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각과민억제재가 함유된 자가미백제 ‘polanight(제조원:SDI,호주)’를 출시, 개원가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치아미백제가 매우 드문 가운데 ‘지각과민억제재’를 함유한 제품의 출시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홈브리칭 미백제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들의 불편함까지 덜어주는 제품 출시에 개원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olanight는 식약청 허가제품으로 Carbamide Peroxide가 10% 포함된 자가미백제로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자가미백제는 치과에서 진단과 트레이 제작 등을 위한 제반 과정을 거치고 집에서 환자가 직접 간편하게 미백 시술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환자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신흥 측은 “특히 polanight는 국내 허가 제품 중 유일하게 지각과민억제재가 함유된 치아미백제로, 미백치료 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시린 증상 즉 지각과민 현상을 방지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미백 과정 중 시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약제가 치아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치수를 자극하기 때문, polanight에는 상아세관에 존재하는 신경전달체를 일시적
구강세정기 ‘아쿠아픽’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Global Business Plaza 2012(이하 GBP)’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빅 바이어 270개사, 국내 1,200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기업의 뛰어난 제품과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은 이번 GBP에 참여,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를 선보였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행사 전부터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며 “행사 개최 전 서로 원하는 업체를 미리 선정해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상담이 이루어지는 형식이다 보니, 아쿠아픽과 상담하고자 하는 업체가 많아 업체선정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아쿠아픽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에 있어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남미지역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2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총 4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신원덴탈은 먼저 ‘더블할인, 소셜커머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원숍 홈페이지(www.shinwonshop.com)에서 전자쿠폰을 구매하고, GAMEX 2012 현장에서 종이상품권으로 교환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권 쇼셜커머스 쿠폰은 100개 치과 한정으로 1개 치과당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타임세일 및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신원덴탈은 WH 임플란트 앵글, 아메리칸이글 인스트루먼트 구매 시 제조사에 상관없이 기존 사용제품을 보상판매한다. Fiber Post Ki, Transbond XT 등을 특정시간 동안 한정수량으로 타임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밖에 유니트체어 S1과 WH 핸드피스 점검 및 A/S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제품 마그덴 임플란트와 마크핏 자성어태치먼트 전문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문의: 1577-0023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준공하며 ‘메디시티 대구’의 선봉 기업으로 우뚝 선 (주)세신정밀(대표 이익재)이 저소득 가정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미담이 전해져 화제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산하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세신정밀이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족에게 쌀 1t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신정밀 측은 지난달 4일 가진 신사옥 준공 기념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모은 쌀로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한가위 행복 나눔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이익재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취지였다”며 “향후에도 대구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써 성장을 거듭해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피부와 뼈 등 인체조직이식재 전문 연구 생산 기업인 한스바이오메드(주)(대표 황호찬)가 지난 1일 ‘AATB(American Association of Tissue Banks; 미국조직은행 연합회)’의 승인을 얻어냈다.AATB는 1976년 설립된 미국조직은행연합회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조직은행연합회 중 하나다. 또 미국 유일의 국가 조직은행 기관이기도 한 AATB는 EATB(유럽조직은행연합)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뿐 아니라 전 세계 조직은행의 지표로 여러 국제지침과 표준에 대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러 조직은행이 AATB의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하기는 매우 어렵고 북미지역의 조직은행조차 승인 받기가 쉽지 않다”며 “더욱이 미국이 아닌 타국의 조직은행이 AATB의 승인은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북미를 제외하고 AATB에 승인된 곳은 전 세계에서 한스바이오메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활발한 수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더욱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스바이오메드는 피부
