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2017 네오 치과 기공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연과 전시, 핸즈온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25명이 참석, 디지털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강의는 송준부 실장(원치과기공소)의 ‘치과용 디지털 장비 선택의 중요성과 디지털 치과 보철물의 변화’였다. 송 실장은 다양한 캐드캠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 캐드캠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네오의 캐드캠 시스템을 활용한 케이스 별 임상 솔루션을 제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시간에는 유문진 소장(진덴트치과 기공실)이 연자로 나서 ‘CAMeleon zirconia block을 이용한 임상 적용 및 컬러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 소장은 다년간의 심미보철 제작 경험과 지르코니아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CAMeleon SA Zirconia’에 최적화된 컬리링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네오 관계자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돼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SA Block과 Coloring Liquid를 활용한 핸즈온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회가 됐다”며 “네오의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조상훈 가 격: 4만원 치과 임플란트가 보급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보다 더 광범위하고 침습적인 외과적 시술이 치과 개원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외과적 시술의 발달로 인해 그에 따른 술후 합병증의 하나인 의원성 신경손상의 발생률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환자들의 주의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과거에 비해 치과의사-환자 간 의료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원성 신경손상은 의료분쟁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신경손상에 대한 이해와 처치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해답을 전하고자 집필됐다. 저자는 개원하고 있는 많은 동료 치과의사에게 신경손상에 대한 이해와 처치를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가 후원하는 ‘2017 학술강연회’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이해 △임플란트·접착수복의 임상적 이해 △Class Ⅲ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사항 △가철성 의치의 임상적 이해 등 구강악안면외과, 치주·보존, 교정, 보철·보험의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구강악안면외과 세션에서는 △김영균 교수(서울치대)의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임상적용방법’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임상의가 숙지해야 할 치명적 질환 : MRONJ’ △정상호 교수(고대임치원)의 성공하는 ‘GBR 요점정리’ 등이, 치주·보존 세션에서는 △신승일 교수(경희치대)의 ‘Peri-implant soft tissue’ △이동훈 교수(보훈병원)의 ‘실패한 임플란트를 돌아보다’△김진영 교수(서울치대)의 ‘복합레진수복, 이것만은 꼭 알자’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교정 세션에서는 △김윤지 교수(고대임치원)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악교정수술 치료’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턱관절 내장증을 지닌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자의 수술’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인트라 오랄스캐너 ‘Trios(트리오스)’ 유저 초급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서울과 부산 동시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트리오스 기본 사용법과 주의사항 및 구강 내 스캔 실습 등 트리오스 활용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디오는 ‘디오 디지털아카데미(이하 DDA)’와 스탭 세미나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트리오스 유저 교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로 스탭의 구강스캐너 운영과 프로그램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스탭의 업무 능력 향상과 치과진료를 전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트리오스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임플란트, 보철, 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료 분야에 최적화된 구강스캐너로, 정확성과 리얼한 컬러 스캔은 물론 손쉬운 사용자의 편의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체어타임 감소, 재료비 및 배송비 절약, 아날로그 작업 오차 감소, 인상작업 간소화, 환자 만족도 상승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두루 살피고, 치과적 치료의 전신적 영향 및 구호흡과 소아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최신지견을 제시함으로써 치과에서의 수면장애 진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사회적 영향과 치과적 접근’을 대주제로 1부와 2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는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다양한 합병증’ 강연을 시작으로 △교통안전공단 박상권 연구위원의 ‘수면과 안전운전’ △이상돈 교수(국군수도병원)의 ‘군대 내 수면문제’ 등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박상권 연구위원은 수면과 관련한 교통사고 등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 국내외 교통법규 정책 현황과 미래 방향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정재광 교수(경북치대)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 치료의 전신적 영향’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수술적 치료의 전신적 영향’ △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의 ‘구호흡과 소아 폐쇄성수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이하 연세치대)이 주최하고 동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송제선·이하 교육원)이 주관하는 ‘연세치대 2017 임상 강연회)가 오는 10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회는 개원의라면 꼭 알아야할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으로, 연세치대 교수 및 연세치대 출신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뉜 이번 강연회 첫 번째 세션은 ‘치과에서 보툴리눔 독소와 필러의 적용’을 주제로 김희진 교수와 김성택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김희진 교수는 얼굴 미용술식과 관련된 임상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김성택 교수는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 세션에서는 김성태 교수가 ‘치료계획단계에서 고려사항과 적절한 처치’를, 이중석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Anatomical restoration’을 각각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유석 교수와 곽영준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간접수복물 종류에 따른 시멘트 잘 골라 이용하기’와 ‘근관치료 최고의 무기-Hand file’을 통해 본존치료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달 18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14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치과학회 이재천 회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섰다. ‘장애인치과학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재천 회장은 “장애인 치과 진료가 치과의사들의 봉사, 희생에만 의존해서 이뤄지는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다양한 제도적, 경제적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학회는 국내외 관련 학회와의 유대 관계 개선 및 학문적 교류, 공동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일재단 김민경 주임이 연자로 나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출시한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 ‘치아카운슬러’를 소개했다. 김민경 주임은 앱의 사용법을 설명하며 장애인과 보호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Shouji Hironaka 교수(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가 ‘New Treatment for dysphagia in ped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일본에서의 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용 레이저 활용에 있어 스탭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물방울 레이저! 