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와 미국 펜실베니아치대(UPENN), UCLA 등 근관치료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견을 펼쳤다. 연세치대구강과학연구소가 후원해 열린 ‘2016 연세근관치료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Present and Future in Endodontics’를 주제로 Bekir Karabucak(PENN), Syngcuk Kim(PENN), Shane White(UCLA), Mo Kwan Kang (UCLA), Martin Kim(Columbia) , Yangpei Cao (UCLA), Reuben KIM(UCLA), Minju Song (UC LA), Sumin Lee(PENN) 등 해외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의성 교수(연세치대)는 “IADR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근관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근관 국제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관치료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를 반영하듯 강연장은 석학들의 명강연을 직접 듣기 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2년 개최 예정인 세계근관치료학회(WEC:World Endodontic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4일부터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한 유치단(박동성 회장, 황호길 前회장, 김의성 차기회장, 김현철 공보이사)은 학회 기간 중 진행된 WEC 개최지 유치경쟁에 참여해 영국, 포르투갈 등 강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김현철 공보이사의 제안발표 후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과반수를 넘게 획득하며 무난하게 WEC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차기회장으로 김성교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가 선출된 것. 근관치료학회 측은 “WEC 유치는 대한민국 근관치료학계의 위상을 가늠케 하는 큰 성과”라고 밝히며 “세계 학회 회장 배출 또한 대한민국 치과계 전체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서울대학교 손원준 교수가 국가대표 연자로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근관치료학회의 다양한 활약과 성과가 눈에 띄었다. 한편, 근관치료학회는 2022년
근관치료와 관련한 세계적 임상지견과 그 흐름을 한자리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연세치대구강과학연구소가 후원하는 ‘2016 연세근관치료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6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Present and Future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Bekir Karabucak (PENN), Syngcuk Kim(PENN), Shane White (UC LA), Mo Kwan Kang(UCLA), Martin Kim (Colum bia), Yangpei Cao (UCLA), Reuben KIM (UCLA), Minju Song(UCLA), Sumin Lee(PENN) 등 해외연자들이 강연에 대거 나선다. 또한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손원준 교수(서울치대),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등 근관치료 관련 국내 저명연자들의 강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션1에서는 ‘What is new in endodontics?-Stem cell research’를 주제로 향후 치의학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S
신흥이 주최한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연수회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보존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최신 임상 트렌트까지 두루 다뤄, C형 근관, 감염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 원장은 근관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정확한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참석자들이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high speed 핸드피스를 이용한 와동 형성부터 근관 성형 및 근관 충전을 익히고, 엔도 블록과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치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 분석 및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연이 마무리 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기본기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세미나”라
Korean Academy of Orthoso matodontics(이하 연구회)가 주최하고, 홀리스틱치과임상연구회 및 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턱관절질환과 ‘자세-교합’-Pathobiomecha nics of TMD/TMJ and Posture’ 세미나가 오는 5월 1일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 및 통증치료에 매진해온 금구석 원장(홀리스틱치과)을 비롯해 구현웅 원장(구현웅치과),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 그리고 김성환 강사(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메인 연자로 나서는 금구석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임상경험을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턱관절질환의 메카니즘, 각각의 치료법에 대한 주의사항, 안면비대칭과 두개골 변형의 임상적 진단 방법과 치료법 등 다양한 증례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서는 구현웅 원장은 ‘통합의학의 일원으로 교합(21세기 Blue ocean)’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통합의학의 관점에서의 치과치료의 개념을 설명하고, 치과영역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