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1조1,502억원, 적발 인원은 1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병·의원, 브로커(설계사) 등이 동조해 진단서를 위·변조하는 등 조직화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사후 엄단뿐 아니라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보험사기에 연루된 경우 ‘최대 1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대국민 홍보용 숏폼과 카카오톡 배너를 통한 보험사기 신고방법 및 포상금 안내도 집중 홍보한 바 있다. 그리고 병·의원을 향한 경고로 이어졌다. 병·의원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의료계 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 시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토록 양형이 대폭 강화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의료인 구인·구직 플랫폼 배너광고, 인플루언서, 대형마트 스크린 광고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보험사기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건보공단, 생·손보협회, 보험회사 등과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헬스케어 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AI 기반 다중색채분석법(MCA; Multi-Chromatic Analysis)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형광 이미지 기반의 색 분석을 활용한 오브젝트 평가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AI 기반으로 자동분석을 통해 구강건강 상태를 정량적으로 진단 검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포함했다. 특허등록은 지난 7월 30일자로 완료했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기존의 RGB 기반 형광분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색 공간 분석을 AI로 작동시키는 것으로, 치아와 잇몸 영역을 자동분리하고 4억개 이상의 픽셀 데이터를 클러스터링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면서 “각 부위를 저위험(그린), 중위험(옐로우), 고위험(레드)으로 시각화하고 정량적 지표로 제공해 임상 진단 과정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이번 특허는 치과 영상진단 AI 분야에서 ‘정량화된 임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AI 기반 자동분석법 기술과 생체형광 구강검사법 BLISS™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치아우식증, 치주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인구 10만명 이하 소규모 기초지자체에 의료생협 설립이 쉬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 8월 5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격차를 이유로 지방 거주 소비자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규모 시군지역에 설립하는 의료생협의 인가 기준을 완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인구 10만명 이하 소규모 기초지자체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해당 지역에 의료기관을 개설하려는 의료생협은 설립동의자 500명이 필요했던 것을 300명으로 축소하고, 총출자금도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사업구역 내의 소규모 기초지자체에 의료기관을 추가로 개설할 경우에도 동일한 조건을 적용한다. 전체 의료기관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현실에 비춰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인다는 취지는 의미가 있지만, 의료생협을 개설하고 이를 불법사무장병원으로 둔갑시켜 불법 운영하는 사례 또한 적지 않았다는 점도 주지해야 할 부분이다.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것은 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는 지난 8월 4일 제427회(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소관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안 제안설명을 한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대란이 1년 반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며 “의료대란을 촉발한 것은 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이었지만 그 배경에는 지난 20여년 간 제때 개혁하지 못한 의료제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은 의료개혁의 중요한 걸림돌인 직종 간 업무영역을 둘러싼 갈등을 민주적인 합의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료 대란 없이 의료개혁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업무 범위와 업무 조정, 협업과 업무 분담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조정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보건의료인력을 대표하는 단체 △의료기관단체가 추천하는 사람 △노동자·시민·소비자단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주유소나 편의점 등의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을 산정할 때, 매출액에서 세금을 제외하는 법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실질수익을 기반으로 수수료를 책정해야 한다는 법안의 취지가 향후 의료기관 등 공공성을 갖는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이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진천)이 발의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대한 찬성 의견을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영세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 적용 기준이 되는 매출액에서 유류세, 담배세 등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을 제외하는 것. 의협은 “현행 수수료 산정 방식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적용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안”이라며 “영세가맹점 보호와 소비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법안의 취지에 공감했다. 특히 의협은 이번 개정안이 담고 있는 ‘공공성’의 가치에 주목했다. 의협은 “현행 금융위원회 고시에서도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재화나 용역이 공공성을 가질 경우, 수수료율을 차감 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이 사회 안정과 발
챗GPT를 처음 사용하면서 광범위한 정보력에 놀랐다. 요즘 검색을 할 때 구◯-네◯버와 비슷한 비중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챗GPT에게 동양 철학에 대한 질문을 하고 매우 놀랐다. 처음 사용할 때보다 더 놀랐다. 처음 질문엔 잘못된 답변을 내었다. 답변이 틀렸다고 입력해도 자신이 옳고 필자가 틀렸다고 주장하기에 3~4번의 증거를 제시하고서야 자신의 답변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20분 정도 지나서 다시 같은 질문을 하니 또 처음과 비슷한 틀린 답변을 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답변을 하냐고 물으니 근거가 된 자료를 제시하여 그중에 옳지 않은 주장들을 배제해주고서야 옳은 답변을 받았다. 예를 들자면 동물에 적용되는 이론을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과 유사한 오류였다. 필자가 충격을 받은 것은 이런 오류가 아니라 챗GPT의 거짓말이다. 답변에 오류가 있을 것에 대한 고지조차 없이 너무도 당연하게 정답인 것처럼 답변했다. 답변을 받은 자가 옳고 그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지니지 않았다면 그 거짓 답변을 믿게 될 것이다. 더욱이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우기는 모습에 놀랐다. 거짓말 중에 가장 무서운 거짓말이 옳다는 믿음을 갖고 하는 거짓말이다. 상대방에게 치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이하 공공보건의료교육센터)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치과위생사를 위한 노인 구강관리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치과위생사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노인 구강관리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북대치과병원 등 15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강정책 동향 및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 △구강관리를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사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인 구강관리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노인 환자의 통합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는 물론 영양관리, 전신건강 등 환자 특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공보건의료교육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치과위생사들이 노인 구강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올 초고령사회에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가 지난 7월 30일, 온라인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어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론칭쇼에는 730여명의 시청자가 참여, 허먼리프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채팅창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실시간으로 오갔고,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소통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가 지속됐다. 