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2014Healthcare and Medical Technologies)’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EU 기업간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캠페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사전등록자가 총 980여명, 실제 미팅에 참가한 한국기업인은 65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최 측은 “통상 사전등록 후 10% 미만이 취소되는 것에 비해 당일 취소가 비교적 많았는데, 최근 의료계의 민감한 이슈가 원인으로 풀이된다”며 “그렇지만 개별 비즈니스 미팅은 충분한 소득이 있었다”고 전했다.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라는 독일의 아트모스 메디진테크닉사의 CEO 마이크 그레이저 씨는 “우리 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상호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또한 에이치앤오 이큐입먼트사의 마케팅 디렉터 모리스 스미츠 씨는 “의료 관련 분야는 나라마다 각종 법적 기준이 다른 만큼 지난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국민보건 향상과 학술 발전 및 의료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4)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KIMES 2014에는 내국인 6만8,228명과 해외바이어 3,013명 등 총 7만1,241명이 참관했다. 특히 의료관련 대학과 의료정보고등학교 등에서 4,085명이 방문해 산·학 정보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1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8개사, 방사선 관련 기기 83개사, 수술관련 기기 119개사, 치료관련 기기 108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02개사 등으로 국내외 제조업체 1,095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버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최근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1조6,000억원 가량의 내수 상담과 5억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져,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재확인했으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전시기간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HDX(대표 정학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4’에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HDX는 내국인은 물론 42개국 해외바이어 총 1,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HDX는 이번 전시회에 덴탈 CT ‘디노바’를 비롯, CT와 파노라마, Cephalo 기능을 모두 갖춘 ‘덴트리’ 등 최첨단 영상장비와 덴탈 유니트 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특히, HDX가 직접 개발해 국내에서 품질을 입증받은 디지털 영상장비 CT ‘덴트리’는 전시기간내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란, 러시아, 사우디, 중국 등 치과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해외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수출상담 최고치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HDX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1544-5735김희수 기자/G@sda.or.kr
탁월한 체적 유지, 뛰어난 생체적합성·골형성은 기본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전 세계 골이식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 ‘A-Oss’를 출시했다. 소뼈, 즉 이종골인 ‘A-Oss’는 △우수한 기공 구조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골전도력 △우수한 체적 유지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스템에 따르면 ‘A-Oss’는 국내 제품 중 유일한 저온열처리 제품으로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미세 기공구조를 실현해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저온열처리로 인체 해면골 구조 재현인체 해면골은 카보네이트(Carbonate)를 함유하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이하 HA) 성분으로 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기공이 서로 연결된 망상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스템은 저온열처리 기술을 통해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성분 및 구조를 ‘A-Oss’에서 실현했다. 해면골과 같은 카보네이트 HA성분과 30나노미터 크기의 저결정성 구조를 갖게 된 것. 고온열처리된 이종골의 특성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일단 고온열처리된 이종골은 합성골과 같은 HA로 이뤄져 있어, 저온열처리에 비해 생체적합성이 떨어진다. 결정구조 또한 고결정성
Zimmer 임플란트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골이식재와 관련해 획기적인 마케팅과 아이디어 상품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먼저 거인은‘자가치아뼈이식재의 새 패러다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VacuaSonic System(제조원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을 소개했다.거인 전현재 대표는“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연구 및 임상적용은 5년이상 활발히 이뤄졌고, 임상적 우수성은 이미 확인돼, 치과병의원의 수익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하지만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어떠한 방식과 경로를 통해 수급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거인 측에 따르면 기존 의뢰방식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자가치아를 치과내에서 직접 처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게 됐다는 것. VacuaSonic은 이 점에 착안해 8개월간 치과에서 자체 보관할 수 있는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생산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거인 측은“기존 방식의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의뢰 후 수령까지 약 10~15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하지만 VacuaSonic
