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루비스체어(LUVIS Chair)’에 신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출시했다. ‘루비스체어’는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로, 의사와 환자 모두의 편의와 다양한 진료환경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덴티스는 기존 기능에 더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이다. 먼저 AIR H/P 오토 크루즈 기능을 추가, AIR 핸드피스 RPM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풋 페달을 계속 밟고 있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무선 풋 컨트롤러는 진료 중 선으로 인한 거추장스러움을 없애고, 발판을 통해 간편하게 RPM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 시 유선 연결도 지원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인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을 개발해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체어’는 편안함,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슬림하면서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7월 1일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750평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개소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등이 진행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디오는 750평 규모의 최신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동탄물류센터 구축은 자체적으로 진단한 운영상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한 전사 물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디오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류 거점 최적화 △운영 효율화 △시스템 고도화 등 12대 핵심 개선 과제를 도출, 전사 차원의 스마트 물류 혁신에 착수했다. 이번 혁신의 중심에는 차세대 창고관리시스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가 있다. 실시간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피킹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물동 처리량을 2.5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재고 정확도는 99%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연하고 정밀한 물류 운영을 실현한다. 신규 센터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확보한 최적 입지를 기반으로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2025년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의료봉사’에 참가했다.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경기도 관내 의약단체에서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의료진과 일반 참가자 포함 72명이었다. 경기지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몽골에 있는 돈드고비 아이막 G.Tuwaan 종합병원에서 충치치료, 불소도포, 스케일링, 발치 등의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몽골에 전해질 우리 의료진의 사랑의 인술이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의료봉사를 위해 해외로 나서는 만큼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부 의료진 및 참가자들 또한 “인류애를 담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현지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지홍 원장(충주효치과)의 ‘개원 초보 원장님들, 이것만은 꼭’ 강의를 덴트포토 엑스포 강의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치과운영 매뉴얼’ 저자인 김지홍 원장은 개원 초기에 직면하는 어려움인 직원 문제, 환자 대응, 행정 규제 등의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개원 준비 중 자주 하는 질문과 시행착오를 명확한 목차와 실무 중심 해설로 구성했으며, 의료사고 대처법부터 직원관리 서식 및 자료, 환불기준 및 환불신청서, 치과법정의무교육 등 중요 서식 20종을 QR코드로 제공한다. 이 강의는 지난해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심포지엄’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건강한 개원문화 만들기’와 ‘상생’의 의미를 표방했던 당시 심포지엄의 뜻을 이어간다. 김지홍 원장은 “치과 개원은 늘 예기치 못한 변수와 마주하게 된다”면서 “이 자료가 개원초기 원장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홍 원장의 강의는 ‘덴트포토 EXPO’ 강의실 내 ‘치과운영 매뉴얼’ 강의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소마트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투명교정과 구강스캐너를 동시에 도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기회를 마련했다. 올소마트가 제공하는 투명교정은 ‘교정전문의가 하는 투명교정, 교정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으로 성장해온 ‘나노라이너’, 그리고 4년 전 국내에 출시되며 수백 개의 치과에서 임상 검증을 마친 구강스캐너 ‘Aoralscan’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 두가지를 38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조건은 이렇다. 투명교정 ‘나노라이너’를 2년간 라이트코스 기준으로 40케이스 계약 시 구강스캐너를 보증금 380만원에 대여 및 인수하는 조건이다. 여기서 라이트코스는 치료기간이 9개월에서 1년 사이의 비교적 간단한 케이스로 투명교정 장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4개 이하로 치료가 마무리되는 케이스를 말한다. 만약 40케이스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보증금에서 해당비율 만큼을 제한 후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40케이스의 절반인 20케이스를 계약 1년차에 채우지 못하더라도 2년차에 1년차의 부족분까지 소화한다면 구강스캐너를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결국 2년 안에 40케이스를 모두 소화한다면 보증금 380만원으로 구강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관내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 아동 대상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 18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에 위치한 한가족센터에서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한가족센터봉사단이 나서 아동들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했다. 대기시간에는 ‘치아 건강’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진료봉사 현장에는 장안구보건소 직원들도 함께 했다. 장안구보건소와 수원분회는 지난해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수원시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분회와 꿈을키우는집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21년 온라인 자선모금행사인 ‘사랑나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 수원분회는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비 2,870만원을 꿈을키우는집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7월 4일 분과위원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강현구 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신동열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분과위원장을 맡은 함동선·조정근·김진홍 부회장과 심동욱 간사, 노형길·김중민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된 SIDEX 2025 행사와 더불어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히스토리월 전시, 비전선포식 등으로 그 의미를 공유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100주년 슬로건과 ‘서울’·‘100주년’을 형상화해 다양하게 활용된 엠블럼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제작에 기여한 노형길 위원과 김중민 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100주년에 걸맞는 비전선포식과 히스토리월, 히스토리영상은 물론, 기념품과 굿즈 제작, 해외 참가자 대상 VIP투어까지 서울지부 100년의 의미를 잘 살려낸 것으로 평가됐다. 100주년 기념 구강보건의 날 행사 또한 풍성한 기획으로 호응이 높았다. 1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공부를 한다.