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전반을 휩쓸고 있는 경기불황 여파로 대다수 치과기자재업체가 올해 상반기 20~30%의 매출감소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과 반대로 중간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온라인 쇼핑몰은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치과계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세일글로발 안임준 대표는 “오프라인 경기가 불황인 것에 비해 온라인은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 편”이라며 “상반기 매출만 비교했을 시 전년도에 비해 줄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든 온라인 쇼핑몰이 세일글로발처럼 순항을 거듭하진 않는다는 것이 안임준 대표의 설명. 안 대표는 “이미 치과계에도 온라인 쇼핑몰은 우후죽순격으로 생겨 상당수 운영되고 있다”며 “대다수 온라인 쇼핑몰들이 가격경쟁으로 힘들어할 때 세일글로발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제품 정보 제공 등으로 충성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재 세일글로발에 등록돼 있는 인터넷 회원 수만 해도 17,000명 선. 오히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필터링으로 회원 수를 조정한다고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전했다.박미령 전무이사는 “세일글로발이 단순히 인터넷 쇼핑몰만 운영했다면 오늘날 이처럼 성장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
예치과가 지난달 14일, 1년여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Ye Dr. Fresh fine의 본격적인 론칭을 알렸다. Ye Dr. Fresh fine은 일선 치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가글액으로, 치주질환 예방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발에 참여한 예치과 김종우 원장은 “Ye Dr. Fresh fine은 기존 가글제품에 비해 치과의사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입냄새나 충치예방은 물론, 치주염이나 치은염을 예방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면서 “칫솔이 닿기 힘든 구석구석까지 세정과 살균작용이 가능해 구강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각종 구강질환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뮤탄스균을 99.9% 살균한다는 것이 입증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물 섭취나 흡연 후 적당량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후 뱉어내면 구강 내 각종 이물질이 흡착돼 함께 배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Ye Dr. Fresh fine는 지난달 14일 본격 출시됐으며, 홈쇼핑이나 전국 예치과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고 점차 약국 등으로 유통채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디파트너(주)는 Ye Dr. Fresh fine 론칭 기념으로 기본 구성(600m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실시한 의료기기법 상습위반 ‘중점관리대상업체’ 조사에서 치과용임플란트 및 인상재, 핸드피스 등을 취급하는 치과계 몇몇 업체들이 또 다시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적발됐다.식약청은 의료기기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중점관리대상업체 총 40곳을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적발된 14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치과 관련 업체였다고 보고했다.국산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사인 A사의 경우 품질관리기준위반으로 이번 식약청 점검결과 또 다시 시정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A사는 이미 문서관리 관련 시정조치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치과용 인상재료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B사는 마찬가지 품질관리기준 위반으로 제품 입·출고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B사의 경우 같은 명목으로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치과용귀금속합금 수입전문 C사는 입·출고문서관리 미비로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했으며, 핸드피스 및 치과용 조명기 등을 취급한 D사는 내부품질감사 미비로 의료기기법을 위반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 중점관리대상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의료기기업체의 법 준수 의지를 제고하고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심미성을 강조한 Temporary abutment를 개발, 출시했다.Quick Temporary Abutment는 기존의 Ti base Temporary abutment가 Chair side에서 신속한 수정, 삭제의 어려움(Chip, Shaping)이 있고 전치부 사용 시 불편함이 있어, 이를 개선해 개발한 것.Quick Temporary Abutment는 PEEK라 불리는 생체친화적 플라스틱 소재로 돼 있어 Chair side 혹은 기공소에서 쉽고 빠르게 적합한 형상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80일간 구강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Titanium Base 구조로 장기간 로딩 시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임플란트 시술 환경에 따라 Cement Retained Type, Screw Retained Type 등 모든 형태의 Temporary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오스템 측에 따르면 Quick Temporary Abutment는 전치부 Immediate loading 케이스에 적합하며, Customized Abutment를 위한 Gingiva Emergence Profile 재현이 필요한 케이스 그리고 장기간의 임
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 국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Diamond Bur 전문 생산 회사인 MDT Bur(이스라엘)를 출시했다.더존월드 측은 “MDT Diamond Bur는 기존 제품보다 절삭력, FG Shank의 허용 오차, 그리고 체어타임 등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며 “일단 MDT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으로 다시 돌아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MDT는 최첨단 Diamond Coating 기법인 Triton Coating Process를 통해 다이아몬드 입자돌출을 크게 함으로써 Bur의 절삭력이 뛰어나다. 또한 MDT는 엄격한 허용오차 범위 내에서 FG Shank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FG Shank의 허용오차가 적을수록 핸드피스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Bur를 고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술 시 느껴지는 Bur의 떨림이 감소되고 그립감이 향상된다.더존월드 관계자는 “MDT를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반품이 가능하다”며 “반면 사용 후 구입을 할 경우 치과당 20개 한정으로 1+1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문의: 1588-2872신종학 기자/sjh