슈퍼 그레이트!-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이어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Dental lase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레이저의 변천과정부터 치의학에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고, 덴탈 레이저의 향후 발전방향과 임상적용방법 개발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는 ‘치과 레이저진료의 임상적 가이드라인’를 주제로 치과레이저 특성과 장비를 점검했다. 한편 치위생학회는 내년 상·하반기에 각각 2회씩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는 내년 3월 18일 ‘치과방사선’을 주제로, 내년 5월 26일에는 ‘구강 근기능’을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내년 1월 6일부터 총 7회에 걸쳐 ‘품위있는 그녀, 치과 데스크 전문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서영림·이혜경 강사가 연자로 나서며, 1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무한도전! 이젠 당신도 진료소통의 주인공/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직원은 누구일까? △첫 단추가 중요하다! 데스크 업무 성장을 도와주는 실전 환자응대 △불만고객, 놓치지 않을 거에요 △데스크 필수업무-서류발급 완전정복 △당신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전신질환 환자응대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청구하죠? 등 주제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실전 치과용어 마스터, 진료차트 읽어내는 것부터 환자 및 직원과의 소통, 갈수록 복잡해지는 각종 서류업무의 부담까지 줄여주는 강연에 보험청구 실습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SIDA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해 이해가 쉽다,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던 강좌”라면서 “진정한 데스크 업무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조상훈 가 격 : 70,000원 턱관절장애에 대한 통일된 진단 체계 확립을 위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난 2012년에 ‘Diagnostic Criteria for TMD(이하 DC/TMD)’가 정립됐다. DC/TMD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 방법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에 대한 세부진단을 매우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장애에 대한 초보 치과 개원의라도 DC/TMD를 공부한다면 임상에서 턱관절장애 환자를 보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이 책은 이 같은 판단에서 출간하게 됐다.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돼 줄 것이다.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골수강 내 마취로 치과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온 ‘QuickSleep5’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QuickSleep5’ 개발에 참여한 Dr. Eric를 초청, 국소마취 및 마취약물 관련 최신 흐름과 테크닉, 적용 방법 등을 살폈다. 특히 국소마취 실패의 원인을 문헌을 통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Dr. Eric은 △Anatomical reminders to better understand dental anesthesia △The reason of anesthetic failures △Discussion on vasoconstrictors △Perform painless anesthesia without numbness △Introduction to intraosseous anesthesia : advantages and Counter indications 등을 차례로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QuickSleep5’를 통한 핸즈온으로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Qui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영호) 제7회 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 임상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보다는 미래 동력에 중점을 뒀다”는 취지 그대로 다양하고 집중적인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등록 치과의사 또한 550여명에 달하는 등 참여도 또한 높았다. 오전 강연은 새로운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오후 강연은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외연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는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 환경에 대한 대비’를 주제로,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을 비교했고, 허중보 교수(부산치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CAD-CAM 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디지털의 흐름을 짚었다. 오후 강연은 지금부터 준비하고, 변화사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보철 △치주 △구강점막 △코골이 △안면미용 등 치과 전 영역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임상 사례와 적용법을 두루 살폈다. 레이저치의학회 김영조 학술대회장은 “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20년 전에는 치과에서의 레이저 치료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현재 레이저치의학회가 인준을 받고 치과 전 영역에서 레이저가 활용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레이저의 치과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상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우철 교수(서울치대)는 근관치료 영역에서 레이저 활용 원리 및 임상 적용 프로토콜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국소부위 타깃 레이저 적용 방법을 통해 근관치료 후 낫지 않는 통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치주 염증 국소부위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은 레이저의 역사와 치과 임상 적용 및 미래 전망에 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변수에 초점을 맞춘 노인의 구강관리가 다뤄졌다. 즉 모든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노년층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는 무엇이고, 이를 임상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개원가에서 노인 환자를 마주했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치아마모, 부식, 치근의 수직 파절에 대한 내용이 학술대회의 전반부를, 후반부는 국소의치를 보다 쉽게 조정하는 방법과 섭식연하장애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의 스타트를 끊은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치아 경조직 손실의 적절한 치료시기와 손쉬운 치료법을 소개했다. 김우현 원장에 따르면 치아 경조직 손실은 노인환자에게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극심하게 악화된 경우가 아니면 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어필했다.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은 진단이 쉽지 않아 애를 먹곤 하는 치근 수직 파절에 대해, 허중보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학술집담회 및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 창립식이 지난 2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단국대치과병원 김철환 원장과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의 ‘치주 진단 및 치료 영역에서 초음파기기의 사용’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팽준영 교수(경북치대)의 ‘악안면 연조직 질환에서 초음파의 이용’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의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치수 혈류 측정’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학술집담회는 의과에서 활용되던 초음파를 치과 영역으로 확대해 치과 진단에 초음파를 활용하는 방법과 장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의 창립식이 이어졌다. 추후 치과 진단 영역에서 초음파 활용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펼쳐 나갈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는 현재 연구회원을 모집 중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