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민이 함께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모처럼 마련된 대국민 행사로, 다양한 구성과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코엑스 401호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부가 진행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시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지부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힘써온 △성동구보건소 최윤선 주무관 △마포구보건소 장영은 주무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김영은 주무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혜림 주무관 △서울시보건교사회 류정은 재무이사 △카이아이컴퍼니 정미리 이사 등 6인을 구강보건 유공자로 표창했다. 치아사랑 퀴즈대잔치와 치아그리기 등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치아마을에 ○○○이(가) 쿵!’을 주제로 열린 치아그리기 대회에서는 신유이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재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4의 개막을 축하하는 ‘서울나이트’ 행사가 지난 6월 7일, 약 400명의 치과계 내외빈, 해외 치과 유관단체, 해외 바이어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나이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의 개막을 세계 치과인과 함께 축하하고, 해외 곳곳에서 방문한 바이어와 해외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뜻에서 SIDEX 첫 날 개최하고 있다. 식전 공연으로 디지털 아트가 가미된 대북공연은 웅장함을 자아냈고,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의 힘찬 ‘SIDEX 2024’의 개회 선언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축제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됐다. 지금 코엑스는 전 세계 250개사-1,072부스가 참여하는 SIDEX의 열기로 가득 찼고, 치의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도 기다리고 있다”며 “2001년 대한민국 치과계 최초의 전시회로 첫 발을 내딛은 SIDEX는 국내 치과계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그 역량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가 지난 6월 7일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전시회 첫 날 SIDEX를 찾은 참관객은 2,216명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는 오픈 전날임에도 사전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246명이 등록했으며, 전시등록은 1,970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은 전체 등록자의 34%에 달하는 754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첫 날 SIDEX 전시장에는 오전부터 외국인을 비롯한 참관객이 대거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C홀과 D홀을 잇는 전시장 메인통로는 참관객으로 북적였으며, 참가업체들도 사전에 준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참관객들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SIDEX조직위원회가 전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탬프투어, 참가업체들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시참가업체 Showcase 등도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코지스트레칭 △백화점상품권(5만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얼음주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는 전시장 오픈 순간부터 참관객이 몰리며 큰 성황을 이뤘다. 본지와 SIDEX조직위원회가 공동제작한 ‘SIDEX 2024 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공식 개막했다. SIDEX 2024는 6월 7일(오늘) 정오 테이프커팅식 축포를 울리며 3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 테이프커팅에는 예년보다 많은 해외치과의사단체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중화구강의학회 Guo Chunanbin 회장, 타이페이치과의사회 Chou YenRu 회장, 홍콩치과의사협회 Spencer Chan 회장을 비롯해 청도시민영구강협회, 대련시민영구강협회, LA치과의사회에서 명예회장이 참석했고, 미국한인치과의사회, 베트남구강협회, 자카르타치과의사회, 카자흐스탄 알마티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뉴욕덴탈미팅, 인덱스홀딩, 주한미8군 618치과사령부 등에서 자리를 빛냈다. 국내 인사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안영재 의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그리고 참가업체를 대표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에서 개막을 함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제출 기한이 다가왔다.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것이 올해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됐고, 현재 자료제출이 진행 중이다. 마감시한은 오는 6월 14일로, 아직 신고하지 못한 기관은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연1회(3월분 진료내역)를 보고하게 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접속해 ‘비급여 보고’ 항목에서 관련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다. 비급여 보고제도 파일 제출과 관련해서는 본지에 기고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두용 보험이사의 기고를 검색·참고해보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설명회가 지난 5월 31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 등 7개 지역과 1차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치과의원 소속 상근 치과의사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치과주치의교육을 이수하고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직접 등록함으로써 주치의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회만 이수하면 된다. 학기별 1회, 최대 6회까지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강검사와 칫솔질 교육, 예방진료, 구강건강리포트를 제공하는 과정까지를 이행하게 된다. 대상 아동은 선정된 9개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4학년 학생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3년간 누적돼 3년차에는 전학년이 대상이 된다. 아동치과주치의료(Ⅰ)로 청구가 가능한데, △구강상태평가 진료계획 수립 △행동개선 목표 제시, 평가, 목표조정 등 관리 △구강위생 및 식습관 관리 △치면세균막검사, 칫솔질교육 등 구강보건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지난 5월 29일 돌봄위원회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이수구 이사장은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의 구강관리는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잔존치아 수, 틀니 여부도 확인하지 않아 틀니를 2~3년간 한번도 안 뗀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요사망원인으로 꼽히는 흡인성 폐렴 등도 구강위생과 직결되는 만큼 이 문제에 대한 정부, 치과계, 요양기관 등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일재단의 목표는 우선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위생항목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 이수구 이사장은 “돌봄위원회가 구성되면 올해 내로 평가지표 개선을 준비해 평가지표 개선의 해인 내년에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면서 “돌봄종사자를 위한 구강관리교육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치과계는 물론 대한노인회 김동진 상임이사,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장영신 사무총장 등 영양, 간호, 재활, 복지, 정책 등 유관단체와 기관, 학회가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진보형 회장과 대한노년치의학회 소종섭 차기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5월 30일 개최됐다. 