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코리아(이하 지씨)의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새로 취임한 키타노 타구(北野 卓; Mr. Taku Kitano) 신임대표이사는 일본 와카야먀현 출신으로 지난 1989년 4월 GC Corporation에 입사해 25년간 근무를 하고 있다.키타노 타구 신임대표는 일본 현지 영업활동과 치과대학·Key Opinion leader·고객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특히 DR·ME부서의 책임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키타노 타구 신임대표는 “회사의 경영이념인 고객입장에서의 경영실현을 근본으로 삼겠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한국 내 치과의사들에게 공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치과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 되는 예방치과시장의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장비 전문개발업체 (주)코리아덴탈솔루션(이하 KDS)은 최근 자가치아 뼈 이식 자동 처리기 ‘본메이커(BonMak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메이커’는 환자의 치아를 이식재로 변환시키는 자동화 기계로, 기존에 10일 가량이 소요됐던 자가치아 뼈 이식재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제품이다. KDS에 따르면 자가치아를 파우더로 변화시키는 데는 26분 26초, 블록 형태의 이식재로 변환시키는 데는 42분 26초가 소요된다. 특히 KDS만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블록 형태의 자가치아 뼈 이식재는 Cortical과 Cancellous의 이중 구조로 처리할 수 있어 신생골 형성을 위한 기지 역할과 발치 부위의 골이 보다 밀도 있게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는 것도 ‘본메이커’의 장점이다.KDS는 ‘본메이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해 해외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그곳에서 이뤄진 제품 설명회와 세미나를 통해 ‘본메이커’의 우수성과 실용성, 그리고 편의성을 이미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본메이커’를 사용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본메이커’는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환자 입장에서는 내원 횟수를
치과재료 전문업체 조광덴탈이 영유아와 어린이, 장애인 치과치료 시 가능한 환자고정보조대 ‘꼼짝마’를 출시했다. 제품은 헤드와 바디 그리고 어깨띠, 몸체띠, 무릎띠 등 신체 각 부위를 고정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띠로 구성돼 있다. ‘꼼짝마’는 경희치대 소아치과 이은영 교수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헤드 부분이 몸체와 분리돼 있어 기존 유니트체어의 헤드 레스트 각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바디 부분의 뒷면이 모두 벨크로로 처리돼 작은 아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몸체띠를 가장 넓게 제작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쏟았다. 특히 장애인 전용 제품은 여러개의 띠와 중량을 추가해 고정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손목띠도 추가돼 급작스러운 움직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어린이와 장애인 등 행동조절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773-2875전영선 기자 ys@sda.or.kr
로딩 시간 앞당겨도, 픽스처는 ‘단단’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표적인 컨셉인 ‘AnyTime Loading’. 이 이론을 기술력으로 구현한 ‘IS-Ⅱ active implant’에 대한 관심이 올해 초부터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사용자 편의성과 안전한 시술네오 측은 “임플란트 임상의들로부터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AnyTime Loading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는 CMI IS-Ⅱ active는 혁신적인 기술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정밀하면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IS-Ⅱ active는 지난 2011년도 출시 이 후 현재까지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네오 측은 올해 상반기 IS-Ⅱ active의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nyTime Loading 이론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CMI IS-Ⅱ active의 전용 서지컬 키트인 IS Full Kit 등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의 우수한 기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네오 측은 “IS Full kit는 경쟁 업체의 서지컬 키
(주)신흥이 10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덴탈 인스트루먼트의 명가 Hu-Friedy(휴프리디) 발치기구에 대한 프로모션을 이번 한 달간 진행한다. 신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으나 평소 가격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구입을 주저했던 개원의들에게 Hu-Friedy 발치 기구들을 좀 더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기술의 확연한 차이를 보다 명확히 인식시켜 준다는 전략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딱 한 달간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Elevator 2+1, Forcep 1+Elevator 1 세트가 각 18만원의 파격가로 판매된다. 또한 프로모션 세트 2개 이상 구입 시, 기구 녹 방지와 소독, 세척을 한 번에 해결하는 SafeClean Instrument(1L, 7만원)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신흥 측은 “고객의 가려운 곳을 시원히 긁어 주는 Hu-Friedy 맞춤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에는 발치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뿌리째 해결하기 위해 발치 기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Hu-Friedy는 발치에 필요한 용도별 다양한 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
