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사회에서는 정영수 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이용무 부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권대근 부회장(경북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회 현황보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치병협은 구강노쇠 진단사업을 12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관련 TF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치병협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구강기능을 평가하는 검진 시스템도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치병협은 TF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건에 대해서는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가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디오 측은 ‘디오나비’가 지난 10년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수술 안정성, 시술 편의성 등을 꼽았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디오나비’는 누적 식립 90만 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확한 식립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정확한 식립을 위해선 시작, 즉 첫 드릴링이 정확해야 한다. ‘디오나비’는 첫 드릴링부터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기 위해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를 적용해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드릴링 시 Path 유지가 힘든 발치와 케이스에서도 드릴 튜브를 활용해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켜 안정적인 초기 드릴링으로 정확한 식립을 보장한다. 또한 드릴 튜브와 0.01㎜라는 최소 공차를 자랑하는 메탈 슬리브는 흔들림을 잡아주고 정확한 초기 드릴링을 유도한다. 디오에 따르면 0.01㎜는 대한민국 가공 기술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소 공차값으로 ‘디오나비’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편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디오나비’는 Offset 시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4월 21일 치과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개원 솔루션’을 청담 GAO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해 온 네오의 개원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오 서주봉 팀장의 ‘올인원 토탈 개원 솔루션’ △정기륭 원장(서울연세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덤핑 말고 치과경영’ △조은아 노무사(세종파트너즈)의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노무’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강익제 원장(NY 치과)의 ‘직원 친절 교육’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과 병원 경영 노하우를 다룬다. 또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예비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 관계자는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입지분석 및 행정업무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접목된 서비스”라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원 및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에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9일 치과의사가 직접 만든 ‘hopper’ 진료복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헤택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방송당일 오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할인이 적용된다. hopper 진료복은 27년 차 치과의사가 직접 임상 현장에서 느낀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제품으로 ‘좋은 진료복’을 표방하고 있다. 골프웨어 제작 기술이 적용돼 땀 흡수성이 뛰어난 hopper 진료복은 진료 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으로 발수, 신축성, 통기성까지, 착용하는 내내 쾌적하고 세탁관리가 편한 고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저가 진료복과 비교해 땀이 빨리 말라 착용 시 찝찝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세탁 후에도 반듯한 형태로 근무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opper 진료복은 KS 검수를 통해 △통기성 △항오염 △세탁 편의성 △테크니컬 스트레치 등 기준을 충족했고 KOTITI 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전 항목에서 최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의회) 회장으로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이 취임했다. 노형길 회장은 구회장협의회장으로서 가장 큰 역할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구회는 물론 일선 회원들의 정서를 잘 파악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회원과 소속지부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라는 점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지난해 마포구회장으로 구회무에 복귀하기 전 서울지부에서 보험이사, 총무이사, SIDEX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지부 회무를 통해 얻은 결론은 회무는 회원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노형길 회장은 “지부나 협회 임원 등 회무를 하다보면 많은 업무로 자칫 일선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는 일이 종종 생긴다”며 “개원의들로 구성된 각 시도지부와 90% 이상 개원의 회원인 치협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회장협의회는 조금씩 이해관계가 다른 25개 구회를 대표하는 회장들의 협의체인 만큼, 서울지부와 구회 집행부간 원활한 소통과 회원 정서가 지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역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치대에서 4개월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레진 직·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강연과 핸즈온 실습이 이뤄진다. 선착순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모집공고 이후 조기에 마감돼 내년 연수회를 위한 대기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고 심미치과학회 측은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시작된 9기 연수회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자는 심미치의학의 중요성과 심미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단계에 대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엔도의 팁’을,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연아이룸터’를 개소했다. 학생들은 면담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치과대학 내 학생 전용 학습공간 조성을 학교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학교 측은 적극적인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학생 전용 스터디 라운지(도서관)’ 구성 요소들을 선정,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기존 지하 1층 피트니스센터 자리에 ‘연아이룸터’를 개소했다. ‘연아이룸터’는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이룸의 공간’이란 의미를 가진다.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고, 400여권의 치의학 관련 장서를 내·외부에서 기증받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학생들이 스터디카페에 버금가는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E-study를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연아이룸터를 통해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치의학 전문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예방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기존의 중앙공급실 내 기구 재처리 프로세스와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료실에서 사용한 기구를 회수하고 멸균된 기구를 다시 이송하기 위한 로봇 ‘메딕’과 ‘메딕evo’를 출시해 화제다. 