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계 상황에 따라 각 업체들의 판매 전략에도 명확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이미 포화된 국내 시장을 탈피해 해외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치과계의 핫 이슈로 자리잡은 캐드캠은 국내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임플란트 업체는 올해를 “시련 속 도약”이라고 표현했다. 시련이란 이미 포화된 임플란트 시장을 칭하는 것이고, 도약은 해외진출을 뜻한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좋지 않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에서의 매출은 줄거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해외시장이 채워주고 있다”며 “전체 매출로 봤을 때 지난해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플란트 업체 관계자는 “올해 국내와 해외의 임플란트 매출 비중은 5대 5정도였다”며 “내년에는 해외 수출이 내수를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업체들은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캐드캠의 상황은 정반대였다. 해외보다는 국내에서의 선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대전의 한 캐드캠 전문생산업체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이 2배씩 뛰어올랐다”며 “제품 구매를
‘결찰 없는 신개념 교정장치’ ‘6주만에 해결되는 전치부 심미교정’ ‘로우 포스(Low Force) 구현을 통한 적은 통증’ 등 MTA(Mini Tube Appliance)를 가리키는 수식어는 매우 다양하다. 환자는 물론 술자에게도 편리한 MTA는 전치부 심미교정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라미네이트, 올세라믹을 몰아내고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MTA의 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기존의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설측교정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것. 휴비트는 올 상반기부터 MTA의 설측교정 버전인 ‘Silver MTA’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MTA, 원리부터 이해해야!MTA의 핵심은 결찰이 없는 교정장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교정장치의 경우 브라켓과 와이어를 결찰해야만 하는데, 브라켓이 아닌 튜브 형태를 띠고 있는 MTA는 결찰이 아니라 튜브에 와이어를 끼우는 개념이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로우 포스의 구현이다. 로우 포스란 약한 힘으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힘을 적게 줄수록 치아의 이동이 빨라지며, 환자가 느끼는 고통 또한 줄어든다는 게 교정학의 기본이다. 하지만 결찰 방식은 브라켓과 와이어가 결찰된
YESDEX 2013에서 룰렛게임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성금 전액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지난달 21일 네오바이오텍 대경지사는 룰렛게임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성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은경)에 전달했다. 성당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급식, 학습지도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대경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따뜻한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또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은 올해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 중 1,004원을 모금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은 조만간 바자회를 개최해 성금을 추가 조성,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덴티움이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인 제17회 Dentech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덴텍)에 참가, 중국 현지 치과의사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몰려든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덴텍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경제, 문화, 금융의 중심지인 상해에서 개최됐다. 덴티움은 좁은 치조골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Ridge Spreader kit’와 GBR 시술 시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골 형성을 유도하는 ‘GBR system’, 수술 경험이 많지 않은 술자가 complicated 케이스에서도 손쉽게 시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olymer Guide’와 ‘Implant Guide kit’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현지 치과의사들이 대거 몰린 덴티움 전시부스에서는 이 같은 덴티움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덴티움 시스템을 활용해 연구논문을 준비중인 중국의 남경시구강병원 임플란트과의 TongXin 주임교수는 “한국 임플란트 시스템 중에서 가장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상자료를 갖춘 덴티움은 중국 치과의사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한국산 임플란트 시스템이 되었다”며 “중국 임플란
생활용품, 병원 및 산업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유한킴벌리가 치과의사를 타깃으로 하는 라텍스 글러브 ‘Latex Power-free Exam Gloves’를 출시했다. ‘Latex Power-free Exam Glo- ves’의 효과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유한킴벌리는 덴탈클리어를 치과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Latex Power-free Exam Gloves’는 파우더 알레르기 예방, 편안한 착용감, 강한 내구성,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Textured 처리, 글러브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해 환자 및 술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모품이라는 특성상 가격이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이미 유통되고 있는 타사 제품의 글러브와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덴탈클리오 관계자는 “‘La- tex Power-free Exam Gloves’는 