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나누는 의료비플랜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지난달 26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사옥을 마련했다.와이즈케어는 의료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의 컨설팅사업부를 모태로 출발해 현재 3,900여개 병원과 6만여명의 회원들에게 와이즈플랜 무이자할부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병원정보포털, 병원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카드사(비씨·롯데·NH농협·외환·신한·하나SK·삼성·현대·국민카드) 및 KCP(한국사이버결제), 라이나생명, 이제너두(복리후생관) 등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연계사업을 진행하며, 와이즈플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케어가 제공하는 결제 시스템 와이즈플랜은 복잡한 절차 없이 환자가 가진 신용카드로 최대 24개월까지 진료비를 나눠 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고액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다. 송형석 대표는 “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제휴 확대와 더불어 와이즈플랜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B동 509호(삼평동,유스페이스2)전 화: 1577-2596 김희수 기자 G@sda.or.kr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지각과민처치제 ‘슈퍼씰’을 서울덴탈이 수입·판매한다.간단한 사용법은 물론 독성이 없어 인기를 받아온 슈퍼씰을 새롭게 수입하게 된 서울덴탈은 기존 국내공급가보다 더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슈퍼씰은 5초 동안 도포하고 3초간 건조하면 지각과민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어 인기를 받아오던 제품이다. 슈퍼씰은 칼슘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에 작용해 덴틴과 에나멜 시멘트틈에 고운 입자를 형성해 덴틴얼 튜브를 막아주고 결합력이 강해 효과가 오래간다. 또 환자의 지각과민을 막아줘 박테리아가 펄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수용성 제재로 본딩을 방해하는 피막을 형성하지 않아 시술이 용이하다. 슈퍼씰은 보관 또한 간편하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냉장시설이 필요 없고 환자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즉시 사용이 가능해 환자의 거부감도 줄였다. 특히 해외에서 10년 이상 장기 사용될 만큼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덴탈 측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각과민처치제인 슈퍼씰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원가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지난해 매출 180억원.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신메디칼에게 180억원이라는 매출은 생각보다 크지 않게 다가왔다. 하지만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오로지 하나 멸균기만을 생산하겠다는 김정열 대표의 고집이었다. 다른 의료장비 사업을 함께 해보자는 권유도 수없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김정열 대표는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멸균기, 한 우물만 팠다. 그 결과 국내 멸균기 시장의 70%를 점유하는 국내 1등 중소기업으로 성장했고, 이제는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멸균기 생산 현장을 찾다!지난 14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신메디칼을 찾았다. 1,100평 부지에 건평 3,400평에 달하는 지상 5층, 지하1층짜리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1층에는 1,000리터 이상의 중대형 멸균기를 생산하는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멸균기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1층 공장은 2층 높이로 설계됐다. 특히 4톤까지 적재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대형 멸균기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됐다. 3층에는 사무실과 연구소, 품질관리실, 전자실 등 한신메디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요부서가, 4층에는 치과를 비롯한 의원급에 납품하는 소형 멸균기 생산공장이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맞춤형 치료를 가능케 하는 CRT 우식 위험 테스트기를 출시했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예방진료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외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구강 내의 높은 박테리아 수치는 치아우식의 원인이 된다. 더욱이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보호요소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우식성 결함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CRT는 일반적으로는 얻을 수 없는 무증상 정보를 제공해 우식성 결함이 시각적으로 감지되기 전 처지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제품은 ‘CRT bacteria’와 ‘CRT buffer’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CRT bacteria’는 구강 내 우식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우식의 진행을 촉진하는 유산균 수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 ‘CRT buffer’는 타액의 산에 대한 완충능력을 측정한다. 측정방법은 간단하다. 환자의 타액을 채취해 전용 배지에 적용한 후 48시간 동안 배양하면 우식 위험 정도와 등급을 알 수 있다. 배지는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균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함께 더욱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CRT buffer’를 활용한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은 전
엔도부터 임플란트 시술 등 다양한 치과 시술에서 활용 가능한 레이저 ‘K4 Mpx’를 판매하고 있는 휴레이저가 병원전문 홈페이지 제작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선착순 40곳의 치과에게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어 준다.현재 진행 중인 공동구매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K4 Mpx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치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휴레이저가 제공하는 홈페이지는 웹접근성 준수는 물론, 온라인 예약, 예약알림, 모바일 페이지 등 치과에 최적화됐다. 휴레이저 측은 “치과와 원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3012-5678김희수 기자 G@sda.or.kr
