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1대 회장선거에 현 김한술 회장이 협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치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종영)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협회장 후보 및 부회장 후보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그 결과 회장후보로 현 치산협 회장인 김한술 대표(광명데이콤)가 유일하게 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한술 회장후보와 함께 런닝 메이트로 등록한 부회장후보로는 치산협 9대 집행부 감사를 역임한 전태창 대표(태영실업)와 9대 집행부 총무이사를 지낸 장현양 대표(대양덴텍) 그리고 조현복 대표(에스덴티) 등 3명이다.치산협은 오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한술 회장의 연임 여부를결정하게 된다. 김한술 회장후보의 측근에 따르면 후보등록 기한 마지막 날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측근은 “회장 입후보자가 전무할 경우 총회 당일 추대로써 회장을 선출할 수밖에 없다”며 “치과 업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추대로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의중이었다”고 전했다.하지만 단독 입후보 한 이상 김한술 현회장은 총회에서 참석 회원들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다. 따라서 김한술 집행부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오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이하 샤인학술대회)에 등록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 당일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 이벤트가 열릴 예정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샤인학술대회는 매년 치과의사와 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초에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치과인들이 함께 한 해를 새롭게 여는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샤인덴탈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기자재 유통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들을 파격 특가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샤인덴탈 측은 “올 한 해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신상품 출시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샤인학술대회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샤인학술대회에는 ‘덴탈비타민’이 참여해 차별화된 회원 혜택과 전시장 구석구석의 알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빠짐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총 19종의 덴탈비타민 쿠폰(DV Coupon)을 제공, 각 부스별 사은품 및 샘플을 증정할 예정이다.장비, 소프트웨어 부스에서는 임플란트 모터 내장형 프리미엄 체어 ‘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이하 식약처)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치과재료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치과의료기기 수입 및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예상 참가 인원을 훌쩍 넘은 300여명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식약처는 이례적으로 의료기기 통합 설명회가 아닌 치과의료기기 취급 업체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치과기재 산업의 중요성을 방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치과재료 허가 심사 규정 및 절차 안내 △치과재료 시험·심사 개선방안 △치과재료 허가심사 주요 보완사례 등이 다뤄졌다.식약처 정희교 의료기기심사부장은 “의료기기 산업중 치과의료기기의 비중이 20% 정도 차지하고 있다”며 “그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치과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한 위한 제도 개선 및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이번 설명회의 의의를 밝혔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세계적 유통사와 업무제휴…ISO 물성 평가 2위로 최고 품질 입증레진, 시멘트, 인상재 등 치과용 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베리콤(대표 김윤기)이 2014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9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베리콤이기에 ‘도약’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지만, 김윤기 대표는 “90개국에 샘플을 보내고 있을 뿐”이라며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시사했다. 자사 제품을 기준으로 세계 표준인 ISO를 정하고, 세계적 유통사 및 제조사와 본격적인 업무제휴에 들어가는 베리콤. 전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베리콤 제품의 생산현장을 찾았다.연구개발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한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달 10일. 베리콤 안양 연구소와 춘천 본사를 둘러봐야하는 빠듯한 스케줄에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을 옮겼다.안양의 한 아파트형 공장에 자리 잡고 있는 베리콤 연구소. 총 5개 사무실을 연구실과 영업팀이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영업팀에서는 전국에 있는 영업대리점을 관리하는 역할을, 연구실에서는 베리콤의 모든 제품을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일을 도맡고 있다. 가장 먼저 연구실을 찾았다. Optical Microscope, Charpy impact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부산 생산본부, 연구소 및 전국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치렀다. 1997년 창립 이후 2013년까지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최규옥 대표가 직접 나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사 성장에 이바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서며,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기반을 다졌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제1기 해외법인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었고, 2011년 설립된 제2기 해외법인도 현지 적응을 마치는 등 총 21개의 해외 직판영업망이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며 해외법인 월 1,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또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유니트체어 ‘K3’는 출시와 동시에 국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미백제, 파노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1회 병원 사무관리사 자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제품력, 브랜드, 영업기반, 직원역