일웅봉사회는 1968년 민병일 교수가 국내에서 시작한 구순구개열 환자 의료봉사를 출발점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30여년간 구순구개열환자 및 악안면기형환자의 무료수술 및 의료지원을 이어오는 등 여전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웅봉사회 최진영 이사장은 지난 1년간의 진료봉사와 기금모금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겨울 베트남에서 일주일간 28회차 의료봉사를 이어갔다”면서 “처음으로 현지 치과의사들과 학술교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계획했던 미얀마 의료봉사가 현지 사정으로 연기됐지만 1년에 2명 정도 수술을 진행키로 한 약속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진영 이사장은 “현물, 현금, 폐금모금, 골프대회 등을 통해 봉사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수술했던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턱수술을 성공적으로 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6월 1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반세기에 걸친 경북치대의 위상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자리로, 600여 명의 동문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과거, 그리고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1부 학술대회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새로운 진통작용 기전 △교육과정을 통해 본 경북치대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강연을 통해 치과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충전의 새로운 개념 △급속한 인구 고령화, 변화하는 치과 진료 등을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치과 진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개교 50년사 발간 및 연혁 보고 △비전 5.0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로·감사패 전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 지부회관에서 2024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인 건치인 심사는 어린이와 학생, 부모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에서 1차 선발된 건치학생 후보 50여명은 이후 동구치과의사회의 공정한 심사 끝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5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 건치인은 예방진료 상태, 치주 및 치열 검진, 치과 일반상식 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광주시내 260여 초·중학교에서 4월부터 시작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한 건치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건치인을 선발하고 있다”며 “입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건치인 최종심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치아 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인 만큼 앞으로도 치아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오는 6월 13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집행부 임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 18대 집행부는 지난 5월 25~26일 양일간 임원연수회를 진행,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현미 회장과 임진숙 수석부회장, 김지희 감사 등 서여치 임원 22명이 참석해 집행부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연수회 첫날인 25일에는 창경궁 투어를 통해 고즈넉함을 그대로 간직한 창경궁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전문 가이드의 해설이 곁들여진 투어에서는 조선 왕실의 공식 행사장인 ‘명전전’, 나랏일을 논의한 ‘문정전’, 창경궁 내 연못 ‘춘당지’ 등을 방문해 흥미로운 조선시대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어진 저녁 만찬에서는 올해 서여치 주력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8대 집행부는 서로를 위한 응원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여치 발전과 서울 여성회원 권익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한국소믈리에협회 이상화 고문은 와인강좌에서 와인 기초 지식부터 △포도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2024년도 연구과제 공모에 돌입했다. 정책연구원 연구과제는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해 매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강노쇠의 상병명 등재와 구강노쇠 진단 및 관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방안’,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 ‘멸균관리 강화에 따른 개원가의 효율적인 멸균관리 시스템 연구’ 등 3건이 발주됐다. 올해 연구과제 공모는 2가지 주제가 지정됐다. 지정주제는 ‘노인 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 개선(보험항목 개발 등) 방안 연구’와 ‘치과의사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정책연구’로, 초고령화 시대 노인 구강관리 정책과 시니어 치과의사의 진로 다각화와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외에는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6월 한 달간이며 제출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 요약 제안서, 연구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연구과제는 심의 및 평가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6월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치연) 소속 회원들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 경찰은 박태근 회장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으로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당시 박창진 대표 등 고소인은 박태근 회장이 지난 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의 정보를 무단으로 사용, 선거운동 홍보에 활용했고, 더욱이 치협의 회원정보를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위법하게 추출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이 고소건에 대해 경찰은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고, 이후 치협은 당시 고소인 중 박창진 원장 1인에 대해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또한 최근 경찰에서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박창진 원장은 치협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측에 ‘공개질의’를 통해 박태근 회장 개인이 아닌 치협이 나서 자신을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박창진 원장은 “나를 비롯한 정치연 8인이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박태근 회장을 고소했는데, 경찰이 무혐의로 종결하자 나를 무고죄로 고발했다. 문제는 왜 박태근 회장 개인이 고소하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27일 회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비급여보고제도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지부는 비급여보고제와 관련 단순 자료배포로는 충분한 설명이 안된다 판단하고 사전신청을 받아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부산지부 요양급여대행청구팀 이갑순 요원의 강의를 통해 비급여보고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해 비급여보고제도를 시연하고, 시연과정에서 막혔던 부분에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는 특강 이전부터 구군회 모임을 직접 방문해 비급여 보고자료 제출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등 소규모 강연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날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구군회 모임의 경우 보험위원회 담당 부회장부터 보험이사, 위원 등이 나눠 담당하는 등 정보전달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부산지부 박이훈 부회장은 “보험위원회에서는 이전부터 보다 직관적인 정보전달 방법을 고민해왔다. 구군회 모임 등 회원들의 모임이 있다면 어디든 직접 방문해 비급여보고제도를 안내해왔으나 신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회원들이 직접 참석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 회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솔아름나눔봉사단이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가했다. 지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00km, 50km, 25km 코스를 4명이 한 팀을 이뤄 완주하는 도전 형식의 기부 프로젝트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50km 코스에 참가해 제한시간 내에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겸직교원, 전공의, 행정직, 보건직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 32명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모두 8개의 팀이 참가했다. 국내 참가자 중 최대 인원이 참가한 단체였다. 팀별로 진행된 사전 온라인 기부펀딩에서 GWNUDH 솔아름 8개 팀은 총 548만원을 기부했고, 이 가운데 위드트레킹팀(구강악안면외과 권광준 교수 외 3인)은 190만원을 모금해 ‘올해의 기부펀딩팀’ 9위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