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치주학회(회장 Oyunkhishig Khishigdorj)와 제8회 Mongolian Association of Periodontology-Korea Academy of Periodontology Educational Workshop(이하 MAP-KAP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MAP-KAP 교육 워크숍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명예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김상민 교수(단국치대)가 ‘Regenerative periodontal surgery & bone regeneration in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 핸즈온 실습은 몽골치주과학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치주학의 불모지인 몽골의 치주과학회 설립에 이바지했으며, 몽골국립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교수 추천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치과인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어떤 생각과 형태로 보철을 제작했는지와 심미보철 과정을 PPT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의 경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다. 일반부는 색상·형태 등 제작과정을 거쳐 보철 세팅까지 완료 후 PPT로 제출하면 된다. Single, Bridge, Full 케이스 중 선택 가능하며, 전치부는 필수다. 재료는 Full zirconia, PFZ, Glass ceramic 등이다. 학생부는 일반부와 달리 색상·형태 등 제작 과정까지만 PPT로 제출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Single, Bridge, Full 케이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구치부 역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재료는 일반부와 동일하다. 10월 31일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간 외래진료가 365일을 초과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 90%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의료 과소비 방지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연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에 대해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평균 본인부담률은 평균 20% 수준(의원급 30%)이지만 이 경우에는 90%까지 본인이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경각심을 준다는 것이다. 약 처방일수, 입원 일수 등을 제외하고 외래진료가 연간 366회를 기록하는 순간부터 적용된다. 또한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산정특례자(중증질환자, 희귀·중증난치질화)로서 해당질환으로 인해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이나 산정특례자로서 중증장애인은 본인부담차등화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산정특례자나 중증장애인은 건보공단 내 ‘과다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의학적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적용 제외하며, 경증질환으로 365회를 넘으면 대상에 포함된다. 외래진료 횟수는 매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올해는 7월 1일부터 산정한다. 연 365회를 초과한 이후의 외래진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7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4월 취임한 김재구 회장의 주도 하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KORI 자문위원과 임원, 인스트럭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정될 교육 커리큘럼과 해외지부 및 국제회원 관리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 저녁,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이 진행된 데 이어 둘째 날인 6월 23일 오전에는 홍수정 부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미국 트위드 인터내셔널 파운데이션 인스트럭터인 홍 부회장이 파운데이션의 교육 중 최근 변화된 부분을 공유하는 등 치과재료의 공급과 교정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고 있는 파운데이션의 일면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성재현 자문위원의 주도로 토의가 이어졌다. 올 하반기 이뤄질 신입회원 모집에 앞서 기본기 교육일정과 커리큘럼 검토가 있었으며, 보완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024 신입회원을 위한 기본기 교육의 디렉터를 맡게 될 성재현 자문위원과 기본기 교육 구상을 위해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은 토의된 내용을 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 방위에 헌신적으로 임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전방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료 봉사에 나섰다. 치협은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예하부대 장병들이 많아 진료봉사의 의미가 더욱 컸다고 전했다. 진료봉사는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둔 지난 6월 24일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구강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은 물론 구강 위생용품 및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전방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협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매달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 거주 시설, 소외된 이웃 등을 찾아가고 있다. 치협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군인들의 노고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가 제정하고 기념하는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틀니의 날은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치과보철을 통칭하는 ‘틀니’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철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환자와 치과의사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홍보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틀니의 날이 중요하다”면서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철학회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틀니 급여화 이후 10년이 지나면서 장단점이 불거지고 있다. 합리적인 개정노력이 필요하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전은정 과장,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헤일리온 신동우 대표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설유석 보험이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최유진 주임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스마일재단 지원사업 대상자 치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축제인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위협은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프로그램 일정 등을 공유했다. 올해 국제행사를 주관한 치위협은 대한민국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상의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IDSH는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34개국 치과위생사 1,400여명이 한데 모여 치위생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ISDH 2024에서는 총 7개국 18명의 초청연자가 다양한 주제와 분야를 망라하는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 발표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포스터 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6월 26일 경기도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는 봉사단장인 서덕규 교수(치과보존과)를 필두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동진료버스와 각종 진료장비를 이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을 실시했다. 