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주)이 다음달 3일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IT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DentalApp.org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인 ‘DentalApp’을 론칭한다.DentalApp.org에는 환자 상담용 시뮬레이터와 디지털 X-Ray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 뷰어는 물론, 차트 뷰어 그리고 다양한 IT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Dentalapp.org에는 ‘Tx-Simulator’, ‘dental I Clinic’ 등 환자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고, 댓글 기능을 통해 일반 사용자의 의견도 같이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뷰어 항목에는 치과 X-Ray를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고, Dr.Pad와 PACS 뷰어, Easydent M, CDX View I 등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항목에는 여러 가지 IT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을 패키지로 묶어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신원 측은 “특히 지난 SIDEX 2013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Apple TV와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패키지 뿐 아니라 치과 내 환자 데이터 백업 상품과 네트워크 관리 상품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베트남법인이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하노이에서 AIC Sinus GBR 코스를 진행했다.이번 코스는 양홍석 원장(오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진행, 약 20여명의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이 코스에 참여했다고 베트남 현지 법인 측은 전했다.이번 연수회는 고급 과정으로 오스템 제품과 AIC의 다양한 교보재를 이용한 Sinus, GBR, Ridge Split, Block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 됐다.오스템 베트남 현지법인 측은 “베트남 현지에 AIC 연수센터가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한국의 유명 연자들이 이곳을 직접 찾아 성공적인 연수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며 “베트남 개원의 사이에 한국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능력에 대한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한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는 “연수를 통해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고, 열정적인 강의를 보여준 양홍석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한상 법인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학술행사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의사 및 치과의사 등 의료인 전문 헤드헌팅 업체인 ㈜에이치알서베이(대표 조철흔, chobing.com)가 지난 14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 측은 전국의 소속병원 의사수급을 위해 의사의 적기수급으로 진료공백을 해소해 준 HR서베이 측의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감사패를 수여한 것으로 전했다. HR서베이 측은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의 진료활성화와 공단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의사 수급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번 감사패는 근로복지공단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국내 의료시장과 의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자사가 어느 정도 이바지했다는 점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HR서베이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후 10년간 의사 전문 헤드헌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치과의사 헤드헌팅 등 그 업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최근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보철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도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Provisonal Crown 부착 시 환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골융합 실패는 여전히 치과의사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픽스처에 일정량 이상의 저작력이 가해지면 어버트먼트가 벗겨져 픽스처와 골의 융합 실패를 막아주는 Fuse Abutment™를 출시했다. 힘주면 벗겨지는 Fuse Abutment™초기 골융합에는 픽스처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저작으로 인한 실패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Fuse 어버트먼트는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1992년 발표된 Brunski의 논문에 따르면 Osseo-integration 전 식립된 픽스처가 저작력으로 인해 상하로 100um이상 움직일 경우 Osseo-integration이 실패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메가젠은 연구를 통해 220Nm이상의 저작력이 픽스처에 100um이상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결과를 도출해 이를 막아주는 Fuse 어버트먼트를 개발했다. “Fuse 어버트먼트는 단순한 템퍼러리 어버트먼트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필립스 소닉케어가 지난 5일 파크하얏트에서 ‘치과치료와 음파 전동칫솔의 기대 효과’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류인철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이 참석해 음파 전동칫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최근 폐막한 SIDEX 2013 종학합술대회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의 글로벌 임상 및 학술분야 Joerg Strate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선진국형 구강 관리 도구인 음파 전동칫솔, 치간세정기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했으며, 필립스 소닉케어는 그 대안으로 소닉케어 음파 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과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를 제시했다. Strate 대표는 “한국은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나라로, 소닉케어 음파 전동칫솔과 치간 세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강 관리 도구의 빠른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필립스 소닉케어 음
40년간 치과의료 장비 및 각종 핸드피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경재치과기계상사(대표 이경재·경재치과상사)가 핸드피스 카트리지를 반값에 교체 및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재치과상사는 두나미스, NSK, WH, KaVo, 요시다, 지멘스, 모리다, 스타덴탈, 미드웨스트, 빈에야, 라래스 등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거의 모든 핸드피스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특히 전국 어디든 카트리지 교체 및 수리가 가능하다. 경재치과상사 관계자는 “택배를 이용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를 보내면, 접수된 제품을 즉시 수리해 바로 다음날 배송해 모든 과정은 48시간 내에 이뤄진다”고 전했다.또한 경재치과상사 측은 “핸드피스 카트리지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장의 주 원인이 되는 베어링, 오링, 와셔 등을 기본적으로 점검하고, 카트리지 교체 비용을 평균 60%이상 절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 02-755-3354신종학 기자/sjh@sda.or.kr
3D프린터 제조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소규모 교정치과 및 기공소를 위한 덴탈 전용 데스크톱 3D프린터 ‘Objet30 OrthoDesk’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지털 치과교정 기술은 납기 일정을 대폭 줄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한편 다량의 모델을 보관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비용적인 한계 탓에 대형 치과기공소에서 주로 활용돼 왔다.이번에 출시된 ‘Objet30 OrthoDesk’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소규모 기공소와 치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보다 저렴해진 가격과 슬림화된 크기에도 불구하고 정확도는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사용이 특징인 ‘Objet30 OrthoDesk’는 기공소의 데스크톱 환경에 최적화 돼 있으며, 뛰어난 정확도를 통해 정교함이 요구되는 치과 교정 모델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작업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CAD 파일에서 곧바로 모델 제작이 가능해져, 생산 속도와 처리량을 확연하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치아의 본을 뜨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Objet30 Or
