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의 ‘덴트웹 속전속결’ 온라인 동영상 강의 시리즈가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는 연자가 직접 덴트웹을 시연해 수강자가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익히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유리(브레인스펙) 강사가 연자로 나선 이번 시리즈는 △접수·수납 △예약·환자관리 △전자차트 △진료상담 △보험청구 등 총 5편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다. 덴트웹을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도 쉽게 기초를 다지고, 숙련자도 환자 접수에서부터 시작해 보험청구를 하기까지 덴트웹의 핵심 기능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줘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유료회원 가입 시 최대 50%의 강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9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입지선정, 경영관리, 세무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 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성공 개원의 전략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 중간에는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에 네오를 통해 개원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로 구성했다”며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인 만큼 예비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 덴트포토 초이스’ 선정도서 7권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치과의사 회원들의 투표로 우수 도서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의 직접 추천을 받은 도서는 △Endo. Casebook(김평식/(주)악어미디어)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군자출판사) △Dental Esthetic Concept(Tsuzuki Yuji/대한나래출판사)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라성호/(주)악어미디어) △NAKED OCCLUSION(정현곤/치과계) △임상치과교정학(고수진/명문출판사)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조상훈. 라성호/(주)DV Partners) 등이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우수도서와 우수기자재를 선정하고 있으며, 치과기자재 분야는 현재 추천이 진행 중이다.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뿐 아니라 업체 회원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2023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릭 한번으로 치과 경영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 ‘2023 덴트포토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올해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피에르포샤르(PFA) 한국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학술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의 새로운 면역치료는?’을 주제로, 급성·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보고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면역조절치료 도입과 더불어 지난 40년간 상악동치료 결과를 기반으로 상악동치료의 스페셜리스트라 할 수 있는 치과적 접근을 소개했다. 강연에서 김현철 회장은 치성 상악동염에 대해 다루면서, 현재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비절개 구강 상악동 세정술의 장기간 성과를 소개했다. 섬모세포, 배상세포, 고립성 감각세포 및 점막하 점액세포의 기능과 이상을 판단해 치료 개념을 도입, 영양, 면역조절 치료를 도입한 결과를 발표하고, 내시경치료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현철 회장은 면역조절 치료를 새로운 치료전략의 터닝 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 조절에 의한 치료방법으로 점막면역, 선천면역 및 적응면역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회장에 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2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삼고, 8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견을 펼친다. 먼저 명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을 다루고, 이어 김우현 원장(서울치과)이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사례를 통한 노인치과의 방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일본 후쿠오카치대 노년치의학과 Toru Naito 교수는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노인치과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이어 강나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제병용(多劑倂用, 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을 다루고, 구자성 교수(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신경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알찬 교육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자연치아 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 자가 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턱관절질환의 치료(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정말 쉽게 설명하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 해봐요(김동현 겸임교수·김동현소아치과) △왜 앞니 부분 교정인가? 왜 벨로드롬와이어인가?(전윤식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 △심미치료를 위한 치아형성과 교합(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임상구강보건학과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치과진료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Oral Rehabilitation’ 베이직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섭식을 통한 구강기능체험, 구강기능평가, 구강기능훈련, 구강위생용품 소개, 고령자체험, 장애별 안내지침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은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Oral Rehabilitation 분야가 치위생학의 필수과정이 돼야 할 것 같다”, “고령자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령환자를 이해하게 됐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25일 이번 베이직 과정에 이어 어드벤스드2 과정인 학술집담회를 개최, Nishi mura Rumi 교수(일본 히로시마대학) 초청 ‘재가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주제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임시치아 관련 기초지식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익히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18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임시크라운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시치아에 대한 기본이해 △올바른 제품 선택 기준 등 임시크라운을 쉽게 만들기 위한 강의와 함께 실용적인 팁까지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템포러리 크라운 및 브릿지를 제작해보는 핸즈온도 마련해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세미나에 소개된 ‘Ezi-Crown’은 파우더와 리퀴드를 혼합해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광중합형으로 제작과정을 간편화했다. 