서덕규 봉사단장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시린 치아와 충치, 치주염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제공했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통해 총 43명의 어르신들이 치과 진료를 받았으며, 봉사단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덕규 봉사단장은 “매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 동참해 어르신들의 구강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오는 7월 15일까지 ‘2024년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의료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 의료기관, 보건의료인력 전문기관 또는 관련 분야 연관 산업체의 신규 인턴 채용 및 해외현장 실무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에 따라 ‘track 1 글로벌 인력 양성 프로젝트’와 ‘track 2 의료 해외진출 기반 조성 인턴십 프로젝트’로 나뉜다. 보건계열학과가 개설된 대학원에서 신청이 가능한 ‘track 1 글로벌 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보건계열학과 대학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track 2 의료 해외진출 기반 조성 인턴십 프로젝트’는 국내 의료기관, 보건의료인력 전문기관 및 연관산업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기관에서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신규 인턴을 직접 모집하고 채용하며, 신규 인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서, 보건계열학과 대학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제2조에 따른 보건의료인력 그 외 기타 보건의료인력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DIDEX 2024)’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펼쳤다. 덴티스는 DIDEX 2024에서 최신 제품인 ‘ChecQ’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로, 임플란트 시술 후 고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의료기기다. 기존의 타진식 방식과 달리 비접촉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ISQ 값을 산출하고, 직관적인 OLED 패널과 무선형 장비를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교체와 티타늄 소재의 멸균 가능한 PEG를 통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전시된 루비스체어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로 술자의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Master)을 높이는 제품이다. 더불어 ‘Clinic(진료)’을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 된 S클래스를 함께 전시하는 등 네 가지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C-SLA™ 클린 공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6월 22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제12회 전북대학교치과병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Start to the next level of the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치과질환과 치료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진석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통증성 만성 구강점막 질환의 관리’ △류재영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이해’ 등을 통해 고령환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지만,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들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어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철과)는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를 주제로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각 진료과 전공의들의 다양한 구연발표 및 포스터발표도 진행됐다. 그 중 ‘마모로 인해 짧은 치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고정성 보철수복 시 고려사항’을 발표한 치과보철과 박소영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태현·배성표 전공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2024년 ICT기금사업 시상식-성과발표회(이하 ICT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ICT 시상식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기금 지원으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로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ICT 기금을 이용한 우수성과 기업이자, 정책 유공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치과병원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인데, 전국의 치대병원, 인공지능 개발 관련 대학 및 산업체들이 협력해 치과의사가 검증한 양질의 합성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의학이 전 국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더 많은 의료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환자들의 분쟁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저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소비자원 최근 3년 피해구제 분석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하 소비자원)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가지 3년간 접수된 치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사례를 분석, 최근 발표했다. 3년간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179건으로, 이는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1년에는 41건, 2022년 60건 그리고 2023년은 78건으로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플란트 치료 관련 피해구제 주요 신청 이유는 △임플란트 시술 관련 부작용(63.7%, 114건)과 △시술 중단에 따른 선납진료비 환급 등 계약 관련 불만(33.5%, 60건) 등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10명 중 6명은 시술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것인데, 부작용 유형은 △교합이상 21.8%(39건) △임플란트 탈락 15.0%(27건) △임플란트 주위 염증 발생 14.0%(25건) 등 순이었다. 특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최근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 29~30일 개최된 '2024 DV WORLD Seoul'에서 ‘리도카인’을 필두로 신제품 ‘유한트윈제로’ 등에 대한 집중홍보를 펼쳐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유한양행은 이날 리도카인의 DV Mall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는데, 행사 기간 동안 리도카인의 누적 판매량은 수천 건에 달하며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 역시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 제품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6월 7~9일 열린 SIDEX 2024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한양행은 각 품목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한트윈제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 부스는 참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PDRN 리쥬비넥스와 동종골 원오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관객들은 제품의 효능과 가치를 확인하며 구매에 나섰고, 그 결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제9기 치위생과정 기반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과 예방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20일, 26일 등 총 4회로,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동영상 강의로 구성되며 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과 김진 대표(DentFolio), 송지영 치과위생사(보아치과)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 △전신진환, 흡연자와의 치과질환 상관성 △치위생과정 프로그램의 채산성 분석 △환자 맞춤형 홈케어 관리와 노인 구강노쇠 한국형 진단 기준 △예방 관련 기자재와 에어플로우 사용법 등이 다뤄진다. 수강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각종 차트 서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교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