인비절라인코리아(이하 인비절라인)가 지난 7일 5세대 제품을 론칭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비절라인에 따르면 이번 5세대 제품은 새로 개발된 재질인 ‘스마트트랙(SmartTrack)’이 적용됐으며, 딥 바이트(Deep Bite)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스마트트랙’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 째 더욱 부드러워졌지만, 치아에 전달되는 교정력은 오히려 일정하게 유지돼 치아 이동에 더욱 효과적이다. 두 번째 특징은 높은 탄성. 장치의 탄성력을 시험한 결과 ‘스마트트랙’은 원래 형태로 되돌아가려는 탄성이 기존 장치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장치의 변형력은 줄이고, 교정력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 특징은 향상된 재질 유연성으로 치아 표면에 더욱 밀접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 덕분에 보다 정교한 치아의 움직임을 만들고, 교정 마무리 단계에서 보다 섬세한 치아 이동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트랙’의 가장 큰 혜택은 환자의 만족도다. 기존의 투명성과 심미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향상된 유연함으로 장치의 탈착이 보다 손쉬워졌다. 환자 입장에서 이물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New Pre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GBR 솔루션 골이식재 ‘Ovi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Ovis’는 총 두 가지로, 동종골 ‘Ovis ALLO’와 합성골 ‘Ovis BONE HA’를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케이스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Ovis ALLO’는 Corticla 50%와 Cancellous 50%로 구성돼 있으며, 검증된 도너만을 사용해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차감염 방지를 위한 단일 기증자별 처리를 실시했다. 비흡수성 합성골 이식재인 ‘Ovis BONE HA’는 2차 감염문제가 없는 안전한 골이식재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합성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덴티스는 론칭 기념으로 ‘Ovis BONE HA’를 다섯 개 구입할 경우 하나를 더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Ovis’는 뛰어난 골생성력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 02-3477-2898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와 의료계에서 높은 품질의 멸균기로 주목받고 있는 한신메디칼(주)(대표 김정열)이 유럽기준의 B Class 멸균 기능을 가진 소형 고압증기멸균기를 개발·출시했다.챔버 용량이 22L인 ‘HS-2522BL’는 용접 부위가 없는 일체형 구조로 개발돼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저수통과 회수통을 분리해 항상 깨끗한 물로 멸균용 포화증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HS-2522BL는 기존 Heating Element 방식을 배제하고, 외부 Steam Generator 방식을 채택해 멸균 사이클 시간을 30% 이상 단축시키고 멸균 성능과 건조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프린터가 장착돼 멸균 품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0년전 멸균이력도 조회가 가능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한편 한신메디칼은 HS-2522BL 외에도 임상병리실, 연구소 등에서 배지나 시험용 유리병 등의 멸균에 편리한 60L 용량의 HS-60SL도 출시했다. 기존 수동방식이던 Vertical 고압증기멸균기의 작동을 전자동 방식으로 바꾼 HS-60SL는 특히 도어 개폐가 자동으로 변경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신메디칼 측은 “멸균기 한길을 꾸준히
2014년을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HDX(주)(대표 정학진)가 최근 중국 청도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지역 해외 수출거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HDX의 해외법인 설립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이 세 번째다. HDX는 2012년 아시아시장 진출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중국법인 설립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HDX는 이번 중국법인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아시아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의 세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최근 중국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늘고 있다. HDX의 중국시장 공략 첨병에는 영상장비 ‘Dentri’와 유니트체어 ‘W’가 앞장 설 계획이다.HDX 관계자는 “중국법인 설립으로 중국시장은 물론 올해를 해외시장 집중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지역 등으로 판매망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 기초재료부터 모델, 이동치과 진료장비까지, 100% 자체 개발·생산국내 치과모델 시장의 강자,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치과모델 전문업체로 성장한 한일치과산업은 전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매출의 70%이상이 발생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은 해외에서 ‘메이드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5년에서 10년, 그 이상을 준비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살펴본다.창립 32주년, 한결같은 초심으로경기도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취재팀이 방문한 것은 이른 아침이었다. 마라톤이 취미라는 임양래 대표는 이번에도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15km를 뛰고 왔다고 한다. 임 대표의 강인한 체력은 한일치과산업 성장의 한 축이다. 임 대표는 경영은 물론 제품디자인,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야전사령관이다.한일치과산업은 1982년 설립돼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치과계의 많은 풍파를 이겨내면서 저력을 길러왔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경영·연구조직이 있는 서울 순화동 연구소로 운영됐고 지난 2012년 7월 서울에 있던 연
