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 치과 의무실이 지난달 19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이하 홍익메디칼)가 고압증기멸균기를 기증했다. 홍익메디칼이 이번에 기증한 제품은 고압증기멸균기 H480S다. 소용량 고압증기멸균기인 H480S는 A.S.M.E 규격 48리터급 사각형 쳄버로 멸균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공기압 진동식 공기 제거법을 통한 혁신적 멸균 성능은 물론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정밀 전자제어기반의 전자동 멸균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사용과 유지가 편리하다. 홍익메디칼 측은 “이번 기증은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함께 국내 스포츠치의학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익메디칼은 2008년 멸균 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22~380리터급 고압증기멸균기 제품군을 생산해 국내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 : 031-495-3780김희수 기자/G@sda.or.kr
(주)신흥이 SIDEX 2014에서 첫 공개 후 고객의 관심을 증폭시켰던 유니트체어 신제품 ‘Taurus C1’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흥 측은 “Taurus C1은 명품 Taurus 시리즈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용의 편의성은 보다 향상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팅했다”며 “Taurus C1을 통해 국산 유니트체어 왕좌 자리를 굳건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신흥은 SIDEX 2014 전시회에서 첫 공개를 한 이후 본격 출시에 앞서 100여명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이 치과에서 3개월여 간 직접 Taurus C1을 사용해 봄으로써, 진료 시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점검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기 전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기본 사양은 Taurus 시리즈의 기술력을 그대로 유지하되, 자동수관세척 시스템 등 부가적인 고급 기능을 덜어내 가격 경쟁력을 확실히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신흥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실현하기 위해 부가적 기능을 덜어내기는 했지만, 진료 시 필요한 필수기능 즉, 안전과 위생을 위한 기능은 놓치지 않고 엄선해 모두 적용했다”고 전했다.Taurus C1은 체어·백레스트 하강 시
무선LED광중합기 전문업체인 파인드엠(대표 홍성국)이 광중합기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파인드앰이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실속형 광중합기 ‘DB-686 Latte’의 보급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파인드앰은 성능이 저하된 광중합기나잦은 A/S로 인해 처치 곤란인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충전거치대 방식의 DB-686 Latte를 17만원(부가세 포함)에 보상 판매한다.DB-686 Latte는 빛의 세기가 1,200~ 1,400mW/㎠로 10초에 3㎜ 레진중합이 가능하다. 파인드앰 측은 “이 제품은 기존의 인기 광중합기들과 견줘도 제품력이나 사양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동일사양으로서 종전 제품에 대해 만족했다면 이 제품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자부했다. 파인드앰은 보상판매가 아닌 신규구매의 경우 출시특가 22만원(부가세 포함)에 제품을 제공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조광덴탈이다음달 13~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에서 핸즈온을 진행한다. 화학중합레진 접착충전재 ‘Bondfill SB’의 장점과 적절한 사용법을 익히게 될 이번 핸즈온은 GAMEX 전시기간 내내 조광덴탈 부스에서 체험 가능하다. 현재 핸즈온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하는 치과의사에 한해 ‘Metafil CX’ 레진을 무료 증정한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Bondfill SB’는 접착과 수복이 한 번에 가능한 접착충전재로 뛰어난 유연성과 내마모성을 겸비해 수복물의 탈락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독자적인 필러기술과 최적의 폴리머 배합기술이 적용돼 필적법으로 충전할 수 있어 조작성이 뛰어나다. 핸즈온에서는 이와 같은 ‘Bondfill SB’의 장점뿐 아니라 치면연삭, 도포 및 건조, 충전·축성, 형태수정 및 연마에 이르는 최적화된 사용 팁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핸즈온은 ‘Bond- fill SB’의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준비됐다”며 “‘Bondfill SB’의 장점을 몸소 체험하고, ‘Metafil CX’ 레진의 무료 증정 기회도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문의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이하 치산협)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구강건강 및 치과의료기기 박람회 ‘IDEX 2014(Inter- national Dental Expo)’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치산협은 지난해 열린 KDS의 명칭을 최종 IDEX로 변경하고, 행사 컨셉 또한 치과전문기자재전시회를 포함한 치과의료인은 물론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덴탈 엑스포’로 더욱 확대했다는 것. 이에 치산협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취지 및 개요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이계우 조직위원장은 “기존의 치과전문기자재전시회를 포함해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구강보건 분야 최초의 ‘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및 치과산업을 알리는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동주관사로 ‘중앙일보’사를 선정, 대국민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직위 측은 250여개의 치과전문업체전시 부스를 메인으로, 치과의료기관 등 기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들이 대국민을 상대로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 총 600여개 부스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특이점은 의료기