치아에 충격은 적게, 프렙면은 매끈하게 소닉과 울트라소닉,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된 것은 울트라소닉 방식이었다. 울트라소닉이 더 강한 힘으로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는 믿음일 수도 있겠지만 대학에서 배우고, 주변에서 흔히 쓰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소닉. 그동안 지나쳤던 소닉 방식의 매력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SonicLine’ 프렙 팁을 자세히 다뤄본다.캐드캠에 최적화 된 프렙SonicLine은 에어를 사용한 소닉방식으로 50가지의 다양한 팁을 통해 치주, 충치, 프렙, 보철, 엔도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 프렙에 사용할 수 있는 SFM7, SFD7, SF12 등은 소닉의 장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프렙을 위한 팁이다. 울트라소닉 제품의 경우 2만~4만5,000㎐의 진동 폭을 가지고 있어 출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강한 힘보다는 정확한 프렙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CAD/CAM은 프렙면의 거친 면까지 정확히 읽어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프렙면의 균일성은 필수적이다.진동주파가 약 6,000㎐인
어려운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10년간 한결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필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Fiber Post인 GLASSIX다.GLASSIX 키트는 2005년 출시 후 변함없는 가격인 15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인상 요인은 다수 있었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필덴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Fiber Post의 장점인 자연치아와 흡사한 색감과 강도는 그대로다. 12가닥 136개의 직물구조로 Glass Fiber가 주름처럼 꼬여있어 평행구조 화이버 포스트에 비해 훨씬 강한 본딩력과 비틀림에 대해 강한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필덴트는 신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GLASSIX가 18개 들어 있는 키트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30% 할인한다.필덴트 측은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파격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 02-318-5151김희수 기자 G@sda.or.kr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보스타기업’에 선정됐다.‘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100개의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총 91개 업체가 참가한 올해 심사에서는 총 23개사가 선정됐으며, 덴티스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은 “신보스타기업이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좋게 평가받은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10대 메디컬 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보스타기업’은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매출액 150억원 이상, 수출 및 수출잠재기업, 심사등급 K4 이상인 기업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창조경제 선도 가능성, CEO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전영선 기자 ys@sda.or.
(주)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생산공장을 설립했다.올인원바이오는 미생물의 형광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장비인 큐레이(Qray)와 큐레이뷰(Qrayview), 치아우식활성화 검사 캐리뷰(Cariview), 지각과민처치제 오센소젤(OSENSOGgel) 등 예방 및 진단, 관리를 위한 치과기자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특히 이번 생산공장에는 생산시설은 물론 연구시설도 갖춰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올인원바이오는 이번 생산공장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 기술에 바탕을 둔 보다 새로운 신기술과 치과기자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월 중순 경에는 신제품인 큐레이캠과 큐스캔을 선보일 예정이다.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으로 독자적인 제품개발, 생산을 위한 생산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면서 “보다 혁신적인 치과기자재의 개발은 물론, 치과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력한 소독력과 인체 안전성두 가지 모두 만족하기란 매우 어렵다. 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10분 안에 병원균과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다. 미국 환경청(EPA)의 독성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 기술이 바탕이 된 신체의 점막질을 자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별도의 세척 및 폐수처리가 필요 없고 맨손으로도 취급이 가능하다. 또 용액타입과 티슈타입으로 출시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디엠원 측은 “미국에서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02-772-9887김희수 기자 G@sda.or.kr
