참가자의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하는 치과의사에게는 ‘Composite Resin CX A3’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기존의 레진 충전재는 전치부 마모, 구치부 교합 마모, 심한 치경부 마모 등에서 쉽게 파절되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해 술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Bondfill SB’는 접착과 수복이 동시에 가능하고, 수복물 탈락 발생률이 현저히 적다고 조광덴탈 측은 설명했다. 핸즈온 코스는 YESDEX 기간 중 조광덴탈 부스(A03)에서 상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조광덴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773-2875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스템 월드 미팅 2014 부산’을 개최했다. 이번 월드 미팅에는 해외 참가자 600명을 포함해 총 1,6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국은 30여개국에 이른다. 오스템은 월드 미팅의 주제를 ‘Minimal invasive surgery long-term success prosthesis’로 설정하고,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의 해외연자 7명과 국내연자 24명을 초빙했다. 강연은 Domestic Class A, C와 International Class B 등 3개의 반으로 구성했다. International Class B에서는 해외연자의 강연이 주로 이어졌으며, 국내를 대표해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영어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의 백미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였다. 라이브 서저리의 주제는 ‘How to use the CAS-KIT to its full extent’로 3개 강연장에 동시 중계됐다. 조 원장은 오스템의 ‘CAS-KIT’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했다. 광대뼈 쪽으로 내시경을 삽입하고, 상악동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대표 임플란트며 밀리언셀러인 AnyOne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AnyRidge에 이어 출시된 AnyOne은 XPEED 표면처리는 유지하면서 AnyRidge의 Deep Thread에 익숙해지지 못한 치과의사를 위해 Deep Thread가 아닌 Normal Depth Thread로 출시됐다. AnyOne은 이번 Deep Thread 및 Special 7㎜ 모델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케이스에서 활용될 전망이다.부드러운 골에서도 높은 초기 고정력 AnyOne의 Deep Thread 모델은 칼날 형태의 Thread를 통해 중심 지름은 동일하면서 Thread 길이만 확장해 골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높은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Thread의 팁은 라운드 형태이며, 칼날형태의 Thread 디자인으로 cancellous bone의 고유한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 식립돼 최적의 ISQ를 얻을 수 있다.얇고 긴 Thread는 자라나는 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골에 대한 압력을 최소화 하면서 완벽한 응력 분산을 이뤄 식립 초기부터 높은 고정력을 형성하게 된다. 중심 지름의 크기는 동일하면서 Thread의 길이가 늘어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오즈디스플레이가 지난달 개최된 GAMEX 2014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장비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시부스에는 △Touch Table △Smart Board △DID △전문작가가 수작업을 통해 빚어낸 덴탈 피규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오즈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수많은 치과의사의 발길이 이어져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특판 프로모션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Touch Table은 환자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장비로 기존의 일반 테이블에 터치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와 PC를 일체형으로 제작한 상담전용 제품이다.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터치만으로 손쉽게 첨삭할 수 있으며, 이미지의 확대와 축소, 화면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판서 소프트웨어를 연동해 화면 내 자유로운 판서 및 드로잉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Smart Board는 Touch Table의 기능에 세미나의 목적성을 더한 제품으로 치과의사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프레젠테이션 모드에서 포인터와 같은 특화된 장비 없이 단순 터치만으로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차트장이 필요없다”, “차트를 찾고 넣을 필요없다”, “차트 분실 걱정없다” 3無의 강점을 지닌 것이 전자차트에 의료법에 저촉될 우려없는 안전성까지 더한 새로운 전자차트가 출시됐다. 앤드컴이 선보인 전자차트 ‘제대로(Jedero)’는 공인인증서 방식의 전자서명과 시점확인 서비스가 적용돼 법적으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갖췄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은 그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하고 서명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어길 시 자격정지, 경고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명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저렴한 비용에 이용 가능토록 한 것은 가장 큰 특징이다. 차팅의 편의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일일이 쓰지 않고 코드를 클릭하는 손쉬운 방식이다. 진료예약을 할 경우 연계되는 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기록된다. 영문으로 미리 정의돼 있지만, 정해진 용어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기차트에서 사용했던 것처럼 정의된 용어 외에 치과의사사 원하는 표기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팅과 청구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누락청구를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난발치’ 코드를 클릭하면 ‘난발치+마취+X Ray’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