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 평생교육 연수회가 다음달 11일 전격 개강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다뤄질 과목은 △치과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치주과 등이다. 개강일인 다음달 11일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될 연수 프로그램은 황호길 교수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펼쳐질 연수회는 안종모, 이상호, 문성용, 유재식 교수 등이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하는 상악동염(sinusitis)의 이해와 치료 △치과치료와 관련된 전신질환 △최근 소아의 우식패턴과 수복·치수치료 경향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사각턱, 팔자주름 치료 △진료 시 발생하는 BRONJ, MRONJ, 골수염 등의 이해와 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각 연수 프로그램당 수강인원은 20~200명 정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개강 이틀 전인 다음달 9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클리어덴탈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신흥본사에서 ‘Again VITA Build up Seminar’를 개최한다. ‘PFM(Porcelain Fused Metal) Build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hade Guide로 치과계의 기준이 되고 있는 VITA사의 ‘VMK Master’로 PFM을 제작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VITA Master Lab으로 선정된 윤원상 소장(윤원상치과기공소)과 VITA사에서 국내연자 자격증을 취득한 김홍우 실장(하임치과), 그리고 강경우 소장(가온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Shade를 맞추기 위한 최적의 파우더 선택부터 그간 임상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 등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윤원상 소장이 ‘왜 VITA인가?’란 주제로 ‘VMK Master’의 특징, 색상표현과 전치부 Build up & Contouring에 대해 강연한다. 이튿날에는 전치부 3 Unit Bridge Build up & Contouring 후 적절한 파우더 선택과 적용법, 효과적이고 정확한 Bridge Build up 방법에 대해서 짚어 줄 예정이다. 김홍우 실장(하임치과)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 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계 종사자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을 대주제로 올해 구강보건사업의 중점 사항을 짚어보고, 구강보건통계의 다양한 응용 기법을 살폈다. 특히 이날 문혁수, 이태림 교수가 ‘구강보건통계학의 발자취’를 주제로 구강보건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통계적 기법들을 소개했다. 이태림 교수는 치의학 분야에서 생소한 여러 가지 고급 통계 기법으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구강건강정보의 흐름을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은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임혜성 과장이 ‘제1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주제로 국가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정책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학술집담회 후 이어진 제5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업무·결산·감사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구강보건학회는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최충호 교수를 심임회장으로, 강릉원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4일 부산 경성대부경대 로덴치과에서 2018년도‘임상코칭(dental clinical coaching) 세미나’를 진행했다. 로덴이 올해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임상코칭 세미나는 치과진료현장에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환자에게 한 단계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실습 중심의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영환 대표와 로덴임상연구회가 전국 회원 로덴치과 원장과 함께 실제 환자진료에 직접 참여해 진단이나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협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sthetic Restoration of the MAX. 6 Anterio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케이스 환자를 대상으로 심미수복을 통한 구강기능의 회복과 심미적인 개선을 위해 진단과정에서 모델제작, 보철물제작, 본딩, 교합체크 및 조정까지 치료 전 과정을 실제로 진행했다. 로덴 측은 “임상코칭 세미나는 진료과목을 확대하거나 중증구강질환으로 인해 전문 진료의 협진이나 임상코칭을 희망하는 로덴치과그룹 내의 희망치과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다음 세미나는 경기지역 로덴치과 원장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저 자 : 김여갑, 이지혜, 이재광, 홍유미-가 격 : 150,000원 상악동거상술은 지난 1996년 Sinus Consensus Conference에서 가장 예측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됐다. 하지만 아직 다른 부위에 비해 상악 후구치부 임플란트 성공률에 대한 논란이 많다. 성공률을 좌우하는 요소들이 많아 연구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며, 후유증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어려움이 많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은 소실된 골을 재건하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할 때 효과적으로 수술할 수 있는 방법과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이 책을 통해 환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상악동거상술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전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8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와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고우균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환자 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윤홍철 원장이 ‘치과 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직지부 홈페이지(www. gongchi.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 사전등록 시 1만원, 현장등록 시 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한편 공직지부는 지난해 10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치의학 교육의 패러다임 시프트 등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 2017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해외연자 초청강연회 및 제1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등록한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는 ‘선수술에서 만나는 위기와 극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 이영준 회장은 “이제는 선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고 운을 떼며 “그간 시행돼 왔던 선수술에 대한 턱수술과 교정치료의 내용을 정립하고, 선수술에서 직면하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선수술 관련 위기 극복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에 열린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는 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을 턱교정수술에 적용하고 체계화해 골격과 치열부조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수술 치료법’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Takahashi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Sugawara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선수술 치료법의 창시자’로 인정받을 만큼 저명한 연자로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1강은 Takahas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5개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논문과 증례보고가 이뤄졌다. 고광중 교수(전북치대)의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악관절내장증, 측두하악관절장애환자의 개구 시 동통을 유발하는 요인’을 시작으로 △강병철 교수(전남치대)의 ‘EGF 및 생물학적 폭과 관련된 치과용 임플란트의 식립 :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이원진 교수(서울치대)의 ‘치과 진단에서 OCT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채나 교수(연세치대)의 ‘치과 영상 검사의 정당성 가이드라인 : 근거 기반 개발과정의 이해’ △김조은 교수(서울치대)의 ‘타액선 도관세정술과 신의료기술 신청과정’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상악동거상술 시 고려할 상악동 병변의 방사선학적 평가’ 등의 강연이 계속됐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연한결 전공의(서울치대)의 ‘파노라마 방사선장비의 상층 평가를 위한 새로운 볼 팬텀의 개발’과 김학선 전공의(단국치대)의 ‘PCXMC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아의 콘빔CT 선량평가’가 우수발표상에 선정됐다. 영상치의학회 관계자는 “회원