오스코가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RetroMTA는 국내 벤처기업인 BioMTA(대표 유준상)의 수경성칼슘지르코니아 제조공법에 기초해 개발됐다. 여타 MTA의 경우 공업용 시멘트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RetroMTA는 바이오세라믹재료로 개발돼 획기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고품질 재료를 사용해 생산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존 MTA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MTA를 뛰어 넘는 MTARetroMTA는 기존 Mineral Trioxide Aggregate(이하 MTA)를 뛰어넘는 품질로 SCI급 국제 저널인 Ceramics에 소개됐다. RetroMTA의 높은생체친화성도 2013년 Dental material, 2014년 JOE 등 여러 저널에서 소개되며 자연치아 살리기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관치료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MTA는 Bioactivity가 뛰어난 재료임이 분명하지만 시험관 실험과 실제 임상적용에서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천공 부위나 치근단 수술 후 종종 예후가 양호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씻김현상으로 인한 밀폐성 상실 때문이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변색의 문
(주)지엠텍이 OH Radical(수산기) 정수장치 ‘INSITU’(인시투)를 출시한다. 인시투는 OH Radical을 이용한 복합산화기로 유니트체어 사이드에 설치해 기존 치과 내 정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정수 설비다.OH Radical의 살균, 소독, 분해 능력은 현존하는 물질 중에서 불소 다음으로 강력하고 오존과 염소보다 강력하지만 불소, 염소, 오존처럼 인체에 독성이 있거나 유해하지 않다. 최근 미국의 EFA(미국보건환경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OH Radical은 오존보다 2000배, 태양의 자외선보다 180배나 빠른 산화 속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시투는 미국 특허등록 공법으로 일반 코로나 방식의 오존발생기의 오존 농도와 비교해 10배 이상의 농도를 가진 복합산화재가 발생한다.이로 인해 코로나 방전방식의 오존발생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기압축기와 산소발생기가 불필요해 전력소비량이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설비비 및 시설유지비용도 절감된다.지엠텍 관계자는 “워터라이저와 함께 인시투를 런칭함으로써 치과 내에 필요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모든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치과 내 살균 소독수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함께 치과에 꼭
오스템(대표 최규옥)의 이종골 이식재 ‘A-Oss’가 국산 골이식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입 제품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골이식재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것.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품질을 갖췄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A-Oss’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체적 유지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A-Oss’는 새로운 골로 치환될 때까지 이식부의 체적을 장기간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리모델링에 의한 골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의 뼈와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좋은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체 해면골은 기공이 연결된 망상형 구조를 가지는데, 오스템은 저온열처리를 통해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A-Oss’의 망상형 기공 구조는 골모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 산소, 생성인자의 원활한 유입과 배출에 유리하며, 신생골 증식을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저온열처리를 통해 구현된 미세 구조의 거친 표면은 신생 골세포의 유착과 유효인자와의 결합을 도와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국산 저온열처리 이종골은 ‘A-Oss’가
(주)코덴이 선보이고 있는 ERA 어태치먼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0년 간 검증되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ERA 어태치먼트 시스템은 국내에서도 20년 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수 나일론으로 제작돼 유지력이 강하고 수명이 길며, Metal 자켓은 Male 교환 시 의치상 레진의 과열현상, 및 의치상의 인공치 파손을 방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어태치먼트 안쪽 상부에 0.4㎜의 공간을 둬 완압역할을 해주는 것도 ERA 어태치먼트만의 특징으로,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어태치먼트의 규격에 따라 Micro타입, RV타입, Off-Set 2.5, Off-Set 4.5 등 다양하게 구성돼 수직악간 거리, 지대치 길이, 협설 측의 폭 및 치조제의 퇴축량에 따른 적절한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지력에 따른 6가지 Male을 구성하고 있으면서도 30초 내에 간단하게 교환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갖췄다. 코덴 측은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환자나 비용이 부담되는 환자에게 편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문의 : 02-593-7437~8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출혈 없는 잇몸절개로 시야확보 탁월한 다목적 전기수술기Sensimatic 600SE는 고주파를 이용해 잇몸절개, 지혈 등 다양한 치과 시술에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전기수술기다. 임플란트, 교정, 심미, 미백 등 대부분의 치과 진료에 활용되는 멀티 플레이어다. 출혈 없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시술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시술 완성도를 높여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신용덴탈의 다목적 전기수술기 Sensimatic 600SE를 살펴본다.깨끗한 시야확보와 편리함Sensimatic 600SE(이하 600SE)는 연조직 시술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조직을 얇게 절개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출혈이 없어 시야 확보에 탁월하고 시술시간도 줄여준다. 또 염증, 부종성 조직에서도 출혈을 줄일 수 있고 1차 융합에 의한 빠른 치유를 보장하고 시술 부위가 심한 반흔 형성 없이 부드럽고 유연한 조직으로 치유돼 시술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7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잇몸조직을 1㎜씩 절단할 수 있어, 세밀하고 깔끔한 절개로 안정적인 시술을 돕는다.특히 빠른 체어타임과 통증없는 치료를 원하는 환자와 술자의 니즈를 고려, 예열시간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치아 연조직 절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