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연수회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보존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최신 임상 트렌트까지 두루 다뤄, C형 근관, 감염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 원장은 근관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정확한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참석자들이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high speed 핸드피스를 이용한 와동 형성부터 근관 성형 및 근관 충전을 익히고, 엔도 블록과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치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 분석 및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연이 마무리 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기본기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세미나”라
Korean Academy of Orthoso matodontics(이하 연구회)가 주최하고, 홀리스틱치과임상연구회 및 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턱관절질환과 ‘자세-교합’-Pathobiomecha nics of TMD/TMJ and Posture’ 세미나가 오는 5월 1일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 및 통증치료에 매진해온 금구석 원장(홀리스틱치과)을 비롯해 구현웅 원장(구현웅치과),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 그리고 김성환 강사(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메인 연자로 나서는 금구석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임상경험을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턱관절질환의 메카니즘, 각각의 치료법에 대한 주의사항, 안면비대칭과 두개골 변형의 임상적 진단 방법과 치료법 등 다양한 증례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서는 구현웅 원장은 ‘통합의학의 일원으로 교합(21세기 Blue ocean)’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통합의학의 관점에서의 치과치료의 개념을 설명하고, 치과영역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