먼저 ‘너무 쉬워지는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은 허먼리프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술 난이도가 높은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화된 드릴링 프로토콜, 우수한 초기 고정력, 예측 가능한 결과 등을 증례와 함께 소개하며 임상에서 체감되는 시술 난이도의 감소를 소개했다. 이어 진성애 총괄실장(구미두드림치과)은 허먼리프 도입을 통해 체감한 환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상담 현장에서의 신뢰 형성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발표로 공감을 이끌었다. 박성용 원장(박성용치과)은 허먼리프 임플란트의 Locking Taper 구조를 집중 조명했다. △박테리아 유입 차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인도네시아 에어랑가대학교(Universitas Airlangga) 치과대학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과기술 마케팅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 및 치과대학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 국산 치과의료기기의 임상 실증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제품 시연과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데이터 기반 진료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스캔부터 설계, 가공, 임상 적용까지 실제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제품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의 피드백을 통해 기술 적합성과 시장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힐링스, 메디덴 등 국내 유망 치과기업이 참여해 제품에 대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 과정서 참가자들은 한국 디지털 제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지 진료 환경에서의 실용 가능성도 직접 검토했다는 후문이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지 인재와의 조기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실증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이번 호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들어오는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공유하고자 한다. Q. 사업장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해 더 이상 직장을 다니기 힘든 상황입니다. 자발적으로 퇴사하려는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실업급여는 직장을 잃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구분된다. 흔히 실업급여를 받는 것은 구직급여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근무형태(초단시간 근로자 또는 예술인)에 따라 수급요건이 다를 수 있으나, 이번 호에서는 일반적인 근로자를 가정하고 설명하려 한다. 일반적인 실업급여 수급요건은 ①이직일 이전 18개월간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일 것 ②적극적으로 재취업 노력을 할 것 ③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할 것 등이다. 따라서 자발적 퇴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없다. ※자발적 퇴사임에도 예외적으로 수급이 가능한 경우 (1) 고용보험법 제40조, 제58조, 동법 시행규칙 제101조 제2항 및 [별표2]에 따르면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예외 사유가 다수 열거되어 있지만, 이번 호에서는 임금체불이 있는 경우를 살펴보겠다.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24일, 법무법인 우리누리와 회원 법률자문 서비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시술 관련 법률자문과 의료기술 발전, 회원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우리누리 측은 의료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송무 및 자문을 총괄, KAOMI 회원들이 임플란트 관련 법적 책임 혹은 분쟁 발생 시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KAOMI 황재홍 회장은 “회원들에게 임플란트 치료 관련 법적 문제가 고민이 생기면, 법률자문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진료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며, 혹여 법적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충분한 법률자문과 조력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우리누리 관계자는 “치과계 최대 학회 중 하나인 KAOMI와 함께하게 된 만큼, 치료와 관련해 어려움이 발생하면 우수한 법률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이하 미성치연구회)가 오는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BO TOX & 스킨부스터’를 총정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보톨리눔톡신 치료와 스킨부스터를 한 자리에서 정리하는, 최신 미용 시술의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진우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구강내과 전문의로, 생생한 현장 시연과 상세한 설명으로 청중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남 원장은 보톡스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주는 시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보톡스 주입량, 주사 깊이와 방향, 패턴으로 접근하는 보톡스 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스킨부스터를 다룬다. 남 원장은 스킨부스터가 대세인 이유, 세대별 스킨부스터의 특징과 선택, 부작용 예방과 약물 혼합 레시피 등 본인의 시술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12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치과전문과정으로,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을 앞둔 예비간호조무사도 참여할 수 있다. 12차 과정은 오는 9월 15일 ‘치과 진료보조 개론’ 교육을 시작으로 △치과 진료보조 실무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9월 19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간호조무사회관 및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부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현직 치과원장인 위원들이 치과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춰 강연함으로써 실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과정에는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 보험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김성헌 위원 등이 교육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전달하고, 간호조무사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와 취업연계도 돕는다. 또한 서울지부가 운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이하 포괄치과연구회)가 오는 9월 7일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도 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실전 Align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 다양한 전문과목의 협진을 통한 최상의 투명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포괄치과연구회 전윤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 디지털 교정 중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한 주제들로 구성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Let’s try; In-House Aligner orthodontics’을 주제로 일본포괄치과연구회 총무이사인 Y. Suzuki 박사가 첫 강연에 나선다. 그는 In-House Aligner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윤지 교수(아산병원 교정과)가 ‘턱관절염을 동반한 전치부 개방교합 치료의 생역학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일본포괄치과연구회 2026년도 학술대회장인 M. Sakihara 원장이 ‘Aligner Orthodon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하해호(대표 팽한솔)가 지난 7월 30일(수) ‘AI 기반 차세대 치과 전용 플랫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체결한 ‘차세대 치과 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부터 AI 기반의 치과 전용 정보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정보화 플랫폼 구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과의료기관 정보화 관련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 적용 △서비스 경험 기반 AX(AI Transformation) 설계 및 개발, 상품 기획 △최신 기술 기반 신개념 치과 진료환경 기획 및 구현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네이버클라우드 및 ㈜하해호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진료 중심의 포괄적 경험,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과 노하우, 하해호의 서비스 컨설팅을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AI 기반