-출판사 : 고문사(KMS)-저 자 : 대한치과감염학회-가 격 : 30,000원 대한치과감염학회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진선·이하 편찬위)가 ‘치과임상의 감염관리’를 출간했다.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출간된 이 책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이론들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소독’과 ‘멸균’의 개념과 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한 방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진료실 내 각 파트의 감염관리 시 파트별 특성과 감염관리과정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실무 파트에는 많은 사진이 수록돼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학생들은 부록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시행규칙도 살펴볼 수 있다. 편찬위는 치과대학교 교수, 치위생과 교수, 일선에 감염관리 책임자인 개원의, 치과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로 저자들을 구성해 내용의 균형을 꾀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말 부산 오스템 AIC 교육장에서 올해 첫 보험청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홍선아 강사와 제정화 강사가 연자로 나섰다. 홍선아 강사는 ‘최근변경사항 및 산정기준 요약’을, 제정화 강사는 ‘사례별 차트를 이용한 산정기준’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오스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사용자는 물론, 타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 스탭들도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두번에’와 ‘하나로’ 청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치과건강보험청구의 지식 전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오는 6월에는 경남지역 스탭을 대상으로 홍선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최근 보험청구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은 치과 스탭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의 세부사항은 덴잡(www.denjob.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제2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ASSM 2018)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비롯한 30개국 수면의학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특히 전 세계 및 아시아의 수면의학 권위자들을 초청, 각 8개의 기조강연 및 교육강좌와 3개 특별강연, 27개 심포지엄 등을 통해 △렘수면행동장애 △일주기리듬 △수면부족과 인지기능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나흘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최진영 교수, 황순정 교수, 정진우 교수, 박지운 교수 등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정진우 교수는 연자로도 나서 열띤 강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명립 원장, 권용대 교수, 박지운 교수, 김수정 교수가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구강내장치, 수술치료, 상기도 변화 연구 등의 강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홍승봉 위원장은 “최근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의료보험 급여화로 수면질환 환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면질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덴티스(대표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지난 24일, 대전원광대치과병원에서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대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서상진 원장은 세미나에서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했다. 그는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부터 직접 노트북을 이용해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가이드 디자인 실습까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CT 데이터와 스캔 데이터를 정합해 진료 계획을 세우고, SIMPLE GUIDE Plus 시스템을 이용해 가상 모의 수술을 하는 등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술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덴티스는 올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의 아카데미화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본원 대강당에서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진료부서의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합진료센터 소개(최경규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병준 교수) △영상치의학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용석 교수) △구강내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어규식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역 개원가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초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참가 및 기타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2018년 상·하반기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 제4항’,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제13조’에 따라 3년마다 자격신고를 해야 하며, 자격신고를 위해서는 2016년도부터 직전연도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이수기준은 집체교육 4시간과 온라인교육 4시간으로 총 8시간이다. 이에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치과간호 △치과/노인 △한의간호 △노인간호 △기본공통 등의 과정으로 보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에 실시될 집체보수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치과간호’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 회원가입 후 ‘보수교육 바로가기’로 교육센터(www.klpnedu.or.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치과의원 등 유관 의료 시설의 간호조무사가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 1661-6933, 02-796-1907~9 김인혜 기자 kih@sda.or.k
덴티움이 지난 2월 성공 개최한 개원전략 세미나에 힘입어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며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에 이르기까지 개원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나만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노무 및 세무관리를 비롯해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관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