아나파(대표 김양수)가 바늘 없는 신개념 무통 마취기 ‘Comfort-in’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대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구매를 고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 이벤트는 100세트 한정으로 아나파 홈페이지(www.anapay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3만원의 대여비만 부담하면 Comfort-in을 1주일간 미리 사용할 수 있다. 3만원의 대여비에는 왕복 배송료는 물론 1회용 노즐 6개, 1회용 실리콘 6개가 포함돼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대여 후 구입을 결심하면 대여비 3만원은 구매가격에서 할인해 준다. 또 아나파 홈페이지에서 30만원 이상 재료를 구입한 회원의 경우 3만원의 대여비가 면제된다.아나파 측은 “노즐과 실리콘이 포함돼 최소한의 대여비를 책정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Comfort-in을 사용해보고 바늘 없는 무통마취기의 세계에 입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414-2877김희수 기자 G@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의 유저들과 국립병원, 개인병원의 원장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IBS임플란트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치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점차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임플란트 세미나에 대한 열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IBS임플란트는 현지 딜러와 함께 중국 각 지역에서 IBS임플란트 시스템의 이론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Dual Surgical 시스템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핸즈온 코스를 병행했다. 왕 대표는 수술 전 환자의 골질을 체크하는 개념과 방법, 각 골질에서의 처치방법과 로딩타임 등 기본개념을 설명한 뒤 골 확장법, 드릴링 방법, 상악동 거상법 등의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과는 다른 IBS임플란트의 차별화된 시스템에 중국 현지 유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IBS임플란트는 다음달 요녕성 심양, 산동성 제남, 산서성 등에서
치과계 업체들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에 거점을 둔 국산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저마다의 마케팅 방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 탈피, 동남아시아, 중동, 동유럽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임플란트 제조업체가 있는 반면, 한국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전 세계 실시간 중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업체도 있었다. 임플란트 전문업체 코웰메디(대표 김수홍)는 전자의 경우다. 상대적으로 기업들의 진출이 생소한 동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물론 이들 국가에 유수 기업이 진출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현재 코웰메디는 해외시장 수요에 맞추기 위해 공장 가동을 100%까지 끌어올린 상황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고가품에 부담을 느낀 바이어들이 저렴한 중국산보다는 중저가의 한국산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한국 임플란트에 대한 높아진 위상도 틈새시장 진출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는 최근 출시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
전 세계적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잡은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에덱 두바이)가 내년 2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인 INDEX HOLDING(인덱스홀딩)은 올해 행사에서 기록한 한국 기업의 참가 규모가 내년도에 다시 갱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에덱 두바이는 지난 2011년 24개 한국 업체가 225m²의 전시면적으로 참가한 이래 올해 2월 행사에서 한국 공동관을 포함, 75개 업체가 1,000m²가 넘는 전시면적으로 참가, 불과 3년만에 4배 이상 규모를 갖추고, 연평균 7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2014 에덱 두바이에 참가했던 1,400여개 업체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유럽 39%, 아시아 26%, 미주 19% 등으로 중동을 제외한 해외기업 비중이 80%를 넘는 등 중동시장에 대한 전 세계 산업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로 형성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중동 비즈니스의 특징을 이해하고 3~4년
(주)덴티움이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는 임상의 등 개원의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와 페이스북(Facebook) 등을 통해 다양한 ‘Clinical case Online service’를 제공해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복잡한 등록절차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간단하게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덴티움 측은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고 시술 중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서로의 술식을 공유하고 익혀 어려운 부분을 극복해왔지만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기 위해서는 진료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야하고 장소에도 구애를 받기 때문에 접근이 그다지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시술 동영상을 촬영 인터넷 홈페이지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덴티움은 이미 4년 전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임상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페이스북으로 확장했다. 덴티움은 유튜브, 페이스북