유한킴벌리의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탄생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1661-4558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기 전문업체 바텍(대표 오세홍)이 1억원 상당(해외 판매가 기준)의 치과용 CT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기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종양연구소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증된 CT는 스리랑카 페라데니야 치과대학 구강암연구센터에 설치돼 구강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리랑카는 구강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용 CT가 전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구강악안면을 3D로 진단할 수 있는 CT는 구강암 환자에 있어 보다 정밀한 수술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구강·턱·안면에 암세포가 전이됐을 경우 3D 정밀진단으로 절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바텍은 지난 25일 스리랑카 현지에 CT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 인력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Ivoclar Vivadent AG(이하 이보클라)가 태풍 하이옌으로 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기부금 중 10만 달러는 직접적인 긴급 구조를 위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제공될 것이며, 추가 10만 달러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구강보건관리기관들의 재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클라 감사회 Christoph Zeller 회장은 “이보클라 전 임직원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그들의 고통과 절망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아무쪼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작은 위안을 주고, 피해 지역의 재건을 촉진시킬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보클라는 지난 1993년부터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 지역에 세라믹과 레진 치아 제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지 직원 3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보클라 필리핀 현지 공장은 이번 태풍에 별다를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을 전해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환자의 교합평면각을 측정, 정확한 교합이 반영된 고품질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체어 타임을 줄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출시돼 화제다.선일덴탈이 개발한 모바일 앱 ‘Smart Facebow’가 바로 그 것. 현직 치과원장이 개발한 이 앱은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됐다. 개발자인 박숙규 원장 “기공소에서 제작한 보철물을 교합조정 없이 드라마틱하게 입안에 장착하는 것은 모든 치과의사와 환자가 원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내와 동일한 조건 즉, 반조절성 교합기에서 보철물을 제작해야 하지만, 교합평면각에 대한 정보 없이 wax bite 하나만을 가지고 딱딱이나 보통 교합기에 대충 마운팅해 제작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환자의 교합정보 즉, facebow transfer가 부정확하게 전달된다면 이상적인 교합을 갖춘 보철물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박 원장은 이 점에 착안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해부학적 요소를 고려한 디지털 facebow를 개발한 것.더욱 주목되는 점은 스마트폰 앱으로 정확한 정보를 간단하게 전달 할 수 있다는 것. 환자의 정면과 측면을 촬영하고 교합평면각을 바로 측정할 수가 있어서
치과용 합금 재료사업에 주력해온 (주)우리동명(대표 이재형)이 지난달부터 컴퓨터 자동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무통마취기를 비롯한 치과기구 판매에 돌입했다.우리동명은 본격적인 제품 론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유선형 무통마취기인 NO-PAIN Ⅲ와 무선형 SMART JECT를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들에게는 통증완화기와 전용 주사기 등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된다.우리동명 관계자는 “컴퓨터 무통마취기는 마취통증으로 치과 방문을 꺼리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 환자 중심 마케팅 측면에서도 더없이 좋은 장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동명은 무통마취기 외에도 치신경의 길이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APEX-EYE와 불소이온도입기, 골융합촉진기 등도 판매하고 있다.한편, 우리동명은 자사 고객은 물론, 전국 치과병의원, 치과기공소 등에 신청을 받아 새해달력과 진료예약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명의 새해달력과 진료예약노트 신청은 홈페이지(www.dmdental.co.kr) 온라인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782-4711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2일, 따뜻한 행복 배달부로 변해 대구광역시 서구 일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덴티스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참가신청을 한 임직원들이 (사)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행복배달부로 나섰다. 덴티스 행복 배달부 20여명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배달을 마치고 나니 너무 행복하고 마음 뿐만 아니라 몸까지 따뜻해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스는 봉사활동 활동기금을 사내 음료자판기 운영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하고 있고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덴티스는 이번 연탄배달봉사 뿐만 아니라 오는 4일에는 ‘사랑의 밥차’를 통한 무료 급식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쉽고 안전한 상악동 처치’, 임플란트 임상의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명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멤브레인에 상처를 주지 않고 거상하는 leteral approach는 안전성면에서는 매력적일지 몰라도, 술자나 환자 모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이에 대안격인 crestal approach는 시술이 쉽고 환자 침습이 비교적 적은 반면, 상악동 멤브레인 천공에 대한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어 무조건 쉽게 접근할 수만은 없다. 