냄새가 없고 시술 시간 또한 5분 내로 단축돼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메디클러스는 4월 15일 대전(원광대치과병원)과 세종(마이스센터)에서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핸즈온 실습에서도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강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이 오는 25일 ‘치과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세미나는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의장에서, 온라인은 줌을 이용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전수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국내 치과 임상적 활용 파트에서는 △왜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경영학적인 관점에서(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 △치과에서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처방하기(김영연 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이정숙 박사·닥스메디) △약국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Q&A 커뮤니케이션(백영하 상담약사·휴베이스명인약국)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현장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중요성을 짚어본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에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먼저 Dr. Hoda Jourdan(DentalBiome SA Chief)이 ‘구강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과학적 측면’을, Dr. Bruno 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최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으로 김홍기 교수(서울치대 치과경영정보학교실)를 선출했다. 김홍기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치과의료관리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홍기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쌓은 성과를 발판으로 치과의료관리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치과의사들을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치의학 분야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치과의사들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과의료관리학회는 다음달 18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Read the Population, Open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국내 저명 인구학자인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를 초빙해 인구절벽, 고령화, 저출산 위기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로서 역할과 치과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학술대회 등록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물론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고, 치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3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DV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DV 컨퍼런스의 대주제는 ‘The Way’. 이와 관련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DV 컨퍼런스는 전통적으로 베이직, 마스터, 올소돈틱 총 3개의 세션을 구성해왔다. 세션에 대한 각각의 길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대주제를 ‘The Way’로 선정했다”며 “베이직 클래스의 경우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금 가는 길이며, 마스터 클래스는 언젠가 가야 할 대가의 길, 그리고 올소돈틱 클래스는 중장년층 교정의 길이다. 각각의 길마다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DV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연자진도 만나볼 수 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베이직 클래스의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올소돈틱 클래스의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등을 새로운 연자로 꼽으면서 “교정의 경우 대다수가 새로운 연자들이다. 특이점은 여성 연자가 늘었다는 점”이라며 “매번 학술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새로운 연자진을 발굴하려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11일 서울역 상연재 세미나실에서 ‘로덴 CEO컨퍼런스’를 3년 만에 재개했다. 로덴은 이번 CEO컨퍼런스를 통해 지난해 회원 치과에게 제공한 지원내용을 되돌아보고, 당해연도 로덴의 운영방향과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는 등 주요 논의를 이어갔다. 로덴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이뤄지던 임상연구회 활동과 직원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CEO컨퍼런스 2부에서는 로덴임상연구회가 주최한 임상세미나가 개최됐다. 임상강의는 여인성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고정성 보철에서 Gnathology 이론의 적용과 그 디지털화에 대한 고찰’을 강연했다. 로덴치과임상연구회 박노영 위원장은 “여인성 교수의 강의는 로덴이 추구하고 있는 교합이론과 Twin stage system의 임상적용과 일치해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치과진료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교합 회복을 핵심으로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가 다음달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3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의학과 고령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함과 동시에 초고령 사회에서 중요도가 높아진 ‘구강노쇠’ 개념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먼저 안진수 교수(서울치대)는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치과 심미수복에 널리 사용되는 지르코니아는 기존 도재에 비해 월등한 강도를 가졌음에도 불투명한 성질, 대합치 마모가 심한 표면 특성 등의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투명도를 높인 지르코니아 등 많은 임상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안 교수는 지르코니아의 발전 역사를 통해 지르코니아의 다양한 특성을 알아보고, 최근 연구동향과 함께 지르코니아의 미래를 살필 예정이다. 이어 강경리 교수(강동경희대병원)는 ‘구강노쇠와 노쇠,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를 다룬다. 강 교수는 단순히 나이로 ‘노인’을 통칭하지 않고, 신체기능 상태에 따라 △기능적으로 독립적인 노인 △쇠약한 노인 △의존적 노인 등으로 세분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의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양일간 개최됐다. 지난 2016년 부산에 이어 두 번째 공동 학술대회로, 한중석 교수의 국제학회 취임과 서울에서의 여섯 번째 애뉴얼 미팅으로 진행됐다. 45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한 가운데, 해외 치과의사들도 60여명 등록함으로써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학술대회는 27명의 국내외 디지털 분야 최고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디지털을 치과에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치과의사부터 완전한 디지털 치과를 구현한 치과의사까지 모두의 요구를 반영한 강연이었다는 평가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연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상과 기술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관련 AI와 관련한 강연도 주목받았다. 17개 업체가 참여한 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의 발전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형섭 회장과 한중석 회장은 “국내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치과의사들의 빠른 디지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