오랄비가 신제품 ‘블랙 7000’의 온라인 정식판매를 시작한다.정식판매에 앞서 진행된 500개 한정판매 행사가 모두 조기 소진되는 등 시장에서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게 오랄비 측의 설명이다.오랄비 관계자는 “최근 남성을 타깃으로 한 소형 가전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랙 7000’ 역시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조기에 품절됐다”고 말했다.오랄비에 따르면 ‘블랙 7000’은 우월한 성능, 정교한 설계, 독일 엔지니어의 집념으로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전동칫솔이다. 특히 새로 추가된 혀 세정 기능은 구강건강의 기본인 혀 세척을 통해 구취제거 및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분당 4만8,800번의 회전력이 더해져 일반 칫솔 대비 2배에 달하는 플라그 제거 효과가 있다.정식판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랄비는 온라인몰을 통해 매주 선착순 15명에게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를 풀어 통과한 참가자에 한해, 비밀링크가 열리는 시간을 알려주게 되는데, 이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선착순 15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구매고객 전원에게 고급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올해년도 1/4분기 워크숍 및 매출달성 기원 등반대회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진행했다.허영구 대표와 김인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4명이 모두 참석해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소백산 등반대회에서는 1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정상에 올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등반대회를 통해 부서간 대화와 교류의 장이 기회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며 “단 1명의 낙오자가 없이 모두 정상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말했다.네오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해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 등 지난 한 해 동안 네오가 거둔 실적에 대한 발표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영구 대표는 특강을 통해 “전년에 비해 네오 전 직원의 역량이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김인호 사장은 올해 네오의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 등을 밝혔다. 이 밖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네오의 각 부서별 분임토의 및 지난해 실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랑스 MicroMega사는 12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엔도파일 전문회사로 2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핸드파일을 비롯해 Ni-Ti 파일인 Hero 642, Hero Shaper, Revo-S 등 다양한 파일 시스템을 출시했다.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 엔도파일 시장의 선두주자를 자처해왔다. MicroMega사의 기술력과 오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360도 회전식 one file 시스템 ‘One Shape’를 이노디가 국내시장에 출시했다.하나의 파일로 근관치료 OK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근관치료를 위해서는 절차의 단순화가 중요하다. 근관 형태에 따라 다양한 Ni-Ti 파일을 사용하는 것은 근관치료의 단계를 늘리고 알맞은 Ni-Ti 파일을 선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One Shape’ 파일은 하나의 파일로 모든 근관치료를 할 수 있어 다수의 Ni-Ti 파일 없이도 단순하고 간편한 진료가 가능하다. One Shape는 서로 다른 5가지의 절단면을 가지고 있고 Apical zone, Transition zone, Coronal zone 3개 부분으로 구분돼 있다. 다양한 근관에 효율적인 절삭력을 제공하는 5가지 절단면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SonicLine’이 5,000㎐에서 6,000㎐사이의 진동폭을 가진 소닉방식으로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그간 음파방식은 초음파방식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파워 저하는 거의 없으면서 음파방식의 특징은 더 높인 SonicLine이 탄생하게 된 것. SonicLine은 치주, 충치, 프렙, 보철, 엔도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는 평이다. SonicLine은 진동주파가 약 6,000㎐인 에어작동 방식이다. 울트라소닉이 20,000~45,000㎐의 주파수를 보이는 것에 비한다면 그 속도가 현격히 낮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속도가 느린 것이 오히려 소닉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술자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원하는 만큼의 프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진동이 원형을 그리며 움직이다 보니 치아면에 고르게 적용돼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CAD/CAM 프렙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SonicLine은 전용 핸드피스에 50여 가지 팁을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고 용도에 맞게 주로 사용하는 팁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전용 메탈 버블럭에 꼭 필
오스코가 2012년 9월 출시한 RetroMTA는 국내 벤처기업인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의 수경성칼슘지르코니아 제조공법의 개발과 더불어 탄생했다. RetroMTA는 공업용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일반 MTA와 달리 바이오세라믹 재료로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MTA는 치근천공이나 흡수, 치근단수술, 치수복조, 의도적재이식, 유치 및 미성숙영구치의 치수보호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RetroMTA는 이러한 경우 외에도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의 변색방지용 베이스 또는 코어 축성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충전물로 인한 변색부위를 제거하고 RetroMTA를 적용하면 변색치료도 가능하다. 이와 같이 RetroMTA로 심미치료가 가능한 이유는 뛰어난 생체친화성과 빠른 경화시간, 시적 후 치질을 변색시키지 않는 제조공법으로 개발된 세라믹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RetroMTA는 ‘심미치료 목적의 베이스’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오스코 관계자는 “수년의 연구를 통해 어렵게 개발된 RetroMTA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현재 특수재료에 가까운 MTA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돼 자연치아를 살리고 치과진료의 편의와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