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디스가 치과 병·의원용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금번에 출시된 마스크는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밴드 타입 ‘메디프로 덴탈마스크’와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끈 타입의 ‘메디프로 수술용 마스크’ 2종이다.메디프로 마스크는 고성능 3중 구조 필터를 차용해 박테리아 차단력을 높여주고, 통기성과 안면 밀착력이 강화된 안전하고 편안한 고효율 마스크다. 호흡가능 필터가 포함된 3중 보호막 구조로, 혈액이나 세균, 미세먼지 등의 차단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호흡 시 편한 양방향의 여과기능과 안면 밀착력을 높여주는 특수재질로 착용감이 편안하며, 의약외품으로 등록돼 식약청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엄격한 생산관리 환경에서 제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유니메디스 관계자는 “메디프로 마스크가 치과 진료실 및 수술실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문의 : 02-2157-2845최학주 기자/new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루비스(Luvis)가 미국 UL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날렸다.UL인증은 Underwriters Laboratiories Inc.가 주관하는 안전규격으로서 미국 내 높은 신뢰성과 더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증사항이다.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서 필수적인 인증으로 손꼽힌다. UL인증은 연방정부의 조달규정에 포함될 만큼 공신력이 높고 소비자들은 UL마크에 대한 신뢰로 제품 구입 시 UL마크 확인이 관습화돼 있다.루비스의 대표적인 진료등 모델인 C100과 C200, 수술등 모델인 S200에 대한 미국 UL인증을 통해 루비스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덴티스는 3개 제품을 시작으로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UL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덴티스 측은 “미국의 UL인증은 유럽의 CE나 한국의 KS처럼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확인하는 대표적인 인증”이라며 “UL인증이 미국진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덴티스는 이란, 유럽, 아시아시장 외에도 미국시장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고 오는 9월 월드심포지엄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얼마 전 출범한 GDIA(Global Dental
품질의 우수성을 앞세운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최근 치과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거나 세미나를 듣지 않으면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회원 가입 시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의 회원제 마케팅과는 성격이 다르다. 물론 회원 가입이나 세미나를 듣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부 마케팅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세미나를 이수한 사람에게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시술의 편리함, 빠른 치료 기간 등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의사와 환자의 만족도가 월등하다”며 “술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과거 사례를 보면 술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사용되다 ‘그거 안되던데’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도태된 제품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협력사로 가입한 치과기공소에만 자사의 개발품을 납품하고 있는 한 치과기공소 관계자 역시 “이번에 개발한 보철 제작법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술”이라며 “공개적인 판매로 업체 간의 지나친 가격경쟁을 야기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제한적으로 판매하고
임플란트 시술 시 부족한 1㎜의 깊이로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이 많다. 드릴링을 마친 뒤 픽스처를 식립했지만 천공한 홀의 깊이가 부족해 답답했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다시 드릴링을 하게 된다면 드릴 날에 의해 홀의 넓이도 더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술에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비아이임플란트의 ‘One More Drill’이 개발됐다.One More Drill은 원하는 직경으로 천공이 완료된 임플란트 시술용 홀의 직경을 확대시키지 않으면서 깊이를 더 깊게 형성하기에 적합한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드릴이다. 천공한 홀의 측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깊이를 형성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치조골의 골 파쇄물을 드릴링 종료와 함께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다른 부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부족한 1㎜를 얻을 수 있어 한 번에 드릴링한 효과와 높은 안정성을 가질 수 있다.이비아이임플란트 측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환경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기존의 Ø3.5임플란트용 OMD2228과 Ø4.1임플란트용 OMD2835에 추가로 Ø4.8임플란트를 위한 OMD3542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HDX(대표 정학진)가 환자 상담부터 차팅, 보험청구, 진료정보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존 전자차트 ‘WILL CHART(윌차트)’에 모바일 연동기능을 강화한 ‘WILL CHART Note(윌차트 노트)’를 추가 출시했다.기존의 PC용 전자차트에 추가로 모바일 전자차트 버전의 개념이 도입된 윌차트 노트는 PC에서 입력한 진료기록 및 상담자료를 태블릿 PC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에서 입력한 내용 또한 데스크탑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연동으로 확장성을 대폭 강화했다. 윌차트 노트는 환자 상담 시 X-ray 촬영 사진 등 디지털 영상정보를 모바일용 차트로 불러와 비교하면서 환자에게 보여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설명을 전자 펜으로 기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상담이 훨씬 용이해짐은 물론, 환자가 전자차트에 간편하게 서명할 수 있어 환자 동의율을 높이고 의료분쟁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된다.또한 PC환경에서 등록한 차팅내역, 대기자목록, 치료계획, 예약현황, 수납내역, 환자응대 등 자료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치과의사와 환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H
