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6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제3차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Safe Easy Seda’를 대주제로, 진정치료의 핵심인 안전과 임상 적용의 현실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20년 이상 치과진정법 임상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진정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기여해왔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PFA한국회 학술이사인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진정치료의 단계별 적용과 약제 선택, 국내 가이드라인의 실제적 해석, 생활징후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응 등 임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정맥주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강 내 투여 등 치과적 접근으로 안전하게 진정법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이하 구순열학회)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구개열 및 두개안면학회(ACPA, American Cleft Palate-Craniofacial Association) 2025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구순열학회는 고승오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을 한국 공식 대표단으로 구성해 한국의 학술역량을 선보였다. 구순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CPA와 국제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고, 한국의 구순구개열 치료 수준과 학문적 역량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승오 회장은 ACPA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순열학회를 대표해 학회의 역사와 비전, 활동을 소개했다. ACPA는 구순열학회를 위해 ‘Korean Session’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 교수 5명이 구순구개열 치료 및 연구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도 한국 대표단은 다수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학술 교류에 적극 참여했다. 구순열학회 고승오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의 임상 경험과 연구 수준을 세계 학계에 공유할 수 있어 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1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의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임플란트 총론을 시작으로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술과 상악동거상술, 그리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베이직 임상을 다루는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현재 임플란트 진료 중 기본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수강 직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현재 임플란트 진료환경이 갖춰진 치의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회 말미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수회 종료 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5월 11일 진행된 첫 강연은 수술 파트를 중심으로 △Introduction △Diagnosis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춘계학술대회가 ‘치과수면학의 치료예측 가능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치료법의 임상적 예측 가능성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장애는 단순한 수면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건강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중요한 의료 이슈이며, 치과 또한 수면장애 치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적 접근으로 수면장애 치료 효과를 어떻게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이어갈 수 있을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학술대회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전신질환의 숨은 연결고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 등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수면장애가 심혈관질환 및 구강안면통증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병억 교수(순천향대 신경과)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선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5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건강증진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과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턱관절 주사’를 핵심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회의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임상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애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 포털 덴올(DENALL)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덴올에 따르면 이번 5월에 업로드한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는 임상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의학 필수 논문 리뷰로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임상 적용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8일 업로드한 콘텐츠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출연해 오스템의 가이드 수술 시스템인 ‘OneGuide’의 임상 정확도를 다룬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은 ‘Accuracy of newly developed sleeve-designed templates for insertion of dental implants: A prospective multicenters clinical trial’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Marco Tallarico 박사와 김용진 원장이 공동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설계 방식의 가이드(오픈형과 클로즈형)를 사용한 임플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복합레진 수복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고민하는 임상가라면 주목할 만한 핸즈온이 열린다. 지씨코리아(GC Korea)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GC 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9회 임상의를 위한, 오늘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레진 수복 전반에 걸친 최신 이론과 임상 적용 방법을 총망라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원데이 코스인 만큼 짧은 강연 일정 안에서도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술식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 △치과용 접착제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 등 실제적 접근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구치부 2급 수복 케이스를 직접 다뤄보는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어 김선영 교수는 △3, 4, 5급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 등을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 5급 전치부 수복과 관련된 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DV World Seoul 2025’ 개최에 앞서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연과 실습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실습형 특별강연으로 조인우 교수의 ‘수술 걱정 뚝! 실전 봉합 핸즈온’과 유기영 원장의 ‘주말에 끝내는 ENDO 연수회’가 열린다.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봉합 테크닉에 집중한 조인우 교수의 강연은 수술 중 위기에 빠진 상황을 봉합 하나로 구해낼 수 있는 실전형 강의다. 