효과적인 디지털 치과 실현을 위해 국제적인 캐드캠 솔루션 공급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Ivoclar Vivadent사(이하 이보클라)가 최근 Zimmer Zfx와도 손을 잡았다.이보클라 측은 “Zimmer Zfx는 자사 제품인 IPS e.max CAD와 IPS Empress CAD뿐 아니라 Telio CAD와 같은 올세라믹 제품을 서비스하는 데 최적화 할 수 있는 밀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보클라 측은 “이번 제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보클라의 뛰어난 재료와 완전한 수복물을 위해 조직화된 최첨단 시스템이 결합해 이상적인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보클라의 인증 밀링 파트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3월 시작해 지속적으로 그 범위를 늘리고 있다. 이보클라 측은 CAD/CAM 재료들의 성공적인 사용 가이드로 파트너십 프로그램 멤버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핀란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치과장비 전문 제조업체 ‘플랜메카(PLANMECA)’가 지난 7일 한국 기술지원센터인 ‘플랜메카 코리아’를 설립했다.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본사를 마련한 플랜메카 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플랜메카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와 국내 판매사인 오스템 임플란트와 유기적인 업무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플랜메카 코리아 이정욱 대표는 “플랜메카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병의원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제품문의 : 070-4205-3951◇AS문의 : 070-4205-3952~3최학주 기자/news@sda.or.kr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 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 이양수·이하 세라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3에 참가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세라젬은 이번 전시회에서 CAD/CAM 전용 치과 보철소재인 ‘이노비움(Innovium)’ 제작과정을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양수 대표는 “‘이노비움’은 생체 재료로서의 안정성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텐티스트리 적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금값 상승으로 보철 치료에 제약을 받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최선의 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치과임상 연구과제에 참가해 제품력 제고에 힘쓰는 한편, 이번 SIDEX 전시회에 방문한 치과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노비움’은 세계 최초 CAD/CAM 방식으로 제작되는 치과용 귀금속 합금으로 기존 주조 방식의 보철물 보다 안정성과 정밀성을 크게 개선했을 뿐 아니라, 주된 보철 재료인 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SIDEX 2013 전시회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업체를 꼽으라면 디오임플란트를 빼놓을 수 없다. 디오 전시부스에 유독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디오 측은 “캐드캠 전시체험 존, 임플란트 등 각종 기자재 핸즈온, 그리고 차별화된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된 다양함과 차별화가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전시부스는 개방형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부스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도록 했으며, 프리젠테이션 존에는 210인치 대형 멀티비젼을 설치해 웅장함까지 더했다. 특히 디오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Trios’ 구강 스캐너를 멀티큐브에 연결해 시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rios’ 스캔 콘테스트 등이 열려 많은 참가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이 밖에 디오의 주력제품인 UF II HSA Implant와 UF Surgical Drill 핸즈온 코너 또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스피덴트는 SIDEX 2013에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현장 구매고객에 한해 진행된 ‘애플박스를 잡아라’이벤트는 특히 인기를 끌었다. 애플박스에는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어 고객들의 기대와 재미를 더했다. 부스 한편에 있는 150개의 애플박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집객효과와 더불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방문객이 행운의 주사위 게임을 통해 자신이 던질 주사위의 수를 맞추면 전동칫솔을 제공했다. 행운의 주사위에 참가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피덴트는 지난 5일 오후 5시 관람객들과 함께 맥주파티를 진행해 직원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스피덴트가 SIDEX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이실 바트’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아이실 바트는 경화시간이 빠르고 강도가 우수해 정확한 교합체크가 가능하다. 현장구매자에게는 1+1 행사를 진행해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스피덴트 측은 “SIDEX가 치과전문 전시회를 넘어 치과인의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만큼 스피덴트도 신제품 론칭과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치과재료 전국유통 네트워크샤인덴탈이 지난 3~5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3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초특가 균일가 마켓 ‘SHINE FREE MARKET’(샤인 프리 마켓)을 운영, 연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샤인덴탈은 필수 아이템만을 선정해 균일가로 판매하는 특별 전시관인 샤인 프리 마켓을 운영, 약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샤인 프리 마켓 전용 휴대용 장바구니를 제작해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상재 샘플을 함께 제공해 더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샤인덴탈 측은 “평소 꼭 필요했던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장바구니 가득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 구매가 크게 이뤄졌다”며 “일부 제품은 조기에 품절돼 많은 고객이 아쉬움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 밖에 샤인덴탈은 ‘덴탈비타민 쿠폰’을 발행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총 1,000개의 일회용 바이트 트레이 샘플을 준비, 조기에 모든 수량이 소진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더존월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3에서 신제품 ‘아쿠아픽’을 론칭하고 ‘VALO’ 무료체험 이벤트를 펼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은 전시회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무선 광중합기 ‘VALO’의 경우 무료체험을 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실제로 수백명 이상이 무료체험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존월드는 ‘VALO’ 무료체험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일반 광중합기의 불만 사항을 대폭 수정·보완한 품질을 꼽았다.‘아쿠아픽’은 론칭 소식을 접한 치과의사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아쿠아픽’의 경우 독일 IDS와 중국 Appliance World Expo에 출품한 이후 해외바이어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터라 이번 국내 론칭 이후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전영선 기자/ys@sda.or.kr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orea 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KDS)를 개최한다. 치재협은 오동현 前회장을 KDS 201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오동현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치재협이 주력했던 해외전시의 성과를 메이드 인 코리아 치과산업전시회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전시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 및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주장했다.김한술 회장 또한 기존 전시회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국내 치과기자재전시회 유통사가 중심이 되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며 “(KDS는) 제조를 중심으로 국내 치과기자재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조직위 김종희 사무총장은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실적, 계약 건수가 얼마나 이뤄질지에 주목해야 한다. 전시회는 재고품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신상품을 홍보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 치과기자재 산업은 여전히 수입과 도소매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