KOD(대표 안경숙)의 ‘KOD브릿지’가 지난 5일 열린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KOD브릿지’를 앞세워 50여개의 협력기공소를 유치한 것은 물론,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많은 외국 회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개발자 권오달 박사의 이름을 딴 ‘KOD브릿지’는 프랩 디자인부터 보철 생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보철 제작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컴퓨터에서 최소 삭제점을 찾아 디자인할 수 있으며, 브릿지 외에도 스플린트, 부분틀니 등 다양한 치과진료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KOD브릿지’는 KOD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내원 시 임프레션 혹은 구강스캐너로 얻은 구강정보를 치과기공소로 전송, 컴퓨터를 통해 프랩가이드와 보철물 제작이 이뤄지게 된다. 안경숙 대표는 “스플린트, 부분틀니 등 더욱 광범한 범위에서의 효과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국산 지르코니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ipc 지르코니아 블록’과 ‘ipc 컬러 리퀴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7일 폐막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제품을 개발한 뷰티풀기공소는 이번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스에는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해 ‘ip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뷰티풀기공소 양미선 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ipc’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판매는 물론이고 해외 업체와의 판매계약 타진 등 가시적인 결과를 이뤘다”고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밝혔다.‘ipc 지르코니아 블록’은 임플란트에 빛이 투과될 경우 내부 구조물이 비치거나 교합조정 시 블록이 벗겨져 하얀색을 띠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ipc 컬러 리퀴드’는 쉐이드 가이드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구강 내 색깔에 기준을 맞춤 제품으로 채도가 높고 임팩트가 강해 색상 보완을 위한 2차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미선 팀장은 “수입 제품의 의존도가 큰 지르코니아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가능성을 ‘ipc’를 통해 보여줄
빠르다! 쉽다! ‘만사형통 교정’ MTA전치부 심미교정, 결찰 없는 MTA로…로우 풋에 최적화환자가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이유는 오랜 치료기간과 만만치 않은 비용, 그리고 치료과정 중 동반하는 고통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교정 전문업체 휴비트는 자사의 MTA(Mini Tube Appliance) 교정을 활용할 경우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휴비트에 따르면 케이스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MTA를 전치부 심미교정에 적용할 경우 6주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치아교정에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혁신적인 시간 단축이다. 2년을 6주로 단축시킨 MTA. 그 원리를 살펴보자. 교정의 기본, 로우 풋!교정은 치아의 이동을 뜻한다. 하지만 골과 근력들이 치아를 단단하게 잡고 있어 치아를 이동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해 100의 힘을 가한다고 가정하면, 골과 근력 역시 100의 힘으로 버틴다. 씨름의 샅바 싸움과 같은 이치다. 샅바를 잡아당기면 상대방은 끌려가지 않으려 더 큰 힘으로 버티는 것과 같다.하지만 반대로 상대방도 모를 정도의 약한 힘을 주면 어떻게 될까
국내 바이오기업이 순수 토종기술로 미국진출의 성공사례를 일궈냈다. 시지바이오(대표 정난영)는 미국의 골이식재 판매기업인 알라모 티슈서비스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골이식재 ‘CG DBM100’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이번 수출계약이 국내 바이오제품 단일 수출규모로는 최대이며,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CG DBM100’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시지바이오는 기증된 조직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비영리 단체 퍼시젼 알로그래프트 솔루션사로부터 원재료를 공급받기로 하고 지난 4월 계약을 마쳤다.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해 만든 DBM은 뼈가 손상된 부분에 이식해 골 형성을 유도하는 골이식재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CG DBM100’은 기존 DBM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BMP-2 함량이 월등히 높아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며, 수술 후 이식재의 변화 없이 기존의 부피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DBM 제재의 점성을 수술에 적합한 수준으로 만들어 신생 골형성과 성형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DBM 자체를 극미세화하고 긴 형태의 섬유조직으로 개발한 시지바이오의 특허기술 덕분이다. 시지바이오 정난영