절개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봉합법 중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술기를 짚는다. 유기영 원장의 엔도 강연은 근관 와동 형성과 근관 성형의 기본원리를 시작으로, 근관 세척과 충전까지 근관치료의 전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시리즈 강연으로, 개별 강의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전 강연을 통해 하나의 치료체계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엑스 3층 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3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줌) 동시 강좌’가 오는 6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48시간 과정으로 강변STM치과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 베이직코스로,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일반의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 방법을 통해 설명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을 강연한다. 매시간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해 실전 임상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선영 원장(밝은미소SN치과)의 투명교정치료방법에 대한 최신지견과 양규호 명예교수(전남대)의 혼합치열기 아동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4월 28일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 -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2회차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상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총의치의 모든 임상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알지네이트 인상 채득과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총의치 제작의 임상 및 가공 과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치과의사 △무치악 수복의 기본기를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 △하악 흡착의치의 임상 적용을 희망하는 치과의사에게 특히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관태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한 치조제 흡수, 가동성 점막,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과정을 다양한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법인 설립 9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인 ‘Beyond Disability: A New Era in Special Care Dentistry’는 장애인 진료를 넘어 특수치과 영역의 새로운 시대를 모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 구강진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전략은 물론 국소의치·근관치료·발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임상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현 교수(단국치대)가 ‘대한민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장애인 치과진료와 치아우식증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오주연 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제도 개요 및 운영 현황’을 통해 정책과 진료 현장을 잇는 연결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은 임현필 교수(전남치대)의 ‘국소의치 디자인의 ABC, 그리고 한국형 IARPD’를 시작으로, 장석우 교수(경희치대)의 ‘임상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료의 본질을 환기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임상에 적용, 성공적인 치과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42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진행하는 APEM 42회 세미나는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박창진 원장은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삼았다. 박 원장은 “니체는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는 과잉 진료를 일삼는 불법 의료기관, 덤핑치과 등과 경쟁하고 있지만 점차 이 같은 비정상이 정상을 대체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감이 든다”며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료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고, 윤리적인 치과운영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세미나를 통해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42회 APEM 세미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이하 포괄치과연구회)가 지난 5월 10일, 올해 첫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투명장치와 함께하는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교정에서 논쟁거리였던 발치와 비발치 문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진단 기준과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는 최준영 원장(에버스마일교정치과)의 ‘이토록 얇은 와이어, E-wire의 임상적 활용’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 원장은 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심미성을 극대화한 ‘E-wire’의 임상 활용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은 ‘Non-Ecxtraction tx with Invisa-lign for Borderline Cases’를 주제로 발치 여부 판단이 어려운 경계 환자에서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비발치 치료 가능성과 실제 임상 결과를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발치-비발치 : 이제는 중심을 잡을 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전윤식 회장은 소구치 발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지난 5월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최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니쉬 해외 현지 세미나는 지난 2월 일본 도쿄에 이어 두 번째다. ‘비니어의 미래’를 주제로 LA 웨스트할리우드에디션호텔에서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LA와 캘리포니아 지역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 케이스를 비롯해 △미니쉬 치료 프로세스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 운영사례 △미니쉬 북미 사업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미니쉬의 다양한 증례와 혁신성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만에 틀어진 치아와 불규칙한 치열의 색상, 크기, 모양, 비율 문제를 개선하고 앞니뿐만 아니라 어금니까지 복구하는 전악수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 17년간 17만여건의 케이스를 통해 입증된 안정성 역시 주목을 받았다. 2025년 5월 기준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미니쉬 관계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치과교정학회(이하 AAO) 학술대회에 참가, 코리아 런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리아 런천에는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임원과 미국 치과대학 한인 교정과 교수 12명, 그리고 이번 AAO 학술대회에 참여한 연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미국치과교정학회 신임 편집장으로 선출된 박재현 교수도 참석해 향후 국제 학술교류 및 한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AAO 학술대회에서는 총 22명의 한국인 연자가 발표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교정학의 학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22명 중 국내 소속 연자는 14명, 미국 내 한국인 소속 연자는 8명이었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교정학계 전반에서 한국인 전문가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학술발표는 물론, 주요학회 활동, 학술지 편집 및 교육 분야에서 한인 전문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