높은 순도와 밀도, 친수성까지 갖춰임플란트 시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와 술자의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튼튼하고 치밀한 골조직이 우선이다.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골이야 말로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갸늠하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다. 50만 케이스의 임상으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독일 보티스사의 이종골 세라본(Cerabone)을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높은 친수성으로 골생성 촉진골이식재는 동종골과 이종골, 합성골로 나뉜다. 아이비덴탈이 이번에 선보인 보티스 사의 세라본은 소뼈를 주원료로 한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 이종골이다. 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이종골의 골이식 실패 원인으로 주로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이 꼽힌다.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은 이종골에 남아있는 유기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거치는 탈단백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은 체내에 있는 강한 산성성분과 반응해 붕괴를 초래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골이식 부위의 볼륨을 축소시키고 염증을 유발한다.세라본은 보티스사의 특허 기술을 통해 탈단백과정에서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의 생성을 억제했다. 또 화학적 세척 없는 순수 소결만으로 탈단백 과정
스피덴트 ‘Temp·it’이 지난 2005년 10월 출시 이후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끈적임을 개선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출시직후부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아온 Temp·it이 출시 9년만에 100만개 판매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 스피덴트는 이를 기념해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1+1+1 이벤트다. 1팩 가격에 3팩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이번 이벤트는 1팩을 구입하면 1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기본으로 구매시 받은 설문지를 작성해 스피덴트로 보내주면 1팩을 추가 증정한다. 100만개 돌파 기념 이벤트인 만큼 별도의 수량과 대상 제한 없이 진행된다. 다만 설문지 작성은 치과당 1회 적용된다.스피덴트 측은 “앞으로도 보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Temp·it은 광중합형 임시충전재로 모든 타입의 Inlay와 Onlay에 적용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홀 커버링에 적합해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문의 : 02-318-3412김희수 기자 news001@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유럽 선호도 1위 버인 ‘프리마’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리마 버는 Cross cut이 있어 삭제속도는 월등히 뛰어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목부러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카바이드의 1 piece 구조로 제작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300세트 한정으로 진행된다.프로덴티는 프리마 특수 버 5팩 구입 시 정가 8만7,000원인 K-2000 가스버너·토치와 버 보관함을 무료로 증정한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K-2000은 일본 Prince사가 제작한 제품으로 버너와 토치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최고 1,300도의 열을 낼 수 있다. 프리마 특수버 10팩을 구입할 경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정가 19만8,000원의 가스버너·토치와 버 보관함을 증정한다. 특수버 팩은 종류와 관계없이 필요한 것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황영호 대표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365-0750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전용 소독·멸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헬스웰메디칼(대표 나학록)이 지난달 20일 전국 대리점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의 시연과 교육이 진행됐으며, 치과병의원에서 효과적으로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운영에 대한 각 지점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현재 양산 준비 중에 있는 사각챔버 플라즈마 멸균기의 디자인과 편의사항에 대한 각 지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기존에 판매된 제품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무상교환하는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나학록 대표는 “고객니즈 분석을 토대로 마케팅 대상을 시시각각 바꾸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덴티움이 임시치아의 제작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Temporary Shell’을 출시했다. 임시치아는 보철치료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제작 시간과 비용 등 경제적인 이유로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임시치아 제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덴티움 측은 “임시치아는 악취로 인해 환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크기, 색깔, 형태까지 고려해야 하는 등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술자와 환자 모두 지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하는 방법도 이슈가 됐지만, 비용과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기 마련”이라면서 Temporary Shell을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Temporary Shell은 자연치의 치관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내관 또는 지대주와 결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임시치아다. 