상악동 관련 임상 세미나를 가보면 대부분의 연자는 “환자의 조건과 시술 환경, 케이스 별로 접근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것 하나를 콕 집어서 시술을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성공적인 임상을 위해서는 두 가지 접근법을 모두 섭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임상 노하우를 하나의 키트에 담아(주)신흥이 지난 9월 1일 SID 2013을 통해 처음 공개한 ‘CRESTAL SINUS KIT’는 바로 이런 컨셉으로 개발된 상악동 처치 수술 키트다.개발단계부터 임플란트 관련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컨셉을 잡았다. 신흥 측은 “술자로 하여금 부담없이 시술할 수 있는 편의성과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피부 및 뼈 등 인체조직이식재 및 실리콘 폴리머 전문생산기업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직공학연구소를 증축, 지난 8일 증축식을 가졌다.지난해 12월 착공해 총 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한스대덕연구소(Hans Daedeok Institute, HDI)는 기존의 3층으로 된 연구소동과 생산시설 3,450 평방미터 규모로 증축됐다. 종전 건물 옆으로 이어 층수는 3층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구 및 생산시설 등을 확충하고 직원들의 편의시설을 넓혔으며, 지하에 공간을 마련해 주차장 및 직원식당 등을 마련했다.한스바이아오메드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직공학연구소 HDI는 지난 2002년 6월, 11,900평방미터 부지 위에 건평 2,600평방미터의 연구소동과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1층에서는 인공유방 등 Silicone Polymer 관련 제품을, 2층에서는 피부조직이식재 제품을, 3층에서는 뼈조직이식재 관련 제품들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이번 증축은 한스바이오메드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신제품이 출시됨과 동시에 해외 수출이 증가해 기존 시설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실리콘 보형물(Breast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 8일부터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3 영남권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YESDEX 2013’에 참가했다.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구성을 예년과 다르게 세분화 했는데, 임플란트존, 재료존, 의료기기존으로 등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임플란트 존에서는 ESSET KIT Hands-on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고, 재료존에서는 Reciproc과 Optra Pad의 실습과 데모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비 파트에서는 최근 출시된 유니트 체어 ‘K3’가 단연 돋보였다. K3는 기존의 유니트 체어와는 전혀 다른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K3는 2013년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 측은 “K3의 관심은 국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전시에 참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뜨거워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K3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오스템은 제품 전시 및 실습 외에도 경품 추첨 이벤트, 퀴즈 이벤트, 사진촬영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
건강보험청구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각종 민간자격증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 치과청구 프로그램 중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번에·하나로 공급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병원사무관리사’라는 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4일 오스템 측은 최규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병원사무관리사 시행 의의 및 향후 일정과 계획 등을 브리핑했다.최규옥 대표는 “지난 1998년 서울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청구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 이후 당시만 해도 만연해 있던 대행청구가 현재는 거의 사라지게 됐다”며 “두번에를 공급하면서 청구 프로그램은 더욱 활성화 됐고, 현재 치과 개원가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은 이미 다양한 보험교육에서 거의 필수항목으로 다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템이 두번에·하나로의 경력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 병원사무관리사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오스템 측은 “실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스탭들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프로그램 운용 방
‘의사간 1:1 의료 자문 웹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웹을 통한 임상자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현재는 베타버전(www.doctorslounge. co.kr)만 오픈된 상태로, 정식 버전은 내년 1월 1일 오픈된다.닥터스라운지는 지난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닥터스라운지의 설립 취지 및 이용방법 등을 소개했다.닥터스라운지에서 제공하게 될 서비스는 임상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치과의사 및 타 영역으로 진료범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에게 임상자문 요청을 받은 뒤, 닥터스라운지 자문의가 케이스에 대한 진단 및 임상 팁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적 자문뿐 아니라 개원 및 경영과 관련된 조언도 병행된다.서비스 이용 시 자문 요청자의 정보는 일체 공개되지 않으며, 자문의의 정보만이 공개된다. 또한 자문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해 자문 내용의 퀄리티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닥터스라운지는 치과계 모든 진료영역에 대한 자문 요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자문의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문료는 임상분야 1건당 10만원이며, 비 임상 분야는 5만원이다. 조성민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