환자에게 치과는 여전히 무서움의 대상이다. 통증은 물론 얼굴 옆에서 들리는 핸드피스 소리와 주사바늘은 환자에게 큰 두려움을 준다. 특히 주사바늘이 주는 공포는 매우 크다. 치과계는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통증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통증 없이 마취를 하기위해 바르는 마취제가 나오는가 하면, 주입속도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였다. 일부 업체들은 술자의 노하우를 대신해줄 소형 컴퓨터를 탑재한 무통마취기를 출시했다. 하지만 심리적 두려움의 원인인 바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였다. 아나파(대표 김동훈)는 바늘을 없애 통증을 혁신적으로 경감시킨 무통마취기 Comfort-in을 출시했다. 환자를 배려한 신개념 무통마취기바늘 없는 주사기에 대한 고민은 의과에서 먼저 시작됐다. 특히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당뇨환자를 위해 통증의 경감과 주입의 간편성을 구현할 주사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환자 스스로 주입하는 경우가 많은 인슐린 주사는 높은 안전성을 전제한 바늘 없는 압력방식의 주사기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압력을 이용한 주사액 주입의 원리를 이용해 구강 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외산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노출된
지난해 초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됐다. 초 미세먼지 속에 산업용 배출가스, 배기가스뿐 아니라 알레르기 유발균, 곰팡이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 이를 반영해 최근 의료계에서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실내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공식 론칭한 나노드론글로벌 측은 이 점을 강조했다. 대기오염에 맞설 수 있고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 바로 ‘나노드론’이라는 것.나노드론글로벌 측에 따르면 독일 Health Air Technology사에서 제조한 ‘나노드론’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공업규격(DIN)의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일 TUV에 의해 일산화탄소 및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나노드론’은 본래 의학용으로 개발됐던 기술을 보급화한 제품으로 현재 의료기관뿐 아니라 독일의 고속철과 베를린 국립도서관, 폴란드의 앰뷸런스, 파리 및 아테네 공항 등 유럽 전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나노드론글로벌은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모 치과병원에서 ‘나노드론’의 성능을 테스트 했다. 그 결
HDX(대표 정학진)가 일본 치과용 영상장비 판매업체인 긴끼뢴트겐사와 치과용 3D CT ‘덴트리(Dentri)’ 공급을 위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덴트리는 파노라마, CBCT, 세팔로(측면두부촬영)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Ultra Fast Scan(UFS)기능 사용 시 8초의 스캔타임으로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해 환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한 자동 스티칭 기능으로 16×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HDX와 ‘덴트리’의 계약을 맺은 긴끼뢴트겐은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용 의료기기 판매업체다. 긴끼뢴트겐사는 덴트리의 제품우수성, 영상의 품질, 임상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트리는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인증과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 승인, CE 인증을 획득,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HDX 해외사업팀장은 “덴트리는 적은방사선량과 선명한 영상품질로 일본 시장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HDX는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독일의 GS마크, 중국의 SFDA 취득을 준비 중이다.◇ 문의: 1544-5735김희수 기자 G@
플라즈마 멸균기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헬스웰메디칼(대표 나학록)이 치과용에 해당하는 30리터급 제품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염관리에 대한 치과계 전체의 관심을 증폭시킨다는 방침이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1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소모품에 해당하는 H2O2 카트리지 250개와 플라즈마 전용 파우치 2롤, CI 인디케이터 등을 무상 제공한다.헬스웰메디칼에 따르면 치과용 플라즈마 멸균기는 55℃ 이하의 저온과 진공상태에서 단시간(30분~45분)에 걸쳐 멸균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가의 의료기구와 장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멸균 후 별도의 처리 없이 대상물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과산화수소 가스는 플라즈마에 의해 분해된 후 산소와 소량의 물로 환원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다.헬스웰메디칼 관계자는 “감염관리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과정이 번거롭고 까다로워 자칫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완벽한 멸균효과를 자랑하는 플라즈마 멸균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3-732-0795전영선
어버트먼트 전문업체 이프로스(대표 김용상)가 국내외 영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국내 시장에서는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적인 영업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이프로스는 대리점 모집에 관심을 보인 몇몇 업체를 대상으로 대리점 협약을 조율 중에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프로스는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더불어 이프로스는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덴탈살롱 전시회에서 현지 대학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치과의사와 함께 수출을 위한 계약 절차를 진행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프로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유럽 딜러를 맡고 있는 벨기에와 스위스의 치과의사와 함께 유럽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프로스의 신개념 어버트먼트는 치경부 형상을 띤 ‘Natural Abutment’와 ‘Scallop짋 Abut ment’로 구성돼 있다. 이프로스에 따르면 ‘Natural Abutment와 Scallop짋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