브릿지 형태로 전치, 구치부 용을 나누어 상·하악 각 3개의 조각으로 나눠져 있고, 치아 크기를 고려해 레귤러와 와이드 두 가지 사양을 제공한다. 색상은 한국인에게서 빈도가 높은 A3와 다른 색상 구현이 가능한 투명한 사양의 옵션을 제공한다. 그대로 사용할 경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골 손실 없이 빠른 픽스처 제거를 돕는 픽스처 리무버(remover) 키트 ‘E FR(Easy Fixture Removal) ’을 출시했다. 술식의 발달로 임플란트 성공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screw loosening, fracture, bone loss 등 다각적인 이유로 픽스처를 제거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때 rephine drill이나 픽스처 드라이버를 이용해 픽스처를 제거하는데, 픽스처뿐 아니라 주변 골의 손실을 초래해 추가적인 본 힐링이나 골 이식 등이 필요했다. 또한 픽스처와 본의 골융합이 강할 경우 제거가 용이하지 않은 점도 문제였다. 오스템에 따르면 ‘EFR 키트’는 리무버 보디와 리무버 스크루에 WC 코팅을 적용해 스크루의 풀림 방지뿐 아니라 강한 회전력을 전달해 픽스처 제거 성공률을 더욱 높였다. 또 리무버 스크루는 시스템 별로 구분해 internal 타입과 external 타입으로 구성하고, 모드 별로 일반모드와 파절모드로 나눠 환자의 케이스에 맞춰 선택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EFR 키트’의 출시로 의도치 않은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상에서 추가적인 골손
선일덴탈에서 출시한 덴처 유지장치 ‘덴락Ⅱ’가 품질에 대한 꾸준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소문 배경에는 기존과는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른 ‘덴락Ⅱ’만의 특징이 크게 작용했다. 선인덴탈에 따르면 ‘덴락Ⅱ’는 Under- cut에 의한 유지방식을 채택, 평소에는 어버트먼트에 힘이 가해지지 않고 저작 시에만 순간적으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픽스처에 전달되는 데미지가 거의 없다. 선일덴탈은 이 기능의 핵심 요소인 메탈 스프링에 대한 2년간의 품질보증을 실시함으로써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덴락Ⅱ’의 또 다른 장점은 높은 활용성이다. ‘덴락Ⅱ’에서는 5도, 11도, 17도의 각도를 가진 앵글드 어버트먼트(Angled Abutment)를 동시 구비해, 대부분의 증례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크루가 아닌 시멘트 결합방식을 채택해 각도 조절이 훨씬 용이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선일덴탈 관계자는 “어버트먼트와 픽스처에 가해지는 저작압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덴락Ⅱ’를 통해 그 동안 오버덴처로 받아왔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2202-2857~8전영선 기자/ys@sda.or.kr
임플란트 등 각종 시술이 빈번한 치과에서 기구의 세척과 살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멸균을 위해 고가의 멸균기를 이용하는 치과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완벽한 멸균을 위해서 철저한 세정이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세척과 멸균이 별도로 진행되다 보니 번거롭고, 운반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불편하기 마련이다. 개원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하나의 장비에서 세척과 살균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Meg-Cleaner’를 선보였다. 하나의 기기에서 효율적으로치과에서 시술에 사용했던 제품을 재사용하기 위해 멸균 전 세척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척방법으로 초음파 세척기로 제품 외부의 큰 불순물을 제거한 후 브러시를 사용해 남은 불순물을 없애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세척을 위한 노동력이 필요해 2명에서 3명의 스탭이 대부분인 일선 개원가에서는 수시로 세척과 멸균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 제품 외부에 단백질 등의 잔류 물질이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아 완벽한 멸균을 방해하고 멸균 후에도 제품의 외관이 깨끗하지
안정성을 입증 받은 지각과민처지제 ‘슈퍼씰’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 간단한 사용법과 독성이 없어 인기를 받아온 슈퍼씰을 새롭게 수입하게 된 서울덴탈은 기존 국내공급가보다 더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슈퍼씰은 5초 동안 도포하고 3초간 건조하면 지각과민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어 인기를 받아오던 제품이다. 슈퍼씰은 칼슘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에 작용해 덴틴과 에나멜 시멘트틈에 고운 입자를 형성해 덴틴얼 튜브를 막아주고 결합력이 강해 효과가 오래간다. 서울덴탈 측은 “안정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지각과민처치제인 슈퍼씰을 공급하게 된 만큼 경제적인 가격에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591-9370~1김희수 기자 G@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일 대만에서 제4회 Taiwan Dentium Sym posium을 개최, 현지 치과의사 250명이 참석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Taipei Academy of Reconstructive Dentistry의 설립자인 Dr. Hessam Nowzari의 강연을 통해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과 대만에서의 입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대만 심포지엄에서는 Sinus elevator와 Implant Maintenance Kit 등 덴티움의 신제품 출시에 이목이 집중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20여명의 신규 유저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RS Kit를 이용한 소규모 실습 세미나를 진행해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덴티움은 앞으로 Dental Lab 분야에서도 대만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