지난 1일부터 후속 치주질환 치료 없이 전악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결되는 경우에 20세 이상 연1회 요양급여를 적용한다는 급여기준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스케일링 환자가 크게 늘었다.이에 발맞춰 필덴트(대표 김석봉)가 ‘Scaling A to Z키트’를 출시했다.필덴트 측은 “다양한 스케일러팁과 보관 소독에 용이한 케이스와 임플란트 스케일러팁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스케일링 치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개별 구매시 보다 40%가량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전했다.‘Scaling A to Z키트’는 △임플란트 전용 스케일러팁 Is Tip 3개 △일반 스케일러팁 S Tip 3개 △스케일러팁 전용 보관 및 소독 블록 Tip Valet △EMS/Satelec 공용으로 사용가능한 만능 렌치 △스케일링 보안경 △환자 홍보용 배너로 구성됐다.출시기념으로 17만 6,000원에 특가 판매하고 있다.김석봉 대표는 “키트 하나로 임플란트 식립 환자까지 스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며 “스케일링 보험화에 맞춰 개원가에 꼭 필요한 구성을 특가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문의 : 02-318-5151김희수 기자/G@sda.or.kr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이하 치산협) 수석부회장인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방미·방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해외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에 동행한 오석송 대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방문에도 함께 해 치과기재산업을 대표했다.지난 9일 치산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오석송 대표는 “중소기업 CEO가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는 쉽지 않다”며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 CEO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치과기재산업 기업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치과기재산업계에서 유일하게 방문단에 포함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며, 중국 강소성 지역에는 상해푸동회사와 1,200만불을 투자해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 CE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메타바이오메드는 중국시장이 전체 봉합원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합자회사 설립 등이 마무리되면 중국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용 기자재 전문업체인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올라운드 버 ‘트라이호크’ 무료샘플 이벤트 3탄을 준비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트라이호크 블랙 330’과 ‘트라이호크 Talon12’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트라이호크 블랙 330’의 경우 35만원 상당의 100피스를 28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트라이호크 Talon12’는 50피스를 3만원 저렴한 2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신규 구입 고객에게는 각각 2피스의 무료샘플을 증정하며, 기존 고객에게는 제시된 할인 가격의 5%를 추가할인 해준다. 에나멜 삭제는 물론이고, 아말감, 메탈, 포세레인 커팅에도 사용이 가능한 ‘트라이호크’는 부드럽고 우수한 커팅력과 강화된 삭제력, 그리고 더욱 튼튼해진 내구성으로 세계 단일 버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프로덴티 관계자는 “최근 종료된 체험행사의 반응이 좋아 세 번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365-0750전영선 기자/ys@sda.or.kr
(주)코덴이 임시 치간용 레진 ‘Tuff-Temp’를 새롭게 출시했다. 삭제 시 분진만 발생될 정도로 강도가 높고 Bis-acrylic보다 50~100% 강력하며, 탁월한 탄력성과 파절 강도, 높은 치수 안전성으로 지대치에 타이트하게 접합되는 제품이다. “Distortion과 Softening도 전혀 없어 완벽에 가까운 마진 접합도를 보인다”는 코덴 측의 설명은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 또한 기존 제품과 달리 repair와 glaze용 추가재료가 포함돼 있어 실 제작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광중합이 가능해 진료시간이 단축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모재료 중 하나가 바로 ‘인상재’다. 디지털 오랄 인상 시스템을 논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아직까지 아날로그 인상재의 위용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여전히 인상재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치과치료의 완성은 바로 최상의 마진율을 구현할 수 있는 인상채득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일 것이다.독일기술로 개발, 고품질 인상재임플란트 전문기업에서 치과기자재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 5월 SIDEX 2013을 기점으로 5가지 신제품을 론칭하고,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술키트, 유니트체어, 골이식재 등 신제품을 내놓은 오스템은 치과재료 품목 중 최우선 필수 소모재인 ‘인상재’를 선보였다.오스템이 선보인 ‘Suflex’는 오스템의 해외 브랜드인 HIOSSEN 제품군으로, 제품의 특징과 전반적인 디자인은 오스템이 직접 고안했으며, 독일 메이저 인상재 제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A-Silicone 성분의 VPS 정밀 인상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Suflex는 ‘Supreme’의 ‘Su’와 ‘Flexibility’의 ‘Flex’의 앞 글자들을
윤정훈 원장(수원 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첫날인 15일에는 ‘발치 후 치조골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시작으로 발치즉시식립 수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연인 22일은 ‘즉시식립 시 Jumping distance의 개념 및 임플란트의 선택’과,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보철 개념 및 subgingival cotoure에 대하여’강연이 이어졌고 강연 후에는 고난의도 술식에 대한 실습으로 마무리됐다.강연은 윤정훈 원장의 논문에 대한 문헌 고찰 및 저널을 리뷰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약 5년간의 케이스에 대한 통계 분석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해 호응을 이끌어냈다.메가젠은 11월에 한 번 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