스피덴트(대표 안제모)측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Core It Yellow, Core It Blue, Core It Whit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피덴트측은 최근 광중합 경화불량 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시간경과에 따른 광중합개시제의 기능저하가 원인”이라며 “생산 공정상 문제로 광중합개시제의 불균일 혼합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스피덴트측은 해당 제품의 이상 유무와 상관없이 해당 LOT번호대를 전량 리콜할 예정이다.안제모 대표는 “회사측 실수에 대해 변명하지 않겠다”며 “스피덴트를 믿고 구매해준 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리콜대상 제품 LOT번호대는 △Core It Yellow:CY12003~CY12016 △Core It Blue:CB12001~CB12006 △CoreItWhite:CW12001~CW12003이다. 해당되는 LOT번호를 소유하고 있는 치과는 스피덴트 고객지원팀 또는 구입한 치과재료상에 연락하면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 하다.◇문의 : 1644-3412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개원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요즈음, 이때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주면서 술자의 편의까지 돕는 편리한 무통마취기 ‘SMART JECT’가 지난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치과 더이상 두렵지 않다치과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는 환자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환자들의 치과방문을 어렵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증이다. 치과계에서도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치과치료 시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주사침이 들어갈 때 △불규칙한 주사액 주입 속도 △주사액의 온도다. 이중에서 주사액 주입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무통마취기이다. 통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니즈에 가장 손쉽게 부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치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무통마취기의 새로운 강자로 필덴트(대표 김석봉)의 ‘SMART JECT’가 떠오르고 있다.SMART JECT는 필덴트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덴탈 시린지의 장점인 빠른 주입 속도와 손안에 쏙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살리면서
오랄-비(대표 이수경)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와 한국식품협회가 후원하는 ‘2012 국민생활건강대상’에서 구강건강공헌대상에 선정됐다.오랄-비는 지난달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구강건강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OQ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의 관심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다.OQ지수(Oral-care Quotient;구강건강관리지수)를 바탕으로 건강한 웃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오랄-비의 OQ캠페인은 플라그를 제거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제안한다. 건강한 웃음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겨루는 올해 ‘OQ 스마일 콘테스트’는 지난 8월부터 홈페이지(http://www.oqcampaign.co.kr)에서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벽걸이형 드럼세탁기(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랄-비 측은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한 OQ캠페인의 의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OQ 스마일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인 AutoBT, RootForm을 국내외 독점 공급하는 판매하고 있는 (주)바이오투스서비스(이하 BTS)가 유상증자 주주 모집에 들어갔다.BTS 관계자는 “파마리서치, 코웰메디, 인솔 및 성형외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및 태국에 자회사를 설립 운용 중이며 향후 중국 및 홍콩, 필리핀에 자회사를 신설,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BTS는 사업확대 및 추후 기업공개를 염두 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TS는 총 382만5000주를 발행, 1주당 2,000원의 발행가를 책정했다. 청약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며, 청약한도는 최소 2,000만원 이상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BTS 측은 “최근 일본 유수 치수줄기세포 회사인 ACTE사와 MOU를 체결해 미래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며 “일본 훗카이도 대학 무라타 교수 연구팀을 흡수 BTS International RD 디렉터로 임명, 글로벌 사업연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1588-2892신종학 기자/sjh@sda.o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송찬호·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는 치과전문박람회 ‘제13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가 업체 및 참관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9일 서울 COEX D1홀(3층)에서 열리는 DENTEX 2012는 치과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와 학술 컨퍼런스를 동시 진행한다.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 예정의를 위한 즐겁고 유용한 박람회를 모토로 업체와 참관객 모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성된 박람회에서는 치과 개원 장비 및 재료는 물론 입지, 서비스, 인테리어, 홍보, 세무 등 개원에 필요한 정보가 총망라된다. 공보의협 측은 50개 업체, 150부스 규모의 박람회를 통해 참관객들이 보다 손쉽게, 보다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공표한 바 있다. 제품 시연 및 상담의 편의를 돕기 위해 쾌적한 행사장 분위기 조성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개원 예정의와 기개원의를 위한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퀄리티와 실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원 예정의 세션에서는 개원 프로세스, 입지,