지난 97년 치과용 합금 제조사인 진흥치과산업사에서 출발해 2005년 국내 최초로 독일에서의 기술이전으로 임플란트 제조업에 뛰어든 스누콘(대표 박영우)이 올해 내수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더욱 주력할 뜻을 밝혔다.박영우 대표이사는 “연구개발 및 해외수출에 주력하기 위해 11개 직영 대리점 체제를 개편, 대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스누콘 코리아를 국내 총판으로 선정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내수시장이 받쳐줘야 안정적인 수출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스누콘 코리아의 내수시장 호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현재 스누콘 본사는 제품의 연구개발과 해외수출만 전담하고 있다. 현재 8개국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동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영우 대표는 “중국 인허가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있지만 올해 안으로 해외 인허가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향후 수출전망은 밝은 편”이라며 “중국과 러시아 시장 신규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영우 대표는 또 “임플란트는 가격경쟁이 아닌 기술력 경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해외전시회에 꾸준히 출품해 스누콘 임플란트와 한국에서 제조되는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국산 임플란트의 명가를 표방하고 있는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최근 회사명 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백진기 전무는 “코웰메디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국산화를 이룩하고, 탄탄한 기술력과 신제품 개발로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자평하고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골형성촉진제인 코웰BMP 출시 등으로 메디컬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도 꾀할 수 있어 사명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진기 전무는 “사명변경으로 코웰메디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마케팅도 전면 쇄신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코웰메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코웰메디는 동종의 타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코웰BMP의 가격을 세트상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도 전해왔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칼슘이온을 매개로 골융합 활성 에너지를 극대화 시킨 신개념 임플란트 ‘TSⅢ CA(Calcium SA Surface)’를 지난달 초 출시했다. 오스템 측은 지난 SIDEX2012 전시회에서 TSⅢ CA 핸즈온 실습 부스를 차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고, 이를 기점으로 TSⅢ CA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 SA 장점은 그대로, 골융합 개선TSⅢ CA는 기존 다른 제품과 달리 임플란트가 칼슘 용액 내에 보관돼 표면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신개념 임플란트다.칼슘 임플란트는 인체 내에서 혈액을 빨아들이고, 주변의 단백질이나 뼈를 생성하는 세포 등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초기 골반응이 빨라 치유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고령 환자나 뼈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TSⅢ CA는 기본적으로 오스템의 SA(Sand blasting with alumina and Acid etching)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칼슘이온을 가미해 골융합 효과를 더욱 개선했다.오스템 측은 “기존의 SA 표면처리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마취 전 사용하는 국소마취제는 대부분 병 타입으로 면봉에 소량씩 덜어 써야 하고, 넓은 구강 점막을 제외하고는 그 사용 범위에 제약이 있다.㈜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수입·판매하는 Ultradent(미국)의 Ultracare(울트라케어)가 기존의 병 타입뿐만 아니라 시린지 타입을 새롭게 출시해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트라케어는 소아, 성인 누구나 부담 없이 선호하는 딸기 향을 가미한 국소 도포마취제다. 시린지 타입의 울트라케어는 전용 Micro Capillary(마이크로 캐피러리) 팁과 함께 사용하면 좁고 깊은 치은열구에 직접 국소 마취제의 주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들이 조금은 부담스러워하는 스케일링을 비롯한 치근 활택술 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울트라케어는 벤조카인(Benzocaine) 성분을 20% 함유해 수 초안에 빠르게 마취효과를 볼 수 있어 치료 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도포 후 마취효과의 지속시간이 8~10분 정도로 길다. 울트라케어를 사용하고 있는 모 원장은 “특별히 잇몸이 예민해서 스켈링을 꺼려했던 환자들에게 적용하니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시술자도 안정적으로 세심하게 스켈링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치아 골 이식재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되는 치아 골 이식재’에 관한 특허를 출원, 등록을 완료했다.이 제조방법을 보면 △치아를 수집 및 보관하는 제1단계 △파우더 형태로 분쇄하는 제2단계 △파우더에서 1차 단백질을 제거한 후, 저온 열처리하는 제3단계 △파우더에서 지방제거 및 2차 단백질 제거를 수행하는 제4단계 △파우더를 멸균처리하는 제5단계 등으로 나뉜다.이번 특허기술과 관련해 조선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티비엠주식회사는 상호투자 산학협력을 맺고 지역 및 대학의 상생모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김수관 교수는 “이번 특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자가치아 이식재에 대한 연구는 20년 전부터 꾸준히 이뤄져 그동안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약 40여 편의 논문이 게재됐다”며 “지난 2008년부터는 임상에 적용되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세라젬바이오시스가 최근 출시한 캐드캠 시스템 INNOVIUM(이노비움)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99.99%의 고순도 원자재를 사용해 고진공 상태의 대기에서 가공된 블록으로 최상의 보철물 제작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 개원가의 관심을 더욱 쏠리게 하고 있다.