치과에서 치료에 사용한 기구는 혈액에 노출돼 교차감염으로 인해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오염된 기구의 이동 처리는 대부분 사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 엠디세이프가 이번에 출시한 기구 이송 로봇 ‘메딕’은 교차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딜리버리 로봇과는 차별화된 의료기관 전용으로 개발됐다. 엠디세이프는 국내 배송 로봇 분야 1위 기업 VD컴퍼니와 손을 잡고 의료기관 현장의 니즈에 맞는 메딕을 개발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로봇의 운용과 사후 관리까지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엠디세이프가 운영하고 있는 감염예방연구소는 메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A/S망을 보유한 VD컴퍼니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로봇이 원활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3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김선경 집행부 출범 후 첫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밀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저자인 유명훈 대표(KoreaCSR)는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법’을 연제로 강연을 펼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과 김유미·정미란·최화영 부회장 등 제18대 집행부가 회원들과 첫대면을 통해 인사를 나누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선경 회장은 “18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속적인 직업적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치과위생사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 역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활동에 아낌없는 호응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4월 21일,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을 주제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김동욱 부교수(연세치대)는 ‘구강암 환자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과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룬다. 이어 이삼선 교수(서울치대)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주제로 치과 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상의학검사의 정당화·최적화에 대한 규정과 방법을 알아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과 진료 전 환자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 할 약물’을 주제로 환자 문진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확인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의 종류, 작용 기전 및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4월 17일까지며,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3월 28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00년사의 목차와 집필담당자를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박용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계종·변영남 고문, 함동선·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 정재영·남택견·남현애·이해준·김용호·권훈·심동욱·오성환·강성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목차 및 집필담당자 배정 논의의 건’이 다뤄졌다. 100년사편찬위원회는 앞선 3월 7일 소위를 열고 100년사에 수록될 세부항목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에서 논의한 안을 바탕으로 최종 목차를 확정했다. 그 결과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등 총 6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제1장의 경우 역대 회장단 임기를 10년 단위로 나눠 집필하기로 했으며, 제3장에서는 SIDEX를 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장애인 치과 처치 및 수술료 가산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88개로 늘어나고, 가산율은 100%에서 300%로 확대됐다. 변경사항은 지난 3월 27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가 개정됐다고 발표했다. ‘치과에서 장애인으로 등록돼있는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자폐성장애인에 대해 소정점수의 300%를 별도 산정한다’는 내용으로 개정된 것으로, ‘제10장 치과 처치·수술료’ 항목 가운데 치과재료, 의·치과 공통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장애인 가산이 획기적으로 상향된 것. 구체적으로는 치아질환 처치, 수술 후 처치-치주조직의 처치 등, 구강악안면 수술, 치주질환 수술, 보철물의 유지관리 등이다. 장애인 가산이 일시에 300%까지 인상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보험부회장은 “10년 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사안”이라면서 “치과치료의 특수성과 장애인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해 소아가산 항목만 포함시켰던 것에서 전체로 확대하자는 치협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행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주최하고, 전북치대총동창회(회장 김현철) 및 전북치대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포인트임플란트가 후원한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30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경 원장이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을 주제로 강연해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법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요즘 동문들의 다양한 법적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는 평가다. 2부 동문 학술대회에서는 박규화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다양한 치조정 접근법’을, 송유석 원장이 ‘개원가에서 성공적인 엔도를 위한 팁’을 각각 강연해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김준우, 오상훈, 오철 원장 등 3인이 나서 각각 △의치보살 △삭제보살 △접착보살 코너로 다소 익살스럽지만 친근한 방식으로 동문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문즉답 형태로 제공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전북치대 유미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환자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병·의원에서 진료 접수를 할 때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건보공단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19세 미만자 또는 응급환자는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뒀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본인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개정은 건강보험증 대여 또는 도용 사례가 2023년 기준 4만418건에 달하고 있고, 2018년부터 5년간 요양급여 부정수급액은 약 35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30일 광교 사옥에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개최된 필러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수강생들의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세미나는 쉽고 안전한 필러 활용법에 대한 이론 강연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필러시술 시연으로 구성됐다. ‘고탄성 필러의 Long term lasting, Intraoral and Extraoral injection’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필러가 젊은층뿐 아니라 노년층에서도 심미적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에서는 피하지방 감소로 깊은 주름이 생기면서 입 주위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를 극복하는 수단으로써 치과에서의 필러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2부에서는 실제 필러 주입을 통해 시술 가이드를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 Layer 방식의 안전한 필러 시술과 더불어 덴티움만의 차별화된 임상 콘셉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성민 원장은 “노년층의 안모 주름과 관련, 많은 양을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