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화날 일이 생긴다는 말이다. 깜빡이도 안 넣고 갑자기 끼어든 옆 차 때문에 운전 중 화들짝 놀란다. 연관성도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불평을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들어줘야 한다. 때로는 기한을 넘긴 고지서를 발견하고 연체료를 물 생각에 자책하곤한다.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꽤 많은 교육을 받고, 나이가 들어 무수한 사회경험을 하며 살아왔지만, 순간순간마다 일어나는 우연한사건 앞에서 마음을 다스리기는 녹록지 않다. ‘일체유심조’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인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단다. 세속에 속한 인간인지라 마음을 조절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베트남 승려이자 평화운동가인 팃낫한은 ‘화’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같은 긍정적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소위 화를 다스리는 ‘스트레스 관리법’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좋아하는음악을 틀어놓고 자신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8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등 7개 지부에서 50여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 행사가 진행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강연 등 본 행사가 이어졌다. 강연에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이 연자로 나서 △브라켓 교정을 뛰어넘는 투명교정 △TAD를 이용한 인비절라인 치료와 새로운 투명교정 △그래피의 임상적 활용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김훈 박사(그래피)가 ‘Digital dental application of photo-curable 3D printing nanocomposite technology’를 주제로 3D프린팅에 이용되는 재료를, 그리고 라온메디 관계자가 치아 스캔 데이터 기반의 교정 진단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이유진 국제이사가 미국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의 교육 내용 중 최근 변화된 부분을 공유했으며, 성재현 자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구에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이 치과위생사에게 위임진료를 맡겨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 최근 1심 재판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B씨에게 보철치료를 시행하던 중 위임진료 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원장은 환자 B씨에게 크라운 치료 과정에서 치과위생사 직원 C씨에게 크라운을 씌우고 높낮이를 확인하도록 지시한 것. 환자 B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과정에서 C씨가 치과위생사라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이에 A원장과 치과위생사 C씨는 의료법위반 혐의로 신고를 당하고 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에서 A원장과 직원 C씨는 모두 위료법위반으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원장과 치과위생사 C씨가 행한 의료행위는 의료기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벌금 300만원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A원장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묵인하에 치과위생사 C씨가 크라운 치료 작업을 반복했고 이로 인해 치료 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원덕희 원장이 주연으로 나서는 연극 ‘곰+청혼!’이 7월 16일부터 19일 대학로 안똔체홉극장에서 공연된다. ‘2025 여름체홉축전 공연참가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남과 여, 사랑과 결혼, 인생의 아이러니에 대한 풍자를 담은 내용으로, 수준 높은 해학과 풍자가 돋보이는 코미디 작품이다. 원덕희 원장은 작품 ‘곰’에서 루까 역을 맡았다. ‘곰’은 남편이 사망한 후 정조를 지키려던 젊은 미망인과 여자를 기피하려는 한 지주가 미망인의 죽은 남편이 남겨 놓은 금전문제에 휘말려 다투다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원덕희 원장이 그린 루까는 극 중 희극적 요소를 담당하는 하인으로 포포바와 스미르노프의 감정 폭풍 속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존재이자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극을 이끌어간다. 한편, 안똔체홉극장은 매년 여름 ‘여름체홉축전’을 열고 러시아 대문호인 안똔 체홉의 작품과 체홉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치과의사 출신 연극배우인 원덕희 원장은 ‘우리읍내’, ‘한여름밤의 꿈’, ‘피가로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조진형 교수가 유럽교정학회(EOS)로부터 국내 최초로 Francesca Miotti Clinical Poster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진형 교수는 지난 6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EOS 연례 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Francesca Miotti Clinical Poster Award’는 2013년 유럽교정학회와 유럽교정연맹(FEO)에서 활발히 활동한 故 프란체스카 미오티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단 한 편의 임상 증례에만 수여된다. 조진형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악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중증 골격성 개방교합 환자에 대한 협진 증례를 발표했다. 해당 증례는 박홍주 교수 등 구강외과팀과의 협력을 통해 3차원 정밀 분석 기반의 수술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이후 전략적인 치아 맹출과 정밀한 교정치료를 병행해 심미성과 기능적 교합, 그리고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확보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300여편의 임상 증례가 출품됐으며, 조진형 교수의 증례는 협진의 완성도, 치료계획의 치밀함, 치료 과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 4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스템은 조직문화 및 소통구조 개선의 핵심적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오스템임플란트 1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오스템은 주니어보드 위원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본부별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폭넓게 후보군을 모집했고 서류 및 평판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활동 의지와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관계자는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이 선발됐다”며 “다방면에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고 밝혔다. 직군과 직위 등을 고려해 4개조로 편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아젠다를 발굴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6월 30일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2차(이하 비기너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비기너 코스는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요양급여 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지난 3월 17일 총 8회 과정으로 시작됐다. 비기너 코스는 지난해와 유사한 틀로 운영됐으나 교육기간에 대한 회원들의 피드백을 반영, 횟수를 8회로 축소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대행청구요원을 배치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강의가 열린 지난 6월 30일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원 회장은 “보험청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며 “정부도 보험진료 확대를 공약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비기너 코스 1·2차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 단계인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7월 중순부터 부산지부 카카오톡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