이노비움 블록은 세라젬바이오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합금조성제어기술과 냉각기술을 적용해 생산되고 있다. 이노비움은 각 공정별 금속 X-RAY를 이용한 조성분석, 광학현미경을 통한 합금 미세조직 분석, 미세경도 측정 등 최적의 품질검사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치과 디지털화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캐드캠은 최근 금값 상승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고,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하지만 캐드캠을 이용해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소재는 한정되어 있다. 세라젬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이노비움은 이 같은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신소재 합금이다”며 “이노비움은 캐드캠 방식으로 제작·제공되는 치과보철 준귀금속 합금으로 심미적·기능적으로 비귀금속 소재보다 우월한 효과를 입증했고, 전용 밀링머신을 이용해 가공 정밀성을 10μm 오차범위까지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노비움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최상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RENO-S20’을 중심으로 ‘Eco Dental Clinic’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NO-S20은 과산화수소 수용액을 이용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강력한 멸균력과 빠른 멸균시간 뿐만 아니라 멸균 후 수증기와 산소만 배출하는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RENO-S20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우선PCD(Process Challenge Device) 테스트를 통해 강력한 침투력으로 좁은 내경과 긴 루멘을 형성하고 있는 미세장비의 멸균이 검증됐다. 또한 Eco cycle 기준 21분의 빠른 멸균 공정으로 장비의 사용회전률을 높여 재고비용 뿐만 아니라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멸균 후 소량의 수증기와 산소만 배출되므로 이용자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55℃ 이하 저온 멸균공정으로 고압증기 멸균방식의 문제점인 열 및 수분으로 인한 산화작용도 없다. 오토클레이브나 EO가스 멸균기에 비해 멸균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해 긴급한 장비 멸균이 필요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또한 타 멸균 시스템과 달리 환기시설이나 배관시설이 따로 필요 없고, 전원플러그만으로 쉽게 설치
신원덴탈(주)이 생산·판매하고 있는 ‘S1’ 유니트체어가 ‘대기만성’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신원덴탈의 사전점검제도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단연 유니트체어. 유니트체어 의 고장은 바로 진료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원덴탈은 개원가의 이같은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 A/S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신원덴탈은 부품의 고급화, 무상보증 확대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S1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유니트체어 사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별도의 독립적인 사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S1 사전점검반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 유니트체어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신원덴탈의 사전점검 서비스는 유니트체어 내부의 에어, 배수라인은 물론, 각종 소모품 및 필터 교체, 누수 체크, 체어 내부 청소, 라이트 및 브라켓 테이블 암 조정, 석션·튜빙 클리닝 등 제품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신원덴탈은 S1 판촉행사 일환으로 명품 핸드피스 WH 제품 패키지 판매 행사를 벌이고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주염 혹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기계적 제거에 따른 부담은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이러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정작 염증이 효과적으로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안타까움은 배가 될 수밖에 없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치주염의 root planning 및 스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Sub-gingival 바이오 필름 제거 관련 도구들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지난 2010년 초 국내에 소개된 EMS사의 ‘Air-Flow’는 임상 케이스가 축적될수록 그 효과가 더욱 확실하게 입증되고 있다.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재무장스케일러 분야의 대명사 EMS사는 지난 2007년 IDS에서 Air-Flow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선풍을 일으켰고, 지난 2010년 엠덴트에 의해 국내에서도 Air-Flow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엠덴트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하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개원 환경에 맞도록 솔루션을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2차 론칭 시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 유저들의 호평이 갈수록 늘고 있고, Air Flow의 임
치아우식 및 치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로 인한 우식증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지난 SIDEX 2012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주)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개발·생산하고, 한국덴탈이 판매하고 있는 치아우식 예방 솔루션 ‘Qrayview’와 ‘Cariview’가 바로 그것.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한국덴탈 측은 “SIDEX 2012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시회에서 펼친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한국덴탈은 99만 원 상당의 Qrayview 한 대 구입 시, 동일 정품 한 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치아우식확인 장비인 Qrayview는 치석, 치태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치아우식 및 인접면 치아우식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치료 후 치태 및 우식 제거 여부를 확인하는 데도 효과적이다.치아우식활성화검사 키트인 Cariview 또한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지난 SIDEX 전시부스 현장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