핸드피스 수리 전문업체 (주)덴탈허브가 오는 27일과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12)에서 핸드피스 수리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덴탈허브는 미국 핸드피스 수리 전문업체인 ‘Handpiece Headquarters’사와 기술제휴 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샤인덴탈의 전국 60여개 지점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한 수리 서비스를 전개해 왔다. 덴탈허브는 핸드피스 카트리지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핸드피스 고장의 주원인이 되는 카트리지 내부의 마모된 볼베어링만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성능에 이상 없이 수리비용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통상적으로 베어링 교체에는 기종별로 9만원에서 15만원까지 비용이 들지만 이번 이벤트에 참여시 반값에 교체가 가능하다.덴탈허브는 SIDEX 2012와 HODEX 2012에 이어 GAMEX 2012에서도 핸드피스 수리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파격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덴탈허브 측은 “1978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핸드피스 수리 사업을 펼쳐 온 ‘Handpiec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이하 ICDR)가 ‘치과 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ICDR 측은 “최근 생체재료 및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의료기기 및 재료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고, 임플란트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cone beam CT 등 진단기기의 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치과의료기기의 발전은 전체 의료기기산업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실을 냉정히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플랜을 세울 수 있는 논의는 부족한 편”이라고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밝혔다.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먼저 의료기기 산업 동향과 RD 전략(허영 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살펴보고,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전망(강태건 실장/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미래형 치과 산업벨트 구축방안(김명남 교수/경북대학교 의공학과) 등이 다뤄진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치과기자재 제조산업 현장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현황을 살피는 시간으로 ‘CBCT의 활용 및 기술 현황(최성일 수석/바텍)’과 ‘Implants 및 Bone graft Materials(정성민 박사/덴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효과 또한 뛰어난 치아미백제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은 자가치아미백제는 매우 극소수에 불과하다. 치과의사의 선택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다.식약청 허가받은 안전한 제품(주)신흥이 최근 호주의 SDI사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Polanight(폴라나이트)’는 허가받은 몇 안되는 미백제 중 하나다. 폴라나이트는 카바마이드 프록시드 10%, 하이드로겐 프록시드(과산화수소) 3.6%가 함유된 제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자가치아미백 제품이다.일반적으로 홈 블리칭 미백제 중 과산화요소 제품은 침투력이 강하고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또한 치료효과는 6~8시간 정도까지 나타나며, 밤에 착용 해 취침 중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약물의 화학적 특성상 오랜 시간 착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과산화수소 제품의 경우 반응이 빨리, 그리고 강하게 나타나며, 낮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는 잇몸에 화학적 화상이나 과민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전문가 미백도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
이용찬 원장(베스티안치과병원)이 안전한 멤브레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원장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스펜서바이오메디컬테크놀로지(SBT)사는 농촌진흥청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연구 과제를 수주, 지난 5월 1일부터 연구에 착수했다. ‘실크피브로인소재 치과용 차폐막의 상품화’가 주제다. 소나 돼지 등 동물 유래 콜라겐으로 만들어지는 기존의 멤브레인은 인수 교차감염의 우려가 높았던 것이 사실. SBT사는 이 점에 착안해 타 재료에 비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실크단백질을 적용, ‘저가격 고퀄리티’의 기능성 멤브레인에 한걸음 다가섰다. 연구기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지만 1차년도인 올해 벌써 기본 형태에 대한 연구를 끝내고 대량생산의 직전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찬 원장은 “차폐막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격이나 감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조만간 SCI급 학술지와 학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도 밝혀 기대를 모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2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201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오스템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왔는데, 10년간 전국 치과대학 학생 28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여식에 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선발된 16명의 장학생들이 오스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최규옥 대표는“이제 우리나라는 임플란트를 배우는 입장에서 의료후진국에 임플란트를 전하는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섰다”며“임플란트 대중화에 앞장선 오스템은 치과 임플란트 학의 발전은 물론 고용창출 등 국가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우수한 치과의사 인재 양성에도 공헌했다”는 최 대표는“오스템은 환자에게 좋은 진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최대 모토로 삼고 있다”고 이번 장학금 수여식의 의의를 밝혔다.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명래 교수(이화여대목동병원)는“지난 1997년부터 오스템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봐 왔다. 이제 글로벌 업체로 우뚝선 모습을 보니 매우 감개무량하다”며“특히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