㈜덴티움이 빠르고 간단하게 임플란트 식립 위치 선정을 가이드해주는 Polymer Guide와 Implant Guide를 출시했다. Polymer Guide는 기존의 Resin made 방식이나 Digital 방식에 비해 가이드 제작 시 별도의 기술이나 장비, 시간과 비용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서지컬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60℃도 이상의 온수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이 가능하고 실온 상태가 되면 다시 단단해지는 특성을 가지는 열가소성 재료로서 작업 모형에서 인상을 채득하듯 쉽게 Surgical Guide를 제작할 수 있다.또한 드릴을 가이드하는 타이타늄 소재의 Sleeve가 포함돼 정확하고 안전한 드릴링이 가능하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단일수복 임플란트 식립전용 Single Standard 제품과 구치부 및 다중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Multiple-Ready로 구성돼 있다.Implant Guide는 치아의 폭경에 해당하는 Spacer와 Parallel Pin을 사용해 보철물 중심축에 임플란트가 위치하도록 고정시킨다. Silicon 재질의 Spacer를 사용해 주변 조직손상 없이 드릴링이 가능하다.덴티움 관계자는 “기존 전통적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오스템은 지난달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2013년 결산 실적 및 주요의안을 결의했다. 이날 확정된 오스템의 매출은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165억원. 전년 대비 7.5% 상승한 수치다. 오스템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국내 치과계의 경기부진, 그리고 업체 간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21개 해외법인 매출이 20.4%의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06년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은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망 구축에 나서 안정적 성장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60개국에 21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오스템의 규모는 6위권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현지 임상교육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 대형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세계 임플란트 리더 기업중 하나인 스트라우만(대표 Marco Godola)으로부터 USD 3,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 31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스트라우만 Marco Godola 대표와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5년 만기 전환사채 발행에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스트라우만의 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메가젠은 성장동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장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메가젠의 AnyRidge, AnyOne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R2Gate 소프트웨어 등 유럽과 미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메가젠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게 평가해 먼저 투자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Gilbert Achermann 회장은 “스트라우만은 세계 임플란트 리더 기업으로 메가젠이 세계적인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로 성장하는데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가 메가젠의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메가젠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외 임플란트 사업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디지털 치과 플랫폼 개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메가젠은 RD 및 매출 증대
프프로덴티(대표 황명호)가 ‘깨끗한 치과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였다. 캐나다 점머핀 세척제를 특가로 공급하고 추가 증정품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프로덴티의 깨끗한 치과 만들기 이벤트는 우수한 세척력을 지닌 점머핀 세척제 6종을 여러 개 구매 시 세척과 소독에 필요한 추가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점머핀 세척제 2개 구매 시 소비자가 6만 8,000원의 4L 희석전용용기를 무료로 제공하고(체어클리너만 2개 구입 시 제외) 10개 구매 시에는 39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초음파세척기를 증정한다(체어클리너는 5개 이하).이번 행사에 포함되는 점머핀 세척제는 녹 방지, 루브리컬틀, 더블효과가 있는 SURGICAL MILK, 기구세척제인 GZYME³, 살균과 세척부터 냄새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SUPER G, 석션 타구통 세정제 MICROVAC, 석션라인 바큠클러니 GOBBLE, 체어 클리너 GENIE PLUS 등 6종이다. 황명호 대표는 “프로덴티는 개원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 02-365-0750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해 12월 보급형 DENTRI를 출시한 HDX가 최근 누적 판매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기존의 고사양 DENTRI는 동급대비 최대 FOV(Field Of View)인 16x14.5cm로 주목을 받았다면 보급형 DENTRI는 기존 DENTRI 보다 FOV 사이즈를 줄여 가격부담은 줄이면서도 고급형과 같이 최소의 방사선량과 고화질을 그대로 유지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보급형 DENTRI는 16x8cm의 FOV를 갖지만, Axial 사이즈를 유지해 성인 남자의 양쪽 턱관절의 동시 촬영을 가능하다. HDX 측은 “차별화된 성능의 보급형 장비를 동급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HDX는 늘어난 국내 시장 판매량과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판매 확대로 매년 성장하고 있고 2014년을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덴탈 CT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DX 측은 “현 국내 치과시장을 감안하면 3개월만에 200대를 돌파는 뜨거운 성원의 방증이다”며 “올해 상반기 스캔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킨 파노라마 영상장비 덴티오3와 고급 유니트체어 등 신제품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씨코리아(이하 지씨)의 ‘GC Green Society(GCGS)’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롭게 회원을 모집한다.지씨는 GCGS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G-CEM LinkAce’ 등 GC 신제품부터 예방제품 패키지, 한 눈에 보는 치과상식, 임상 진료 DVD, 환자진료 상담가이드 등을 제공한다.지씨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자사제품으로 구성된 보철세트와 보존세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보철세트는 ‘G-CEM LinkAce’와 ‘Exadenture’로 구성돼 있고, 보존세트는 ‘Fuji LC’와 ‘Gradia Direct Syringe’ 등이다.치과위생사 회원을 위한 특전도 눈에 띤다. 지씨 예방제품 패키지인 GC Tri Plaque ID Gel+루셀로 칫솔 치실+루셀로 치간칫솔+Tooth Mousse Plus와 ‘치과에서 배우는 덴탈 홈케어’와 ‘플라크 셀프케어 교육용 모형’을 제공한다.GCGS 회원가입은 지씨 홈페이지(www.gckorea.co.kr)는 물론, 전국 50여 곳의 지씨 특약점에서 가입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문의 : 080-313-7979신종학 기자 sjh@sda.or.kr
체어 타임 현격히 줄이고, 마진율도 향상체어 타임을 줄이면서 치료효과를 높이는 제품, 게다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면 가히 이상적일 것. 최근 (주)신흥이 출시한 구치부 전용 컴포짓 필링 시스템 ‘SonicFill™’(제조원 Kerr)이 바로 이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지루한 구치부 레진 수복 이제 안녕~신흥 측은 “SonicFill™은 가장 빠르고 쉬운 구치부 전용 컴포짓 필링 시스템이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 같은 자신감의 근거는 일단 임상에서의 성공적은 적용에서 나온다. Dr. Robert Lowe는 “SonicFillTM은 컴포짓 충전 방법을 영원히 바꿔버릴 것이다. 단 1개의 스텝으로 끝나는 단순함과 완벽함”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그 속도와 효과의 탁월성에 극찬했다.일반적으로 구치부 레진수복 과정은 언제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시술자의 인내를 시험하는 지루한 과정이기 마련이다. SonicFill™은 파이널 캡핑 레이어가 필요하지 않은 싱글 스텝 벌크 필 레진이다. 신흥 측에 따르면 오직 음파만으로 컴포짓에 운동력을 부여해 핸들링이 필요한 점도를 한시적으로 만들어 준다. 따라서 5㎜이상의 와동 충전 시 시작부터 폴리싱까지 3분 이내로 완료할 수
일청덴탈약품(대표 오현봉·이하 일청덴탈)이 연고형 근관충전재인 ‘I.C CAPCIPLUS’를 출시했다.지난해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취득하고 같은해 3월 부설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온 일청덴탈의 노력의 결실인 I.C CAPCIPLUS가 첫 선을 보인다. I.C CAPCIPLUS는 Calcium Hydroxide Paste를 주성분으로 근관내 살균 및 염증을 제거하고 경조직 형성을 유도한다. 또 근관내 농·삼축물 흡수작용을 하고 수용성으로 처치후 제거도 용의하다. Gutta Percha Point와 함께 근관내부충전에 사용할 경우 밀폐성이 뛰어나고 세균증식 억제 및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덕분에 근관치료후 가장 중요한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고 일청덴탈 측은 전했다. 또 I.C CAPCIPLUS는 연고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다. 오현봉 대표는 “일청덴탈은 믿음을 최우선으로 경영해왔다”면서 “이번 I.C CAPCIPLUS 또한 일청덴탈의 이름을 걸고 만든 만큼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 대표의 자신감을 반증하듯 I.C CAPCIPLUS는 유럽 CE 인증을 받아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문의 : 02-426-5220김희수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덴탈전용 3D 프린터인 ‘Objet Eden260V Dental Advantage(이하 Objet Eden260V)’를 출시했다. Objet Eden260V는 필수 재료들로 맞춤 구성된 재료 패키지와 함께 타 경쟁사의 솔루션 대비 20~40% 이상 큰 크기의 조형 트레이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한 번의 작업에 더 많은 모형을 제작할 수 있어 최적의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치과용 3D 프린터 대비 최대 33% 빠른 프린팅 속도를 자랑한다. 일반 사무용 복사기 정도의 작은 공간만을 차지해, 모든 규모의 치과와 기공소에서 편리하고 번거로움 없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덴탈 부문 아비 코헨 총괄이사는 “Objet Eden260V는 생산성과 제작 기간을 개선하는 한편, 매우 정밀한 시제품과 파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비용 대비 매우 효과적인 패키지”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국내외 시장에서 국산 캐드캠 장비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두원아이디(대표 백두현)가 최근 열린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 기자재전시회에서 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원아이디는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서치기 기자재전시회에 출품했다.두원아이디는 지르코니아, 티타늄 등 소재 가공에 제약이 없는 ‘아름’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2대의 캐드캠 장비를 부스에 전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부스에는 상담을 요청하는 치과기공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아름’의 브랜드 네임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두원아이디 관계자는 “실질적인 판매보다는 두원아이디라는 회사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론칭 계획도 알렸다. 관계자는 “오는 5월 개최되는 SIDEX 2014에 습식과 건식이 모두 가능한 차세대 캐드를 론칭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습식 장비만을 고집하던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의 : 042-721-364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